조준혁

 

'''인하대학교 야구부 No.37'''
'''이름'''
조준혁
'''생년월일'''
1999년 5월 12일 (25세)
'''출신지'''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학력'''
충장중[1] - 광주제일고 - 인하대
'''투타'''
좌투좌타
'''포지션'''
투수
'''2018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양창섭
(덕수고등학교)

'''조준혁
(광주제일고등학교)'''

소형준
(유신고등학교)
1. 개요
2. 고교야구
3. 대학야구
4. 여담


1. 개요


인하대학교 야구부 1학년 좌완 투수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시절 179cm의 크지 않은 체구이나 제구력을 앞세워 팀을 2018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2. 고교야구


2018년 황금사자기에서 17 2/3이닝을 던지며 방어율 0.50을 기록했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에서 광주일고는 매 라운드마다 강팀들과 대결했는데 큰 고비였던 덕수고와의 8강전에서 0-4로 뒤진 5회 마운드에 올라 4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8회말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준결승에서는 고교야구 최고의 투수로 뽑히는 서준원이 버틴 경남고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에이스 서준원을 아낀 경남고와 대조적으로 경기 초반부터 조준혁을 선발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운 경기에서 103개의 공을 던지며 7 1/3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내고 팀을 결승전으로 진출시켰다.
투구수 제한 규정에 따라 결승전에는 등판할 수 없었으나 2학년 우완 정통파 투수 정해영[2]대구고를 경기 초반부터 제압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참고로 대회 역사상 결승전에서 공을 1개 던지지 않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최초의 사례이다.
KBO리그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프로팀에 지명받지 못했다. 대학행이 유력해보인다. 인하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3. 대학야구


인하대학교에 입학하였다. 2019년 5월 10일 송도국제도시 LNG구장에서 펼쳐진 KUSF 대학야구 U-리그 B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연세대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9이닝 3피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다.인터뷰기사

4. 여담


  • 제구도 좋고 변화구도 괜찮으나 체격과 구속 때문에 미지명 된 것으로 보인다. 미지명 된 후 신고선수라도 받았어야 하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3]
  • 같은 좌완에 고글을 쓴 모습까지 양현종과 흡사하다.
  • 2018년 7월 7일 광주 LG전의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1] 광양진월중에서 전학[2] KIA 정회열 수석코치의 차남이다.[3] 올해들어 프로 구단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고교 신고선수는 받지 말자는 합의가 있었다는 썰이 있다. 신고선수는 대학 졸업자만 받기로 했다고.. 사실 그게 대학을 졸업한 선수에 단 한 명이라도 프로에 입문시키기 위한 조치이므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의견이 있는데 판단은 지금 이를 읽는 사람 알아서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