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랑

 


<colbgcolor=#2e8b57><colcolor=#ece5b6> '''북송 추존 황제'''
'''聖祖 | 성조'''
'''묘호'''
'''성조(聖祖)'''
'''시호'''
상령고도구천사명보생천존대제
(上靈高道九天司命保生天尊大帝)
''''''
조(趙)
''''''
현랑(玄朗)
'''황후'''
원천대성후(元天大聖后)
'''생몰 기간'''
? ~ ?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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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교이다. 원천대성후의 남편. 묘호는 성조(聖祖).

2. 상세


진종 대중상부(大中祥符) 5년[1] 10월에 재상 왕단(王旦) 등에게 옥황령 조씨 조상(조현랑)에게 천서(天書)[2]를 주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상세한 내용으론, 조씨는 자칭 인황(人皇) 9인중 한 사람이라 밝혔고 전생은 황제(黃帝)였으며 당나라옥황상제의 명을 받들었다는 (神)이였다. 그 해 7월 1일에 진종은 조현랑을 황제(皇帝)의 예를 갖춰 성조(聖祖)로 추존했고 동시에 그의 아내도 원천대성후로 추존되었다.
조현랑이 성조로 추존됨에 따라 그의 이름 현(玄), 랑(朗)은 피휘의 개념 때문에, 공자의 시호 현성문선왕(玄聖文宣王)은 지성문선왕(至聖文宣王)으로, 북방신 현무(玄武)는 진무(眞武)로 바뀌기까지 했으며[3] , 이후 조현랑은 재신(財神)[4]으로 추앙되기까지 했다.

[1] 1012년.[2] 하늘의 신선이 쓴 편지.[3] 휘종이 쓴 수금체에도 조현랑을 피휘해 조원랑(趙元朗)으로, 천자문의 천지현황(天地玄黃)도 천지원황(天地元黃)으로 썼다.[4]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게 해 주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