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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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옷, 종이, 피부 등이 접혀서 줄이 진 것을 말한다. 피부에 주름이 잡히면 주름살이라고도 한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주름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요인으로는 햇빛을 들 수 있다.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진피의 콜라겐 섬유, 탄력 섬유 등의 변성이 초래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그 결과로 주름살이 생길 수 있다.
얼굴표정 또한 주름 생성에 영향을 준다. 근육이 계속 수축하면 피부 주름살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주름은 일반적으로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주름보다 깊다. 중력 또한 영향을 주는데, 중력은 피부를 아래쪽으로 지속적으로 잡아 당겨 늘어지게 만든다. 피부의 건조함도 주름에 영향을 주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샘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는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진다. 서양사람들을 보면 유독 눈썹을 잘 움직이는 탓에 이마 위에 주름이 금방 생기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이마 주름은 나이보다도 표정이 더 큰 영향을 끼치는데 심할 경우 20대 중반인데 이마 주름이 매우 진하게, 그것도 여러 개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뼈의 밀도도 주름살에 영향을 준다고 밝혀졌다. 기사
그 외에도 담배, 유전적인 소인, 그리고 피부색 등도 주름살 형성에 영향을 준다.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쉽게 햇빛 화상을 입게 되므로 주름이 더 생기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더 잘 생긴다.
입가에 생긴 주름은 팔(八)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팔자주름이라고 한다. 만화에서 노안이나 나이든 사람을 표현할 때 필수요소다. 실제로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이기도 하고. 모델이나 서비스업(승무원이 대표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미소짓는 표정을 자주 짓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깊게 파인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미관상 별로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대에는 보톡스나 필러 성형 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인상을 찡그릴 때 두드러지는 미간이나 눈가 주름이 섹시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2. 기타
인체에서 주름이 가장 많은 부위는 입술이다.
충분한 시간에 걸쳐 자연적으로 형성된 주름을 눈에 띄게 제거하는 것은 인위적인 시술이 아닌 이상 불가하며, 생활습관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깊어지는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긴 하다.
옷이나 종이도 주름진 게 좋아보이진 않는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의복이나 드레스처럼 치렁치렁 늘어진 것이라면 모를까, 특히 잘 구겨지는 옷은 그냥 입고 다니면... 그러니 다림질을 잘 하고 다니자.
옷 주름은 그림쟁이에게 그리기 어려운 난관이기도 하다. 옷 주름을 자연스럽게 그리기는 매우 어렵다. 옷 주름을 안보고도 자연스럽게 그리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3. 주름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을 때 변해버린 친구의 모습을 보고 혹은 친구가 이야기하는 변한 나의 모습을 느끼면서 지난 세월의 흔적을 피하지 못한 나의 피부로 인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우 당연한 얘기지만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기에 주름살을 받아들여야 되는 건 당연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주름을 제거하고자 하는 그리고 피부 탄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도 막을 수 없기에 주름살을 없애는 방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매우 중요한 주제여왔다.
이렇게 중요한 주름살 제거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몇몇은 음식과 관련이 있으며 다른 것들은 행동 습관과도 연관이 있다.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면
- 콩을 먹는다.
-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서 주름살이 잡히지 않게 방지한다.
-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 표정을 자제한다.
- 눈을 가늘게 뜨고 보지 않는다.
- 얼굴을 너무 자주 씻지 않는다.
- 비타민C를 섭취한다.(참조 기사)
- 달걀 흰자 + 꿀
- 요거트 + 당근
- 레몬 + 파슬리 + 꿀
- 햇빛을 피한다.
- 파파야 + 귀리 + 아보카도 오일
- 알로에베라 + 오이 + 코코넛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