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세븐나이츠)/신화 각성
[image]
사명의 방호자 '''제라드'''
'''이게 나의 사명이다.'''
1. 개요
[image]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0년 2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제라드(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4월 23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2월 23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한신[2] / 야마구치 마사히데[3]'''その一対の翼は己の使命を守るため'''
'''그 한 쌍의 날개는 자신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제라드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16영지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는 원래 천상의 수호자라고 한다. 그리고 복수를 위해서 거래를 받아들인 척 해서 프레이야를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함정에 걸려 실패해 생포당해 고문당할 위기에 처해진 순간 손오공과 그의 일행들이 구해줘서 위기를 넘긴다. 이때를 계기로 마음을 열었는지 함께 프레이야와 싸우지만 프레이야는 만일의 사태를 위해 미스트를 풀어 자신과 자신의 동료를 압도한다. 그리고 손오공에게 미스트의 정체에 대해 말하려고 했지만 세이지가 대신 말한다.[4] 충격을 받은 손오공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은 미스트의 공격으로 부상당해 미스트에 의해 죽임당할 뻔한 순간 카르마가 나타나 그녀의 공격을 막아서 목숨을 건진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
제2차 천상대전에서 후퇴한 제라드는 의문의 사람한테서 여동생의 유언을 전달받으려 했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상태이상 효과에 취약한 물리 공덱을 지원하기 위해 나온 듯한 영웅. 공격형 한정으로 아군의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무려 130%나 올려준다. 재적용되는 물리 피해 면역과 축복 효과도 가지고 있어 같은 물리 공덱을 상대할 때도 꽤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다.
문제는 제라드 출시 후 한달 즘 뒤인 2020년 3월에 레긴레이프가 출시되면서 마법 공덱의 시대가 열렸기에 별 다른 연구도 없이 바로 덱에서 빠지는 추세라는 것. 나올 당시에는 영혼 전수가 없어 활용하기 힘들기도 했고... 메즈덱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스파이크를 기용하지, 제라드를 기용하진 않는다. 이유는 공격형 영웅에만 한정되는 지속효과의 협소한 적용 범위 때문. 그리고 해당 부분을 차치해두더라도 3회 피격 시 마다 꾸준히 아군 영웅의 해로운 효과를 해제해 줄 수 있는 스파이크 쪽이 제라드 보다 훨씬 좋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2020년 6월 기준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다시 물리 공덱의 시대가 열리면 결투장에 돌아올지도 모를 일이나, 당분간 마법 공덱을 밀어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라드의 앞날은 캄캄하기만 하다. 여러모로 출시되자마자 고인 취급을 받았던 여포의 신화 각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웅.
비교적 신규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나 언급이 전혀 없어서 더 답답한 상황. 결국 리메이크만이 유일한 돌파구로 보이나, 2020년 6월 4일에 성능이 떨어지는 영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리메이크에 제라드는 포함되지 못하면서 개발진이 이 영웅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정작 당일 리메이크가 이루어진 영웅들도 전부 제대로 된 리메이크를 받았다기 보다는 당장 쓰이는 곳이 전혀 없으니 용병단 컨텐츠의 조건 영웅으로라도 쓰라고 던져준 느낌이라 이에 대해 불만이 적지 않다.[5] 여러모로 이해가 안가는 막장 운영의 희생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쥬다스 등장 이후로 제라드가 영강만 높다면 제라드의 효과 공격으로 쥬다스를 한 방에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카일이 3회 공격으로 쥬다스를 잡는 방법과 유사하다. 영상
결국 2020년 11월 19일에 리메이크를 받았다. 리메이크 이후로는 5공덱의 필수 영웅으로 기용중이다.
3.2. 일본 서버
펜리르를 밀어내고 새로운 속공 대표로 등장했다. 효과 공격과 스킬 성능이 모두 뛰어나기에 결투장을 하려면 이 영웅부터 육성해 주어야 한다. 공,마덱 영웅이지만 10%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방덱에 채용하기도 한다.'''부활 저지'''
대상이 쓰러졌을 때 발동되는 모든 부활 효과를 무시합니다. 장신구 효과로 인한 부활 효과 또한 무시합니다. 디버프 제거 스킬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50레벨을 달성하면 추가되는 부활 저지 효과는 적이 쓰러지면 패시브와 '''대랄'''의 부활 효과를 무시하는 무서운 효과이다. 그래서 사망 시 불사, 광폭 패시브가 있는 영웅에게는 장신구는 '''절대 부활 반지를 주면 안 된다.''' 부활 반지가 안 빠진 채로 '''부활 저지'''를 받고 쓰러지면 '''광폭에 돌입하지 못하고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
이 영웅 때문에 디버프 제거 영웅인 밀리아가 다시 방덱에 등장하게 되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폭풍의 기류
물공덱을 위한 메즈덱 방지로 아군 공격형 영웅의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상승시켜준다. 다만 '''공격형 영웅'''만 대상이기 때문에 겔리두스나 쥬다스같은 만능형 영웅들은 효과를 받지 못해서 메즈에 취약해진다.
리메이크로 진형 변경 면역을 들고 와 드디어 공덱도 진형 붕괴에 대항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매 공격마다 생기던 생추뎀 효과는 삭제되었다. 이젠 앞줄 더미용.
생존기는 30% 축복 효과에 스킬 옵션 전용장비 장착 시 부활할 때마다 다시 생기는 모든 피해 면역 3턴.[7]
효과 공격은 관통 추가타. 리메이크 전에는 60% 확률이었는데 후에 리메이크로 크게 줄어버렸다.
3.3.2. 영풍의 창
리메이크로 적군 전체 타격으로 바뀌었다. 관통은 유지하고 적이 적을수록 피해가 늘어나는 효과도 생겼다. 다만 원래 패시브에 있었던 최생댐이 없어져 큰 대미지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온몸에 구멍을 내주지!」'''
3.3.3. 활공의 갑주
타격 인원이 2명 줄어든 대신 입히는 피해가 두 번으로 늘고 패시브의 최생댐이 이 스킬로 옮겨졌다. 자신의 방어력 증가는 자신에게 무효화 2회 부여로 변경되었다.'''「목표. 섬멸.」'''
3.3.4. 각성 - 쇄연의 빛
치명타가 적용되는 광역 턴감 스킬. 리메이크 후 계수가 크게 줄고 타격 인원이 1명 늘어났다.'''「보인다. 빛의 길이.」'''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20년 11월 19일 업데이트로 리메이크되었다. #
5.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어디냐.",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내가. 막는다.", 효과 공격 시 대사는 "지나갈 수. 없다.", 사망 시 대사는 "미안...하다..."
- 정말 중요한 인물인듯 하다. 13번째 조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이 세계관에서 엄청 중요할 듯하다.
-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손오공의 제안에 여동생에게 끝까지 13번째 조각을 지키라는 사명을 넘기고 칠대성에 합류해 천상계와 전쟁을 했지만 프레이야의 함정에 넘어가 13번째 조각과 여동생을 잃고 말았다. 관계도를 보면 손오공을 "..."라고 하면서 적대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듯 하다. 왠지 모르겠지만 수르트는 제라드를 껄끄러워하고 있다. 이는 16영지에서 밝혀졌는데 제라드가 수르트가 그토록 싫어하는 천상의 수호자였었기때문.
- 13번째 조각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건 바로 열세번째 파괴의 조각이었다.
- 신화 각성을 한 영웅들 중 가장 분위기의 급변화가 심한 캐릭터다. 신화 각성의 제라드는 꽤나 진지한 분위기를 갖고 있지만 각성까지의 제라드는 유쾌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영웅 소환점에서 11회 연속 소환을 10번 돌리면 제라드를 한 번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무력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민첩성은 1위를 차지했다. 역시 괜히 천상의 수호자 자리에 오른 게 아닌듯 하다.[8]
- 천상의 수호자 시절 몇 석이였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개발자 노트에서 4번째 수호자는 옥안이라고 나왔고 6성의 별명이 옥안의 장군이라고 한 것을 보면 옥안의 4석이였던듯 하다.
6. 코스튬
6.1. 블랙 턱시도
7. 관련 문서
[1] 일본 대사 : '''"승리를 쟁취하는 나는 너의 수호자이자 희망이다.(勝利を手にする俺はお前の守護者であり、希望だ。)"'''[2] 항우와 중복이다.[3] 리, 챈슬러와 중복이다.[4] 제라드는 미스트가 삼장의 영혼을 통해 만들었다는 걸 알았던 것이다. 아무래도 천상의 수호자 시절에 미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 같다.[5] 특히 당일 리메이크된 에이스는 많은 유저들이 다른 사황들처럼 신화 각성이 되기를 간절히 바랬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쌩뚱맞게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당분간 신화 각성은 없을 것이라는 확인사살을 당하게 되었다.[6] 명칭은 '''제라드의 피 묻은 날개(ジェラードの血に染まった翼)'''이다.[7] 리메이크 전에는 의미 없는 물리 피해 면역 3턴 재적용이었다.[8] 심지어 힘을 아끼면서 트루드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