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우더

 


원작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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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시리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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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성우 및 배우'''
북두의 권 TVA
야스하라 요시토
북두의 권 라오우 외전 하늘의 패왕
후지와라 케이지(청년기)
아사누마 신타로(소년기)
진 북두무쌍
타카츠카 마사야
DD북두의 권
이치노세 히데카즈
파치슬롯판
파칭코판
북두의 권 스마트 쇼크
히라타 히로아키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A
3
5
5
5
4
1. 설명
2. 사용오의
3. 기타 작품에서
4. 여담

ジュウザ / Juza

1. 설명


신장 : 183cm
체중 : 99kg
3사이즈 : B128 W90 H108
목둘레 : 44cm
생몰연대: 1969년~2000년. 향년 31세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말 그대로 되는 대로 산다. 여자가 필요하면 뺏고, 먹을 게 필요하면 뺏고, 잘 곳이 필요하면 뺏는 그야말로 날건달.[2] 하지만 남의 여자(남편이 있거나 자식이 있는)를 빼앗진 않고[3], 털어먹는 것도 세기말 쓰레기들인 등 나름의 규칙은 가지고 있다.
물론 저렇게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실력도 갖추고 있어서, 자기보다 몇 배나 되는 덩치의 거한이 날리는 공격을 여유롭게 피한 다음 팔을 완전히 못 쓰게 비틀어버리고 허리를 꺾어서 죽인다. 또한 권법을 사용하나 유파는 아류.[4] 타고난 권법의 재능을 살려 정해진 초식 없이 변화가 심한 공격을 장기로 하기에 쥬우더의 성격과 잘 맞는다.
실은 원래 이렇게까지 막 나가는 성격은 아니고 그냥 장난을 잘 치는 정도의 가벼운 성격이었지만, 좋아하는 여자인 유리아가 자기의 배다른 여동생인 걸 알자 절망하고 유리아가 켄시로에게 가 버린 후에는 오차성의 숙명이니 권왕이니 다 내버려두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후도우의 사주를 받은 산의 군단에게 불시에 기습당해 잡혀간 뒤 남두 수장의 정체가 유리아라는 걸 깨닫고 그녀를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의한다. 그야말로 팜 파탈 유리아(…).
원작 만화책에서는 이러한 사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몇 페이지 안되는 사이에 손바닥 뒤집듯 마음을 바꾼 것으로 나오지만[5] 애니메이션과 기타 다른 스핀오프들로 추가된 쥬더의 행적을 보면 쥬우더의 심정이 꽤나 복잡해진다. 일단 켄시로와 만나기 전부터 어렸을 적부터 같이 놀던 유리아와 보통 사이가 아니었듯 다른 이들보다 꽤나 깊은 사이로 묘사되며 배다른 여동생인 것을 알고 절망한 후에도 한동안은 유리아와 같이 지내던 중(외전 유리아전) 핵전쟁으로 지구가 황폐해지고 '''켄시로와 유리아가 떠나는 걸 배웅한 사람이 쥬우더'''였고(애니메이션), 이후 켄시로가 신에게 쓰러져 유리아가 납치당하자 정보를 모아 서던크로스 시티까지 가지만 유리아는 다른 오차성들에 의해 구조되고 신에 의해 유리아가 죽었다고 알려지면서 거의 자포자기로 지내다 류우가에게 신과 켄시로가 대결한다며 라오우를 서던크로스 시티에서 물러나게 한다(하늘의 패왕). 물론 어떤 것이 공식이 될지는 모르나 이같은 행보를 보면 유리아가 살아있을 때까진 정신줄까지 놓진 않다가 유리아가 죽었다는 사실에 정신줄을 놓고 자포자기하듯 살아가며 허송세월하더니 갑자기 죽은줄 알았던 유리아가 나타나 '''자길 위해 죽어달라'''는 부탁을 하자 단 이틀의 시간을 벌기 위해 목숨을 내놓았다. 이쯤되면 신보다는 쥬우더가 더 순성이라 여겨질 정도.
쥬우더는 라오우와 남두오차성으로서 처음 대면했을 때 라오우는 혼이 담기지 않은 권법으로는 자신을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흑왕 위에서 그대로 쥬우더를 상대했으나 쥬우더가 라오우의 투구를 깨버리자 라오우는 결국 흑왕에서 내려서 쥬우더를 맞상대했으나 쥬우더는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흑왕을 빼앗아 타고 어디론가 도주했다. 이는 흑왕이 라오우 이외의 사람에게 자신의 등을 허락한 첫 사례가 되었다.
쥬우더는 라오우의 발을 묶기 위해 흑왕을 훔쳐 타고 도주하는 기지를 발휘, 그가 못 움직이게 묶어둔다.[6] 켄시로가 어떤 인간인지 관찰해 보고, 유리아를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이 서자 바로 라오우에게 돌아와 전투에 임한다. 하지만 아무리 천재 권법가로 스스로가 지닌 재능으로 만들어낸 아류 권법 만으로 북두신권에 필적하는 능력을 지닌 쥬우더이기는 하나, 역시 그동안 수많은 수행과 실전을 거듭한 라오우와는 실력차이가 있었다. 이미 첫 번째 대결에서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해내는 방어에 실패하고 상당한 타격을 받아 두 번째 싸움에서는 죽음을 각오한다.
몸에다가 기름을 바르고 싸우는 방법으로 라오우의 공격을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하고, 라오우의 품에 파고들어 강력한 오의 격벽배수장[7]을 구사해 라오우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는 유효타를 한 발 먹였지만, 카운터로 비공을 찔려 손을 다쳐 치명타까지는 가지 못한채 역습을 받아 쓰러진다. 그 뒤 라오우에게 비공 해아문천정(解啞問淺精)을 찔려 남두 수장의 정체를 발설하지 않으면 죽을 위기에 빠지나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도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고 라오우를 조롱하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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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권왕, 썩.을.바.보.자.식…"'''[8]

이 다음에 열터진 권왕이 주먹을 날리려고 하자 웃으며 유언을 남긴다.

"나는 끝까지 구름의 쥬우더다…!"

죽어서도 미소짓는 얼굴로 이 세상에 미련없다는 듯 편히 눈을 감았는데 라오우는 "적이지만…훌륭했다. 쥬우더…." 라며 감탄했고 흑왕이 와서 여기에 묻어달라는 듯이 땅을 파내자 "네가 인정하던 사내이니 탓할 수도 없구나…." 라는 말을 했다. 유리아도 쥬우더의 죽음을 느끼고는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죽어달라고 부탁했지만 특별했던 사이였긴 했던듯.

TVA에선 쥬우더를 더욱 고평가하려는 건지 비공 맞고 바로 죽지는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고 죽는다. 이 때 마지막 순간 라오우의 북두백열권 비슷한 기술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장면은 명장면.
흑왕이 등을 허락한 이 세상에서 넷뿐인 남자(라오우, 켄시로, 바트, 그리고 쥬우더) 중 하나로,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 그의 삶에 라오우도 경의를 표하며 그를 정중히 묻어주었다. 사실 라오우는 이미 수장의 정체를 짐작하고 있어서 굳이 쥬우더에게 물어볼 필요까지는 없었기에 비공을 찌른 것은 '''살 것인지 죽을 것인지 네 뜻대로 해라'''에 가까웠다.[9].
사실 북두의 권 세계관에서도 재능 랭킹이 1위인 굉장한 인물. 늘 방탕한 생활을 보내고 특정한 유파의 권법을 쓰지 않으면서도 라오우에게 부상을 입힐 정도의 실력이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 천재적인 재능 때문이다. 과거에서 토키와 라오우를 놀리는 상황에서도 뒤에 등장한 류우켄이 '''너희들과 필적……아니 그 이상의 재능이 있다'''며 말릴 정도였고, 노력도 이론도 스승도 없는 데다 심지어 방탕하게 살아 '''실력이 쌓이기는커녕 있던 실력도 다 까먹을 상황'''에서도 마음을 굳게 먹었을 뿐인데 라오우가 머리를 허용해 투구가 부서지고 그걸 알아채고는 '''주저없이 흑왕에서 내려 싸웠으니''' 실로 엄청난 재능.[10] 실제 쥬우더는 정식으로 권법을 배운적이 없다 하니 단순히 재능과 감만으로 저런 실력을 내는 것이다.
허나 명백한 한계는 다른 누구에게 수련 받지 않고 스스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에 있었다. 따지고 보면 단 한번도 제대로된 권법 자체를 배워 본 적이 없는, 그냥 길거리 싸움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 특성상 다른 권법처럼 맘 잡고 수련한다고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전을 통한 경험 축적으로 시전자가 강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쥬우더가 사는 세기말에는 악당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자유롭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실전경험을 쌓기에는 충분했지만, 아예 각잡고 스승인 류켄과 동문 코류 등 강자들만 골라 죽였던 라오우와는 실전과 수련의 질이 비교도 할수 없었다. 때문에 본편의 쥬우더는 비록 마음을 다잡고 원래의 기량을 되찾았으나 이미 승부는 결정났던 것. 쥬우더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목숨을 걸고 시간을 벌기 위해 싸웠다. 이렇듯 쥬우더와 라오우의 승부는 양측 모두 만전의 상태에서 행해졌기에, 라오우가 더 강해서 승리했다는 것에 이견이 있을 수는 없다.[11] 역으로 말하면 그냥 자기 기술을 권법이라고 억지로 우기기만 하는 길거리 싸움꾼에 불과할 뿐인 주제에 격투 등급은 A나 되며 남두성권의 정점들인 신, 레이, 슈우와 동급으로 평가받는 것이다.[12] 만약 스승의 지도하에 북두신권이나 남두성권, 원두황권 같은 권법을 제대로 익혔더라면 AAA급의, 명실공히 켄시로, 라오우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인물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잘생긴 외모로 평가받고 있는데[13] 스텟 중 외모 수치가 무려 5다.북두의 권에 등장한 남캐 들 중에서 외모가 5점 만점은 켄시로, 그리고 사토라 장도밖에 없다.

2. 사용오의


사용하는 권법은 원류가 존재하지않으며 전승되지도 않은 쥬우더가 직접 만든 권법인 아류권(我流拳)으로 싸운다.
해당 문서 참조.

3. 기타 작품에서



3.1.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최상급 세기말패왕전설에서 2번째로 나온다. 최상급적인 만큼 무지하게 어려운데 오의인 격벽배수장을 발동시킬 때 마다 6패드 동시가동은 기본적이라서 더욱 난감하다. 그나마 라오우쪽에서 오의발동이 되는 순간은 쉬워진다. 혀용타격수가 80발인데 남두육성권 의성편에서 나오는 최종보스인 유다와 비슷하게 시간을 널널하게 주어서 중수가 고수들은 별 무리없이 꺨수 있다.

3.2. DD북두의 권


코믹스에서는 린의 학교에 부임한 교사로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뛰어난 수완을 가진 미형의 방랑가이자 손님들[14]을 끌어들여 편의점을 잠시간 번창시킨 너구리 속성의 남자로 등장. 유리아와는 남두 뭐시기 유치원의 동기였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놀랍게도 유리아의 배다른 오빠였다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15] 뭉실뭉실 떠다니는 구름을 좋아하지만 거미를 싫어하고[16],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게 취미. 켄시로와의 대결에서 거미 때문에 놀라 떨어트린 우유병을 지켜낸 켄시로 를 보며, '''"유리아를 부탁한다. 이 ㅅㅂ 바보색히야"'''(...)라고 노래를 부르며 사라진다(...) 원작에서 라오우의 애마인 흑왕에 올라탄 몇 안되는 인물이라는 요소가 재현되었다.

4. 여담


'''유리아의 목욕하는 모습을 엿본 전적이 있는 용자'''(...) 그리고 하늘의 패왕으로 미루어볼때 유리아와는 달리 류우가하고는 사이가 정말 나빴던 모양이다. 출생의 비밀을 안 이후에도 류우가만큼은 형으로 인정하지 않고 수틀리면 죽이려고 했으니... 류우가 역시 평소에는 동생 취급을 안했던 모양인지 권왕군에 들어오라 '''명령'''을 하고 쥬우더는 '''이제와서 형 행세?'''라고 비웃는거 보면 그냥 상성이 나쁜듯.
그의 휘하 부대는 다른 오차성들과는 달리 수직적 상하관계가 명백하지 않고 호칭도 ~님이 아니라 형님(아니키)이며, 그냥 서로 자주 어울려 노는 동네 양아치 같은 건달패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세기말의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휘하 부대원들은 모두 의리가 넘치는 호인들로 쥬우더의 말이라면 지옥 끝이라도 따라갈 만큼 깊은 신뢰관계로 맺어져 있다. 그러나 이들은 쥬우더가 자신의 마지막 부탁으로 라오우와 단 둘이서만 싸웠기 때문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등장하는 아리온 루카다는 성격이나 실력 등 여러 가지로 오마주 캐릭터.
여담이지만 쥬우더로 작성되어 있긴 한데, 정작 공식적인 영문표기는 Juza다.(…) 일본에서는 외국식의 'the' 발음을 가타카나 ザ로 표기하는데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 정식발매 만화책에서는 그걸 역으로 생각해서 '쥬더' 로 표기되었지만,[17] 영어권에서는 공식 영문표기를 알 수 없는 일본쪽 컨텐츠의 경우는 일본의 로마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Jūza 내지 Juza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공식 영문표기인 Juza가 확정된 후로는 이걸로 고정.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쥬더, 쥬우더, 쥬우자 등이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KOF 95에서 처음 추가된 앤디 보가드의 연속입력기(96부터는 잡기필살기)인 격벽배수장은 바로 이 쥬우더의 동명의 필살기를 패러디한 기술이다.
국내 해적판 이름은 테우스.
하라 테츠오의 만화의 주인공은 북두의 권과 다음 작인 사이버 블루까지는 켄시로 형의 과묵하고 진지한 정의의 영웅이었으나, 꽃의 케이지 이후의 작품부터는 쥬우더처럼 쾌활하고 농담을 즐기면서도 내면의 심지는 굳건한 인물이 많아졌다. 상당히 아우라가 있는 캐릭터였다고 볼 수 있을 듯. 카스미 켄시로 쯤 가면 북두신권을 익힌 쥬우더같은 느낌이 들 정도.
[1] 극장판 내에선 큰 비중없이 환영으로만 등장한다. [2] 원작 만화에서는 여자들을 끌고 온 불한당 두목의 머리 위에 나타나 소변을 보고서는 곧바로 뛰어내려 그 두목의 얼굴을 가뿐히 밟으면서 본인의 이름을 밝히는 것으로 첫 등장. 이에 그의 이름을 들은 불한당 패거리들이 경악하여 "쥬, 쥬우더? 이 자가 지나간 자리엔 여자는 고사하고 풀 한포기도 안 남아난다는 그 쥬우더?"라고 질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그의 이름은 어느 정도 널리 알려진 듯.[3] 첫 등장부터 모히칸들이 약탈하던 여자들을 가로챘으나 그들이 유부녀라는걸 알자 그냥 돌려보내줬다. 식량까지 덤으로 얹어주면서[4] 我流, 남의 것을 베껴쓴다는 의미의 亞流가 아니다. 자기가 직접 창조했다는 의미.[5] 실제로 라오우에게는 그냥 변덕이라고 넘겼다[6] 권왕군엔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많기 때문에 사실 흑왕이 없어도 문제는 안 되지만, 라오우는 흑왕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흑왕 외에 다른 이동수단을 타지 않는다. 실제로도 흑왕을 뺏긴 후 차에 타라는 부하의 말을 거절하고 그냥 걸어다녔다.[7] 방어를 전부 무시하고 예측도 할수 없는 타이밍과 위치에서 쌍장 단 몇밀리의 틈사이로 투기가 집중시켜 타격하는, 상대가 그 틈을 잡을수도 없는 기술로 방어를 무시한 공격이라는 점에서 남두봉황권과 비슷해 보이지만 '''진공파로 상대를 베고 찌르는 게 아니라 기로 내상을 입힌다는 점은 남두성권이 아니라 북두신권에 더 가깝다'''. 아류 권법의 기반이 된 게 남두성권이었을 점을 고려하면 뛰어난 재능 덕분에 스스로 깨우쳤을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로 상대에게 외상이 아니라 내상을 입힌 남두성권 계열 기술은 이 격벽배수장이 유일하다.[8] 정발판에서는 '''"궈... 권왕, 개 같은 자식..."'''[9] 라오우는 쥬우더의 집안 내력을 알고 있었고 또한 쥬우더와는 어릴적 같이 놀던 친구사이였다. 이룰 수 없는 사랑 탓에 자기 멋대로 살던 인간이 갑자기 목숨을 걸면서까지 수장을 지키려 했으니 짐작하긴 그리 어렵지도 않았다. 게다가 비공을 찔려 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황에서도 라오우의 오른팔을 꺾으려 발악하면서 '''정체를 알면 네가 우리 수장을 반드시 손에 넣으려 할 것이다'''라고 말하니 이쯤 되면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10] 실제로 라오우도 쥬우더가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자 세상에 미련을 버리고 떠난 쥬우더가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것을 놀라워하면서도 마음을 버려 집념도 없는 맥빠진 주먹으로 자신을 쓰러트릴 수 있겠냐고 여유롭게 도발했으나 그 대가는 앞서 언급한 투구 개박살(...) 이때 '''"맥이 빠지기는커녕 투기도 패기도 일절 쇠퇴하지 않았군!"'''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당황할 정도니 쥬우더가 가진 재능이 얼마나 무서운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다.[11] 취소선을 쳤지만 실제로 쥬우더의 아류 권법이 오로지 공격만 하는 권법인데다가 스스로를 몰아세우기 위해 방어구까지 벗어던지고 싸웠으니 말 그대로 한방만 맞으면 바로 패배로 이어지고 실제로도 그랬다[12] 북두의권 유리아 외전에서는 실제로 둘이 현피를 떠서 쥬우더가 신을 이겼다. 쥬우더는 신을 발로 차서 내동댕이쳤는데 이 때의 충격으로 나무벽이 부서지면서 신이 나가떨어졌다. 쥬우더의 실력을 남두육성권과 비교해보면 쥬우더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남두의 제왕인 사우더뿐이다. 실제로 패왕열전의 능력치를 보면 레벨은 유다보다 높고 레이, 슈우, 신과 같은 A급이지만 속도와 기술이 저 3명보다 1단계씩 높다.[13] 본인도 자신의 외모에 꽤나 자신을 갖고있는지 자신을 소개할때 미남이란 자칭을 꼭 붙였다[14] 주로 동네 아줌마들..[15] 이 때 아버지한테 한 말이 "왜 밖에서 애를 만들어가지고~!!!", "아빠가 인기가 좀 많았거든."[16] 일본어로 구름과 거미의 발음이 똑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17] 이것도 타당한 판단이라고 보기는 힘은게, 부정관사의 the가 아닌 명사의 후미에서 '-더'로 발음되는 -ther이라면 장음으로 표기해서 ザー가 되며 만약 -der라면 ダー가 된다. 비슷한 착각으로 이름을 잘못 붙었다가 최근 들어서 바로잡힌 예로 프리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