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두의 권)

 


원작
TVA
[image]
[image]
'''출연작'''
'''성우 및 배우'''
북두의 권 TVA
토타니 코지 [1]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사토 하루오
진 북두무쌍
키리모토 타쿠야[2]
DD북두의 권
야베 마사히토

'''백 명 이후로는 세어보지도 않았다.'''[3]

1. 개요
2. 작중 활약
3. 사용 오의
4. 기타
5. 타 매체에서


1. 개요


신장 183cm, 체중 100kg.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AA
4
5
4
5
4
카이오, 효우 등과 함께 수라국을 지배하는 3명의 나장 중 한명이자 북두류권의 계승자 중 한 명. 이명은 '질풍의 한'으로 그만큼 질풍처럼 빠른 권을 소유하고 있다.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에서는 그 남두성권 최강의 실력자인 사우더와 동일한 실력으로 랭크되어 있다. 단, 기술 수치는 사우더가 1 더 높다.[4] 스피드도 켄시로를 속도에서 고전시킨 사우더 못지 않다.
동시대의 북두신권, 북두류권 구사자들의 혈통을 생각해 본다면 확실히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 수라국을 떠난 시점의 북두 3형제의 과거와 효우와 켄시로와의 관계까지 알고 있는 등 북두의 혈통과는 관계없는 비혈연자임에도 실력과 그 대우가 좋은 편이다.
모 콧수염 복서처럼 콧수염이 멋진 댄디함과 여자에게는 젠틀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모티브는 오마 샤리프.
한과 같은 특성을 지닌 다른 작품의 캐릭터로는 볼프강 미터마이어죠니 라이덴이 있다.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질풍'''이라는 점. 그 정도로 동작이 빠르다.
수라들의 나장인 만큼 냉혹하고 잔인한 남자이지만, 최소한 비열하거나 비겁하지는 않다. 자신의 실력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평소의 태도에는 다른 수라들과는 품격이 다른 여유가 느껴지는 쿨가이이다. 인격적으로는 카이오보다 확실히 낫다.
배짱이 있는 자를 좋아한다.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이발사 수라와 독잔을 가져온 시녀에게 아무런 처벌도 하지 않고 계속 옆에 두고 있을 정도. 반면 야망도 없이 한의 부하로서 먹고 살면 된다고 아첨을 떤 수라는 자비없이 죽였다.

2. 작중 활약


샤치가 군장 카이젤을 가까스로 쓰러뜨린 다음, 카이젤은 자신은 제3나장 한과 싸워봤지만 한의 권법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샤치의 실력으로는 수라국을 무너뜨리지 못한다고 비웃을 때 처음으로 언급된다.
맨 처음 등장할 당시 수라 하나가 그를 면도하고 있었는데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로 누워있던 한은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인다면 그 면도칼로 내 목을 쳐라." 라고 말했다. 면도칼을 쥐어든 그 수라는 멈칫하다가 면도를 하지만 빈틈이라곤 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보이지 않은 한의 기세에 눌려 면도칼을 쥐어든 채로 멈춰 식은 땀을 한가득 흘리며 덜덜 떨면서 "한 님은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몇 명이나 되는 수라들을 죽여왔습니까?" 하고 물어보았을 뿐. 그러자 수건을 가린 얼굴을 드러내며 소리없이 웃으면서 '''"백 명 이후로는 세어보지도 않았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이 대사는 다른 작품에서도 오마쥬 된다. 한이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곧 이어 수라 중 하나가 자신의 부하로 들어오자 "너의 야망은 뭐냐?"라고 질문했는데 이 수라는 그냥 한의 부하로서 편하게 먹고 살면 된다고 아부를 한다. 그러자 한은 "그럼 네놈은 살 가치가 없군."이라고 말하고, 살해당할 것이라 예상한 수라가 한을 기습을 하는데 이때 한은 그 움직임조차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권법으로 이 수라를 끔살시켜버렸다. 수라의 나라다운 잔인한 성격.[5]
그 이전에 켄시로를 상대한 것은 100명을 쓰러뜨린 수라 모래시계의 알프 등이었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강적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샤치는 한을 쓰러뜨리기 위해 을 한의 성에 데려다 놓는다. 그렇게 하면 켄시로와 한이 싸우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한은 자신이 여기 있으면 켄시로가 찾아와 한을 쓰러뜨릴 것이라는 린의 경고를 듣자, 당당하게 켄시로와 대결하겠다고 선언하고 린을 곁에 놓아둔다.
린을 찾으러 온 켄시로와 겨루게 되는데 대결하기 전에 "네놈 권법은 뭐냐?" 라고 묻는다. 그리고, 북두신권이라고 답한 켄시로에게 "뭐! 북두신권이라고? 그렇다면 쉽게 볼 상대가 아니군." 이라며 놀란 얼굴로 자세를 가다듬는다. 여지껏 맞붙은 수라들은 북두신권을 도통 몰랐기에[6] 켄시로도 "북두신권을 알고 있나?" 라고 질문하고, 한은 "모를 리가 있나! 내가 쓰는 북두류권과 더불어 북두 쌍벽을 이루는 권법인데."이란 답변을 했다.
그렇게 싸우기 시작한 두 사람의 권법이 어찌나 빠른지 손은 아예 보이지 않고 권법에 의해 생기는 핏방울만 떨어진다. 서로의 투기의 힘으로 바위가 떠올라 부딪쳐 부서지고, 싸움의 여파로 주변이 완전히 초토화 되는 대혈전을 벌인다. 멀찌감치에서 구경하던 한의 부하 수라들도 멍때리며 "믿을 수가 없어! 3대 나장중 한 분인 한님과 저렇게 맞먹게 싸우는 괴물이라니!", "아냐, 조금씩 한님이 밀리고 있어!". "도대체!? 뭐야? 저 남자, 수라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강하다니, 대체?" 이런 말을 하며 경악에 찬 반응을 보였는데 앉은뱅이 한 사람이 진땀을 흘리고 덜덜 떨며 "천장분열!? 저 기술은, 저 기술을 쓸 수 있는 건 오로지 한 사람 뿐이다! 권왕이다! 권왕 라오우야!"라고 하자 "수라국을 멸하러 다시 오겠다며 카이오 님앞에서 다짐하고 간 그 패왕 라오우라고!" 다들 경악에 찬 반응을 보였는데 알다시피 기술 때문에 라오우로 착각한 것 뿐.
켄시로를 쓰러뜨린 다음 필살기 백라멸정을 날리려 하자, 켄시로는 천장분열로 백라멸정을 통채로 되받아치고 한에게 역습을 가하면서 서로 상황이 막상막하의 싸움을 보여주는 도중, 켄시로에게 미리 경락파공을 찔러 놓아 움직임을 봉쇄시켜 놓아서 마무리로 참풍연파를 시전해 켄시로의 심장을 터트릴려 했지만 켄시로 또한 미리 비공을 찔러놓았기에 시신경이 불안정해서 경락파공의 위치가 어긋나 실패하고, 틈이 생겨 패배하고 만다. 격렬한 싸움 와중에 "강하구나, 넌 라오우? 아냐. 넌 라오우가 아냐. 그렇다면 넌 켄시로군."라는 말을 하여 켄시로가 "북두신권도 알고, 어떻게 내 이름까지 아는 거지?" 놀라움을 금치못했고 패배 후 한은 자신을 쓰러트린 켄시로를 훌륭하다며 칭찬해주고 비로소 켄시로가 라오우, 토키와 함께 수라의 나라를 떠났던 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사망한다. 누운 채로 무너지는 파편과 같이 강물로 떨어지던 한의 마지막 말은 다음과 같다.

'''"이제부터 네 갈길은 지옥보다 괴로울 것이다. 돌아가라, 그러지 않으면 네 숙명에 미치고 말 것이다.."'''

그렇게 한의 영구는 강물에 계속 흘러가서 그의 절친이자 켄시로의 친형인 효우에게 도달했다. 효우의 부하들이 정중하게 기수를 들고 효우는 손수 강물에 들어가서 "한....내 친구여, 편히 잠들라. 내 반드시 너의 복수를 하고 말겠다!" 란 말과 그의 시체를 안으며 명복을 빌면서 켄시로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위에 서술한 앉은뱅이가 라오우가 쳐들어오면 이걸 대비하고자 준비한 붉은 물[7]을 가득 방사하고 말았는데 이로 인하여 수라국을 멸망시킬 구세주로서 라오우를 기다리던 앉은뱅이(및 앉은뱅이로 위장한 가짜도 있었다.)들같이 차별받던 사람들은 그만 들고 일어서다가 라오우는 이미 죽었고 짝퉁인(?) 켄시로라는 사실을 알고 주저앉으며 싸울 희망도 잃고 수라들에게 마구 학살당하게 된다. 샤치와 같이 이렇게 학살당한 무수한 시체들을 둘러보던 켄시로가 어느 마을에서 어린 아들을 잃고 죽어가던 앉은뱅이 사내를 보게된다. 켄시로 이름을 부르는 샤치의 말에 그 사내는 켄시로를 보며 "당신이 켄시로라고? .... 왜? 왜 당신이 온거지? 라오우님을 당신이 쓰러뜨렸다고? 라오우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던 우리들에게 절망을 안겨줬어! 바로 당신이!" 라며 원망을 퍼붓다가 확인사살을 하러 온 수라에 의해 숨을 거두게 되고 그 수라들을 끔살시킨 켄시로는 라오우를 대신해 수라국을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어처구니없게도 한과 대결 도중 쓰던 라오우의 옛 기술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던 것.

3. 사용 오의


  • 마무홍조(魔舞紅躁)
한 주위에서 바람을 일으켜 그 바람을 맞은 상대는 카마이타치와 비슷한 상처를 내거나 베어내는 기술.
  • 질화황진(疾火煌陣)
빠른속도로 발차기하는 기술로, 백라멸정 다음으로 한이 쓰는 기술중 유명한 기술.
해당 문서 참조.
  • 참풍연파 (斬風燕破)
빠른속도로 상대의 비공을 찌르는 기술.

4. 기타


한과 켄시로의 싸움은 주변 사물을 다 때려 부수면서 싸우는 파괴의 묘사나 바위를 뛰우고 부딛치는 투기의 묘사가 엄청나다. 라오우 편 이후 북두의 권에서 보기 드물게 통쾌하게 벌어지는 혈전이며, 북두의 권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전투라 해도 될 정도. 수도를 내리쳐서 막았더니 그대로 몸이 땅에 박히고 땅을 박살내는 위력의 저먼 스플렉스같은 프로레슬링 기술까지 나오는 등 정말 치열한 싸움이다.
다만 기본기 싸움을 넘어 오의 대결에 들어가자 켄시로가 허무하게 천장분열로 한의 백라멸정을 한 방에 무너뜨리고 승기를 잡아간다. 아무래도 한의 랭크가 켄시로 보다 한 등급 낮다 보니 본 싸움에선 켄시로에게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호쾌한 초•중반부 전투씬은 오히려 후에 나오는 효우와 카이오와의 전투씬보다도 인기가 많은 편.
한 자신이 악역이면서도 북두의 권에서 너무 구구절절하게 나오다보니 신파극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는 악당들의 숨겨진 사연이 전혀 없고, 켄시로도 린을 구한다는 깔끔하고 단순한 목표만 가지고 싸우고 있다. 덕분에 한과 켄시로의 대결은 상당히 쿨한 분위기에서 화끈하게 벌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이 녀석은 죽을 때까지 대사 하나하나가 쿨하며 찌질하게 망가지는 장면이 전혀 없다. 자신을 독살하려는 시녀나 암살하려는 부하도 그냥 쿨하게 넘어가주고 자신에게 이긴 켄시로를 인정해주는 등 북두의 권 악역들 중에서 정말 보기 드문 대인배. 사실 카이오 일당과 손잡고 나장 역할을 한 것도 본인 스스로의 탐욕이나 증오심이 아니라 그냥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한 것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찌질함 따위 일절 없고 전술한 행보를 보인 것이다.
과거 설정이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이지만, 과거 장면에서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북두종가의 혈통은 아니다. 카이오와 함께 수련하던 쥬케이의 제자들이 여러명 있었으니 그들 중 한 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어떻게 보면 북두종가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비혈연자로서 북두계 권법에 끼어들었다는 점에서 북두 형제들의 쟈기에 대응하는 위치에 있다. 심지어 TVA판 성우도 같다.
하지만 형제 취급에서 은근슬쩍 탈락당하고 켄시로한테 맞아죽어도 토키와 라오우가 별 말도 하지 않는 쟈기와는 달리 카이오와 효우에게 확실히 형제로서 대우받고 있으며, 실력은 제3 나장으로서 넘버 3인 셈이지만 그 실력은 무수한 수라들에게 공포의 대상[8]인 군장 카이젤이 주먹을 보지도 못하고 당할 정도였다. 또한 카이젤을 고전 끝에 이긴 샤치도 한과 정면으로 맞붙었다가 도저히 자신이 이길 상대가 아님을 진작에 알고[9] 켄시로에게 맡기고 그 자리를 피했으며 켄시로와도 대등한 대결을 벌였을 정도이다.
죽을 때도 찌질이같이 정신승리나 하면서 온 몸이 터져 끔살당하던 쟈기와는 다르게 냉정하게 할 말 다하고 누운 채로 멀쩡한 상태에서 숨을 거둔다. 게다가 유언조차 '''어서 되돌아가라!'''(한마디로 "도망쳐!")라고 말하며 자신을 쓰러뜨린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을 정도로 대인배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 또한 북두혈통인 효우가 직접 시신을 안고 명복을 빌며 복수를 다짐하는 형제의 우의를 보이는 묘사 등 비슷한 위치의 쟈기에 견주면 매우 대우가 좋다. 거기다가 쟈기는 북두류권의 본가격인 북두신권의 정통 사용자임을 감안하면(!) 안습이 따로 없다. [10]
게다가 북두종가의 혈통 없이 이 정도 실력이라면 그 재능은 쥬우더와 견줘도 될 정도다. 아니,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을 기준으로 본다면 오히려 쥬우더보다 더한 강자[11]로 설정되어 있다.[12]
엄청난 미남으로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기준 외모에서 5점을 받은 건 한 이외에는 켄시로, 쥬우더, 유다, 사토라가 전부다. 미남으로 정평이 난 레이, 샤치, 조차 외모 점수가 4점밖에 안 된다.
KOF제로(클론 제로, 오리지널 제로)의 모델이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백라멸정을 비롯한 필살기명이 동일하며, 일부는 연출까지 동일하다. 특히 클론 제로는 외모까지 판박이. 하지만 이쪽은 '''콧수염 때문에 포스없다고 까인다'''(...). 성격도 배신이나 해대는 비겁자에 최후도 한심하고 외모까지 딸리니 한이 아깝다 정말(...). 반대로 오리지널 제로는 콧수염이 없지만 전체적인 성격 및 패배시에 보여주는 대인배스러움은 한과 많이 비슷해 보인다.
국내 해적판 이름이 참 괴랄한데 , 항, 환 등 번역자 마음대로 아주 다양하다.

5. 타 매체에서



5.1. 진 북두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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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의 나라편에서 등장하며 북두류권 권사로서는 3위에 해당하는 네임드 캐릭터지만 NPC로만 등장했고 이후 DLC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그 때문인지 캐릭터 선택시 북두류권 진영이 아니라 기타 진영으로 분류되어 있다[13].
'''질풍'''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모션의 속도가 빠르다. 스피드로서는 남두성권 권사들을 능가하는 플레이 감각을 느낄수 있다. 특히 캔슬 대시의 속도가 장난아니게 빨라서 왠만한 공격은 모두 캔슬하고 오의를 때려박을 수도 있다.

5.1.1. 사용 오의


원작에서 그가 보여줬던 모든 움직임들이 전승오의로 재현되었다 보면 될 정도로 다양한 기술이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다. 특히 자신의 부하가 된 수라를 끔살 시키거나, 린을 헌상하는 척 하며 그를 기습한 샤치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장면을 모두 오의로 재현했다.
또한 본격적인 북두종가의 혈통 복선이 나오기 전의 캐릭터라 그런지 마투기를 사용하는 기술은 거의 없다.
  • 참풍연파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주위에 검기를 날리는 돌진기. 검기는 범위가 생각보다 짧고, 검기를 두르고 돌진하는 느낌으로 전방의 적만 공격하는 기술이다.
  • 마옥연환
공중으로 점프해서 지상으로 마투기를 장풍형태로 난사하는 기술. 토키의 천상백렬권과 북두건곤권을 북두류권식으로 재해석한 기술이다. 장풍의 탄속이 굉장히 빠르기에 범위 내의 적들을 순삭하는데 좋다.
  • 마무홍조
원작에서 자신을 기습하려던 수라를 끔살시킨 그 기술. 주변에 강한 바람을 두르고 뒤돌아선 뒤 손짓을 날림과 동시에 자신의 후방에[14] 검기를 다단히트로 날려버린다. 대인전에서 굉장히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
  • 단파공축
켄시로와 힘싸움을 벌일 때 썼던 기술로 추정. 허리를 붙잡아 같이 공중에 떠오른 뒤 지상으로 내리꽂으면서 지긋이 밟아버린다. 모션 자체는 레슬링의 파일드라이버와 한 특유의 점프 후 착지 공격을 섞은 듯. 마무홍조와 마찬가지로 대인전에서 활용할만한 기술.
  • 남인연각
슈우의 남두열각참진과 비슷한 기술. 전진하면서 발차기로 검기를 날린 뒤 마투기 장풍으로 마무리하는 기술. 전진력이 매우 우수하면서도 발차기 검기가 전방 180도를 커버하는 무식한 크기를 자랑해서 돌진기/전방 정리용으로 제격이다.
  • 질화황진
순간이동으로 연속공격 후 공중에서 착지하는 기술. 한의 스피드를 잘 보여주는 기술로, 순간이동 후 다시 등장하는 시점에 대미지가 한번씩 들어가며 총 6번 순간이동 하므로 6히트가 가능하다. 물론 범위 중앙의 적 한정이며 구석에 있다면 1~2히트가 빗나간다.
  • 백라멸정
한 버전 북두강장파. 전방으로 투기를 담은 왕장풍을 날리는 기술로 켄시로와의 대결에서 마무리 공격으로 사용했다[15]. 성능은 북두강장파 그 자체에 색만 흰색으로 바꾼 수준.

5.2. DD북두의 권


효우, 카이오와 함께 쥬케이의 세 제자 중 한명으로 등장하며 여기선 까까머리 포지션이다.
작중에선 후도우, 리버코의 협공에 당한다.

5.3.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2에서 등장한다. 대우가 엄청 좋다. 중급 중 가장 어려운 시나리오의 최종 스테이지이며 필살오의가 100발이다. 전작에서도 100발은 켄시로와 라오우밖에 없었고 그 기라성같은 토키도 70발, 쥬우더나 사우저도 80발이며 2탄에서도 100발은 카이오와 한밖에 없으며 그 효우도 90발, 파르코도 80발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거의 라오우나 카이오 급으로 매우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1]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쟈기를 연기한 그 성우다.[2] 신 극장판 시리즈에서는 남두성권의 신을 담당했다.[3] 참고로 북두의권 TVA에서 나오는 제모니라는 태산류 검술을 사용하는 악역은 죽인 사람수를 9999명이나 센 적이 있다. 숫자 로는 한보다도 좋아보이나 죽인 사람의 질은 당연히 비교도 안 되게 뒤떨어진다. 이 악역은 나중에 라오우의 명령으로 켄시로를 죽여 1만명을 달성하려 하나 비공을 찔려 팔을 조종당해 자신을 참수하며 자살, 자기 자신을 1만번째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생을 마감했다.[4] 다만 사우더의 기술이 5인것은 자신의 유파만이 아닌 다른 유파의 기술까지 모두 쓸 줄 아는 기술폭이 반영되어 있다.남두 108유파의 모든 기술을 다 할줄 안다는 점을 반영한 듯.[5] 이 수라를 죽인 기술이 마무홍조인데 KOF의 클론 제로도 동명의 기술을 쓴다. 자세와 연출 또한 동일하다. 문제는 한의 경우 카리스마가 느껴지지만 제로의 경우 그냥 방귀로 날려버리는 것처럼 보인다(...). KOF에서는 북두의권을 딴 기술들이 가끔 보이는데 앤디 보가드도 쥬우더의 격벽배수장을 쓴다.[6] 이름없는 수라야 말할 것도 없고 나름 네임드 수라라 할 수 있는 모래시계의 알프조차 켄시로에게 유파가 무엇이냐고 물었다가 북두신권이란 말을 듣고 '''"훗, 처음 듣는 저급한 유파군"'''이라고 비웃듯이 답했으며 비록 켄시로와 싸우진 않았지만 수라들을 이끄는 군장 카이젤조차 북두신권에 대해 아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7] 앉은뱅이들을 댐 근처에 수감시키고 있다가 방사할 때 이 앉은뱅이들을 죽여서 그 피를 방사한 것이라고 서술되었는데 이는 애니에서만 그런 듯. 원작에선 그런 건 나오지 않고 그냥 붉은 물을 준비해뒀다 정도만 나왔다.[8] 수라 1800명을 죄다 이긴 인물이다. 알다시피 수라 세계의 싸움은 상대를 반드시 죽여야 하기에 죄다 죽이거나 운좋게 살아도 몸이 망가져 앉은뱅이 신세로 잡일이나 하며 하루하루 희망없이 살아가는 존재가 될 뿐. 어쨌든 1800명 대부분을 죽이며 살아남으며 최상위 간부급이 된 카이젤도 한에게는 속절없이 당했다.[9] 한의 주먹도 아닌 '''기 공격'''에 나가 떨어졌다. 다행히 한의 수준이 카이젤과는 차원이 다름을 직감한 샤치도 몸에 철판을 둘러 치명상은 면했지만 단순한 기 공격만으로도 철판이 찌그러진걸 보고 자긴 상대가 안되는걸 진작에 인정했다.[10] 별다른 교육없이 그저 보고 어설프게 모방할 뿐인 짝퉁을 구사하는 아미바바란보다 약하다. 이 둘은 B랭크 인데 쟈기는 C랭크.[11] 쥬우더는 격투등급이 그냥 A이지만 한은 그보다 높은 더블A로 설정되어있다. 격투등급은 최고등급이 트리플A이고 최하등급이 F이다.[12] 단, 쥬우더는 본인만의 독자적인 스타일 만으로도 한 바로 아래 랭크에 오른 반면, 한은 북두신권에 비하면 한 수 떨어지는 2류 권법인 북두류권을 정식으로 수련받은 몸임을 감안해야 한다. 거기다가 북두류권이 비록 종가의 북두신권에 비해서 떨어진다 한들 그래도 강력한 권법으로 묘사되며, 아예 카이오같이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들 만한 실력자를 배출할 정도의 권법임을 고려하면 천부적인 재능 만큼은 쥬우더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13] 북두류권 자체가 북두신권 혈통자의 친형제들이 따로 분리되어 전수받은 권법임을 생각하면 라오우/카이오, 켄시로/효우 형제와 달리 한은 쟈기처럼 아무런 혈통도 없는 인물이라서 일수도 있다. 하지만 역으로 북두신권 진영에는 아무런 혈통 관계도 없는 쟈기가 떡하니 있고, 북두류권 진영에는 샤치가 있다. DLC 캐릭터라서 기타에 땜빵으로 들어간듯. 실제로 환투편에서는 엄연한 북두류권 진영 캐릭터로 묘사된다.[14] 모션상 후방. 앵글상 전방[15] 컷신에서는 켄시로가 천장분열로 받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