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1940)

 




[image]
陳稔
1940년 12월 2일 ~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선거 이력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경제관료이다.

2. 생애


1940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62년 제14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최연소 합격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졸업하였다.
노태우 정권 때부터 김대중 정권 때까지 동력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노동부(현 고용노동부)장관,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역임하였다[1]. 이러한 이력 때문에 '직업이 장관'이라 불리기도. 사실상 전문관료 스타일이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손학규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3. 여담


특이하게 '陳稔'이라 적고 '진념'이라 읽는다. 稔은 '여물다, (곡식이)익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로 독음은 '임'이다.[2] 1991년 이전에는 인명용 한자의 제한이 없다보니 이런 경우가 있다.[3] 1991년 이후로는 대법원 인명용 한자표에 따라 稔는 '임'으로만 쓸 수 있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새천년민주당
1,075,243 (36.0%)
낙선




[1] 그래서 1998년 부도를 일으킨 기아자동차의 회장 권한대행으로 임명되기도 했다.[2] 稔의 반절은 如甚切, 忍甚切, 而甚切으로 '임'이다.[3] 다른 예로 뽀빠이 이상용의 경우 瀧(비올 롱, 여울 랑, 물이름 상)인데 "용"으로 쓴다든지, 양택식처럼 鐸(방울 탁)을 "택"으로 쓰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