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펜타포트

 




'''펜타포트'''
'''PENTAPORT'''

<colbgcolor=#191970> '''종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95 (불당동)
'''입주'''
2011년 11월
'''동수'''
3개동
'''층수'''
지하 5층, 지상 37~66층
'''높이'''
최고 239m[1]
'''세대수'''
793세대
'''면적'''
143㎡, 152㎡, 185㎡, 194㎡, 200㎡, 215㎡,
220㎡, 234㎡, 249㎡, 270㎡, 300㎡, 318㎡, 352㎡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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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보안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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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2]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계획으로 건설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주상복합 아파트. 인근에 KTX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 아산역이 있다.

2. 상세


101동·102동 부분과 103동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101동·102동 부분은 주민편의시설로 채워진 데에 반해 103동은 이마트, CGV,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모다아울렛 등의 상업시설들이 들어와있다. 또한 해당 건물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롯데마트 [3],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다.
[image]
2007년도 토지주택공사의 아산신도시 개발 1개년계획으로 공모를 시행하여, SK건설, 두산중공업, 계룡건설, 대림산업 4개의 시공사가 주체가 되어 포스코가 주체가 된 개발 계획안을 제끼고 공모전에 당선된 중심상업지역 개발의 PFC사업의 일환으로 시공사외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군인공제회 등 총 12개 회사의 거대 개발계획이었으나, 미국발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개발 계획이 절반이하로 축소되어, 주거동과 상업시설 일부만 건설되어 현재 대법원 소송중인 건설현장으로 상업업무시설인 사이클론타워자리와 백화점 부지가 건설되어야 하고 이 모든 시설이 무빙워크로 연결되어야 함이 최종건설 안이다.
원래 계획은 위 조감도와 같았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현대백화점, 그 옆의 뾰족하고 크고 아름다운 빌딩은 사이클론 타워 [4]로 계획되었으나 사이클론 타워가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나온다는 판단 하에 일찌감치 물건너 가고 현대백화점 마저 인근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나 터미널 의 매머드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까지 있어서 경쟁이 심화할 것을 우려해 계획이 취소가 되면서 펜타포트 입주 예정자들이 900억 대의 사기분양 소송을 벌이는 등의 진통이 있었다. 원래는 펜타포트 주거동 과 사이클론 타워, 현대백화점에서 천안아산역 까지 이어지는 무빙워크 도 분양시 계획에 있었다고 하니 흠좀무... 지금도 주거동 아래 아울렛 쪽에 가 보면 취소된 사이클론 타워 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덩그러니 끊겨 있는 미완성의 공중 구조물이 보인다.
아무래도 역세권개발사업의 일원이다 보니 천안아산역의 역세권이자 아산역의 역세권이다.[5] 덕분에 서울역까지는 무려 30~35분, 수서역까지는 25~30분만에 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뿐만 아니라 광주까지도 2시간 안팎으로 모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안아산역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주변의 행정구역 경계가 이상하다.이 내용도 있고 특히 펜타포트 관련 내용도 있으니 해당 항목을 보길 바란다. 하여튼 행정구역 경계 일부가 하천으로 되어 있는데,[6] 펜타포트의 원래 계획이 이 하천을 끼고 아산 쪽에 마천루에 백화점 등을 짓고 천안 쪽에는 지금의 그런 것들을 짓는 거라서 원래는 천안아산역처럼 천안인지 아산인지 알 수 없는 시설이었어야 했다. 그래서 지금의 모다아울렛에 만들다 만 동그란 육교가 있는 것. 그런데 부동산경기 문제로 인해 아산 쪽 계획이 다 망했고, 그러므로 현재 펜타포트는 전체가 천안시 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image]
10년째 멈춰선 사이클론 타워 부지
10년 동안 중단됐던 아산신도시 내 싸이클론 빌딩 자리(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9번지) 마천루 건립이 재추진된다고 한다.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보였지만 사업주가 바뀐만큼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사업주는 2017년 3월 기존 ㈜펜타포트개발에서 인천의 마블러스 디벨로먼트로 변경됐다. 다만 원래 지상 51층, 최고 251m 높이의 업무용 건물이었던 것과 달리 새로 지어질 건물은 오피스텔이며 높이는 지상 48층, 186.6m로 낮아졌다. 대부분 원룸형의 작은 평수라 땅은 좁지만 세대수가 무려 1,434실이나 된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으나 2018년에 사업주가 바뀌면서 다시 갈아엎어졌다. 이번에는 지상 41층, 최고 146.2m로 높이는 더 낮아졌고 1개동에 아파트 99세대, 오피스텔 367실을 지을 예정이다.

2.1. 보안


주상복합 아파트의 특성상 상가동과 주거동의 입구자체가 완전 분리되어 있는 탓에 일반인들은 주차장을 통하던 상가동을 통하던 아파트 내 진입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각 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해선 주차장이나 로비를 통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때는 해당 호수에 확인을 함은 물론 내방자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고, 해당 호수에서 직접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보안팀도 별도의 확인절차후 개방을 해주고 있다.
주차장에 진입 후에도 해당 호수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로비를 거쳐서 가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지인의 방문시엔 해당 호수에서 해당 호수별 지정해놓은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거나 인터폰을 눌러 세대내에서 주차장 자동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진입이 불가능하다.

3. 여담


  • 펜타포트의 103동 건물은 2020년 기준으로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자, 국내 건축물 중 37위의 높이이다. 같은 66층의 중동 리첸시아보다는 2m 낮다. 참고로 수도권과 부산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에는 펜타포트보다 높은 건물이 없다.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에 정차 시 건물의 높이와 규모의 위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조작된 도시에서 살인사건의 증거를 조작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펜타포트라는 이름을 가진 아파트는 이곳밖에 없다.
  • 조식과 석식이 제공되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 대전,세종을 제외한 충남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이다. 103동은 105평에 38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으며, 101,102동은 75평에 18억원에 매물이 올라와있다.
  • 평수는 43평부터 105평까지 대형평수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평당관리비는 8000~10000원 사이이다.

[1] 101동 151m, 102동 139m, 103동 239m[2] 당연히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3] 와이몰 안에 있으며 토이저러스도 입점해 있고, 천안아산역에서 택시 타는 반대쪽 출구로 나온 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나온다.[4] 이 건물의 높이는 251m로 예정되었고 실제로 지어졌다면,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을 것이다.[5] 실제로는 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도보 5분 정도의 거리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역에 다다를 수 있다.[6] 건물 밑의 개울을 지나가면서 갤러리아 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KTX가 지나가는 교각 중 'R12'번 교각을 통해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장재리로 나누는데, 천안아산역 앞에 있는 와이몰의 경우는 소재가 아산시 장재리 소재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