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1. 天災地變 / Cataclysm
1.1. 관련 문서
2.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3.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


1. 天災地變 / Cataclysm


자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현상에 의해 지구에 닥쳐오는 재앙을 뜻하는 말. 천지재변(天地災變)으로 쓰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천재지변에 의해 물품이 손상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 약관 중 '면책사항'에 포함되어 해당 물품의 제조사나 서비스와 관련된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다'''. 물론 약관에 따라 다르므로 구매나 가입 전 약관을 정확히 읽도록 하자.
비행기나 배가 출발하지 못하는 두 가지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20세기 이후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상이변이 점점 더 잦아지고 심해지고 있어 천재지변도 그만큼 독해지고 있다. 한라산이 아닌 제주도 내륙에 눈이 수북하게 쌓여 스노우 체인을 써야 할 정도.


1.1. 관련 문서



2.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천재지변'''
일어판 명칭
'''天変地異'''[1]
영어판 명칭
'''Convulsion of Nature'''
지속 마법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양쪽의 플레이어는 덱을 뒤집어서 듀얼을 진행한다.

단순하지만 신비한 효과. 수많은 카드들 중에서도 가장 개성있고 특이한 효과를 가진 카드. 덱의 앞, 뒷면에 간섭이 가능한 진짜로 몇 안 되는 카드 중 하나이다. 덱이 뒤집혀서 맨 위에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 볼 수 있게 된다. 실물 카드로 듀얼한다면 맨 위의 카드만 보이게끔 덱 모양에 서로 신경써야 한다. 허나 실제로 쓰다보면 드로우 등 덱을 건드리는 행위를 할 때 다음 카드가 보이지 않도록 건드리기가 꽤나 어렵다는 게 애로사항이다. 하나의 꼼수로는 드로우 후 덱 맨 위의 카드만 뒤집어 놓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맨위의 카드의 정보만 공개되면 되는 거니까.
대역전 퀴즈 덱과 잘 맞을 것 같지만 대역전 퀴즈를 발동할 때 천재지변이 사라지면서 덱이 다시 뒤집힌다. 물론 프로텍터를 포기하고 덱 배치를 잘 하면 맨 밑 카드 색을 볼 수는 있다... 그러면서까지 써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 용도로 쓰려면 고블린의 운영 실력이나 리사이클로 덱의 맨 밑을 조작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 몬스터 게이트의 효과를 주력으로 쓰는 덱에서 다이아몬드 가이, 몬스터 게이트의 효과를 확실하게 발동하기 위해서도 쓸 수 있다.
주 활용법은 카드 이름을 선언하여 맞히면 패에 넣을 수 있는 데몬의 선고, 리추어 디바이너와 함께 써서 고속으로 드로우하는 것. 천재지변과 데몬의 선고 둘 다 지속 마법이므로 번개황제 하몬, 배드 엔드 퀸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기도 쉽다. 그리고 여기서 엑조디아 기믹을 추가해 볼 여지는... 있을지도 모른다.
덤으로 상대 덱도 훤히 볼 수 있으므로 상대 움직임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 마인드 크러시, 징병령,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를 쓰면 거의 백발백중. 그리고 일단 패에 들어왔을 때는 패를 섞어도 무방하다. 정확히 명시가 되어 있지 않지만 이와 비슷하게 덱에서 특정 카드를 서치하는 카드들을 보면 '그 후 덱을 섞는다' 라고 적혀있는 카드들도 있고 아무런 언급도 없는 카드들도 있는데 되도록 섞는 걸 암묵의 룰로 하고 있다. 덱 맨 위를 알아맞혀야 하는 SPYRAL과 궁합이 잘 맞을지도?
여담으로 이 카드 발동 후 천리안을 발동하면 본래 상대는 덱 맨 위 카드를 볼 수 없기에 이 카드의 효과로 뒤집혀진 카드를 보는 순간 룰 상 반칙패를 당하지만, 이 경우에는 봐도 반칙패를 당하지 않는다는 재정이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어둠의 유산
LOD-KR084
노멀
한국
한국 최초수록
비기너즈 팩 2
BP2-KR193
노멀
한국

소생 혼-Mythological Age-
MA-36
노멀
일본
세계 최초수록

3.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


'''영어판 명칭'''
'''Jokulhaups'''
[image]
'''한글판 명칭'''
'''천재지변'''
'''마나비용'''
{4}{R}{R}
'''유형'''
집중마법
모든 마법물체, 생물, 대지를 파괴한다. 그것들은 재생할 수 없다.
'''수록판본'''
'''희귀도'''
Ice Age
레어
5th Edition
레어
6th Edition
레어
신의 분노+아마게돈+Shatterstorm(발비 2RR, 모든 마법물체 파괴, 재생불가)의 능력을 지닌 판 리셋 카드. 모조리 쓸려나가고 필드가 아주 깨끗해진다. 말그대로 천재지변. 다만 발비가 너무높아서 쓰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
부여 마법은 없애지 않기 때문에 템페스트 블럭 당시에는 템페스트에 있는 엘라담리의 포도농장과 콤보로 쓰는 유저도 있었다. 상대방이 녹색 주문을 쓰지 못한다면 녹색 마나를 쓰지 못하고 그대로 마나폭주 크리. (지금은 마나폭주 룰이 없어져서 재현 불가)
나중에 Urza's Saga에 변형인 야성의 화염이 나왔다. 이 쪽은 마법물체를 부수지 않고 대지도 서로 4개만 부수고 모든 생물한테 4데미지를 주는 능력으로, 자신한테 거대생물이라든가 마나 뽑는 아티팩트가 있을 경우에는 좀 더 유리한 카드.
Invasion에는 Obliterate(6RR인 대신, 카운터를 맞지 않는다), Scourge에는 Decree of Annihilation[2]이라는 카드가 나왔다.

[1] 일본어판 명칭은 '''천변지이'''다. 뜻은 대동소이.[2] 8RR, 모든 마법물체, 생물, 대지를 게임에서 제거하고, 모든 무덤에 있는 카드들을 제거하고, 모든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카드를 제거한다. 5RR을 내면 cycling을 하면서 모든 대지를 파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