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1. 재활용


Recycle. 영어로 재활용을 리사이클이라고 한다.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리사이클'''
일어판 명칭
'''リサイクル '''
영어판 명칭
'''Recycle'''
지속 마법
자신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3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몬스터 이외의 카드를 1장 선택하고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린다.
혼돈의 지배에서 발매된 카드. 원래 1턴에 1번 제한이 없어서 코스트만 지불하면 얼마든지 써먹을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한 무한 재활용을 막기 위해 2016년 6월 30일부로 1턴에 1번만 쓸 수 있다고 에라타되었다.
하필 스탠바이 페이즈라 발동 타이밍이 늦고 듀얼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진데다 제거 효과가 판치는지라 오래 유지하기기 쉽지 않지만, 원하는 마법&함정을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쓸만한 카드. 함정 카드도 되돌릴 수 있으니 숨겨진 마도서의 또다른 상위호환이라고도 볼 수 있다. 덱의 맨 아래로 되돌아가는 점도 난점이기는 한데, 그건 서치 카드 1장이라도 발동하면 바로 덱이 셔플되니까 문제 없다. 서치 카드가 넘치는 점도 플러스. 참고로, 필드 위에 천재지변이 깔려있는 상황이라면, 덱의 맨 위가 아니라 앞면표시로 덱의 맨 아래로 들어간다. 이 위치에서 천재지변이 파괴되면 덱의 맨 위로 회수한 카드가 올라온다.
이차원의 경계선의 효과 사용을 위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카드가 파괴되면 그 카드의 효과도 무용지물이 되니까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생단절이 필드 위에 있을 경우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셀프 덱 파괴를 걸고 써먹으면 효율이 극도로 증가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써먹게 되면 라이프 손실이 엄청나게 될 테니까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편이 좋다. 일단 라이프 포인트가 썩어넘치는 아로마 덱에서 써볼 건덕지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GX에서는 갓 2학년 된 해파리와 대충 팩뜯한 카드로 듀얼을 하던 후배의 패에, 제알에서 쿠니타치 카케루가 갖고있던 축구공에 붙어있던 카드 중 1장으로 출연했다.

3. 포켓몬스터기술


4세대 기술머신 67번.
[image]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
100
10
리사이클
リサイクル
Recycle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배틀 중에 사용하여 없어진 물건을 재생시킨다.
-
-
-
기술을 사용할 시, "(포켓몬 이름)은(는) (사용한 도구)를 주워왔다!" 라는 멘트와 함께 사용되어버린 도구를 재생시켜준다. 놀라운 것은, 열매 등 먹어버리는 도구나 풍선처럼 파괴(?)되는 도구조차도 되살린다는 것.
쓰기는 상당히 까다로우나, 잘만 쓰면 캐사기 기술. 예를 들어, 유루열매를 지닌 포켓몬이 체력이 떨어져서 기술 잠자기를 써서 체력을 회복하면, 유루열매의 효과로 유루열매는 사라지고, 포켓몬은 잠이 깨게 된다. 이때 기술 리사이클을 사용하면, 유루열매를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볼주머니 데덴네[1]에게 자뭉열매를 쥐어주거나, 먹보 특성의 포켓몬에게 무화열매를 쥐어주면 리사이클이 반피 회복기가 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리사이클로 주워올 수 있는 물건은 '''해당 포켓몬이 사용한 물건이 아니라 가장 최근에 아군 포켓몬이 사용한 아이템'''이란 것이다. 예를 들어, 앞에 서술한 대로 잠자기를 사용하면서 유루열매를 사용하고,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한 다음 그 포켓몬이 자뭉열매를 사용한 후, 잠만보로 교체하여 리사이클을 사용하면 유루열매가 아니라 자뭉열매가 생긴다는 것.
참고로 4세대에서 옮겨오거나, BW2에서 NPC기로 배운 레벨 1 코일과 같이 쓰면, 충격과 공포의 전술을 만들 수 있다.
리사이클을 익힌 옹골참 특성의 코일이 나무열매쥬스를 지니고 첫 번째 턴에 맹독을 사용한다. 리사이클과 방어를 돌아가면서 사용해서 말려죽이는 방법. 틀깨기가 없으면 죽기살기 가보리만큼 끔찍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이유는 써버린 기술머신을 다시 사용가능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인데, 써버린 기술머신은 창고에 맡길 수 없기에, 친구 에리어의 포켓몬에게 맡겨 다시 쓰는 꼼수를 쓴다. 탐험대에서는 동료 포켓몬에게 맡길 수 없기에, 희귀한 기술머신이 아닌 이상 버리는 것이 좋다. 다만, 리사이클 기술머신 자체는 써버린 기술머신에서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버전별로 출현하는 아이템이 다른 탐험대에서는 이 기술의 중요도가 올라간 편.
마그나 게이트 이후에는 써버린 기술머신이 나오지 않으므로[2] 더 이상 기술머신을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한 대신, 부활의씨앗의 효과가 발휘된 이후 남는 보통씨앗을 오랭열매나 다른 씨앗으로 되돌릴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의씨앗(레벨 1 상승), 생명의씨앗(체력 능력치 상승), 불행의씨앗(레벨 1 하강)으로 되돌아가지는 않는다.
8세대에서는 열매 효과가 2배가 되는 특성인 숙성을 가진 애프룡단지래플이 잘 써먹는다. 특히 단지래플과 궁합이 매우 좋다.
이하 리사이클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포켓몬 목록

[1] 파르토도 있지만, 이 쪽은 천하장사 특성을 더 많이 쓴다.[2] 마그나 게이트는 기술머신을 본가처럼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고, 초 불가사의 던전은 1회용 기술머신을 사용하면 그냥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