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황제 하몬

 



'''번개황제 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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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히 봐라, 이것이 두 번째 환마! 필드의 세 장의 마법카드를 제물로 바쳐! 나오너라! '''번개황제 하몬!'''[1]
1. 개요
2. 원작
3. OCG
4. 관련 카드
4.1. 실락의 벽력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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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번개황제 하몬'''
일어판 명칭
'''降雷皇ハモン'''
영어판 명칭
'''Hamon, Lord of Striking Thund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번개족
4000
4000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 자신이 컨트롤하는 마법 카드 3장을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상대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할 경우,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앞면 수비 표시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그 턴 자신에게 오는 모든 데미지를 0으로 한다.
원판 이름은 '''강뢰황 하몬'''. 다른 둘은 원래의 호칭에 "제"가 붙고 끝이었는데 혼자 수식어가 바뀌었다. 다른 삼환마들과 마찬가지로 카게마루가 봉인을 풀어 사용하였다. 대응하는 삼환신라의 익신룡이지만, 라비엘보다 아래로 묘사되는 등 색감 외의 공통점은 찾을 수 없으며 안정적인 능력치,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처럼 스테이터스는 오벨리스크에 유사한 부분이 많다.
먼저 소환된 신염황제 우리아와 마찬가지로, OCG판과 달리 세트된 마법 카드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GX 48화에서 카게마루에 의해 2번째 환마로 등장했다. 이 때 특이하게도 소환에 쓰이는 마법 카드 3장이 얼음으로 변해 뭉치더니 그 속에서 얼음을 깨부수며 나오는 연출을 보여주었다.[2][3] 엘리멘틀 히어로 템피스터와 프렌도그를 파괴하고 2000 데미지를 주는 등 선전하였으나 49화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네오 + 버블 샷 콤보로 어이없게 파괴당해 버린다. 게다가 버블 샷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버블맨 네오는 파괴도 안됐고, 쥬다이는 데미지도 받지 않았다. 물론 얼마 되지 않아 카게마루가 사용한 속공 마법 부활의 제물로 버블맨 네오를 파괴하며 수비 표시로 부활한다. 그러자 쥬다이는 현자의 돌-사바티엘의 효과로 공격력 4600의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소환해 공격, 파괴해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려 하였으나 이 카드의 효과로 무산된다.
2기 땐 파멸의 빛 때문에 미등장하다 3기 때 유벨 덕분에 재등장하게 된다. 자신의 방어 효과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으로부터 신염황제 우리아를 지키고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를 공격해 아몬 가람에게 데미지를 주는 등 삼환마 중 가장 크게 활약했다고 할 수 있다.
공격명은 '''실락의 벽력'''. 번 효과명은 '''지옥의 속죄'''. 지옥의 속죄를 맞은 유우키 쥬다이가 바닥을 몇 번 구르는 장면은 숨겨진 백미다.
이름의 유래는 에녹서 3서에서 언급되는 천사 '하몬'. 예로니무스의 주관적 해석에 의해 일본에서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이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3. OCG


[image]
한글판 명칭
'''번개황제 하몬'''
일어판 명칭
'''降雷皇ハモン'''
영어판 명칭
'''Hamon, Lord of Striking Thunder'''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번개족
4000
4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지속 마법 카드 3장을 묘지에 보낸 경우에만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현실 듀얼에서는 카게마루처럼 룰을 건드리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요구하는 소재는 지속 마법으로 변경. 앞면 표시의 함정이면 다 되므로 쇠사슬 폭탄도 쓸 수 있는 우리아와 달리 빛의 봉인검 등은 사용하지 못한다. 마법 카드는 함정 카드보다 범용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밸런스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4]
번개족이 워낙 마이너해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긴 해도, 번개족 중 레벨과 원래 공격력 / 수비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다. 4000이나 되는 높은 공격력과 전투 데미지를 줬을 때 1000 데미지를 추가로 주는 효과는 상대의 명을 재촉하기 매우 적합하다. 다만 우리아처럼 상대의 마법 / 함정을 견제할 수단은 전무하므로 전형적인 최상급 카드답게 사용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공격력이 정해져서 안정성은 높지만 우리아처럼 파격적으로 올릴 수 없는 것도 아쉬운 점. 게다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데미지 효과가 발동하기에 묘지로 안 가고 필드에 남거나, 제외되거나, 패 / 덱으로 되돌아가면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것도 아쉽다.
수비 표시일 경우 다른 카드를 공격할 수 없게 하는 효과는 지박신 Chacu Challhua처럼 극공형 몬스터인 이 카드에게는 옵션과 마찬가지지만 일단 쓸 수만 있다면 좋다. 유희왕에서 수비력 4000은 절대 만만한 벽이 아니기 때문. 수비 표시인 상태에서 어둠의 후작 베리얼과 병행해서 필드에 띄울 경우, 상대가 어떠한 공격도 못하게 하는 락을 걸 수 있다.
사용할 경우 당연히 덱은 지속 마법 위주로 돌아가므로 레벨 제한 B구역평화의 사자, 암흑의 문 등 락 카드와 병용할 수도 있다. 비슷하게 지속 마법을 탄환으로 쓰는 배드 엔드 퀸 드래곤과도 상성이 매우 좋다.
특히 몬스터 전원이 지속 마법으로 취급될 수 있는 '''보옥수의 피니셔'''로 많이 들어가서 활약했다. 현재 보옥수는 지원을 많이 받아서 궁극보옥신의 소환이 나름 쉬워졌지만, 한때 궁극보옥신을 소환하는 것 그 자체가 예능의 영역이었던 시절에 하몬이 사실상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일명 궁극보옥황제 하몬.
지속 마법을 상대에게 보여 주는 유지 코스트를 지닌 코아키메일 아이스와도 무리 없이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위저 보드 덱에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도저히 위저보드를 완성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하몬으로 전투태세에 돌입하기도 한다. 아예 그냥 위저보드는 그냥 장식이고 완성하는 척하다가 하몬을 소환해 두들겨패는 변종 덱들도 존재.
8기 테마 중에서는 염성 덱에 1장 정도 투입해서 염무 마법 카드를 소모할 일이 더 이상 없을 때 꺼내 피니셔로 써먹을 수 있고, 비슷한 방법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속성이나 종족도 안 맞고, 염무 마법 카드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지라 그렇게 자주 볼 일은 없을 듯?
혼돈의 삼환마 발매 후에는 그야말로 환마덱의 핵심 카드. 공격, 수비, 퍼미션 모두 가능한 만능 에이스 카드로 자리 잡았다. 필살기 카드인 실락의 벽력 발동 조건 때문에 우선적으로 뽑아야 하며, 우리아처럼 능력치가 불안정하지도 않고, 몬스터를 깨부수기만 해도 번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순간 공격력은 천계유린권이 있는 라비엘이 높지만, 하몬의 공수 4000/4000 스탯도 꿀리지 않는 스탯이다. 특히 암흑의 소환신 때문에 선공을 잡는 것이 유리한데, 선공에 소환신으로 소환하는 경우 십중 팔구 하몬을 특수소환 한다.

4. 관련 카드



4.1. 실락의 벽력


[image]
한글판 명칭
'''실락의 벽력'''
일어판 명칭
'''失楽の霹靂'''
영어판 명칭
'''Cerulean Skyfire'''
지속 마법
①: "번개황제 하몬'을 자신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도 있다.
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번개황제 하몬"이 공격 표시로 존재할 경우, 상대가 발동한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그 후, 자신 필드의 "번개황제 하몬" 1장을 골라 수비 표시로 한다.
③: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신염황제 우리아", "번개황제 하몬", "환마황제 라비엘"중 어느 것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이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된다.
하몬의 공격명을 따온 필살기 카드.
1번 효과는 원작처럼 뒷면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도 하몬 소환이 가능하게 하는 효과. 하지만 굳이 정규 소환을 노리기 보다는 소환신들로 소환하는게 편하기에 덤 정도로 보면 된다. 패가 심하게 말렸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된 마법 카드들을 이용하면 좋다.
진가는 2번 효과로 공격 표시의 하몬이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 상대가 발동한 마/함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하몬을 수비로 바꾸는 효과.
마/함 견제에 취약했던 환마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퍼미션 효과로 4000이라는 높은 수비력과 수비표시일 때 모든 공격을 자신에게 유도하는 하몬 본인의 효과와 조합하기도 좋다. 또한 체인을 타는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초융합도 무효로 할 수 있는 대단한 재정이다. 원작에서 초융합의 위상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점.
똑같이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퍼미션 효과인 마술사의 왼손/오른손과 비교했을 때 왼손 오른손은 조건이 마법사족 몬스터로 훨씬 쉬운 대신 무효화가 강제 효과기 때문에 버림패 하나 던져서 해결할 수 있지만, 벽력은 원하는 카드를 무효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돌파할 수는 없다.
해피의 깃털 등으로부터 빌드를 지켜주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고 있다. 아예 하몬 전용 메타비트 덱을 사용할 정도이다.
3번 효과 또한 원작 하몬이 묘지로 보내진 턴 데미지를 막는 효과를 재현한 것에 더해 발동 조건을 삼환마 전체로 넓혔다. 필드를 벗어나기만 하면 되므로 자신 쪽에서 코스트나 아미타일의 소환용으로 필드를 벗어나도 적용된다. 수동적인 효과지만 턴 킬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편.
지속마법 카드이기 때문에 삼환마 덱에서 필수 카드인 칠정의 해문으로 샐비지가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混沌の三幻魔
SD38-JP019

일본
세계 최초 수록


[1] 유희왕 GX 48화 카게마루 대사.[2] 물론 3기에서는 번개를 내리치며 나타나는, 번개황제라는 이명에 잘 맞게 연출이 나왔다.[3] 이런 연출을 보여준 이유는 아무래도 봉인에서 풀려났다는 의미를 나타나는 듯하다. 첫번째로 나타난 우리아는 화산에서 나온 불기둥으로 통해 나왔으며 마지막으로 나타난 자신이 갇힌 대지를 깨부수며 나타났다.[4] 앞면 표시 마법 카드 전체로 해놓으면 장착 마법과 필드 마법이 대상에 포함된다. 이러면 필드 마법을 채용한 덱에서 필드 마법과 단결의 힘 2장으로 하몬이 툭 튀어나오고, 슈퍼바이스를 쓰는 슈퍼 플랜트 같은 덱에서 하몬과 일반 몬스터 3장이 우수수 튀어나와 집단 구타를 하는 참사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