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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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다가시카시>의 작가 코토야마의 차기작이다.
2. 줄거리
등교거부 중이며 불면증을 앓고 있는 중학생 야모리 코우가 흡혈귀 여성 나나쿠사 나즈나를 만난 뒤, 자신도 흡혈귀가 되기 위해서 매일 밤마다 나즈나를 만나러 간다는 이야기를 그린다.불면증을 앓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야모리 코우는, 처음으로 혼자 밖에 나간 밤, 아름다운 흡혈귀 나나쿠사 나즈나와 만난다.
"오늘은 만족할 때까지, 밤을 새워보라고. 소년."
그녀와 둘이서 밤을 새는 것이 코우의 운명을 크게 바꿔 간다──
"이것은, 내가, 나나쿠사 나즈나에게 사랑을 하기 위한 이야기다."
잠들지 못하는 밤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낸다──
― ''쇼가쿠칸 소개 페이지''
3. 발매 현황
일본의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2021년 2월 6일 정발이 확정됐다. 본래 '한밤중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원제인 '철야의 노래' 그대로 나오는 걸로 계획이 바뀌었다. 동년 3월 31일에 1권이 발매될 예정이다.
4. 특징
표지만 보면 호러물이나 배틀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잔잔한 느낌의 일상 러브 코미디. 사실 코미디의 비중은 무척 낮으며 치유계에 가깝다.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년 코우가 어른스런 흡혈귀 나즈나와 만나면서 마음을 치유해가는 이야기.
하지만 19화부터 흡혈귀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간과 흡혈귀의 관계'가 스토리의 전면에 부상하고, 여주인공인 나즈나가 세리의 팔을 절단해 버리는 등의 수위 높은 장면도 나온다. 20화에서 본래 흡혈귀들은 인간의 피를 전부 빨아서 죽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분위기도 많이 무거워졌다. 하지만 여주인공 나즈나가 주인공 코우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면서 연애 요소의 비중이 커지기도 한다. 이 뒤로는 서스펜스를 바탕으로 한 러브 코미디라 할 수 있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들이 밤에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작중 배경은 99%가 밤이다. 심야의 도시 거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밤중에 도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풍경들을 다루고 있다. '일상은 낮에 벌어진다'라는 틀을 과감하게 깬 만화라고 할 수 있다.
1권 후기에 따르면 문득 ‘단지#s-3를 그리고 싶어서’, ‘흡혈귀를 그리고 싶어서’ 만든 만화라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등장인물들의 성만 한자로 표기되고 이름은 가타카나로 표기된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지 않는 것은 다가시카시 때부터 작가의 특징이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 나나쿠사 나즈나(七草 ナズナ)
여주인공. 연령은 불명이나 외관상으로는 성인 여성.[1] 흡혈귀.
양쪽으로 도넛처럼 땋은 헤어스타일이 특징. 검은 코트를 입고 다니며, 코트 안에는 수영복 수준으로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다닌다. 다만 작가의 그림체 탓도 있고 색기보다는 건강미가 느껴지는 몸매라서 야한 느낌은 적다. 오히려 작가의 전작 다가시카시의 호타루처럼 눈빛과 분위기가 섹시하게 느껴지는 타입.
어느 날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코우에게 흥미를 느껴, 그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와서 재운다. 그런데 코우가 잠든 줄 알고 피를 빨았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코우의 피가 지금까지 마신 피 중에 최고로 맛있었기 때문에, 자신은 코우의 피를 마시기 위해서 코우는 흡혈귀가 되기 위해서 매일 밤마다 만나고 피를 마시게 해 주는 관계가 된다.
툭하면 입에서 섹드립이 튀어나오는 시원시원한 성격. 그러나 이상하게 사랑 이야기에는 극도로 쑥맥이라, '사랑'이나 '좋아한다'라는 말만 튀어나와도 부끄러워 한다. 그리고 키스나 노출처럼 인간 기준에서 야한 일은 잘만 하지만, 흡혈은 흡혈귀에게 있어서 성교와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코우가 피를 빨아달라고 목덜미를 내밀면 야하다면서 엄청 당황한다.
원래는 곁잠 가게를 하면서 자기 집에서 잠든 손님의 피를 빠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코우의 피만 빨게 되면서 영업은 접었다고.
할 일이 없을 때는 게임을 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엄청난 고수다. 미연시도 가끔 하는 듯.
키쿄 세리와 싸울 때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는 것이나 “여전히 엄청난 힘이네.”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보면 흡혈귀 중에서도 강한 축으로 보인다.
코우가 흡혈귀가 돼야 할지 고민했을 때, 흡혈귀가 안 돼도 죽이지 말아달라고 니코에게 부탁하러 갔다가 왜 그렇게 감싸는지 추궁을 들은 끝에 자신이 코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의외로 흡혈귀가 된 지 30년 정도밖에 안 되었다. 본인 말에 의하면 나이는 30대에서 40대.[2] 인간일 때의 기억은 전혀 없었으나 코우와 함께 조사한 끝에 밝혀지기 시작한다. 나즈나는 나나쿠사 하루의 딸이자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3]임이 드러난다. [4]
양쪽으로 도넛처럼 땋은 헤어스타일이 특징. 검은 코트를 입고 다니며, 코트 안에는 수영복 수준으로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다닌다. 다만 작가의 그림체 탓도 있고 색기보다는 건강미가 느껴지는 몸매라서 야한 느낌은 적다. 오히려 작가의 전작 다가시카시의 호타루처럼 눈빛과 분위기가 섹시하게 느껴지는 타입.
어느 날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코우에게 흥미를 느껴, 그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와서 재운다. 그런데 코우가 잠든 줄 알고 피를 빨았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코우의 피가 지금까지 마신 피 중에 최고로 맛있었기 때문에, 자신은 코우의 피를 마시기 위해서 코우는 흡혈귀가 되기 위해서 매일 밤마다 만나고 피를 마시게 해 주는 관계가 된다.
툭하면 입에서 섹드립이 튀어나오는 시원시원한 성격. 그러나 이상하게 사랑 이야기에는 극도로 쑥맥이라, '사랑'이나 '좋아한다'라는 말만 튀어나와도 부끄러워 한다. 그리고 키스나 노출처럼 인간 기준에서 야한 일은 잘만 하지만, 흡혈은 흡혈귀에게 있어서 성교와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코우가 피를 빨아달라고 목덜미를 내밀면 야하다면서 엄청 당황한다.
원래는 곁잠 가게를 하면서 자기 집에서 잠든 손님의 피를 빠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코우의 피만 빨게 되면서 영업은 접었다고.
할 일이 없을 때는 게임을 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엄청난 고수다. 미연시도 가끔 하는 듯.
키쿄 세리와 싸울 때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는 것이나 “여전히 엄청난 힘이네.”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보면 흡혈귀 중에서도 강한 축으로 보인다.
코우가 흡혈귀가 돼야 할지 고민했을 때, 흡혈귀가 안 돼도 죽이지 말아달라고 니코에게 부탁하러 갔다가 왜 그렇게 감싸는지 추궁을 들은 끝에 자신이 코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의외로 흡혈귀가 된 지 30년 정도밖에 안 되었다. 본인 말에 의하면 나이는 30대에서 40대.[2] 인간일 때의 기억은 전혀 없었으나 코우와 함께 조사한 끝에 밝혀지기 시작한다. 나즈나는 나나쿠사 하루의 딸이자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3]임이 드러난다. [4]
- 야모리 코우(夜守 コウ)
남주인공. 14세이며 중학교 2학년. 원래 평범한 학생 시절을 보내고 있었으나, 한 여학생에게 고백받았다가 사랑이란 것을 잘 모르겠어서 찼고, 그 여학생의 친구들이 이를 따지고 드는 바람에 학교에 있는 것이 불편해져서 등교를 거부하게 되었다. [5] 이후 방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어느 날 밤에 밖에 나가 거리를 헤매던 와중에 나즈나를 만난다. 나즈나에게 이끌려 다니다가 그녀의 집에서 묵게 되는데, 잠이 안 왔지만 자는 척하다가 피를 빨리면서 그녀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즈나의 삶을 동경하여 흡혈귀가 되기 위해 나즈나에게 사랑을 하고자 한다.
등교거부자라는 음침한 이미지와 달리 나즈나가 흡혈귀인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거나, “나 인기 많아.”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등, 사실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등교거부도 학교가 무섭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싫어서 안 간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일반인과 흥미나 사고방식이 다른 것은 사실이며 중학교에서 인기있던 것도 초등학교 때와 다르게 밝게 행동하고 우등생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등교거부자라는 음침한 이미지와 달리 나즈나가 흡혈귀인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거나, “나 인기 많아.”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등, 사실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등교거부도 학교가 무섭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싫어서 안 간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일반인과 흥미나 사고방식이 다른 것은 사실이며 중학교에서 인기있던 것도 초등학교 때와 다르게 밝게 행동하고 우등생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5.2. 조역
5.2.1. 인간
- 세키 마히루
코우와 아키라의 소꿉친구인 남학생. 미남이고 친구가 많으며 카사노바 기질이 있으면서도 누님들하고도 친한 인기남이다. 꽃집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배달 가는 가게에 항상 들리는 호시미 키쿠를 좋아하는데 상대가 흡혈귀란 것을 모르고 있다.
- 시라카와 키요스미
24세의 OL. 입사 2년 차로 야근과 회식이 계속되는 사축 생활에 지쳐 있던 도중, 반년 전에 나즈나를 만나 곁잠 가게를 이용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가게에 찾아왔다가 나즈나의 농간에 의해 일일 알바를 하게 된 코우에게 마사지를 받게 된다. 하지만 도중에 상사의 호출이 와서 돌아가야 하게 된다. 이를 보다 못해 코우가 나즈나에게 부탁해서 못 가게 잡아달라고 했고, 벽을 통과해서 온 나즈나를 보고 놀란 사이에 창밖으로 집어 던져진다.(...) 물론 나즈나와 코우에게 구해진다. 나즈나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놀라지만 결국은 회사로 돌아가게 된다. 그 전에 코우에게서 "제가 흡혈귀가 되면 시라카와 씨를 흡혈귀로 만들어 줄게요."라는 말을 듣는다.
- 아사이 아키라(朝井 アキラ)
코우의 소꿉친구인 동갑내기 여학생. 9살 때는 자주 어울렸으나 이후 소식이 없다가, 코우가 놓고 갔던 트랜시버를 통해 다시 만났다. 사실 코우는 어딘가의 누군가가 주워가길 바라면서 장난으로 맨션 우편함 위에 두고 간 건데, 하필 그 우편함이 아키라의 집 우편함이어서 아키라가 코우의 선물로 착각한 것.
매일 새벽 3시부터 등교해서 공부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그 덕분에 밤중에 돌아다니던 코우와 재회할 수 있었다. 코우를 따라온 나즈나와 만나게 되며 그녀가 흡혈귀라는 것도 알게 된다.[6] 나즈나를 마음에 안 들어했지만 그녀의 집에서 한 번 푹 자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마음을 열게 된다. 코우가 흡혈귀 그룹을 만난 뒤에 한 번 만나서 흡혈귀가 되는 1년 제한 조건을 들었다.
일단 코우하고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안 보여주고 있고 코우와 나즈나의 관계도 흡혈귀란 점을 빼고는 신경 안 쓰고 있다. 하지만 작가의 성향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연애 플래그로 바뀔 수 있다. 과거에 코우가 여자애의 고백을 거절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안심했다는 걸로 봐서는 코우를 좋아하는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
매일 새벽 3시부터 등교해서 공부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그 덕분에 밤중에 돌아다니던 코우와 재회할 수 있었다. 코우를 따라온 나즈나와 만나게 되며 그녀가 흡혈귀라는 것도 알게 된다.[6] 나즈나를 마음에 안 들어했지만 그녀의 집에서 한 번 푹 자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마음을 열게 된다. 코우가 흡혈귀 그룹을 만난 뒤에 한 번 만나서 흡혈귀가 되는 1년 제한 조건을 들었다.
일단 코우하고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안 보여주고 있고 코우와 나즈나의 관계도 흡혈귀란 점을 빼고는 신경 안 쓰고 있다. 하지만 작가의 성향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연애 플래그로 바뀔 수 있다. 과거에 코우가 여자애의 고백을 거절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안심했다는 걸로 봐서는 코우를 좋아하는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
- 우구이스 안코(鶯 餡子)
안경을 낀 성인 여성. 사립 탐정 일을 하고 있으며 흡연자이다. 연하의 남자아이가 취향인 듯, 코우와 만날 때마다 작업을 걸어달라고 대놓고 어필한다. 왜인지 코우에 대해 취미, 행실, 성적 취향까지 전부 꿰고 있다. 부업으로 흡혈귀 사냥을 하고 있어 코우에게는 큰 위협이다.
5.2.2. 흡혈귀
- 나나쿠사 하루
나나쿠사 나즈나의 어머니. 원장이 흡혈귀인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며 카부라를 만난 권속으로 삼는다. 인간과 결혼하고 인간의 아이를 낳았으며 그 혼혈 아이가 나나쿠사 나즈나이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나즈나를 카부라에게 맡기고 사라졌다.
- 스즈시로 하츠카
긴 소매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무뚝뚝한 느낌의 여성 흡혈귀. 보쿠 소녀이며 나즈나를 ‘나나쿠사 씨’라고 성으로 부른다. 유일하게 코우에게 집적대지도 않았고 나즈나에게 시비 걸지도 않았다. 나중에 그룹 애들이 헌팅하러 축제에 나왔을 때도 혼자 안 보인다. 이로 봐서 모임에 꾸준히 나오기는 해도 성향은 다른 애일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나즈나에게 말 거는 장면이 많은 걸로 봐서는 그나마 친한 관계인 것 같다.
43화에서 탐정에게 신고당해 도망쳐서 놀이터에서 숨어있던 코우와 만난 후, 44화에 코우를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왜인지 집에 노예로 보이는 인물들이 몇 명 있다. 정황상 하츠카에게 맹목적으로 반한 모종의 이유가 있는 듯. 이들을 돌려보내고 샤워를 하다가 코우에게 알몸을 보이게 되는데... 사실 남자였다.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하는 것이 복선이었던 것. 사실 가슴도 전혀 없고 미간이나 어깨의 형태도 남자 티가 난다.
43화에서 탐정에게 신고당해 도망쳐서 놀이터에서 숨어있던 코우와 만난 후, 44화에 코우를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왜인지 집에 노예로 보이는 인물들이 몇 명 있다. 정황상 하츠카에게 맹목적으로 반한 모종의 이유가 있는 듯. 이들을 돌려보내고 샤워를 하다가 코우에게 알몸을 보이게 되는데... 사실 남자였다.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하는 것이 복선이었던 것. 사실 가슴도 전혀 없고 미간이나 어깨의 형태도 남자 티가 난다.
- 아키야마 아키히토
통칭 앗 군. 세리의 권속.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인간이었다. 세리와 밤마다 만나다가 세리가 만나주지 않자 스토킹을 하고 다녔는데, 알고 보니 이유인즉 세리는 권속으로 삼으려고 만난 거였는데 앗 군은 세리와 친구로 있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세리도 앗 군에게 정이 들어 있었고,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 세리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다.
- 코하코베 미노리
소매가 긴 하의실종 패션의 여성 흡혈귀. 그룹 중에서도 가장 남자를 유혹하는 화술에 능숙하다. 그 화술로 코우를 농락하려고 했지만 코우가 워낙 철벽이라 실패하고는 남자에게 차인 것이 처음이라고 쇼크를 먹는다.
메이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메이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키쿄 세리
겉모습은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장발의 여성 흡혈귀. 밤거리에서 남자들의 헌팅을 기다렸다가 맘에 드는 남자를 꾀어내는 식으로 사냥감을 찾는다. 코우에게 접근해서 피를 빨려고 했다가 나즈나에게 팔이 찢기며 저지당한다. 그러나 자신이 나즈나를 막는 사이에 혼다 카부라가 코우를 납치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후 나즈나와 싸우다가 아주 걸레짝이 되어서 돌아온다.
- 호시미 키쿠
단발의 어른스런 여성. 니코 그룹이 처음 등장할 때, 유일하게 모이지 않은 멤버였다. 나즈나 만큼 별종이라 모임에 잘 오지 않는다고 한다. 마히루가 만나고 다니며, 마히루가 무슨 상담을 해 오든 가장 원하는 말을 해 준다고 한다.
마히루가 코우가 흡혈귀가 되려는 문제로 서먹할 때 둘을 화해시켜 줬으나, 코우와 악수한 순간에 흡혈귀란 사실을 눈치 채이고, 키쿠 쪽에서도 야모리에게서 흡혈귀의 냄새가 난다는 것을 눈치챈다. 둘이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 마히루에게 흡혈귀란 것을 들킨다. 그래서 작별을 고했으나 마히루가 고백하면서 헤어지지 않겠다고 하자 속으로 권속 확정이라며 좋아한다.
흡혈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권속을 거느리고 있는데, 나즈나에게는 "또 권속으로 삼아 버렸어.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마히루가 코우가 흡혈귀가 되려는 문제로 서먹할 때 둘을 화해시켜 줬으나, 코우와 악수한 순간에 흡혈귀란 사실을 눈치 채이고, 키쿠 쪽에서도 야모리에게서 흡혈귀의 냄새가 난다는 것을 눈치챈다. 둘이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 마히루에게 흡혈귀란 것을 들킨다. 그래서 작별을 고했으나 마히루가 고백하면서 헤어지지 않겠다고 하자 속으로 권속 확정이라며 좋아한다.
흡혈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권속을 거느리고 있는데, 나즈나에게는 "또 권속으로 삼아 버렸어.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혼다 카부라
긴 앞머리와 가늘고 처진 눈, 고급스런 롱 스커트 차림이 특징인 여성 흡혈귀. 남의 것을 빼앗는 취향이다. 키쿄 세리가 나즈나를 막는 사이에 코우를 납치해서 아지트로 데려갔다. 코우에게 착지하기 전에 혀 깨물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거나 상냥하게 웃기도 하는 것을 보면 흡혈귀 중에서는 비교적 상냥한 성격인 듯. 나즈나에게 대체 코우의 어떤 점이 특별하냐고 물으며 비는 시간 만이라도 자기랑 어울리지 않겠느냐고 코우를 유혹하다가 시비가 붙었지만 니코가 제지해서 멈췄다.
인간이었을 적에 나즈나의 어머니인 하루와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이 나왔다. 카부라는 하루가 간호사로 일하던 병원의 환자였으며, 몸이 불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하던 차 흡혈귀 간호사인 나나쿠사 하루에게 의지하게 되고, 하루의 권속이 된다. 통상 흡혈귀가 되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지만, 카부라는 자신이 흡혈귀가 되기 전 채혈한 피를 마심으로써 인간을 때의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이었을 적에 나즈나의 어머니인 하루와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이 나왔다. 카부라는 하루가 간호사로 일하던 병원의 환자였으며, 몸이 불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하던 차 흡혈귀 간호사인 나나쿠사 하루에게 의지하게 되고, 하루의 권속이 된다. 통상 흡혈귀가 되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지만, 카부라는 자신이 흡혈귀가 되기 전 채혈한 피를 마심으로써 인간을 때의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
- 히라타 니코
정장 차림의 어른스런 느낌의 여성 흡혈귀. 그룹의 리더 격으로 추정된다. 카부라에게 납치되어 온 코우에게 죽기 싫으면 누구의 권속이 돼서 흡혈귀가 될 건지 선택하라고 하지만 코우가 나즈나가 좋다고 즉답하자 다른 이들과 함께 벙찐다.
코우와 나즈나의 사정을 듣고는 일단 납득하고 돌려보낸다.
코우와 나즈나의 사정을 듣고는 일단 납득하고 돌려보낸다.
6. 설정
- 흡혈귀
- 흡혈량: 식사를 위해서 인간의 피를 마신다. 본래는 은폐를 위해 피를 다 마셔서 죽이는 것이 원칙이지만 죽지 않도록 조금만 빨아도 된다.
- 능력: 초인적인 힘,[7] 거울에 비치지 않는 것, 물질 투과 능력, 재생 능력[8]
- 흡혈귀가 되는 법: 피를 빤다고 바로 흡혈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흡혈귀를 사랑하는 상태에서 피를 빨려야 흡혈귀가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흡혈귀가 되고 싶어하는 코우가 흡혈귀 나즈나에게 사랑을 하기 위해 매일 만나는 것이 스토리의 발단이다. 그런데 코우가 나즈나에게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인데도 여전히 흡혈귀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랑'의 기준이 상당히 엄격한 모양. 그리고 처음 흡혈을 당하고 1년이 지나도록 흡혈귀가 되지 않은 인간은 평생 흡혈귀가 될 수 없다.
- 약점: 햇빛을 받으면 재가 된다, 인간일 때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 약해진다.
- 기타: 흡혈귀가 되고 나서 10년 동안 피를 마시지 않으면 사망한다.[9] 그리고 흡혈귀가 되면 인간일 때의 기억은 점점 사라지며, 심지어 흡혈귀가 된 과정조차 잊는다. 다만 흡혈귀가 되기 전 자신의 피를 뽑아놓고 흡혈귀가 되어 자신의 피를 마신 카부라는 인간 시절을 기억한다.
7. 기타
- 제목은 일본의 힙합 그룹 'Creepy Nuts'가 지은 동명의 곡에서 따온 것이다. 작가가 해당 그룹의 팬이라고 하며 정식으로 제목 사용을 허가받았다.
8. 바깥 고리
[1] 작중에서 자주 맥주를 마신다. 점원도 아무 의심을 안 하는 것을 보면 외관상으로 성인이 맞다.[2] 이를 두고 100살 정도였으면 멋있었을 것이라 말하며 밝히길 싫어한다.[3] 혼혈이되 태생부터 흡혈귀[4] 여담이지만 어느히어로만화의 여자 빌런이랑 많이닮았다 단 차이라면 눈색깔이랑 나이차이..?[5] 애초에 학교에서의 모습은 본성과는 먼 연기에 가까웠다.[6] 아키라가 둘을 연인 사이 같은 걸로 여기자, 이를 반론하려다가 귀찮아진 나즈나가 코우의 피를 빨면서 자기 정체를 밝혀 버렸다.[7] 나즈나는 항상 전봇대 위로 점프하고 다닌다. 그리고 다른 흡혈귀의 팔을 일격에 절단해 버릴 정도의 힘이 있다.[8] 팔이 잘려나가도 상처에 다시 맞추기만 하면 붙는다.[9] 하지만 실제로 10년 동안 피를 안 마신 흡혈귀가 나온 적은 없으며, 나즈나도 ‘그런 소문도 있었지.’ 정도의 반응이라서 진짜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