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중학교
1. 개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47(청계동)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에 개교한 경기도 화성시의 공립 중학교며,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할이다.
2. 역사
- 2015.3.1 제1대 김원석 교장 부임
- 2015.3.2 제1회 입학식(3학급 101명)
- 2016.1.7 제1회 졸업식(2학급 46명)
- 2016.3.2 제2회 입학식(10학급 342명)
- 2017.3.2 제3회 입학식(12학급)
- 2019.3.4 제5회 입학식(12학급 36*12명)
- 2020.3.2 제6회 신입생 입학 처리[3]
3. 교복
동복으로는 검은색 자켓, 흰색 조끼, 와이셔츠, 넥타이, 짙은 회색 바지나 넥타이와 같은 재질의 치마[4] 를 입는다. 하복으로는 반팔 티셔츠, 연한 회색 바지나 같은 재질의 치마를 입는다.
모든 교복에는 학년에 따라 구분된 색깔의 학생증 목걸이를 착용한다. 목걸이의 색깔은 순환한다.[5] 참고로 학생증의 재발급 비용은 1,000원이며, 케이스와 줄은 학교 앞 문구점[6][7] 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교복 규정을 어길 시 교문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당한다. 교문에서 관리 대장을 든 학생부장이 관리대장에 체크하며, 3번 이상 걸릴 경우 선도에 간다.
4. 학교 생활
4.1. 학교 시설
- 본관과 후관을 둔 ㄷ자 모양의 건물이다. 정문은 하나밖에 없으며, 4층까지 있다. 운동장이 대각선으로 겨우 50m가 될 정도로 작은 편이다. 중앙에는 농구장이 있으며, 비를 막아줄 수 있도록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8] 학교는 4층까지 있다.
- 도서관이 큰 편이며 시설도 좋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8시 45분부터 개방한다. 방학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개방한다. 다만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려 할 때도 반드시 학교의 교복 규정을 지켜야 한다.
4.2. 교내 생활
월요일, 목요일은 7교시 수업, 화요일, 금요일은 6교시 수업을 한다. 특이하게도 수요일은 한 주씩 번갈아가며 5교시와 7교시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주변 학교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타 학교와 하교시간이 달라 학원 등의 시간을 맞추는 데에 불리하다" 라는 의견과, "비록 2주에 한 번이지만 5교시를 하는 날이 있어 좋다" 는 의견으로 갈린다.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만들어 준다는 점과 의도치 않게 사교육 과열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5. 교가
제 1대 교장인 김원석 작사. 음원[9] 은 홈페이지[10] 에 있다.
6. 교통 수단
등ㆍ하교는 도보만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자전거를 타야할 경우 새 학기가 시작할 때에 담임 선생 또는 학생부장에게 문의하여 자전거 통학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차량을 타고 교문 앞에 내리는 방식으로 등교를 하다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에게 적발되었을 시, 학생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 되거나, 담임선생에게 특별 수업(성찰지 작성 등)을 받을 수 있음.
자전거 통학증을 받기 위하여 조건[12] 을 만족해야 한다.
6.1. 철도
수서평택고속선 동탄역이 주변에 있다. 향후 동탄 도시철도와 인덕원동탄선 동탄역도 생길 예정. 다만 개통 시기는 불명이다. 분당선 동탄역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청계역 신설이 간혹 논의된다.
6.2. 버스
동탄대로변으로 나가면 버스가 많이 다닌다. 동탄역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한화.호반.대원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다만 학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없어 도보로 정류장까지 5분 이상 걸어가야 한다.
7. 기타
- 2016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위를 했다. 다만 해당 평가는 이후 치러지지 않아 그 이후의 학업성취도는 알 길이 없다.
- 인근의 화성청계초등학교와 밀접해 있다. 화성청계초등학교 졸업생의 대다수가 이 학교로 진학하기도 한다.[13] 가끔 체육 수업 중 공이 넘어가기도 한다.
- 이 학교 학생들은 동탄중앙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바율이 높다. 동탄중앙고를 비롯 주변의 한백고등학교, 창의고등학교, 서연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물지만 화성고등학교, 세마고등학교, 병점고등학교, 동탄국제고등학교 등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1] 국어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원래는 'Cheonggye'가 맞는 표현이지만 무안청계중학교에서 이미 쓰고 있어 'Chonggye'가 되었다.[2] 도산 안창호의 말로,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자는 의미. 학교의 주요 교육 철학답게 학교 앞의 비석과 학교장 인사말에도 언급되어 있다.[3] 공식적으로는 진학 처리가 완료되었으나, 교육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학교에 휴업령을 내린 관계로 입학식은 하지 않았다. 학교 휴업이 종료되면 입학식을 개최할 전망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위해 개학식을 실시하더라도 강당에 한 시간 동안 서서 교장의 말을 듣는 일은 없을 듯 하다.[4] 스타킹의 경우 살색 스타킹이며, 마의를 입을 경우 무조건 검은색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5] 예를 들면, 3학년이 당학년도에 파란색 목걸이를 패용했다면 다음 학년도에는 1학년이 파란색 목걸이를 쓰게 된다[6] 가격은 천 원이다. 다만 다른 곳에서는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나 너무 멀어서 잘 이용하지는 않는다.[7] 현재 폐점된 상태[8] 다만 중앙이 뚫려 있어 실질적으로 효과는 없다.[9] 음원에는 반주만 있다. 가사는 아래에 쓰여 있다.[10] http://www.chonggye.ms.kr[11] 국립국어원 문의 결과 '미래의' 가 맞다. 작사자에 의하면 '미래에' 라는 표현은 문학적 표현이라고 한다.[12] 카카오 지도로 학교에서 집까지의 직선거리가 2km 이상임을 입증해야 자전거 통학증을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매주 진행하는 1시간 이상의 자전거 통학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13] 관련 자료는 청계중학교 홈페이지에서 반배정 관련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