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국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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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개교하여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 2020년 기준 8, 9, 10기가 재학중이다. 한 학년당 약 2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8개 반씩 총 24개 반이 있으며, 전원 2인 1실[1] [2] 기숙사 생활을 한다. 대개 2주에 한 번씩 전원 귀가하며 시험기간이나 연휴가 낀 경우 매주 귀가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매주 귀가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는 편이다. 2019년부터 신입생들은 매주 귀가를 하게 되었다. 이후 투표를 실시해 매주 귀가에 관한 긍정/부정 의견을 조사하였는데 이전처럼 매주 귀가로 유지가 되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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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징
3.1.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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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를 바탕으로 '동탄'과 '다름'의 머릿글자인 'ㄷ(디귿)'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아시아의 대표 색깔인 빨간색으로 색을 입혀 심볼을 완성하였다.
'''국제적인 사람이란 역사와 각자의 다름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라는 멋진 말에서부터 비롯된 로고이다.
3.2.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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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이. 예인이. 딱히 크게 쓰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는 마스코트... 굳이 쓰이는 예를 찾아보자면 학교 홍보자료와 학교 의자와 자습실 문에 붙어있는 스티커에서 볼 수 있다
2,3학년 학생들의 의자에는 붙어있지 않고 1학년 학생들의 의자에는 마스코트 스티커가 붙어 있다.(현재는 대부분 지워짐)
3.3.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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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이다.
3.4.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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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라고 한다.
3.5.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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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면서도 중독성있는 교가이다. 교가에 맞춰서 추는 춤인 교무를 입학과 동시에 배운다.
여기에서 음악파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3.6. 교기
특이하게도 교기가 있는데 바로 태권도이다. 1, 2학년이 참여하는 Sparks Brain(아침운동) 프로그램으로 태권도가 있다. 1학년은 필수로 모든 학생이 참여해야 하며 2학년은 선택할 수 있다. 1학년들은 매년 말 학교에서 국기원 심사를 본다. 국기원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데, 매년 간간히 불합격하는 학생이 있기도 하다. 2학년 역시 원하는 경우 교사와 논의 후 참여할 수 있다.
4. 교복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위 사이트에는 동복 체육복의 사진이 올라와있지 않다. 동복 체육복은 하복 체육복의 반바지가 길어지고, 상의가 까만색에, 팔과 가슴팍에 녹색 줄이 들어간 집업 외투이다.
4.1. 교복에 대한 일화
1대 교장이 교복디자인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2018년 2학기 기말고사 후 교무부장 선생님께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박사과정 학생들이 디자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복의 경우 본래 디자인은 검은색에 형광 노란색의 선이 그어진 디자인이었으나 학부모 회의에서 어쩐지 남색에 연두색(와사비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교복에 비해서 체육복의 디자인은 상당히 떨어진다......
5. 위치
경기도 화성시 동탄1신도시의 남동쪽 끝 부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로 따지면 나루마을(6단지)옆이며, 동탄2신도시를 바라보고 있다[3].
6. 교통
6.1. 버스교통
학교 바로 옆에 동탄공영차고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학교 앞으로는 많은 버스들이 다니며, 수원에서 동탄으로 향하는 버스의 상당수의 종점이기도 하다. 덕분에 웬만하면 무조건 앉아 갈 수 있지만, 집에 귀가하는 날에는 매우 붐비기 때문에 서서 갈 때도 있다.[4]
참고로 버스의 상당수가 수원시 북부 지역까지 가는데, 이 중 1호선과 가까운 지역[5]으로 갈 때는 이 버스들을 끝까지 타고 가는 것 보다는 병점역이나 망포역까지 이동한 후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들의 경우 수원 시내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다만, 동탄국제고등학교 정류장에는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들은 정차하지 않는다. 지나가긴 하는데, 동탄국제고등학교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한다'''. 즉 백날 손 흔들어봐야 그냥 매정하게 지나가 버린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려면 학교 정문에서 약 450m (도보 7~8분) 떨어져 있는 월드반도 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다행인 점은, 월드반도 정류장이 기점이기 때문에 입석이 금지된 M버스여도 착석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6.2. 철도교통
-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하차 후 병점역사거리 정류장 (36-345)에서 72번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거리상으로는 서동탄역이 더 가깝긴 하지만 서동탄역의 연계교통이 부실하기[6] 때문에 병점역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망포역: 하차 후 그대가프리미어아파트.망포역3번출구 정류장 (04-072)에서 7-1, 13-5. 62-1, 92-1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 수서평택고속선 동탄역: 학교 앞 정류장으로 바로 오는 버스노선은 없다. 동탄역(서측) 정류장 (55-398)에서 63번 버스를 타고 월드반도 정류장 (36-678)에서 내려 약 500m 가량 걷거나, 동탄역.포스코 정류장 (36-436)에서 19-1번 마을버스를 타고 동양파라곤 정류장 (37-891)에서 내려 350m 가량 걸어오면 된다.
- : 개통예정시기 미정.
7.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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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학교 캠퍼스 정도의 크기정도인데, 고등학교 치고는 넓은 편에 속한다. 세부 시설은 아래에 따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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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지혜관 (Wisdom Hall)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건물이다. 명칭 그대로 지혜를 얻고 기르는 곳. 학생들의 생활 대부분이 여기서 이뤄진다.
5층까지 있으며, 1층에는 행정실, 교무실, 방송실, 보건실, 교장실 등이 있으며, 2층은 1학년 교실, 1학년 자습실과 컴퓨터실, 동아리실, 세미나실, 국제회의실이 있으며, 3층은 2학년 교실, 2학년 자습실과 도서관, 전통문화체험실, 세계지리실 4층은 3학년 교실, 3학년 자습실, 제2외국어실, 각종 어학실, 과학실 등이 있다. 5층은 음악실, 국악실, 무용실, 미술실, 사회과실, 기술가정 실습실이 있다.
그리고 3층 A라인을 시작으로 4층 B라인을 거쳐 5층 C라인쪽 하늘정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야말로 동탄국제고의 명물이라 할 수 있다. 일부 학생들은 옥수수나 열무 같은 식물을 심을 정도로 아이들의 텃밭화(..)가 진행되어 가는 중이다. 그래도 밤에는 벌레들과 모기의 성지가 되니 산책할 때 주의하자. 1차 텃밭화는 실패로 돌아갔다. 세계지리 교사의 증언에 따르면 경사지형은 지력의 소모가 빠르고 땅이 척박하기에 지력소모가 큰 작물은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현재 3학년 자원생들과 '도시농부'라는 동아리를 필두로 2차 텃밭화를 진행중이다.
사물함을 홈베이스라고 하는데, 교실 안에 있지 않고 교실 밖에 있다. 1,2,3,4반의 홈베이스는 1반 뒷문쪽에, 5,6,7,8반의 홈베이스는 5반 뒷문쪽에 있다.
자습실 자리는 처음 입학할 때, 새 학년이 되었을 때는 번호순으로 배정받지만,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자습실 자리를 바꾼다. 이 때는 제비뽑기로 한다. 다만 반마다 구역이 있으며 그 구역 내에서 자리를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반마다 제비뽑기가 아니라 평소 징계사항 혹은 열시귀사등의 요소들을 고려하여 각자의 기준으로 우수하다 판단되는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에어컨 작동버튼은 여자화장실쪽에만 있으나 해당 에어컨(히터)은 남자 화장실과 여자화장실 두곳에 다 작동하는 통합 컨트롤러이다. 여자화장실쪽에서 버튼을 눌러서 켜면 남자화장실도 켜진다.
프린트기는 도서관에 2대, 4층에 1대있다. 4층에있는 프린트기는 3학년만 사용가능하며, 도서관프린트기는 도서관이 개방되어있을때만 사용가능하다. 정말 급한 프린트는 선생님께 부탁하면 저녁시간에 인쇄할수있기도 하지만 안해주시는 선생님들도 많다. 미리미리 해놓는게 좋다.
7.2. 인성관 (Benevolence Hall)
2020년 기준 A동은 3학년 여학생들이, B동 1층은 일부 1학년 여학생들이, 나머지층은 일부 2학년 여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동탄국제고등학교의 기숙사는 기본 2인 1실이나 B동 1층 침실은 3인 1실로 방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 다만 화장실은 다른방과 같이 한개이기에 시간분배를 잘해야한다.
7.3. 용기관 (Pioneer Hall)
학교의 체육관이다. 시청각실과 함께 각종 행사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각종 행사가 이루어질 때마다 관객들을 위해 의자를 기본 400개에서 600개를 설치하는데, 그때마다 체육부들이 고생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볼 때도 여기서 시험을 본다. 무감독 시험을 하는데, 이때는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책걸상을 들고 왔다갔다 한다. 다만, 학력평가나 모의고사는 교실에서 시험을 본다 아마 듣기평가 때문인듯. 시험은 무감독으로 이루어진다.
1학년 학생들이 아침에 태권도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좋은 편이다. 마이크와 농구 골대가 천장에서 내려온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조금 좁다는 점 정도.
전동 계단이 체육관 입구 쪽에 설치되어 있다. 행사시 펼쳐두며 의자들을 피고 다시 접는 것은 모두 체육부의 몫이다.
체육관 아래에는 식당이 있으며, 1,2,3학년이 모두 같이 사용하므로 식사시간에는 헬게이트가 되는 곳이다.
아침은 예외인데, 다들 아침운동 끝나고 자러가서 보통 7시 40분 정도까진 널널하다. 2018년부터 시간표 변경으로 아침식사 시간이 7시 20분부터 시작되니 주의바란다.(3학년 20분 2학년 30분 1학년 40분) 수업시작이 8시 30분으로 시간이 빡빡하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도록 하자.
7.4. 예의관 (Decorum Hall)
2020년 기준 C동은 1학년 여학생들이, D동에는 1,2,3학년 남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어마무시한 성비[7] 때문이다.
7.5. 분수대
학교의 명물 중 하나. 분수대는 총 2개로, 세계지도를 바탕으로 분수가 나오는 "지도분수"와 연못에서 나오는 "연못분수"가 있다. 개구리가 산다. 꽃들이 많이 심겨져 있다. 분수가 나오는 날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입학설명회처럼 외부인들 올 때나 가끔 틀어주는 정도. 원래는 매일 분수가 나왔는데 개구리 울음소리때문에 틀지 않게 되었다.
2019년 1대 교장이 다시 취임한 이후 지도분수가 다시 틀어지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켜고 끌 수 있었던 여름 에어컨과 겨울 히터를 못 켜게 되는 것 아니냐며 수도요금, 전기요금 낭비를 염려하는 중이다. 실제로 에어컨을 잘 틀어주지 않는다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이에 교무부장이 답변을 했고, 아직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7.6. 신데렐라 계단
학교의 명물 중 하나. 학교 데크로 올라가는 커다란 붉은 벽돌 계단이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데렐라 계단이라고 부르는 것이 전통이다. 어느샌가 생겼다고 한다. 2011년 부터 그렇게 불렸는데 초창기에 개설된 학교 카페에서 신데렐라 계단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추가: 12시가 넘어서 이 계단에 서 있을 수 없다고 이러한 칭호를 얻었다고 한다. (사실 야자 3이 끝난 후에 모든 학생들은 바로 기숙사로 가야 하기 때문에 12시가 전에도 있을 수 없다..) 현재는 얼룩덜룩 많이 더러워졌지만 드라마 촬영시 가장 애용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7.7. 산책로
그냥 학교 주변을 빙 도는 산책로로, 일정 구간마다 소모한 칼로리 양이 적혀있어 뭔가 정수에 맞을 때까지 계속 돌고싶어진다.
아침운동 중 둘레길의 코스이다. 2학년이 되기전 둘레길을 체험해 보고 싶은 학생은 한번 즈음 돌아보자. 애초에 산책코스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3학년들이 하는 유일한 운동 중 하나다.
7.8. 앞마당, 뒷마당
그냥 학교 앞뒤에 분포되어 있는 식물들만의 공간. 뭔가 이것저것 자라고 있다. 한때는 급식에 오렌지가 너무 많이 나와서 교장이 여기서 오렌지 농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돈 적도 있었다. 파인애플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7.9. 운동장
인조잔디가 깔린 아름다운 운동장이다. 운동장 한가운데는 로고가 그려져 있고 산책로까지 이어진다. 원래 운동장에 펜스가 없었는데, 1기 학생(당시 학생회장이라고 전해진다) 이 당시 교장에게 직접 건의하여(!) 높은 펜스가 세워졌다.
우레탄 트랙에서 납이 검출된 후 2017년 4월 말에 트랙이 천연잔디로 바뀌었다. 안은 인공잔디, 겉 트랙은 천연잔디인 온통 잔디밭이다.
8. 학교 생활
8.1. 수업
2017학년도 입학생 기준 (현재 3학년) 총 이수교과
- 국어과: 국어I, 국어Ⅱ[A], 문학, 고전[B], 독서와 의사소통I, 독서와 의사소통Ⅱ[C]
- 영어과: 영어I, 영어 독해와 작문[A], 심화영어, 심화 영어 회화I[B], 퍼블릭스피킹과프레젠테이션, 심화 영어 독해Ⅱ[C]
- 윤리/지리과: 윤리와 사상, 세계 지리[A], 세계지역의이해/현대사회와윤리 [택1][C]
- 과학과: 과학[A], 지구 과학I, 생명 과학I[B]
- 체육과: 운동과 건강 생활[A], 스포츠 과학[B], 스포츠 문화[C]
- 음악/미술과: 예술음악과 생활, 미술 문화[A]
- 기술∙가정/정보과: 기술∙가정, 정보[A]
- 역사과: 한국사[B], 동아시아 교류 이해[C]
- 일반사회과: 국제 정치, 시장경제의이해[B], 국제법/국제 경제 [택1][C]
- 제2외국어과: 스페인어 회화I/중국어회화I [택1][B], 스페인어 회화Ⅱ/중국어회화Ⅱ [택1][C]
8.1.1. 제2외국어
학교에서는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배운다. 1학년 때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2학년 때 이를 기준으로 반을 나누는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어차피 수능 제2외국어를 스페인어나 중국어로 하는건 무쌍에 버금가는 도전과제이기에 다른 외국어 할 사람은 과감히 버린다. 중국어를 들었던 학생들이 주로 베트남어를 도전해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전 성과도 괜찮은 편에다 성조같은 부분에 있어 중국어랑 비슷하면서도 로마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만만하게 덤빌 수 있기 때문. 근데 덤볐다가 16수능 기준으로 48점 맞아서 백분위 90나와서 입시 망했다. 아랍어 열풍은 여기까지 분다. 이 외에도 별 특수한 외국어능력자들이 다른 외국어를 선택한다. 아랍어라던가 한문이라던가 일본어라던가 프랑스어라던가 심지어는 선택률이 심히 안습한 러시아어(2016수능 기준 71,022명 중 921명)를 선택한 학생도 있다. 독일어를 하는 학생은 아직까진 없다.
--수능 스페인어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수업 시간에 고3이라고 안 듣지 말고 열심히 듣자.. 생각보다 백분위, 표준점수 잘 나오더라
--
8.1.2. 과제연구
1년동안 논문을 작성하는 과목이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주제를 바탕으로 논문을 쓴다. 완전한 논문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과목이다. 1, 2학년이 수강한다.
2016년부터 과제연구는 2학년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2018년부터 학생부 소논문기재 금지로 인해 '주제탐구'라고 불리는 보고서를 쓰게되었다. 논문기재를 원하는 경우에는 자율동아리에서 논문을 쓰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도 교육과정 개편으로 이번 기수(2018)가 마지막이 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측에서 항의가 들어와 이 방법이 금지되었다.
8.1.3. 사회탐구
1학년 때는 필수로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을 배우게 된다.
2학년 때는 필수로 법과 정치, 경제를 배우게 된다. (정확히는 국제경제와 국제정치를 2학기때 필수이수한다-10기기준)
3학년 때는 필수로 사회문화, 동아시아사를 배우게 되고 선택 과목으로 경제 or 법과 정치, 세계지리 or 생활과 윤리를 배우게 된다.
수능으로 사회탐구를 선택할 때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를 가장 많이 선택하고, 세계사를 가장 적게 선택한다.
세계사는 6기 기준으로 9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과목은 세계사이다.
8.2. 기숙사 생활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2인 1실이다.[8][9] 여학생의 경우 같은 룸메를 또 뽑는일이 드물긴 하나 발생한다. 남학생의 경우 꽤나 많은 학생들이 같은 룸메를 뽑곤한다. 2017년 기준 룸메를 3번 함께 한 남학생들이 나오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1학년 남학생들 중 일부는 3인실을 사용하기도 한다.(2020년 기준 1학년 여학생이 인성관 1층을 사용하게 되었다.) 인성관 1층에 위치한 방들인데 타 호실의 3배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화장실이 2개라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방과후의 교류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인성관 주재 남학생은 6명 정도가 전부이다.) 다들 꺼린다.
사실 인성관 1층은 원어민들을 위한 공간이거나 게스트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이사를 갈때면 학부모들이 몹시 힘들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여자들은 화장품부터 해서 방에 온갖 꾸밀 것들을 가득 갖다놓기 때문에 종이박스 6~7개 준비하고 위아래 서너번 왔다갔다 해야 짐을 다 뺄 수 있다고.
짐을 빼거나 들여오는 날에는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학교 주차장이 다차서 앞문과 뒷문근처 길가에 차들이 늘어선 것을 보면 짐을 옯기는 입장에서는 한숨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동원할 수 있는 인원들을 모두 동원하자. 집이 가까운 학생들은 기숙사 보관 물품 제도를 이용하여 미리 짐을 빼놓고 부모가 개인적으로 와서 짐을 빼두어도 좋다.
3학년 1학기 까지는 그냥 랜덤추첨으로 룸메이트를 선정한다. 3학년 2학기 룸메를 뽑을 때에는 연등, 비연등을 선택하고 같은 선택을 한 사람들끼리 뽑기를 한다. 남자기숙사의 경우 한 동을 쓰더라도 인원이 너무 적어 비어있는 호실이 발생한다. 3학년 2학기때에는 선착순 혹은 가위바위보 등을 통해 방을 혼자사용할 수도 있다.
화재대피훈련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점호시간에 이루어지는 단순한 구두교육과 비상벨이 울리면 1층으로 나가서 대피하는 훈련으로 나뉘어진다. 또한 감지기의 문제로 새벽에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환상적인 경험을 해보자. 사실대로 말하자면 감지기의 문제는 핑계이고, 기숙사 교사들의 조작 행위가 사실이다. 한 학생이 기숙사 교사들의 대화를 몰래 엿듣다가 알아냈던 사실인데, 교사들이 미리 합의해서 하는 자작극이라고 한다...... 이런 자작극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한 두명이 아니기에 이에 대해서는 보완책이 필요해보인다. 특히 사이렌 소리에 트라우마가 있는 학생도 실제로 있었는데, 그 학생은 트라우마로 인해 며칠간 고생을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학생들이 사이렌 소리에 둔감해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실 듣고도 안 나오는 거라고..
기숙사에 귀사하는 일요일에는 기숙사에서 20시 30분~40분 즈음을 기점으로 하여 교과동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사무실에서 서류를 작성하면 호실 잔류가 가능하다. 또한 평소에도 야자3 (22:00~23:00) 시간에, 평일에는 담당 감독의 허가증과 사유 작성후 조기귀사(열시귀사)가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유 작성만으로 열시귀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주말에는 열시가 넘으면 자습실이 텅텅 빈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담임에 따라서는 눈치를 주는 경우도 있다. 눈치 보지 말고 쉬고 싶을 때는 쉬도록 하자. 피곤하면 공부가 잘 안될테니..
8.2.1. 기숙사 생활 규정
경기도 학생 인권 규정에 의하여 기존의 상벌점제도는 폐지되어 현재는 실시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숙사는 학교와 다른 규정이 적용되므로 다른 이름으로 남아있다.
매달 말에 깨끗하게 기숙사를 쓴 방을 뽑아 BCR상을 주는 제도를 실시하고있다. 쿠폰도 준다.
같은 항목의 경고를 3회 받게 될 시 단기퇴사를 시작으로 단기퇴사가 누적되면 학기, 학년퇴사까지 받게 된다.항목은 음식물반입, 음식물취식(반입과 취식은 별개의 항목으로 누적됨을 유념하자), 호실이동, 호실관리경고(방을 더럽게 쓰거나 가구들을 마음대로 옮기는 행위를 말한다), 수면방해(고성방가등의 행위로 타 학우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출입금지구역 출입 (자판기 뒤편, 1층 출입구, 그외 기타 구역), 규칙 위반 방관, 흡연, 음주, 이성간 과도한 신체접촉 등등 대충 학교에서 하지말라는 행위들이 써져있다.
음식물 반입의 경우는 말 그래도 물을 제외한 모든 취식가능한 것들을 금지한다. 견과류, 건강보조식품 등(캡슐형 포함) 모두 따로 준비된 공간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페트평, 비닐봉지와 같이 외부 음식물의 흔적만으로 경고가 주어지니 주의 바란다. 2018년도부터 호실내 한약이나 캡슐형 비타민도 벌레가 생긴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다. 그나마 가능한건 티백과 설탕없는 커피가루 등이다.
기숙사 내에서는 노트북, 휴대폰, mp3, 인터넷 공유기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개인정비시간에는 허가를 받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으며 할 학생들은 다 한다. 인터넷이 없어서 불편한 정도다.
학년에 한두번 정도 불심검문이 이루어진다. 무작위로 호실에 들어가 옷장, 침대 및 서랍장 트렁크 등등을 수색한다.
학생들의 허락 없이 학생 개인의 짐을 건드리는 사감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인간 대접 하지 말자. 이것은 사유 재산권 침해이다.
단기퇴사, 중장기퇴사등은 모두 선도위원회가 열려서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처벌임에 유의하자. 교사들이 한심하게 쳐다본다. 무엇보다 학부모가 참석해야 하거나 싸인이 필요하다. 단기퇴사든 중장기 퇴사든 한번 퇴사를 당하면 3학년 지인용예상 수상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바람.
퇴사처리된 경우 당신은 집에서 통학을 해야하며 야자시간 때 자습실이 아닌 집으로 가게된다.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거주지가 먼 학생들의 경우는 주변의 집들을 임대하여 통학을 해야한다. [10] 가족들과 친하면서 집이 가까운 친구들은 퇴사를 당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8.3. Sparks Brain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동을 한다. 1학년은 태권도를 하고, 2학년이 되면 축구, 탁구, 태권도, 외발자전거, 필라테스, 헬스로빅등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16년부터 2학년 아침운동으로 플라잉디스크와 넷볼이 새로 생겼다고 한다... 과도한 종목 수로 관리가 부실해지자 2017년을 기점으로 운동의 수가 대폭 줄었다. 2018년 기준 축구, 헬스로빅, 필라테스, 둘레길 4개의 종목으로 대폭 개편되었다. 2018년부터 기상시간의 개편으로 6시 40분 기상하여 6시 50분까지 각자 장소로 이동한 뒤 7시 30분까지 운동을 하게된다. 작년까지는 각 담당 교사의 재량으로 일찍 끝내는 일이 잦았으나 올해부터는 무조건 정시에 끝내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둘레길은 4바퀴라는 할당량을 끝내면 들어가면 된다. 4바퀴를 모두 뛰어서 끝낸다는 가정 하에 7시 5분 이전에 끝내고 들어가는 괴물같은 학생들도 종종 보인다.
1기의 증언에 따르면 태권도의 경우에는 감독하는 태권도 사범들이 있어서 덜 하지만 헬스나 외발자전거는 구석에 박혀서 자는 사람이 태반이었다고 한다. 교장의 훈화 뒤에 나오는 체육 교사(보통 학생부장을 역임)가 나와서 화장실 위생 이야기와 이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다. 근데 3기부터 이제 헬스 필라테스 외발도 못자기 시작했다. 4기때 극에 달해 너무 퍼질러 자서 그런지 5기때 조금 빡세졌다고 한다. 그래도 잘 사람은 어떻게든 잘 잤다. 6기때는 너무 많아진 종목때문에 교사들이 관리가 잘 안되자 둘렛길, 필라테스, 헬스로빅, 축구, 외발자전거로만 아침운동이 개설이 되었다. 그러자 203명중 108명이 둘레길을 신청해 더 좋은 기기를 구매하여 절대 둘렛길을 하는데 있어서 오류가 안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18년 기준 실제로 둘레길에 사용되는 장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끔 카드가 잘 안찍히거나 소리가 났는데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하나하나가 피눈물이 나온다.... (20년 기준 둘레길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한 바퀴 뛸 때마다 장부에 수기로 기록한다)
아침운동은 각자 1년에 할당된 일수를 모두 채워야한다. 채우지 못한 학생의 경우 학기말에 따로 나와서 남은 일수를 채우거나 다음 학년(!!)에 채워야한다. 보기힘든 고3들이 뛰는 모습을 아침에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비나 눈이 와서 할 수 없게 되는 야외 운동들은(축구, 둘레길) 1층 지혜관 정문 앞에 있는 데크 밑 공간에서 줄넘기를 하게 된다. 이때는 시간을 채워야 하기에 둘레길 학생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현재 미세먼지 문제로 외부 운동이 건강을 악화시키는 관계로 기상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 뜬 경우에는 지혜관 1층 실내에서(!!) 줄넘기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습실에 있는 3학년한테 어그로가 끌릴 듯 하나...
3학년들은 이거 신경 쓸 기운도 없고 신경쓰고 싶지도 않으니 3학년 눈치는 보지도 않아도 된다. 3학년들은 눈앞에 수능만 떠 있으니....
8.4. 주요 행사
8.4.1. DGHS Festival
학생들의 광란의 밤을 체험할 수 있는 날. 보통 겨울방학 전날에 한다. 재학생들 사이에선 그냥 편하게 축제라고 불린다.
점심시간까지는 각 반과 (참여여부는 자유다.) 동아리가 운영하는 부스활동을 그 이후에는 체육관에 가서 공연을 보게 된다. 축제의 꽃은 단연 부스활동에서 진행하는 맛있는 먹거리라고 생각했으나 위생관련된 문제로 인해 조리하는 것이 불가하여 간단한 간식만 판매한다. 혹은 학생부가 제공하는 차를 마실 수 있다. 공연은 보통 우노, 홀리스, 우리소리, 아르모니아, 리듬, V#, Cloud9 을 기본으로(댄스부, 치어리딩부, 사물놀이부, 오케스트라부, 뮤지컬부, 보컬부, 밴드부) 사전에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무대가 이루어진다. 여타 학교가 그렇듯이 춤과 노래 그리고 방송의 영향인지 힙합장르가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지막은 DJ를 데려와서 EDM을 틀며 다같이 뛰어대며 끝을 낸다. (가요에 조금 섞는 정도긴 하다.)
여담이지만 무단외출하는 학생들도 엄청 많다. 교사들도 암묵적으로 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축제를 보다가 너무 재미가 없으면 잠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8시 전에는 들어오기로 하자.
기말고사 기간부터 해서 가장 정신을 차리기 힘든 기간이기도 하다. 축제준비한다며 자습 빠지기가 십상. 축제 전날엔 자습실이 텅 비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8.4.2. 체육대회
매년 5월, 중간고사가 끝난 후 실시한다. 1,2학년이 참가하며, 반별로 1,2학년들이 서로 한팀이 되어 총 8개의 팀이 경쟁한다. 체육대회 결과 1등부터 3등 반에게는 최상품 두루마리 휴지를 제공한다. 다들 매우 환호한다. 왜 환호하는지는 기숙사 학생이면 모두가 안다(...)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은 허슬, 가장행렬이며 허슬은 반마다 가장행렬은 1,2학년(1학년 1반과 2학년 1반 같은 식으로)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체육대회 1~2주 전에 8,9교시와 야자 시간을 사용하여 연습이 이루어진다. 반마다 깃발을 하나씩 만들게 된다. 이 깃발또한 순위발표에 영향을 미친다.
체육대회의 진행은 1,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체육부가 맡는다. 각종 경기 준비부터 심판까지, 할 일이 많다.
동탄국제고등학교는 체육대회 때 반별로 노라조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허슬'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통안무와 창작안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공통안무의 경우에는 가사의 내용과 안무가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못 춘다'''. 그렇지만 재학생 입장에서는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슈퍼맨, 고등어, 해피송 3곡을 로테이션 돌린다.
허슬 연습 중 경찰이 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유는 주변 주민들이 학생들이 이상한 것 같아서 신고했다고. 야밤에 춤추면서 소리지르고 있는 판이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남자가 적다보니 줄다리기 방식이 매우 재밌고 웃기고 특이하다. 남자는 자신의 상대팀이 있는 반대쪽 축구골대에서 대기를 한뒤,교사가 신호를 보내면 달려가서 줄다리기를 하는 방식이다.
축구를 하고싶은데 인원수도 적고, 축구보다는 뉴스포츠를 즐기는 학교 특성 상 축구를 잘 밀어주지 않는다. 여학생은 그렇다치고 남학생이 축구를 하려면 두세반을 끌어와야 한다. (그러나 2020년 기준 1,2학년들은 자주 뭉쳐서 축구를 즐기는 편이다)
9. 여담
- 여러 드라마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등학교이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다. 이 외에도 많은 드라마들에서 부분 부분 등장하기도 하는데 아름다운 그대에게, 풍문으로 들었소, 최신 버전으로는 SKY 캐슬과 복수가 돌아왔다 등이 있다. 영화로는 패션왕이 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 2 또한 여기서 찍었다. [11]
- 2015 LCK Spring Final 오프닝의 배경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tmrkt7wMms
- 샤이니의 콘서트영상을 찍었다. 샤이니가 답례로 입학축하영상을 찍어주어서 5기 입학식때 사용되었다. 그리고 학교 1층 교무실에 있는 돌돌이(물건 옮기는거)에 샤이니월드 스티커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다.
- 드라마를 찍어서 받은 돈은 학생들의 냉난방에 사용되고 있다고 학생부장 교사가 언급했다. 실제로 본교는 중앙난방이 아닌 개별난방으로 각 교실에서 알아서 온도를 조절한다. (비용이 엄청나게 나가고 있다고) 그리고 무언가를 찍을 때마다 학교 어딘가가 망가져서 항상 옆에서 감시하면서 배상을 요구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한다... 여기서 받은 돈만큼 교육청 측에서 제공하는 예산이 제외되게 된다. 이건 몰랐지?? 그러니 아무 이득이 없는 것....
- 비가 오면 학교 곳곳에 물이 샌다(...) 도서관, 3층 및 4층 계단 근처 기숙사 2층 로비 쪽 창문 등 다채롭게도 워터파크가 개장된다. 학생들 역시 대부분 신나게 구경을 가는 등 별로 신경 쓰진 않는다. 다만 후처리가 조금 허술한 게 흠이다. 운이 좋게도 엄청난 양의 물이 유입되면 기숙사로 조기귀사를 단체로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거 수리가 언제 될지 궁금하다.
- 2016년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가 학교에 방문했던 적이 있다. 장기하의 팬서비스는 최고였다고 전해진다.
- 학교 옆 상가에 한 버블티 가게가 생긴 이후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짜 엄청 간다.
- 발표와 토론 수업을 중시하는 학교 특성 상 노트북을 안 가지고 다니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노트북이 중요하다. 자습시간에 학습 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기숙사에서 사용하다가 들키면 일정 기간 압수당한다. 이 경우 수행평가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정말 불편하므로 압수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태블릿 PC를 하나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평일에는 일반 고등학교와 같이 무상점심급식과 유상 조식 및 석식을 제공한다. 2019년에 평일 급식비가 180원 인상되었다. 주말에도 급식을 실시하였으나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조리사들의 근무시간 조절로 주말급식이 중단되었다. 대신 주말에는 잔류 학생들(7기, 8기)을 위한 위탁급식이 제공된다. 외부업체에서 제공하는 급식인데, 제공 초반에는 정말 맛이 없었다. 위탁급식 때문에 외출나가는 사람이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학부모회의 현명한 건의 덕분에 위탁급식의 질이 어마무시하게 향상되었다!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식판에 다 못 담을 정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학기에 잔여인원으로 남는 위탁급식비를 2학기에 쏟아붇는 것이라고 한다. 향상된 위탁급식의 질은 남는 급식비로 관철된 것이었으므로, 내년 위탁급식은 올해 초와 같이 회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 2020년 기준 일부 10기 여학생이 3인 1실을 쓰고 있다.[2] 2020년 기준 일부 10기 남학생은 1인 1실을 사용하고 있다[3] 때문에 자습실에서는 벌판 너머로 아파트들이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4] 다른 학생들보다 약간 일찍(혹은 늦게) 출발하면 서서 가는 신세는 피할 수 있다.[5] 화서역이나 성균관대역 근처.[6] 학교로 바로 오는 버스가 없으며, 그나마 다니는 버스들마저도 30분 간격이다.[7] 7기 기준 남녀성비 1:4[A] A B C D E F G 이상 1학년 이수[B] A B C D E F G 이상 2학년 이수[C] A B C D E F G 이상 3학년 이수[8] 혼자 있는 경우는 인원수가 맞지 않던가, 도중에 룸메이트가 전학가는 경우이다. 룸메가 전학가서 혼자 지내는 학생들끼리 다시 방을 합치기도 한다.[9] 1학년은 1학년끼리, 2학년은 2학년끼리 3학년은 3학년끼리 랜덤 제비뽑기를 통해 매 학기 새로운 룸메를 뽑아 이사를 간다.[10] 실제로, 음주 2번걸려서 3학년 2학기 때 학기퇴사를 당한 학생이 있었다. 가뜩이나 집이 멀었기에 학교 근처 원룸을 구해서 몇 개월 간 지냈다.[11] SKY 캐슬에서 서준 역, 에이틴에서 민 역을 맡은 배우 김동희는 우연하게도 자신의 출연작을 모두 동탄국제고에서 찍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