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의장 반니파르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새로 등장한 시믹 조합의 길드마스터. 설정상 투표를 통해 기존의 길드마스터 최고 의장 제가나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시믹의 매파의 대표이다. 비둘기파들은 전 길드마스터인 유토피아의 대변인, 제가나를 중심으로 '유토피아'라는 단체를 만든 듯.
스탠다드보다는 하위타입에서 Birthing Pod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중. 피렉시안 마나를 사용하는 마법물체이기 때문에 더 빠르고 잘 잘리지 않던 Birthing Pod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생물이라 쉽게 잘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되나, 정작 잘리는 수단 중 라볼, 밀치기(부분), 코질렉 등을 죄다 통과하는 것은 물론 Goryo's Vengeance로 신속을 달고 튀어나오면 속도 쪽의 약점은 메꿀 수 있으며, 침입자 경보처럼 생물을 언탭시키는 다양한 수단과 콤보를 이룰 수 있는데다 활성화 능력이 마나를 먹지 않기 때문에 안착해서 탭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되면 Pod보다 안정적으로 승리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하위 타입의 가능성 때문에 라브니카의 충성 스포일러 기간 중 가장 비싼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 실제 발매 이후의 동향은 카킹가 14달러로 히드라성 크라시스에 이어서 2위. 그리고 3위는 13달러짜리 번식의 웅덩이이다.
cEDH에서의 반니파르 Flash Hulk 콤보. 필드에 헐크 올려놓고 죽이기까지의 복잡한 과정이 걸작이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집중마법 버전으로 등장했다. 소환 후유증 같은 걸 걱정할 필요 없이 GU만 지불하면 생물을 서치해서 +1/+1 카운터까지 얹어주는 고성능 주문이지만, 플커워의 시믹 메타는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를 앞세운 운명의 결합점 쪽으로, 반트는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를 중심으로 하는 램프 쪽으로 굳어지면서 멋진 펀덱용 소스(...)로 취급받고 있다.
문제는 하위타입인데, 이전 섬뜩한 달 시절에 펀덱으로 존재했던 섬뜩한 진화덱의 테크닉을 '''네오브랜드'''덱으로 완성시켜 주었다! 모던부터는 전환마나비용이 7인 Allosaurus Rider을 무마나로 깔고 - 각종 마나소스를 총동원해서 신형상을 누르면 - 전환마나비용 8인 '''그리즐브랜드가 첫턴에 떨어지는''' 날빌이 가능해졌다. 이미 고료의 복수로 2턴 그리즐브랜드가 심심찮게 떨어지는 환경이기는 했지만, 이쪽은 아예 선공을 잡고 달리면 Force of Will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저지가 불가능하다. 무덤을 거쳐가는 게 아니라 덱에서 그리즐브랜드를 뽑아내기 때문에 흑레이에 막히지도 않는 것은 덤. 당연하지만 뒤가 없는 빌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리숄브랜드처럼 엠라쿨이나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 같은 걸 깔고 있을 시간은 없고, 첫턴에 그리즐브랜드가 떨어졌다면 확실히 게임을 끝내버리기 위해 Lightning Storm[1] 을 쓰거나, 연구실의 미치광이로 자밀을 해서 이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콤보 테크를 지양하는 위자드인지라 다들 곧 관련 소스가 밴당할 걸 예상했으나 모던 호라이즌 발매 이후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모던 호라이즌에 발매된 0마나 카운터에도 억제당하는 것은 둘째치고, 모호 이후의 메타가 안정적으로 3~4턴 킬이 뜨는 호가크 브릿지바인에게 주도당하는 구도라 딱히 견제를 받지 않는 듯.
코어세트 2020의 스탠다드에서는 '''일깨워진 산호초'''를 서고에서 가져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연구되고 있다.
1. 개요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새로 등장한 시믹 조합의 길드마스터. 설정상 투표를 통해 기존의 길드마스터 최고 의장 제가나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시믹의 매파의 대표이다. 비둘기파들은 전 길드마스터인 유토피아의 대변인, 제가나를 중심으로 '유토피아'라는 단체를 만든 듯.
2. 능력 및 평가
스탠다드보다는 하위타입에서 Birthing Pod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중. 피렉시안 마나를 사용하는 마법물체이기 때문에 더 빠르고 잘 잘리지 않던 Birthing Pod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생물이라 쉽게 잘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되나, 정작 잘리는 수단 중 라볼, 밀치기(부분), 코질렉 등을 죄다 통과하는 것은 물론 Goryo's Vengeance로 신속을 달고 튀어나오면 속도 쪽의 약점은 메꿀 수 있으며, 침입자 경보처럼 생물을 언탭시키는 다양한 수단과 콤보를 이룰 수 있는데다 활성화 능력이 마나를 먹지 않기 때문에 안착해서 탭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되면 Pod보다 안정적으로 승리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하위 타입의 가능성 때문에 라브니카의 충성 스포일러 기간 중 가장 비싼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 실제 발매 이후의 동향은 카킹가 14달러로 히드라성 크라시스에 이어서 2위. 그리고 3위는 13달러짜리 번식의 웅덩이이다.
cEDH에서의 반니파르 Flash Hulk 콤보. 필드에 헐크 올려놓고 죽이기까지의 복잡한 과정이 걸작이다.
3. 변형
3.1. 신형상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집중마법 버전으로 등장했다. 소환 후유증 같은 걸 걱정할 필요 없이 GU만 지불하면 생물을 서치해서 +1/+1 카운터까지 얹어주는 고성능 주문이지만, 플커워의 시믹 메타는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를 앞세운 운명의 결합점 쪽으로, 반트는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를 중심으로 하는 램프 쪽으로 굳어지면서 멋진 펀덱용 소스(...)로 취급받고 있다.
문제는 하위타입인데, 이전 섬뜩한 달 시절에 펀덱으로 존재했던 섬뜩한 진화덱의 테크닉을 '''네오브랜드'''덱으로 완성시켜 주었다! 모던부터는 전환마나비용이 7인 Allosaurus Rider을 무마나로 깔고 - 각종 마나소스를 총동원해서 신형상을 누르면 - 전환마나비용 8인 '''그리즐브랜드가 첫턴에 떨어지는''' 날빌이 가능해졌다. 이미 고료의 복수로 2턴 그리즐브랜드가 심심찮게 떨어지는 환경이기는 했지만, 이쪽은 아예 선공을 잡고 달리면 Force of Will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저지가 불가능하다. 무덤을 거쳐가는 게 아니라 덱에서 그리즐브랜드를 뽑아내기 때문에 흑레이에 막히지도 않는 것은 덤. 당연하지만 뒤가 없는 빌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리숄브랜드처럼 엠라쿨이나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 같은 걸 깔고 있을 시간은 없고, 첫턴에 그리즐브랜드가 떨어졌다면 확실히 게임을 끝내버리기 위해 Lightning Storm[1] 을 쓰거나, 연구실의 미치광이로 자밀을 해서 이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콤보 테크를 지양하는 위자드인지라 다들 곧 관련 소스가 밴당할 걸 예상했으나 모던 호라이즌 발매 이후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모던 호라이즌에 발매된 0마나 카운터에도 억제당하는 것은 둘째치고, 모호 이후의 메타가 안정적으로 3~4턴 킬이 뜨는 호가크 브릿지바인에게 주도당하는 구도라 딱히 견제를 받지 않는 듯.
코어세트 2020의 스탠다드에서는 '''일깨워진 산호초'''를 서고에서 가져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