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요한이다. 전직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으로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1965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광주서석초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금호고등학교[1]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재학 중인 1987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강운태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인 무소속 황일봉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8년 3월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이유로 구청장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과 함께 강기정 단일화에 합의하였다. 그러나 강기정은 경선에서 이용섭에 밀려 탈락하였다. 7월 광주 동구·남구 갑 지역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19년 12월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 동구·남구 갑 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하였다. 기자회견에서 광주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서 입장을 밝히고 출마선언을 하였다. 하지만 경선 결과 윤영덕 청와대 전 행정관에게 밀려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