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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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로, '한울타리'라는 그룹에서 보컬을 했으며, '그대는 나의 인생'이 대표곡.
2. 연예계 활동
MBC의 오락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일밤)의 2015년 9월 27일 방송분에 윙윙윙 고추잠자리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 동료 가수인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와 같이 부른 곡은 김추자의 '무인도'였으며, 2라운드 상대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겨룰 때 부른 곡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였다. 참가 당시에는 복면가왕 여성 출연자 중 최고령 참가자였으며, 그 뒤 최고령은 81차 경연에 나온 문어...지지 않아요... 점쟁이 문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이수만과 같이 롯데칠성음료의 따봉 CF에서 같이 출연해서 CM송을 불렀다.
북한에서도 인기가 높은 가수인데, 김정일이 살아생전에 최진희의 팬이었고, 사랑의 미로는 애창곡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북한에서 여러번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고... 2018년 4월 평양 공연에도 갔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며 개인사업도 하고 있다. 식당 이름은 그녀의 히트곡 제목에서 따 온 '사랑의 미로'. 2020년 현재는 폐업 상태이다.
2020년 1월 18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같이 출연한 전설의 가수끼리 노래 맞바꿔 부르는 특집에 출연했는데, 이때 그녀는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을 불렀다. 이때 대결상대인 김범룡과[1] 421점 동점을 차지했다.
2020년 7월 29일, 채널A 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3. 대표곡
이 곡은 1980년대 대남방송용으로 북한이 개사해서 틀던 곡이 대중들에게 퍼지기 시작했고, 원본이 중국을 통해 들어오면서 지금은 북한의 남녀노소가 부르는 곡이 되었다. 김정일이 즐겨 부르던 곡이기도 했다.
가사 속 꼬마인형은 불륜 상대의 아기를 뜻한다. 여자가 사랑해서는 안 되는 남자를 좋아하다 그의 아기를 갖게 된 이야기. #
그런데 가수 본인이 TV조선의 인생다큐 마이웨이 76화에 출연하여 밝힌 바로는, 임신 후에 남자친구는 군대에 가고 여자가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부르는 노래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