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타 코마리(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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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4]의 남성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1994년 5월 5일생.
닉네임의 유래는 리틀 버스터즈!의 히로인 카미키타 코마리. 닉네임에서 볼 수 있듯이 리틀 버스터즈!를 좋아하며, 그 외에는 칭송받는 자,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Fate 시리즈, 명탐정 코난[5], 가면라이더 시리즈 등을 좋아하며, 그림체 변화에 좋아하는 작품의 영향이 여실히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원래는 전함소녀의 동인 굿즈를 제작하던 일러스트레이터였는데, 모에판타지 사의 눈에 띄어 공식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게임에 일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게임에 참여한 적이 있는 Saru와 마찬가지로 그림체가 둥글둥글하고 대부분이 로리 캐릭터인 것이 특징이며, 사루에 비해 노출도가 적은 게 특징. 원래도 영향을 받은 면이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좋아하는 작품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체를 닮아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타루보단 미츠미의 그림체에 가까운 편으로, 특히 채색이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현재 칭송받는 자의 동인 게임을 제작 중이다.
2. 작품
작업물 모음
- 벽람항로 - 그리들리, 크레이븐, 맥콜, 모리, 안샨[기본만], 푸슌, 창춘, 타이위안[기본만]
- 붕괴학원 2
- 소녀전선 - 59식, SPP-1, MT-9, FNC, USAS-12
- 에이스 버진 - 호커 시퓨리, 스핏파이어, Ju-87, Ju-88, Ju-188, FI156, BV141
-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크로싱 보이드 - 이리야 카나, 렌
- 전함소녀 - 티르피츠(어린이날, 스킨), 비리부스 우니티스, 히어만, 카게로, 시라누이, 쿠로시오[6], 유키카제, 아라시, 시라츠유, 시구레, 무라사메, 유다치
- 흑동성녀
3. 사건사고
벽람항로의 크레이븐의 스킨 일러스트가 카미키타 코마리의 기존 화풍과 많이 달랐는데, 운영 측에서 일러스트를 일러레 본인에게 통보 없이 무단으로 수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에 링크되어 있는 작업물 모음을 보면 알겠지만, 크레이븐 스킨 뿐만 아니라 초기에 그린 캐릭터들의 기본 일러스트를 제외하고는 전부 수정이 가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7]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나가토 일러스트 논란으로 잠시 재조명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몇 달 후에 또 논란이 터졌는데, 이번에는 운영 측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Anmi의 그림체를 따라 그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8] 그리고 이를 거절하자 일러스트를 Anmi와 비슷한 그림체로 무단 수정했다고 한다. 이후 본인은 벽람항로 쪽 일은 안 하게 되는것으로 추정[9]되는데, 그 때문인지 2019년의 타이위안, 안샨의 스킨은 Alisa가 그렸으며, 동황 사천왕 기본 캐릭터의 리뉴얼을 예고하는 듯한 러프도 올라왔다.
헌데 이후에 벽람항로 측과는 이야기가 잘 풀린 건지 현재는 애니메이션판의 애니메이터를 담당하고 있단 사실이 밝혀졌다.# 애니에서 나오는 그리들리의 수영복 디자인, 캐릭터송 싱글의 재킷 그림 등도 담당하면서 다시금 벽람항로 측과 일하고 있다.
4. 기타
국내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어 신북소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국어 병음으로는 셴베이 샤오추)
[1] 현재 트위터 및 웨이보에서는 후루야 코마리(降谷小毬)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다.[2] 아래 그림은 본인 담당 캐릭터 중 하나인 우사스(소녀전선)으로 한때 카미키타 코마리가 트위터 프로필로 쓰기도 했다.[3]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었을 때[4] 거주지는 일본 하치오지.[5] 최애캐는 아무로 토오루이며 해당 캐릭터의 팬아트를 자주 그리고 수집하는 편이다. 한때 트위터의 닉네임을 후루야 코마리로 바꾼적이 있었는데 역시 아무로의 본명(후루야 레이)에서 따온 것.[기본만] A B 후술할 사건 탓인지 스킨은 Alisa가 담당하였다.[6] 이 캐릭터의 모티브는 나오에 리키다(...).[7] 한편으로는 이미 회사에 일러스트에 관한 권한을 넘긴 뒤에 회사에서 일러스트를 수정했단 걸 뒤늦게 말하는 걸 이상하게 여기는 의견도 있지만, 일러레가 해당 사실을 밝힌 건 공식 웨이보에 크레이븐의 스킨이 공개됐을 때 쯤인데, 크레이븐의 스킨 일러스트는 약간의 수정만 가해진 다른 일러스트와는 달리 그림체 등을 완전히 뜯어고쳤는지라 일러스트레이터가 그제서야 화내는 게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통보 후에 수정한 것이라면 모를까 통보 없이 일러스트, 그것도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이나 다름 없는 그림체를 뜯어고친 것은 아무리 제작사가 갑이라고 할지라도 도의적인 부분에서 비판받는 것까지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8] 니이즈키(벽람항로) 항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Anmi에게 일러스트 의뢰가 오기는 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확답을 하지 않았다.[9] 해당 사건이 터졌을 때 온화하게 돌려말하긴 했지만 그런 주지의 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