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S-12(소녀전선)
1. 소개
에서 생산된 USAS-12 산탄총이에요. 아시아의 정부 단체와 안보 기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죠. 하지만 AFT에서 저를 "고위력적 파괴 장비"[3] 로 지정하는 바람에 민수용으로 진출하지는 못했어요... 분명 Saiga-12의 설계 개념도 저랑 거기서 거기지만 금지당하지 않았는데, 진짜 불공평하지 않나요?!소녀전선 최초의 한국산 화기로 등장했다.[4] 국산 무기이긴 하나 정작 대우와 잠깐 협력할때 쓰인 이후 국내에선 잘 안 보인다. 국내에서 산탄총을 사용하는 곳은 수렵, 경찰, 군대 정도인데 USAS-12의 전자동 사격과 한국의 총기 규제 특성상 민수용은 불가능하고 애초 군용 무기라서 경찰용으로 도입될 가능성도 적고, 국군에서 산탄총의 수요는 특수부대 정도나 공군 수렵팀 정도이다 보니 국내 수요가 거의 없다시피하며 설명처럼 해외 에서는 규제로 인해 민간용으로도 잘 팔리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USAS-12 문서를 참조하자.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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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제원 및 소개
완전 자동 샷건인 실총의 특징이 반영되어 SS등급의 사속을 보유한 인형으로 등장한다. 총기 설명에는 한국군이 운용한다는데, 밀리터리 관련 사이트에서 대우정밀이 만든 홍보물과 한국군 특수부대가 사용한다는 정보를 찾아본 듯하지만, 실제로는 외국에서 더 많이 목격되는 총기이고 한국군[5] 의 사용 사례는 거의 보기 힘든 총기류이다.
고등교육을 받았고,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중시하고, 이론 지식이 풍부하지만 기초 지식이 조금 부족하며, 라면을 좋아한다. 자신과는 달리 자유분방한 성격의 Saiga-12를 부러워하는 편이며, Saiga-12가 추천해준 라면[6] 을 좋아해서 서로 사이가 좋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둘 다 제식명에 12가 들어가며, 소녀전선에서 현재까지 출현한 가장 유명한 전자동 샷건이라는 점 때문에 엮이는 듯하다.
사이가의 본래 모델은 전자동이 아니지만, 개조형 중에 전자동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사실, 우사스나 AA-12처럼 처음부터 완전 자동으로 디자인한 샷건이 매우 특이한 사례이다.
Super Shorty 및 M1897과 함께, 샷건답지 않은 로리 체형을 지닌 인형이다. 캐릭터의 외형은 작가의 마법소녀 컨셉 자캐 중 하나에서 유래했다.[7] 전형적인 2000년대 초중반의 미소녀물에서 나온 외형 때문에 이런저런 마법소녀 포스터에 끼워넣어도 위화감이 없는 엄청난 침투력을 자랑한다.
꼬마 체형이지만, 목소리와 행동거지는 딱히 어린애같지가 않아서 같은 일러레의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로리 속성은 부각되지 않는다.
3. 성능
3.1. 능력치
실제 총기의 고증에 맞게 사속은 최상위권이며, 10레벨 스킬 발동 기준으로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 SG의 사속 한계에 거의 근접할 수 있다.[8] 장탄 수도 샷건들 중 제일 많은 5발이라 10레벨 스킬을 달성하면 사실상 끊임없이 가장 빠른 평타를 때려박는다.
버프 진형이 애매하게 북서 방향으로 한 칸뿐이라는 점은 아쉽다. 때문에 정석적인 망샷제대에서 쓰기엔 애매하고, 진형버프에 구애받지 않는 혼종조합에서 주로 쓰이게 된다.
3.2. 스킬
지속시간동안 장전속도가 1초 길어지는 대신 자신의 사속과 장탄수를 대폭 증가시켜 주는 딜링형 자버프 스킬로, 스킬 발동 시 탄창에 탄약이 즉시 2~4발이 더해져서 총 장탄수가 무려 '''9발'''이 되며, 원래 빠르던 연사력이 크게 증가하고, 특히 선쿨타임이 1초라서 전투 시작부터 산탄총 사속 한계치나 다름없는 속도로 쏴댈 수 있다. 쿨타임은 풀업해도 무려 16초로 매우 긴 편이지만, 이 9발을 전부 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페널티로 1초 늘어난 재장전 시간까지 합하면 16초란 쿨다운에 약간 못 미치는 시간이 걸리는지라 '''재장전 완료 직후 다시 스킬이 발동되어서''' 사실상 패시브에 가까운 액티브 스킬이라고 봐도 좋다.
스킬의 장탄수/사속 증가치가 높지만 평타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스킬 디자인이므로, 다른 공격형 샷건들이 보유한 필중하는 공격 스킬과는 달리 야간전 / 방어전 같은 몇몇 상황에서 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당장 박쥐(스카웃)에게는 밀어내기조차 맞추지 못할 정도. 스킬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레드닷이나 진형버프 등의 명중률 보정이 필수적이다.
# 한 유저의 실험에 따르면 1탄창 기준으로는 타 샷건들에 비해 높은 대미지를 보여주지만, 2탄창으로 넘어갈 때부터 화력 증강 샷건에 비해 낮은 누적 딜링을 보여준다고 한다. 진형 버프도 한 칸으로 머신건의 기대 딜량도 낮아 한 탄창에 승부를 끝내는 것이 관건. 물론 우사스는 정석 샷망 제대에는 거의 쓰이지도 않고, 쓰더라도 1탄창에 끝낼 만한 전투에 투입되는 정도이므로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애초에 샷건의 딜이라는게 망샷 제대에서 크게 중요시되지 않기도 하고.
3.3. 평가
다른 공격형 샷건들이 필중(必中)하는 광역 스킬을 가진 것과는 달리, '''광란의 파티'''라는 스킬 명에 걸맞게 평타를 미친듯이 박아넣는 형태로 싸우는 SG 인형이다. # 스킬은 10렙 기준, 9발 탄창을 60% 사속 증가로 최대 사속인 60에 가까운 사속으로 [9] 난사하는데, 선쿨은 고작 1초이라 전투 개시와 동시에 효과를 보며 재장전과 쿨타임이 약 3초정도 어긋나는거 빼고는 상시 유지된다. 보통 남는 인형들로 조합한 샷라제대에서 거의 1순위로 활용되는 편.
4. 스킨
4.1. 2018 아이돌 뮤직 - VRAIN Power
이름의 유래는 Brain Power로 추정된다. 방탄판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사운드 볼텍스의 기본 노브 배색에서 따왔거나 대한민국 태극기의 태극 부분을 따온것으로 추정되며 홀로그램은 헤븐리 헤이븐의 로딩 아이콘과 거의 비슷하다. 마침 스킨 적용 대사에서도 학원파라거나[10] 풀콤보를 언급한다.'''"학원파의 아이돌만이 Full Combo를 해낼 수 있어요! 영원히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잘 보라고요~"'''
한편 맨 앞글자가 V로 바뀐데다 VRAIN이 전체 대문자로 되어 있는 점이나 버추얼(VR)을 언급하는 걸 보면, 여기에 유희왕 VRAINS를 섞어넣은 모양.
5. 대사
6. 여담
- 승리 모션이 총을 냅다 던진다.
[image][image]
한국 팬덤에서는 손동작이 소주 한잔 하러 가자는 모션이라는 밈이 있다. 다만 실제로 술 권하는 제스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기보다는 그냥 윙크와 함께 손을 튕기는 동작일 가능성이 높다. 스킨에서도 총을 내팽개치는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한국 팬덤에서는 손동작이 소주 한잔 하러 가자는 모션이라는 밈이 있다. 다만 실제로 술 권하는 제스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기보다는 그냥 윙크와 함께 손을 튕기는 동작일 가능성이 높다. 스킨에서도 총을 내팽개치는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 재장전 모션이 승리 모션만큼 특이한데, 탄창형 산탄총인 Saiga-12은 빈 탄창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USAS-12는 빈 탄창을 안 챙기고 그대로 버린다. 그 빼고도, Saiga-12은 AK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로 탄창을 앞으로 걸어서 끼우지만, USAS-12는 그냥 꽃기 때문에 장전 모션이 매우 빠르다.
- 얼핏 보면 장갑판이 공중 부양인 것처럼 보이지만, 일러스트든 SD든 등 쪽에 바 형태의 연결부가 살짝 보이며 장갑판이 몸이랑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장갑판 면적은 4성다운 수준이며, USAS는 작은 체구때문에 SD모델이 한 칸을 가득 채운다.
- 성능 때문에 "한국 게이머를 표현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는데, 빨리빨리 마인드(스킬 1초 선쿨) + 아군은 신경 안 씀 (좋지 않은 진형 버프) + 탱커인데 킬딸 치는 김치맨 속성까지 있다.
- 국내에서 실종된 USAS-12 는 의외로 대우가 만든 소개 영상이 존재한다. 대충 산탄총 소개하다 뜬금없이 펌프액션 산탄총 보단 전자동 산탄총이 더 좋다면서 다목적 산탄총 답게 표적지는 전부 파괴시키는 내용이다, 근데 비교 대상으로 들고나온 펌프액션 산탄총이 M870(...)
- 한국캐라고 한국인 일러레를 고집한 다른 일러들과 달리, 첫 번째 한국 캐릭터인 USAS-12 일러스트는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 일러레가 그렸는데, 일러레의 자캐라는 기묘한 조합이다. 거기에 기본 일러스트의 포즈가 호국이의 사용 예시 중 하나와 거의 동일하여 이 또한 밈으로 쓰이고 있다.
- 마법소녀물의 그림체와 작가의 취향 덕분에 '마법소녀(물리)', '물리 속성 마법소녀' 라고 부르는 밈이 있다. 그밖에는 전체 총기류 중에서는 물론이고 체력 탱커인 샷건에서는 유난히 초등학생 수준의 외모 때문에 합법 로리 여대생, 아니면 그냥 어른인 척 하는 딩으로 해석되는 듯 했지만 성우가 추가된 목소리가 도저히 초딩이라 볼 수 없기에 이후에는 여고생 내지는 대학생으로 잡혔다.
7. 둘러보기
[1] USAS-12가 대학 졸업전 마지막 상업 작품이라고 한다.[2] 現 S&T 모티브[3] 영어로는 Destructive Device. 미 화기단속국 ATF에서 지정하는 화기의 등급 중 하나로, 최고 단계의 위험 혹는 관리 필요 등급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파괴 장비는 일종의 오역이다. 정확히는 '파괴 고지향적 장비'나 '고위력적 파괴 장비'가 어울린다. 웬만한 무기가 다 무언가를 어느 정도 파괴하거나 파손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표현이 어지럽다고 생각되면 그냥 원문대로 부르자.[4] 상세한 사정을 모르면 첫 한국 총기는 K2로 알게 되지만, 실상은 중형제조와 약속이 겹쳐 생긴 문제로, USAS-12는 원래 한국 서버가 없을 때에도 나올 예정의 총기였다.[5] 애초에 군이 샷건을 사용하는 경우는 미군말고는 거의 없다. 탄종이 하나 더 늘어 보급에 치명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오직 미군만이 가능한 사용환경을 가졌다고 봐야한다.[6] 사이가가 러시아 출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도시락 라면을 추천해주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다. 다만 사이가의 본국인 러시아에선 도시락 라면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게 유행인데, 이 때문에 라면에 마요네즈를 뿌리는 사이가를 보고 인상을 찡그리는 짤이 나오기도 했다.[7] 일러레의 "나의 마법소녀가 드디어 나오네", 일러레가 그린 컨셉 SD을 참조. 참고로, 작가의 과거 설정에서 붙은 이름은 베루코 올리베이라인데, 성씨가 포르투갈어권에서 자주 쓰이는 성씨중 하나다.[8] 일반적으로 레드닷을 착용한 상태의 사속 36을 기준으로 스킬이 발동하면 사속이 57.6이 되는데, 샷건의 최대 사속은 58 이상이어야 해서 약간 모자르다. 만약 이오텍을 착용했다면 조금 더 낮아진다.[9] 레드닷 장비시 (37-1)*1.6=57.6, 이오텍 장비시 (37-4)*1.6=52.8[10] 사운드 볼텍스의 캐릭터 세계관은 설정상 학원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