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 크래프트먼
[image]
カーム・クラフトマン, Calm Craftman
알드노아. 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타 타이시 / 브라이스 패픈브룩. 15세, 175cm, 1999년 1월 23일생, 물병자리, B형.
아와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주인공 카이즈카 이나호의 동급생. 설정집에 따르면 기계에 강하고, 생각하는 것을 꾸밈없이 드러내는 성격이지만 급우들을 배려하는 일면도 있다. 낙관적이고 활기찬 성격. 헤븐스 폴의 여파로 원래 살던 곳에서 일본으로 이주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완결 이후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캐나다 출신.
공부를 어려워해 땡땡이치는 버릇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체력이 뛰어났으며 비상시에는 힘쓰는 일에 나서는 일도 많다.
친구 오키스케를 쉽게 휩쓸리는 녀석 취급했지만, 본인도 미인에 약하다.(...)
원화가 시무라 타카코가 밝히길, 캄의 디자인은 '미국계로 체육계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하는 타입의 남자아이라는 이미지로, 앞머리가 있는 캐릭터만 그려서 이 아이는 마빡을 활짝 열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신아와라 시를 습격한 화성기사 트릴랑의 닐로케라스에 의해 친구 미쿠니 오키스케를 잃고 적과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진 이나호에게 동조하여 같이 맞서 싸우기로 한다. 이나호가 짜낸 대 닐로케라스 전략 구상안에 따라 동급생 아미후미 인코와 같이 연막탄을 상공에 발사하여서 닐로케라스의 시야를 차단한다. 트릴랑을 호위하기 위해 나타난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전술수송기를 작전을 방해하는 위협요소라 판단하고 배제하기 위해 사격을 가하나, 되려 슬레인의 위협사격에 피탄당해 스태빌라이저를 손실한다. 다행히 경미한 데미지를 입었을 뿐 큰 데미지는 입지 않아 무사했다.
이후 인코가 수장시킨 닐로케라스에 무인 드론을 띄워서 약점 부위를 알아내 이나호에게 신속히 보고하여 닐로케라스 격파에 보탬을 주었다.
6화에서 정식으로 학도병 코스를 밟았다. 닐로케라스전에서 사격 실력이 영 안 좋아 보였는데 역시나 교련 성적이 안 좋아[1] 이나호와는 다르게 정비반 쪽으로 배속된다.
8화에서 듀칼리온의 알드노아를 가동시킨 게 화성인이라는 소리만 듣고 이나호에게 찾아와서 기세등등하게 오키스케의 원수를 갚을테니 화성인을 내놓으라고 하다가 옆에 있던 어세일럼 공주의 정중한 사과 앞에 한방에 함락된 모습을 보여주며 개그캐러 인증을 했다. 인코나 니나에게 원수 갚는건 어찌되었냐고 핀잔을 먹자 화성인도 좋은 녀석과 나쁜 녀석이 있다며 이나호에게 동의를 구했으나 씹혔다. 담당 성우는 갑자기 손바닥을 뒤집어서 어떤 의미로 당황했다고(....)
11화 노보스탈리스크 공방전에서는 군용 차량에 올라탄 어세일럼을 듀칼리온에 탑승시키기 위해서 해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끌어올렸다.
2쿨부터는 정비병으로서 제법 관록이 붙은 듯. 후배들을 꾸짖는 모습도 보인다. 1쿨에 비하면 상당히 진지하고 성숙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성우도 2쿨에서는 경박한 사람 같은 면은 다소 삼가고, 정비사로서 부하를 가진 책임감이나 이나호를 친구로서 서포트해가고 싶다는 마음을 소중히 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15화에서 이나호와 대화를 한다. 이때 말하길, 사실 노보스탈리스크 공방전 이후 무서워져서 군인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저세상에서 죽은 오키스케를 만나면 볼 낯이 없을 것 같아져서 그러지 않았다고. 이나호를 북유럽 신화에 비유하며 오딘 모티브를 작중 공식으로 인증하기도 했다.[2] 이 말에 대한 이나호의 반응은 척척박사구나. 이에 캄은 바보취급한다면서 버럭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게 된 탓에 2쿨에서는 비중이 많이 줄어서 친구들과 잡담하는 장면이나 작전회의 장면 등에서만 얼굴을 비춘다. 23화에서는 슬레이프니르의 '최종결전 사양'(진짜로 이렇게 말한다)을 준비해준 뒤 우주에서 이걸 쓸 정도로 접근할 일은 없지 않겠느냐고 묻기도 한다. 이나호는 접근할 일이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무사히 살아남았고, 에필로그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어세일럼의 기동 식전에 참가한다.
완결 이후 이벤트에서 낭독극으로 나온 후일담 24.5화에 이후 근황이 나왔다. 대학생이 되었으며, 자기 소유의 자동차가 있고 종종 자체 휴강을 한다고(...) 이나호와는 여전히 절친한 사이로 지낸다. 이나호를 차로 바래다주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이나호가 가는 곳의 정체와 그가 만나러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고 있는 건지는 불분명.
어쨌든, 담당 성우 무라타가 가이드북에서 '전쟁이 끝나고 캄의 정비사로서의 역할도 끝나고, 우선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가지 않으려나' 하고 바란 그대로 된 셈이다. 무라타 타이시는 가이드북에서, 캄은 좋아하는 것에는 끝까지 집중하는 것 같으니까 크래프트먼이라는 이름처럼 어떤 장인(匠人)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상상하기도 했다. [3]
유년기 시절에 헤븐스 폴의 피해를 입은데다가 친구 오키스케의 사망을 목격했기 때문에 화성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강한 편인 듯 하다. 이 점 때문에 화성인에 대한 적개심을 앞세워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불리한 전황 속에서 무리하게 싸우다가 적에게 당하거나 또는 옥쇄하는 식으로 사망 플래그가 세워진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보통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이렇게 적군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인물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사망 플래그 내지는 비극 플래그가 강하게 세워져 좋지 못한 결말을 맞게 되곤 하기 때문. 그런데 주인공 각성 플래그는 오키스케가 세워줬고, 복수귀 플래그는 레예 아리아시가 가졌다. 카이즈카 이나호의 심부름 셔틀로 생존플래그를 하나하나 세워가더니 가장 큰 사망플래그일 가능성이 높은 전투병과에서 탈출, 정비병과로 배속되어 막바지까지 살아남았다. 전투병의 소모가 극심한지라 인원이 모자라게 되면 정비병도 전투병으로 배속시킬 듯한 늬앙스의 대사가 있었으나 결국 그런 일은 없었다.
별명을 짓는 데 출중한 재주가 있는 듯하다(...) 오키스케를 오코조라고 불렀던 것도 캄이고, 닐로케라스에게 쥐며느리(...), 스카이캐리어에게 박쥐라는 별명을 붙여 부른 것도 이 녀석. 이름을 모르니 외관상의 특징으로 부를 수밖에 없었겠지만. 그리고 그의 영향으로 이나호도 헬라스 전에서 만난 슬레인을 박쥐라고 호칭하게 된다(...) 9화에서는 헬라스 전 때 저격으로 막타를 친 레예를 '저격 소녀'라고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알드노아 제로가 확산성 밀리언 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했을때 이벤트 비경에서 관련 스토리에 등장했다. 비경을 클리어 하고 나오는 스토리에서 세 아서들에게 '''어세일럼의 샤워 사진'''을 줬다(...) 세 아서들의 반응이 가히 압권.
참고로 그 샤워 사진은 랭킹전 보상 카드의 일러로도 쓰였다(...)
성우 무라타 타이시는 완결 후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배포된 팜플렛의 인터뷰에서, 캄은 자신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르지만 의외로 순조롭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캄은 밝고 코미디적인 부분도 많이 담당하는 캐릭터였기에, 화성과의 전쟁에 말려든 극히 평범한 밝은 소년이라는 부분에 주목하고 굳이 말하자면 등장인물 중에서 일반 시청자 측의 시선에 가까운 위치를 목표로 했다고. 특별한 능력도 기능도 가지지 않은 소년이 전쟁이라는 입장에 놓인 가운데 어떤 반응을 하는가를 특히 의식했다고 한다. 한없이 뉴트럴하기에 더욱, 긴박한 가운데에서도 장난스러운 성질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라고.
カーム・クラフトマン, Calm Craftman
알드노아. 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타 타이시 / 브라이스 패픈브룩. 15세, 175cm, 1999년 1월 23일생, 물병자리, B형.
1.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
아와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주인공 카이즈카 이나호의 동급생. 설정집에 따르면 기계에 강하고, 생각하는 것을 꾸밈없이 드러내는 성격이지만 급우들을 배려하는 일면도 있다. 낙관적이고 활기찬 성격. 헤븐스 폴의 여파로 원래 살던 곳에서 일본으로 이주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완결 이후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캐나다 출신.
공부를 어려워해 땡땡이치는 버릇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체력이 뛰어났으며 비상시에는 힘쓰는 일에 나서는 일도 많다.
친구 오키스케를 쉽게 휩쓸리는 녀석 취급했지만, 본인도 미인에 약하다.(...)
원화가 시무라 타카코가 밝히길, 캄의 디자인은 '미국계로 체육계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하는 타입의 남자아이라는 이미지로, 앞머리가 있는 캐릭터만 그려서 이 아이는 마빡을 활짝 열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2. 작중 활약
신아와라 시를 습격한 화성기사 트릴랑의 닐로케라스에 의해 친구 미쿠니 오키스케를 잃고 적과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진 이나호에게 동조하여 같이 맞서 싸우기로 한다. 이나호가 짜낸 대 닐로케라스 전략 구상안에 따라 동급생 아미후미 인코와 같이 연막탄을 상공에 발사하여서 닐로케라스의 시야를 차단한다. 트릴랑을 호위하기 위해 나타난 슬레인 트로이어드의 전술수송기를 작전을 방해하는 위협요소라 판단하고 배제하기 위해 사격을 가하나, 되려 슬레인의 위협사격에 피탄당해 스태빌라이저를 손실한다. 다행히 경미한 데미지를 입었을 뿐 큰 데미지는 입지 않아 무사했다.
이후 인코가 수장시킨 닐로케라스에 무인 드론을 띄워서 약점 부위를 알아내 이나호에게 신속히 보고하여 닐로케라스 격파에 보탬을 주었다.
6화에서 정식으로 학도병 코스를 밟았다. 닐로케라스전에서 사격 실력이 영 안 좋아 보였는데 역시나 교련 성적이 안 좋아[1] 이나호와는 다르게 정비반 쪽으로 배속된다.
8화에서 듀칼리온의 알드노아를 가동시킨 게 화성인이라는 소리만 듣고 이나호에게 찾아와서 기세등등하게 오키스케의 원수를 갚을테니 화성인을 내놓으라고 하다가 옆에 있던 어세일럼 공주의 정중한 사과 앞에 한방에 함락된 모습을 보여주며 개그캐러 인증을 했다. 인코나 니나에게 원수 갚는건 어찌되었냐고 핀잔을 먹자 화성인도 좋은 녀석과 나쁜 녀석이 있다며 이나호에게 동의를 구했으나 씹혔다. 담당 성우는 갑자기 손바닥을 뒤집어서 어떤 의미로 당황했다고(....)
11화 노보스탈리스크 공방전에서는 군용 차량에 올라탄 어세일럼을 듀칼리온에 탑승시키기 위해서 해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끌어올렸다.
2쿨부터는 정비병으로서 제법 관록이 붙은 듯. 후배들을 꾸짖는 모습도 보인다. 1쿨에 비하면 상당히 진지하고 성숙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성우도 2쿨에서는 경박한 사람 같은 면은 다소 삼가고, 정비사로서 부하를 가진 책임감이나 이나호를 친구로서 서포트해가고 싶다는 마음을 소중히 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15화에서 이나호와 대화를 한다. 이때 말하길, 사실 노보스탈리스크 공방전 이후 무서워져서 군인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저세상에서 죽은 오키스케를 만나면 볼 낯이 없을 것 같아져서 그러지 않았다고. 이나호를 북유럽 신화에 비유하며 오딘 모티브를 작중 공식으로 인증하기도 했다.[2] 이 말에 대한 이나호의 반응은 척척박사구나. 이에 캄은 바보취급한다면서 버럭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게 된 탓에 2쿨에서는 비중이 많이 줄어서 친구들과 잡담하는 장면이나 작전회의 장면 등에서만 얼굴을 비춘다. 23화에서는 슬레이프니르의 '최종결전 사양'(진짜로 이렇게 말한다)을 준비해준 뒤 우주에서 이걸 쓸 정도로 접근할 일은 없지 않겠느냐고 묻기도 한다. 이나호는 접근할 일이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무사히 살아남았고, 에필로그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어세일럼의 기동 식전에 참가한다.
완결 이후 이벤트에서 낭독극으로 나온 후일담 24.5화에 이후 근황이 나왔다. 대학생이 되었으며, 자기 소유의 자동차가 있고 종종 자체 휴강을 한다고(...) 이나호와는 여전히 절친한 사이로 지낸다. 이나호를 차로 바래다주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이나호가 가는 곳의 정체와 그가 만나러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고 있는 건지는 불분명.
어쨌든, 담당 성우 무라타가 가이드북에서 '전쟁이 끝나고 캄의 정비사로서의 역할도 끝나고, 우선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가지 않으려나' 하고 바란 그대로 된 셈이다. 무라타 타이시는 가이드북에서, 캄은 좋아하는 것에는 끝까지 집중하는 것 같으니까 크래프트먼이라는 이름처럼 어떤 장인(匠人)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상상하기도 했다. [3]
3. 기타
유년기 시절에 헤븐스 폴의 피해를 입은데다가 친구 오키스케의 사망을 목격했기 때문에 화성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강한 편인 듯 하다. 이 점 때문에 화성인에 대한 적개심을 앞세워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불리한 전황 속에서 무리하게 싸우다가 적에게 당하거나 또는 옥쇄하는 식으로 사망 플래그가 세워진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보통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이렇게 적군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인물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사망 플래그 내지는 비극 플래그가 강하게 세워져 좋지 못한 결말을 맞게 되곤 하기 때문. 그런데 주인공 각성 플래그는 오키스케가 세워줬고, 복수귀 플래그는 레예 아리아시가 가졌다. 카이즈카 이나호의 심부름 셔틀로 생존플래그를 하나하나 세워가더니 가장 큰 사망플래그일 가능성이 높은 전투병과에서 탈출, 정비병과로 배속되어 막바지까지 살아남았다. 전투병의 소모가 극심한지라 인원이 모자라게 되면 정비병도 전투병으로 배속시킬 듯한 늬앙스의 대사가 있었으나 결국 그런 일은 없었다.
별명을 짓는 데 출중한 재주가 있는 듯하다(...) 오키스케를 오코조라고 불렀던 것도 캄이고, 닐로케라스에게 쥐며느리(...), 스카이캐리어에게 박쥐라는 별명을 붙여 부른 것도 이 녀석. 이름을 모르니 외관상의 특징으로 부를 수밖에 없었겠지만. 그리고 그의 영향으로 이나호도 헬라스 전에서 만난 슬레인을 박쥐라고 호칭하게 된다(...) 9화에서는 헬라스 전 때 저격으로 막타를 친 레예를 '저격 소녀'라고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알드노아 제로가 확산성 밀리언 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했을때 이벤트 비경에서 관련 스토리에 등장했다. 비경을 클리어 하고 나오는 스토리에서 세 아서들에게 '''어세일럼의 샤워 사진'''을 줬다(...) 세 아서들의 반응이 가히 압권.
참고로 그 샤워 사진은 랭킹전 보상 카드의 일러로도 쓰였다(...)
성우 무라타 타이시는 완결 후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배포된 팜플렛의 인터뷰에서, 캄은 자신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르지만 의외로 순조롭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캄은 밝고 코미디적인 부분도 많이 담당하는 캐릭터였기에, 화성과의 전쟁에 말려든 극히 평범한 밝은 소년이라는 부분에 주목하고 굳이 말하자면 등장인물 중에서 일반 시청자 측의 시선에 가까운 위치를 목표로 했다고. 특별한 능력도 기능도 가지지 않은 소년이 전쟁이라는 입장에 놓인 가운데 어떤 반응을 하는가를 특히 의식했다고 한다. 한없이 뉴트럴하기에 더욱, 긴박한 가운데에서도 장난스러운 성질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라고.
[1] 교련수업은 맨날 땡떙이였다고 한다. 조종 실력은 낙제였다고. 그런데 실제 조종은 영 좋지 않았지만 조종 게임은 잘 했다고 한다(...)[2] 가이드북에서 담당 성우가 인상적이었다고 꼽은 장면이다. 북유럽 신화와 이나호를 겹쳐보고 의안 이야기를 포함해 항상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나호를 염려하는 캄을 보고, 새삼스럽게 정말로 친구를 생각하는 녀석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3] 캄의 성 Ctraftman은 장인이라는 뜻의 Craftsman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