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RPG전설 헤포이)

 

1. 개요
2. 성기신군
2.1. 초성기신 킹 캐슬
2.2. 드래곤 캐슬
2.3. 배틀 캐슬
2.4. 마하라 캐슬
2.5. 그랜드 캐슬
2.6. 바론 캐슬
2.7. 파라오 캐슬
2.8. 아이언 캐슬
3. 강마신군
3.1. 초강마신 다크 캐슬
3.2. 고스트 캐슬
3.3. 플랜트 캐슬
3.4. 디노 캐슬
3.5. 코스모 캐슬
3.6. 오에도 캐슬
3.7. 샤인 캐슬
3.8. 프로판 캐슬
3.9. 파르테논 캐슬
3.10. 에펠 캐슬
3.11. 빅 벤 캐슬
3.12. 아테네 캐슬
3.13. 하니와 캐슬
3.14. 도콘 캐슬
3.15. 군함 캐슬
4. 중립
4.1. 빙산캐슬
4.2. 용암캐슬
4.3. 세인트 캐슬
5. 매지컬 드로이드 나이트
6. 비룡


1. 개요


애니 RPG전설 헤포이에 나오는 전투용 성. 국내판에서는 '거인'으로 번역되었다.[1] 실재하는 성을 모델로 그려졌다.
성기신군과 강마신군 두 파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그 소속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세뇌를 통해서 혹은 자발적으로 소속을 옮긴 경우도 있다.
캐슬마다 모양이나 특기가 다르다. 봉인되면 보통의 건물이나 다름없다.
작중 정상적으로 회화를 하는 캐슬은 성기신군의 캐슬들과 플랜트 캐슬로, 플랜트 캐슬을 제외한 나머지 강마신군의 캐슬들은 괴성만 지른다거나(고스트 캐슬), 단답형으로 말한다거나(코스모 캐슬), 어미에 무언가를 붙이는(디노 캐슬) 등 지능이 낮은지 무언가 말하는게 이상하다.[2]

2. 성기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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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맨 위부터 순서대로 킹 캐슬, 바론 캐슬, 그랜드 캐슬, 파라오 캐슬, 마하라 캐슬, 배틀 캐슬, 드래곤 캐슬이다. 한국명은 빛의 기사단.
하이퍼 드래곤 캐슬, 배틀 캐슬, 마하라 캐슬, 그랜드 캐슬, 바론 캐슬, 파라오 캐슬 6 캐슬을 성기신군 6대 캐슬이라고 한다.
그런데 가장 정의롭고 제정신인 드래곤 캐슬은 전투력이 잉여, 배틀 캐슬은 싸움은 잘하지만 까칠하고 성격 더러운데다 맨날 홀림당해서 적 측에 붙어 있는 짜증나는 놈, 파라오 캐슬은 뒤통수를 쳐서 세계 전체를 한 번 말아먹은 배신자. 이 놈들에게 과연 정의의 편이란 칭호를 내세울 자격이 있을지 심히 의문이다(…) 참고로 50화 완결 작품에서 전원 집결한게 47화인데 48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헤포이에 의해 전부 봉인 당한다. 왜냐하면 정의의 편이긴 하지만 캐슬들끼리 맞붙으면 그 전투의 여파가 엄청나기 때문. 선대용사도 그래서 양쪽 캐슬을 전부 봉인했던 것이었다.

2.1. 초성기신 킹 캐슬


한국명은 '''황금 콘돌'''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진정한 헤포리스의 힘을 지닌 용사만이 다룰 수 있는 초대형 캐슬로, 다른 캐슬들에 비해 3배는 크다. 체스 말의 에 해당한다.
다크캐슬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또한 드라크네스에게 지배당하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힘과 의지를 갖고 있다.[3]
두번째로 나왔지만 헤포이가 용자의 검을 뽑았을때 부활했기 때문에 시기상 부활은 가장 처음으로 한 캐슬. 부활하자마자 드라크네스가 조종하려 마수를 뻗치지만, 이를 뿌리치고 베리어를 친다. 하지만 드라크네스 때문에 베리어를 치는게 늦어서 그의 부하인 도콘 캐슬[4] 몇대가 들어가 이 캐슬들이 올라오지 못하게 계속해서 죽이고 있었다. 브리자디안에 도착해 자신에게 오려는 헤포이를 처음엔 일부러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몸을 무겁게 만들어 오지말라며 거부하였다. 헤포이가 드라크네스를 쓰러트리고 캐슬프린세스를 구하러 왔다고 말해도. 너에겐 아직 이르고 그 자격이 없다며 서두르지 말라고 하지만[5], 기어코 올라온 헤포이의 의지만큼은 높게 사 배리어 열어 안으로 들여보내준다. 이 때 베리어를 풀어야하는데 그 때를 노려 드라크네스는 다크캐슬의 다크포로 공격하려고 했지만, 조준을 실패하여 도콘캐슬들만 부숴버린다.[6] 헤포이와 대면하고 잘도 여기까지 왔다며 칭찬하는줄 알았지만 바로 호통치며 화냈다...[7] 그리고 조바심 내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진정한 용자가 되라며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동원하여 헤포이를 탈출시킨다. 이 때 용사로써 성장하지 못한 헤포이를 위해 자신의 파츠를 세계 곳곳에 흩어서 헤포이에게 시련을 내린다.
마지막에는 캐슬 프린세스가 희생될 이유가 없다고 캐슬 프린세스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결국 캐슬 프린세스와 함께 봉인된다.

2.2. 드래곤 캐슬


한국명은 '''황금 거인'''.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
용기를 담당하는 캐슬. 용 모양 장식을 지닌 금빛 성채의 모습이다.
주 무기는 검인 '''드래곤 블레이드'''와 방패인 '''드래 거터''', 석궁과 방패의 일체형인 '''실드 건'''과 어깨에 달린 '''플레임 캐논'''.
헤포이가 가장 먼저 깨운 캐슬이며 후에는 가이바와 합체하여 하이퍼 드래곤 캐슬이 된다. 물론, 캐슬끼리의 싸움은 서로의 파트너 중 누가 더 강하냐로 결정되는지라 하이퍼 드래곤 캐슬이 된 후에도 별로 달라지는 건 없었다.
작중 고생이 심한 캐슬로 처음 깨어났을 때는 헤포이의 헤포리스가 약해서 고스트 캐슬을 상대로 고전했고 후에는 강마신군이 돼버린 배틀 캐슬에게 리타이어.[8] 미래에선 이미 손쓸새도 없이 당해버려 말 그대로 고인이 되어버렸다가 가이바의 타임루프로 미래를 바꿈

2.3. 배틀 캐슬


한국명은 '''청동 거인'''.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13, 14, 15화), 나카타 카즈히로(34화부터 43화까지), 모리카와 토시유키(48화)
우정을 담당하는 캐슬. 총안이 있는 성가퀴에다 기사의 면갑을 입은 형태다.
주 무장은 흉부에서 전개하는 대포인 '''지어스 캐논''', 어깨의 포문에서 발사하는 '''앵거 캐논''', 소형 총인 '''타워 캐논''', 방패인 '''타쿠마 실드''', 어깨에 수납되어있는 창인 '''배틀 콘''', 빛의 배리어를 치는 '''배틀 실드'''로, 전투라는 이름 답게 많은 무장을 가지고 있다.
작중 역할은 굉장히 애매해서, 첫 등장 시 강마신군이 가까히 왔음에도 헤포이를 믿지 못한다거나,[9] 헤포이가 잠들어있던 3년 중 가장 먼저 강마신군의 캐슬이 되어버리는 등 믿음직한 구석이 없다. 헤포이가 잠들기 전부터 시스터케이트가 만들어낸 인조 구름 때문에 이미 강마신군이 되어 있었다. 다른 캐슬들과 달리 가슴에 세뇌를 하기위한 구속구가 달렸고 이것이 파괴된 후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을 볼 때 황금거인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저항력이 있어서 추가적인 조치를 받았던 것 같다. 나중에 헤포이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뇌되었을 당시에는 입에 파이프 담배를 물고 거대한 망치를 무기로 쓰는 드라크네스의 부하인 막카산(국내명 개틀러)[10]이 그의 파트너로 헤포이가 과거로 돌아가기전에 배틀 캐슬에게 명령을 내려서 본의 아니게 미야를 죽이기도 했다.

2.4. 마하라 캐슬


한국명은 '''술탄 거인'''. 성우는 시마카 유우
꿈을 담당하는 캐슬. 타지마할처럼 인도 양식의 캐슬이다.
주 무장은 두 자루의 시미터인 '''트윈 팬텀 소드'''. 하나로 합쳐서 큰 검으로 쓰는것도 가능하다.
마하라 캐슬을 지키고 있는 MD인 간크로스가 별자리가 되었을때 기억을 잃어버려 별 내리는 언덕 마을의 기도무인이 말해준 단서만 가지고 찾아야만 했다.
스케어 포스에서만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거대한 대나무인 헤포이 도만부 중에 별이 새겨져 있는 대나무 위에 잠들어 있었다. 나중에 깨어나서 헤포이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2.5. 그랜드 캐슬


한국명은 '''그랜드 거인'''.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정의를 담당하는 캐슬. 절벽 위의 견고한 요새를 형상화했다. 최강의 방어력을 가졌다.

2.6. 바론 캐슬


한국명은 '''십자군 거인'''.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희망을 담당하는 캐슬. 등에 단 풍차로 비행이 가능하다.
주 무장은 랜스 형태의 '''펜서 스피어'''.
풍차와 랜스를 든 기사 형태의 디자인으로 미루어 보아 돈키호테가 모티브인 듯하다.
설정상 최강의 공격력을 가졌다고는 하는데 무기는 랜스가 전부이며, 상대는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파라오 캐슬이라 그냥 일방적으로 털렸다.

2.7. 파라오 캐슬


한국명은 '''파라오 거인'''.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사랑을 담당하는 캐슬.
주 무장은 검인 '''크레센트 소드''', 지팡이 '''프로텍티커''', 등에 달린 '''런들''', 그리고 이와 어깨의 파츠를 합친 '''스카 런처'''를 사용한다.
초능력을 쓸 수 있고 대상을 성지 바지르토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브리자디안의 땅속을 돌아다니고 있는 토지조개를 땅 위로 꺼낼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첫등장때는 강마신군에서 붙어서[11] 바론캐슬을 강마신군에게 넘기는 비겁한 짓을 했지만 나중에 과거로 돌아온 헤포이에게 설득당해 결국엔 다시 성기신군으로 돌아온다.
싸우면서 써대는 기술만 보면 이놈이 가장 다채롭고 강해 보인다. 실제로 캐슬끼리의 전투는 그 캐슬의 주인들 중에 누가 더 강하냐로 승패가 갈리는게 대세인데[12] 이 녀석은 마법사 타입이라서인지 그런 상성을 씹어버리고 바론 캐슬을 초능력으로 여유있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2.8. 아이언 캐슬


강철의 육체를 가진 캐슬.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만화판과 오프닝 영상에서만 등장.

3. 강마신군


[image]
사진의 맨 위부터 순서대로 다크 캐슬, 하니와 캐슬, 코스모 캐슬, 플랜트 캐슬, 고스트 캐슬, 샤인 캐슬, 오에도 캐슬이다. 한국명은 어둠의 기사단.
봉인당했던 캐슬들이지만 마왕 드라크네스에 의해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헤포이 일행이 부활시킨 성기신군에게 차례대로 각개격파 당하거나 다시 봉인되었다.
최종전투에서 강마신군 소속으로 나온 캐슬 5대 중 샤인 캐슬과 프로판 캐슬을 제외하고는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설정상 이름은 있지만 오프닝 영상이나 설명부분에만 등장한 캐슬도 있다.

3.1. 초강마신 다크 캐슬


한국명은 '''검은 마르스''' 성우는 스가와라 준이치.
킹 캐슬과 대조되는 초대형캐슬. 팔이 4개있다. 마왕 드라크네스의 거처이기도 하다
파트너가 드라크네스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최종 결전에서 킹 캐슬과 싸울때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다.
캐슬 프린세스가 희생되면 자신도 위험해지기 때문인지 캐슬 프린세스의 희생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캐슬 프린세스와 함께 봉인된다.

3.2. 고스트 캐슬


한국명은 '''붉은 날개'''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유령성같이 으스스하게 생긴 캐슬, 강마신군중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다. 등에 달린 날개로 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파트너인 자쿤에게 말하기를 '내 덩치는 무거워서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고 한다.
주 무장은 거대한 손도끼인 '''고스트 토마호크'''.
주인인 자쿤은 헤포이에게 투구가 파괴되며 드라크네스의 정배가 풀려서 선량한 상인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 녀석도 리타이어. 대부분의 강마신군 캐슬은 그저 봉인되는 정도로 끝났지만, 다크 캐슬과 이 녀석만큼은 파괴되는 걸로 끝났다. 물론 원한다면 세인트 캐슬의 능력으로 되살릴순 있겠지만...

3.3. 플랜트 캐슬


한국명은 '''검은 사자'''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
특이하게 성이 아닌 공장 형태의 캐슬. 그래서 내부도 대형 파이프나 컨베이어 벨트, 소각로 등 공장에서 볼 법한 장치들이 많다.[13]
주 무장은 대검인 '''스모크 소드'''와 주포에서 에너지를 발사하는 '''헤드론 캐논'''.
땅에서 다크 헤포리스를 빨아내 정제하며 그 열기로 주변을 사막화 시키고 있었다. 배틀 캐슬보다 강한 파워로 배틀 캐슬을 몰아부치지만[14] 주인인 간간지[15]의 정신지배가 풀리면서,[16] 본인도 힘과 의식이 사라져서 무력화된 후 수증기를 뿜어내 비를 내리게 하는 공장으로 돌아간다.
강마신군의 캐슬 중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배틀 캐슬이 담당하는 땅에 믿음이 사라져서 힘이 약해졌음을 정확히 잡아내고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로 머리도 좋은 편이다. 이 녀석이 의식을 잃은 후에 배틀 캐슬이 완전히 끝장내려고 하자, 헤포이가 이를 막은 후 이미 힘을 잃어서 더 이상 몰아세울 이유가 없다고 말하자, 배틀 캐슬도 검을 치운 후 그를 다른 곳으로 옮긴 후에 어깨위에다가 정화장치를 달았다.

3.4. 디노 캐슬


성우는 요시무라 요우.
플랜트 캐슬의 부하로 등장하는 소형 캐슬로 공룡의 형태를 하고있으며 퀴즈를 좋아하며 말끝마다 '''디노'''를 붙인다.
작중에선 녹색으로 나오지만 과거에 성기신군과 전쟁할때 나온 장면에선 주황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다만 과거에 나온 캐슬이 디노캐슬이 맞는지 확실하진 않다. 일단 크기부터 작중에 나오는 디노 캐슬은 플랜트 캐슬보다 한참 작지만 과거에 성기신군과 싸운 캐슬은 다른 강마신군 캐슬과 크기가 비슷하다.

3.5. 코스모 캐슬


한국명은 '''코스모 캡틴'''. 성우는 히고 마코토.
천문대 형상의 캐슬, 처음엔 천문대 상태로 천문대장 '별의 옥자[17]'의 조작에 따라 언덕 위에서 마음 사람들의 꿈을 뺏다가 로딩킹이 부활시켜 헤포이 일행을 공격하지만 결국엔 마하라 캐슬에게 패배하고 평범한 천문대가 된다.
처음에는 코스모 캐슬의 파트너인 로딩킹이 헤포이보다 더 강해서 마하라 캐슬이 코스모 캐슬에게 발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이 때문에 헤포이는 파워업을 위해서 빙산 캐슬과 용암 캐슬에게 수련을 받으려고 도망갔고, 그동안 마하라 캐슬은 배리어를 쳐서 헤포이가 파워업해서 돌아올 때까지 버텼다. 결국, 마하라 캐슬도 한계에 달해서 그 배리어가 거의 파괴되기 직전까지 갔지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수련을 마치고 돌아온 헤포이가 로딩킹을 패배시킨 덕분에 간신히 역전했다.
등장 캐슬 중 가장 다양한 내장무기를 들고 나왔다.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편에서는 한 두마디 정도고 대부분 그냥 괴성(...)을 지르는 정도였다. 이후에 밝혀진 바로는 천문대의 주인이 로딩킹이었다.[18]

3.6. 오에도 캐슬


일본성 형태의 캐슬로 설명 부분에만 등장하는 불쌍한 녀석.
만약 나왔더라면 국내 방영시 수많은 가위질이 되었을 테니 한국판 한정으로 안 나온게 다행이다.

3.7. 샤인 캐슬


등대 형상의 캐슬, 설명 부분에만 잠시 등장하고 주력으로 활동하는 에피소드는 없으나 나중에 드라크네스가 강마신군을 총동원 시킬때 등장한다. 머리에서 강력한 빛을 쏘는 것이 주무기.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
만화판에서는 성기신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3.8. 프로판 캐슬


성우는 히고 마코토.
가스탱크 형상의 캐슬로 최종전에서 드라크네스가 강마신군을 총동원시킬때 등장한 캐슬. 싸움에서 선봉으로 나섰다.
만화 판에서는 디노 캐슬과 함께 최강의 캐슬 콤비로 불리며 디노 캐슬와 연계해 드래곤 캐슬을 괴롭혔다.

3.9. 파르테논 캐슬


파르테논 신전 형상의 캐슬로 오프닝 영상에서만 등장하다가 최종전에서 드라크네스가 강마신군을 총동원시킬때 등장했다.
만화판에서는 성기신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3.10. 에펠 캐슬


에펠 탑 형상의 캐슬로 오프닝 영상에서만 등장한다.

3.11. 빅 벤 캐슬


시계탑 형상의 캐슬로 오프닝 영상에서만 등장한다.

3.12. 아테네 캐슬


오프닝 영상에서만 등장한다.

3.13. 하니와 캐슬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 한국명은 '''사원 거인'''[19]
안쪽에 제단이 갖춰져 있는 토우 형상의 캐슬. 왜인지 그랑죠와 상당히 닮았다.
원래는 성기신군 소속이었으나 토우 가면으로 강마신군 측에 넘어가있다 그랜드 캐슬과의 전투에서 가면이 부서지며 원래의 성기신군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드래곤 캐슬을 제외한 성기신군이 싸그리 광마신군으로 세뇌되었을때 또 광마신군으로 넘어가 헤포이 일행을 공격했지만 캐슬 프린세스에 의해 세뇌가 풀려 다시 성기신군으로 돌아온다.
주인은 브리킹3세였으며, 정의의 나라의 왕위를 찬탈하고 하니와 캐슬을 부렸는데 헤포이에 의해서 본체인 사람얼굴 낙서가 된 주전자로 돌아갔다.

3.14. 도콘 캐슬


강마신군 소속의 소형 캐슬로 여러기가 등장한다.
킹 캐슬이 드라크네스의 지배를 거부하며 베리어를 쳤을때 3기가 베리어 안으로 들어가 킹 캐슬과 전투를 벌였다. 다크 캐슬의 다크포로 쓰러트리지 않는 이상 영원히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킹 캐슬의 힘이 바닥날때까지 몰아붙이는게 가능했다. 하지만 킹 캐슬이 헤포이 일행을 받아들이기 위해 베리어를 열였을때 다크포의 공격으로 3기 모두 부서져 버렸다.

3.15. 군함 캐슬


만화판에만 등장는 강마신군 소속의 캐슬로 해상전투를 담당하며 여러기가 등장한다. 파워는 배틀 캐슬에 필적한다.

4. 중립



4.1. 빙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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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원시캐슬. 용암캐슬의 동생. 모든 것을 얼리는 냉기를 뿜어낼 수 있으며 형과 함께 계절 변화를 담당한다.
형이 여름만 있는 나라를 만드려고 한다는 이간질에 넘어가 형을 얼리고 나라 전체를 얼어붙은 겨울로 바꿔 놓았다가 헤포이 일행에 의해 오해를 푼다.
로딩킹이 코스모 캐슬을 깨워서 헤포이를 공격할 때 용암캐슬과 함께 수증기를 발생시켜서 도망치는 걸 돕기도 했고, 로딩킹에게 발려서 도망쳐온 헤포이가 파워업할 수 있도록 수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다만, 빙산캐슬과 용암캐슬이 시켜준 수련은 화속성과 수속성의 데미지를 견뎌내는 수련인데, 로딩킹의 기본공격은 뇌전공격인지라, 어떻게 이 수련으로 로딩킹의 공격에 아무렇지 않게 된지는 의문.

4.2. 용암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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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캐슬. 빙산캐슬의 형. 쇠도 녹이는 열기를 뿜어낼 수 있으며 동생과 함께 계절 변화를 맡아 해왔다.
오해를 품은 빙산캐슬에게 공격받아 얼어 버린 형태로 등장하지만, 그의 무기인 용암 망치의 소켓에 헤포이가 박아준 다임으로 힘을 얻으며 부활해 오해를 푼다.

4.3. 세인트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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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세인트 거인'''. 성우는 스가와라 준이치.
중립이지만 캐슬 프린세스를 따른다. 위안과 부활을 담당하며 죽은 캐슬을 되살리고 상처입은 캐슬을 회복하는 능력을 지녔다.
미카엘의 요청으로 배틀 캐슬을 소생시켜 줬는데, 아직 배틀 캐슬의 세뇌가 풀리지 않았는데 소생시켜주는 건 성급하다며 헤포이 일행이 따지자, 당황해하면서 어쨌든 캐슬을 치료해주는 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중립인 건 맞다.
캐슬 프린세스가 성스러운 섬 바지르토[20]에서 세인트 캐슬의 비밀의 재단으로 성스러운 의식을 하면 강마신군으로 돌아선 성기신군을 원래대로 되돌릴수 있다. 또한 이 곳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모든 캐슬들의 호위를 받을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본디 모습은 고딕풍의 성당[21]인데 변신할 때 오체분시가 되어 조립되듯이 인간형이 된다. 이런 변형 방식은 극 중 캐슬 중 세인트 캐슬이 유일한 경우다.

5. 매지컬 드로이드 나이트


줄여서 MD 나이트라 불린다. 바론 캐슬은 MD를 6개씩 데리고 있으며 합체도 가능하다. 드래곤 캐슬을 깨우러 갔을때 단애로우의 명령을 듣는 병사들이 여럿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캐슬의 MD들도 등장은 없지만 혼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MD들의 임무는 캐슬의 호위지며 캐슬들이 봉인되어 있을땐, 그들의 봉인된 위치와 부활 시킬수 있는 캐슬다임이 봉인된 마석을 갖고있거나 숨겨둔 위치를 알고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기들끼리 연락할수 있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단'''애로우와 '''단'''샤크 그리고 '''돈'''보르와 '''돈'''불처럼 이름에 동일한 글자가 있을 경우 같은 동족인듯 하다. 그리고, 이들은 캐슬들과는 달리 캐슬 프린세스가 봉인되더라도 그렇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캐슬과 멀리 떨어져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 투사 단애로우
드래곤 캐슬의 MD. 드래곤캐슬을 지키는 친위대의 대장으로 대포 형태로 변할 수 있다. 성우는 이케미즈 미치히로 국내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탱크포.
  • 검사 덴소드
배틀 캐슬의 MD. 칼의 형태로 변할 수 있으며 그대로 배틀 캐슬이 쥐고 휘두른다.[22]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국내 명칭은 마하검.
  • 용사 건크로스
마하라 캐슬의 MD. 공성포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첫 등장시 별의 옥자에게 꿈을 빼앗겨 잠들어 있었다. 성우는 치바 잇신
  • 전사 돈보르
그랜드 캐슬의 MD. 투석기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 건버드(새)
바론 캐슬의 MD들의 리더. 합체왕의 상체가 된다. 국내명은 선버드이며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 /구자형. 건크로스와는 같은 일족이다.
  • 돈불(소)
바론 캐슬의 MD. 합체왕의 오른쪽 다리가 된다. 성우는 스가와라 준이치. 돈보르와는 같은 일족이다.
  • 덴라이오(사자)
바론 캐슬의 MD. 합체왕의 왼쪽 다리가 된다. 성우는 히고 마코토. 덴소드와는 같은 일족이다.
  • 잔다일(악어)
바론 캐슬의 MD. 일시적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적이 있다. 합체왕의 오른팔이 된다.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
  • 단샤크(상어)
바론 캐슬의 MD. 합체왕의 왼팔이 된다.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단애로우와 엠디 공도술의 명문인 같은 단 일족으로 언제나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 반자인(코뿔소)
바론 캐슬의 MD. 여자로 변장했는데[23] 이상하게도 인기가 많았다. 합체왕의 하체가 된다.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 MD킹 합체왕
바론 캐슬의 MD 엠디 6전사가 합체한 형태. 덩치가 캐슬 한 대만큼 커지며 힘 또한 캐슬과 비등할정도로 높아지는 모양. 이 상태로 조종 당하는 바론캐슬과 대등하게 싸웠다.[24] 한국명은 슈퍼 팬텀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 국내판은 구자형이 아닌 김병관.

6. 비룡


  • 정의비룡 가이바
시공을 수 있는 새로 단무지 노인이 헤포이에게 넘겨준다. 드래곤 캐슬과 합체하여 하이퍼 드래곤 캐슬로 진화시킨다.[25] 필요에 따라선 얼마든지 다시 분리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도로 약해져서 합체한 상태에선 심하긴 해도 견딜수 있는 부상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치명상이 된다. 세인트 캐슬이 있으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 악마노룡 스컬드르
배틀 캐슬과 합체하여 세뇌한다. 작중에선 배틀 캐슬과 합체된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1] 예) 배틀 캐슬 → 청동 거인[2] 이건 얘들만 이런게 아니고, 드라크네스 패거리의 전반적인 특성이다. 로딩킹은 말끝마다 '비토'를 붙이고, 정배가 풀려서 금붕어 장사로 돌아간 후에도 '킹'이란 어미를 붙이고, 자쿤의 부하중에도 쥘부채를 무기로 쓰는 파충류 인간 하리센보우도 '하리'를 붙이며, 시스터 케이트의 부하인 스모토리도 로딩킹에 의해 파워업한 후에 '잉꼬'란 어미를 말끝마다 붙인다. 드라크네스의 직속 스나이퍼로 9화에 등장하는 파충류 인간도 '다이루(크로커다일의 다일을 일본식으로 부르는 명칭같다)'를 말끝마다 붙였다. 오히려 혼자만 정상적으로 말하는 플랜트 캐슬이 특이해 보일 지경.[3] 그것도 막 부활해서 파워가 부족한데도 드라크네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다.[4] 다크 캐슬의 다크포로 쓰러트리지 않는 이상 평범한 공격을 해봤자 계속 재생하는게 가능하다.[5] 솔직히 맞는말 했다. 이건 누가봐도 이제 갓 전직한 초보 레벨의 용사가 끝판왕잡겠다고 죽음을 자초하는 꼴이다.[6] 사실 헤포이도 조금만 늦었으면 맞을뻔 했다.[7] 그럴만도 한게 캐슬의 힘은 파트너의 역량과 힘에 의해 결정되는데, 헤포이는 이제 막 캐슬 한대를 부활시키고 여행을 시작한 초짜다. 근데 캐슬들의 리더인 킹캐슬을 다룰수 있을리가 만무하기 때문.[8] 성기신군 중에서 유일하게 드라크네스에게 조종당하지 않았다. [9] 그런데 이것은 배틀 캐슬이 담당하는 땅에 믿음이 사라진것이 원인으로 플랜트 캐슬이 이 점을 정확히 잡아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다. 이후 류토와 미야에 의해 믿음을 되찾는다.[10] 나중에 다크 헤포리스의 힘이 사라진 후 파이프 담배로 변하는 걸 보면, 드라크네스가 파이프 담배에 다크 헤포리스의 힘을 불어넣어서 만든 인공생명체였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똑같이 다크 헤포리스로 만든 인공생명체였던 하니와 캐슬의 파트너로 단순히 비열한 악당이었던 브리킹3세와는 달리 이 양반은 헤포이의 여동생 앞에서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츤데레라고도 한다.[11] 조종당한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성기신군을 배신했다. 드라큐네스의 계획대로 대지를 구름으로 덮는 게 자기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했다고.[12] 그래서 주인이 이기고 있으면 캐슬도 이기고, 주인이 밀리면 캐슬도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킹 캐슬이 헤포이를 처음 만났을 때도 '캐슬의 힘은 파트너의 힘으로 결정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킹 캐슬과 다크 캐슬도 이 법칙에서 예외는 아니다. 물론, 주인이 없는 상태로 싸우면 순수하게 강한 녀석이 이긴다. 작중 배틀 캐슬과 플랜트 캐슬이 대결했을 때 플랜트 캐슬이 한 수 위라는 언급이 나온다.[13] 본작의 배경이 중세시대인데 코스모 캐슬과 더불어 현대적인 건물이라 위화감이 있다.[14] 작중에서도 플랜트 캐슬이 한 수 위라는 언급이 나온다.[15] 한국명은 늑대바람[16] 원래는 동강내 죽이려고 했지만, 단무지 도인의 시험을 받을 때 목격한 그의 무의식에 있었던 선함을 기억하고, 뿔(?)만 동강냈는데, 운좋게도 이게 정신지배의 매개체였다.[17] 玉子. 왕자王子의 변형으로 에피소드 말미에는 저주가 풀려 다시 왕자가 된다. 한국명은 '''어린 왕자'''인데, 실제 복장 디자인도 어린 왕자 비슷하다.[18] 드라크네스의 부하들 대부분은 정신지배로 조종당하거나 다크 헤포리스로 만든 인공생명체이며, 이 양반도 마지막화에서 로딩킹이라는 동명의 금붕어 장사꾼이 나오는 걸 볼 때... 간간지나 자쿤처럼 정배를 당해 부하가 된 케이스로 보인다.[19] 여담으로 설명부분에 등장하는 모습이랑 작중에 나오는 생김새가 약간 다르다.[20] 보통 때는 보이지 않지만 바다의 조수가 빠질때 바다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섬이라고 한다.[21] 유래는 아마도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추측된다.[22] 형태가 용자지령 다그온의 검성인 라이안과 비슷하다. 나온건 덴소드가 먼저.[23] 바니걸 옷(...)인데 첫등장에서 취객 한명이 앵겨붙고 있었다(...) 애칭은 미미짱(...)[24] 캐슬프린세스도 두 용사의 힘은 호각이라고 말했다.[25] 하지만 캐슬끼리의 싸움은 캐슬의 주인들 중에서 누가 더 강하냐로 판가름나는지라 큰 보탬은 되지 못했다. 처음 합체했을 때 헤포이가 세뇌당한 배틀 캐슬의 주인 막카산보다 약해서 여전히 배틀 캐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전처럼 제대로 된 육박전 한번 못해보고 배틀 캐슬의 광선포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깨지지는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