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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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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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이그룹 틴탑 멤버. 리더와 맏형, 래퍼를 맡고 있다. 무표정일 때와 웃을 때의 갭이 커서, 첫인상과 오래 봤을 때가 가장 다른 멤버 중 하나. # 눈웃음이 매우 예쁘다. 자기도 자신의 눈웃음이 예쁘다는 것은 인정했다. 레전드 라방안녕하세요! 카리스마 래퍼 캡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3남매 (1남 2녀) 중 막내다. 참고로 본인 말에 따르면 누나들과 자긴 전혀 다르게 생겼다고.[9]
현재 가수, 화가, 유튜버로 활동하는 중으로 직업이 세 개다. 요즘 매우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2. 특징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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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정말 잘생긴 멤버. 얼굴이 작고 골격이 남자다워 데뷔초 샤방한 틴탑 멤버들 중 남자다운 매력을 담당했다. 눈썹 뼈와 콧날이 선명해 이국적인 느낌도 있다. 더불어 데뷔 때부터 운동을 해와서 몸도 좋다.자기 자신도 본인 얼굴에 굉장히 자신감이 있어서 늘 멤버 중 가장 잘생긴 멤버를 꼽으라는 질문에 자신을 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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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이크업 완전쌩얼 셀카. 캡은 팀 내 피부미남도 맡고 있다. 실제로 팬들도 피부 보고 울 정도이다. 잠을 많이 자는 게 비결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데뷔 초엔 메이크업도 안지우고 자는데 뾰루지 하나 안난다고 니엘이 부러워 했고 리키도 민수 형의 피부가 부럽다고 언급한 바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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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모자를 매우 사랑하는 편. 팀 내에서 가장 맨 얼굴을 보기 힘든 멤버인데 그 이유는 캡이 모자를 거의 매번 쓰고 나와서이다.[11] 그나마 방송에서는 덜 쓰는 편이지만, 행사에선 거의 모자를 쓰고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에 선글라스까지 더해져서 얼굴 감추기로는 팀내 1위다. 농담이 아니라 팬들이 찍은 사진들에서 몇 년 간은 온갖 행사와 콘서트 등의 사진에서 모자와 선글라스 없는 완전 맨얼굴로 노메이크업이 아닌 사진을 찾는게 하늘의 별 따기. 그나마 최근에는 예전보다는 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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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타투를 했다. 위 사진은 타투를 처음 했을 당시고 지금은 더 많다. [12]
2.2. 캐릭터
'''틴탑의 리더, 캐평.''' 리더로서 권위의식도 없고 동생들에게 몹시 친근한 이미지로, 멤버들에게 허허실실한 형.[14] 리더가 나서서 중심을 잡거나 기강을 잡는 다른 그룹들과 달리, 캡은 먼저 나서는 스타일의 리더는 아니다. 예를 들어 다른 그룹에선 리더가 대표로 수상소감이나 첫 인사를 한 후 멤버들에게 마이크를 넘긴다면, 틴탑은 캡이 마이크를 마다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넘기려고 하면 멤버들이 "리더가 해줘~"라며 캡에게 마이크를 굳이 넘기는 편. 이럴 때마다 궁시렁대며 "이럴 때만 리더냐?"라고 말하는 캡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15] 그러나 틴탑 초창기에 멤버들이 소속사에 건의할 일이 있으면 늘 캡을 앞세웠다고 한다. 가끔 멤버들이 캡에게 자신들을 스스럼 없이 대해주는 리더여줘서 고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팬들도 '''틴탑이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캡'''의 존재를 꼽는다.안녕하세요? 보시다시피, 캡입니다. 방민수이기도 하죠. 예전에도 이런 편지를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때보다 제 생각을 더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돼서, 할말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많네요. 일단 솔직히, ‘엔젤, 앞으로 우리랑 쭉 함께 할 거지?’라는 간질간질한 멘트는 못하겠습니다. (웃음) 죄송해요. 다른 멤버들이 할 거에요. 데뷔 때부터 사실, 저는 도망간 적도 있고. 데뷔 초나 한동안 사실, 저는 굉장히 부끄러웠어요. 제가 아이돌을 한다는 게. 음악 색깔도 맞지도 않고, 무대에서 서있을 때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 굉장히 부끄러워서, 몸도 굳고, 얼굴도 굳고, 시선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나이가 조금씩 많아지니까, 동생들과도 오래 함께하고,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이걸 하지 않았으면 뭘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략) 이 팀 자체가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중략) 스물 여섯 살이 되어서야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게 소중하고, 같이 하는 사람들과 봐주는 여러분이 소중하다는 걸, 늦었지만, 이제서야 깨닫게 됐습니다.''' (중략) 앞으로도 아이돌 같은 모습을 저한테 기대하시는 건 좀 무리일 것 같은데(웃음) 환상 속의 남자나 아이돌은 못 되더라도, 좀 더 친근하고, 여러분들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방민수가, 캡이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할 시간이 앞으로 더 많이 남았어요. 그 시간동안 분명히 실망스러운 모습과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릴 때가 분명히 있을 거에요. 저희도 사람이니까. 그래도 그런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난 후에 저희는 더 멋있어질 거니까. 여러분들에게 더 잘할 거고. 그럴 때 상처 받지 마시고, 바이바이만 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0409 TEEN TOP HIGH FIVE ANGEL, '리더 캡이 엔젤에게'라는 코너에서 직접 낭독한 편지글. [13]
겸손하고 소탈하면서도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자기 자신도 그렇게 말할 정도로, '아이돌스럽게' 간질간질한 표현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팬들이나 멤버들에게도 자기 입장 표명을 확실히 하고 빈말은 안 한다. 이런 캡을 보고 무뚝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멤버들이나 팬들을 대할 때 은근히 스윗한 구석이 있는데, 캡이 빈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더 다정하게 느껴진다.
3. 활동
3.1. 무대
3.2. 음악
작사, 작곡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본인의 자작곡 아니야를 어쿠스틱 편곡 버젼으로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이 어쿠스틱 편곡보다는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오리지널 버젼을 더 좋아한다. 이후 발매된 시즌송 눈사탕에도 자작곡 겨울 노래가 수록되어 팬들의 호평을 들었다.
2014년을 기점으로 프로듀싱 참여를 하고 있는데 작곡능력도 그렇지만 특히 작사 능력에서 상당한 감각을 보이고 있다. 세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섬세한 표현의 가사로 팬들도 놀라게 만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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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팀 '얼레벌레'를 만들었다. 멤버는 본인을 포함하여 이민수, 이환 총 3명으로 구성되었다.
본인 유튜브에 우왁굳 연말 공모전에 제출한 랩 영상을 올렸다.
이외에도 유튜브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종종 자신의 자작곡을 올리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영상이 따로 있는 것은 유튜브에, 노래만 있는 것은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로 했다. 팬들이 더 쉽게 자신의 노래를 들으라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리는 거라고 한다.
정식으로 발매된 싱글은 아래 항목 참고.
3.3. 연기
본인은 주간아이돌에 출연하여 연기 욕심이 있음을 밝혔지만 2014년 틴탑 멤버 전원이 출연했던 M-net 엔터테이너스라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바로는..
데뷔 전 친하게 지내던 선배 형들과 고깃집 아르바이트부터 드라마나 영화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등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중 라디오에서 직접 밝혔던 역할은 차우에서 멧돼지 쫓는 경찰역이라는데 당연히 얼굴은 나오지 않았고 순식간에 화면에 스쳐지나가는 수준이라 본인도 어느 부분에 나오는지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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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발표한 휘성의 앨범 'The Best Man'의 타이틀곡 'Night and Day'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여자 주인공은 걸스데이 유라. 당시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과 함께 휘성 선배님과의 투샷 셀카를 올리기도 했다.
최근 본인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하고 싶은 역할로 옥상에서 망보는 조직의 막내 역할을 꼽았다.
3.4.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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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부터 미술학원에 다녔고, 고등학생 시절에도 디자인 전공을 했다.
간간히 자신이 그린 그림을 SNS에 올린 적도 있는데 팬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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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 그녀 활동 당시 그린 '캡이 생각하는 긴 생머리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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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에 k갤러리에서 전시회 '그림을 읽다'[16] 를 열었다. 전시회 영상 링크
이때 같은 멤버 니엘에게 그림을 팔았다.
이후 화가 '읽다'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0년 8월 14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에게 모란꽃 두송이를 그린 그림 선물을 하기도 했다.[17]
2020년 10월, 와디즈에서 자신의 꽃 시리즈 원화를 판매하는 펀딩을 열었다.링크
2020년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K에서‘굿바이 2020 셀러브리티 익스히비션’(Goodbye 2020 Celebrity Exhibition)에 참여한다. #
3.5. 유튜브
'방가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키우는 네 마리의 반려견 영상, 자작곡, 요리(?) 영상 등이 올라온다.
꼬물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키우는 리키와 개 방송을 하거나, 니엘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같이 게임을 하는 등 틴탑 멤버들과 합방도 하고 유튜브로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해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에서 비정기적으로 'OO을 읽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그림을 읽다'로 시작한 이 방송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법을 알려주며 '방교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18] 라방에 참여하는 제자들의 그림 실력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 듯 하지만 종종 다정하게 격려하는 게 방교수 라방의 찐매력. 그림을 그리는 것 뿐만 아닌 고기를 굽는 쿡방 라이브[19] , 대게를 먹는 라이브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독자 이름으로 팬들은 '방댕이'를 밀고 있지만 정작 방민수 본인은 어릴 때 별명이라 싫다고 거절했다.
4. 디스코그래피
4.1. 1st Single Album 'For'
몽환적인 달콤함에 빠져든다! C.A.P의 첫 솔로곡 ‘For’
‘For’
그룹 틴탑의 리더 ‘C.A.P’이 데뷔 후 8년동안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귀를 사로잡는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Cloud Rap’ 장르의 곡으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20]
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화자가 사랑하는 ‘너’를 ‘새’, ‘해’, ‘바다’ 등에 비유하면서 아름답다고 말하는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러한 가사들과 어울리는 끈적한 멜로디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C.A.P’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행보 역시 기대케 만드는 곡이다.
4.2. 2nd Single Album '수우퍼'
'수우퍼'는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어릴 때 꿈은 ‘수퍼맨’!
C.A.P의 두 번째 싱글 ‘수우퍼’
지난 5월 첫 솔로 곡 ‘For’를 선보였던 그룹 틴탑의 리더 ‘C.A.P’이 두 번째 솔로 곡 ‘수우퍼’를 발표한다.
앞서 C.A.P은 프로듀싱팀 ‘OllePolle’로 활동하며 틴탑 앨범 수록곡 작업을 하는 등 데뷔 후 8년 동안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온 바 있으며, 지난 5월에 발표한 첫 솔로 곡 ‘For’를 통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행보를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C.A.P의 이번 싱글 ‘수우퍼’는 어린 시절 수퍼맨을 꿈 꾸던 C.A.P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그 시절을 떠올리며 앞으로 나아갈 자신의 의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지치는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4.3. 3rd Single Album '쎄쎄쎄'
'쎄쎄쎄'는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C.A.P, 세 번째 싱글 ‘쎄쎄쎄’ 발표
솔로 C.A.P의 음악이란 이런 것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자작곡을 발표한 그룹 틴탑의 리더 ‘C.A.P’이 세 번째 자작곡 ‘쎄쎄쎄’로 연말을 장식한다.
틴탑 앨범 수록곡 작업을 하고 프로듀싱팀을 이끌어 가는 등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였던 C.A.P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솔로곡 ‘For’로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11월 두 번째 싱글 ‘수우퍼’를 통해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담담한 메시지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번 세 번째 싱글 ‘쎄쎄쎄’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는 듯한 가사를 C.A.P만의 감성으로 담백하게 풀어내며 C.A.P만의 감성과 음악적 색깔이 무엇인지 확실시하고 있다.
4.4. 4th Single Album '92'
'92'는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92년생 C.A.P의 독백 ‘92’
‘잘하고 있다 말해줘’
그룹 틴탑의 리더 C.A.P이 네 번째 싱글 ‘92’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곡 ‘For’를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 C.A.P은 ‘수우퍼’, ‘쎄쎄쎄’를 연이어 발표하며 C.A.P만의 감성과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앞서 두 번째 싱글 ‘수우퍼’를 통해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담담한 위로를 전했던 C.A.P은 이번 싱글 ‘92’를 통해 현재의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 갈피를 잃은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 낸다.
4.5. 5th Single Album '하늘에'
'하늘에'는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C.A.P, 다섯 번째 싱글 ‘하늘에’
또 한 번 선보이는 C.A.P표 공감송
그룹 틴탑의 C.A.P이 다섯 번째 싱글 ‘하늘에’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 ‘하늘에’는 알 수 없는 애매한 관계에 놓여있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나의 하늘에 너를 그릴래’, ‘아직은 잘은 모르겠지만 물음에’ 등의 가사를 통해 관계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계속해서 빠져드는 남자의 심경을 표현해냈다. 또, 직설적인 가사가 C.A.P 특유의 덤덤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앞서 C.A.P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싱글 ‘For’를 발매한 후, ‘수우퍼’, ‘쎄쎄쎄’, ‘92’ 등 지속적으로 솔로 곡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확실한 음악색을 보이고 있다.
5. 전시
6. 여담
- 예명인 C.A.P은 본인이 직접 지었다. 모자를 좋아하는 본인 취향을 반영한 것. 덕분에 안그래도 멤버들 예명 단독 검색이 어려운 틴탑 내에서도 팬들을 상당히 힘들게 만드는 중이다.[21]
- 공식 프로필 상으론 키가 178로 되어 있는데 본인이 2013년 비틀즈코드2에서 쿨하게 원래 키를 밝혔다. 신체검사에서 174가 나왔다고. [22]
- 멤버들이나 팬들에게도 빈말을 절대 안 해준다. 팬들과 함께하는 그림 방송에서도 팬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촌철살인을 날린 바 있다. 그래놓고 마지막은 늘 무심하게 다정한 응원을 해준다는게 킬링 포인트.
- 최근(2020년)에 통풍으로 고생하고 있다. 최근 무대에서 캡의 움직임이 조금 느려보이는 건 그런 이유 때문. 그러나 포인트는 다 살려서 추고 있다.[23]
- 틴탑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멤버. 2018년에 출연한 한 유튜브 컨텐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 잠이 많다. 단독 예능이나 DVD, On Air(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잘 보면 자고 있을 때가 많다. 모 인터뷰에서 막내 창조가 민수 형은 지금 (그러니까 인터뷰 도중)에도 잘 수 있을 것이라는 농담을 했을 정도다. 근데 실제로 방송 중에 깜빡 잠이 든 적이 있다.
- 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동생들이 현질 좀 그만하라고 할 정도다. 모 잡지 인터뷰에서는 대놓고 즐겨하던 게임 이름까지 말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할 정도다. 그 외 PC 온라인 게임은 또래 남자들 정도로는 좋아하는 듯. 프라모델 조립을 즐기는 등 취미가 있다.
- 목소리가 굉장히 낮아서 크게 말하지 않으면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릴 때가 많다.
- 상당히 세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소녀 감수성인 외강내유 스타일이며, 관련 일화로는 가족들과 놀러간 곳에서 봤던 꽃이 기억에 남는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24]
- 성격과는 별개로 눈물은 별로 없는 편. 데뷔한 이래 운 적은 예능 때 어머니의 병 소식에 대해 언급이 됐을때와 쉽지않아로 1위를 했을 때 한 번 눈물을 살짝 내비췄던게 전부다. 스스로도 눈물이 없다고 쿨하게 말한다.
- 2015-16년도에는 플리토라는 앱으로 간간히 본인의 근황을 녹음해 공식 계정에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팬들에게 재미있는 사연을 보내달라는 요청도 하고 본인의 안부를 전하거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녹음을 하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가끔 플리토 음성파일과 함께 셀카도 올린다. 플리토에서는 팬들을 '엉덩이'라고 불렀다. 아래는 팬들에게 플리토로 남긴 메시지의 일부.[25]
네~ 엉덩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디 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잘 지내고 있으신지요. 어, 저...도 굉장히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일하고 학교, 이렇게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 이 사진은 며칠 전엔가? 찍은 사진인데 출근하다가, 어.. 고양이님이, 길냥이님이 제 차에 이렇게 되게 귀여운 족적을 남겨주셨더라구요.
출근을 하다가 왠지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되었는데
여러분에게도 뜻하지 않은 행복이나, 그런것들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어.. 이게 분명히 사진이 셀카이긴 한데 핸드폰이 깨져서ㅎ 셀프카메라가 잘 안나오는군요ㅎ
어... 상의도 벗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사진을 생각해보도록 하세요.
요즘에 너무 집에있고 밖에 나가는 일이 자주 없다보니까 뭔가 외롭고 음... 우울한 기분이 가끔 있고 이래도 되나 싶은데
이럴때 누군가 그렇게 하고 있어도 된다고 해주면 뭔가 힘이 날것같은데... 딱히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여러분들에게는 제가 그렇게 말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어도 됩니다! 그렇게 사셔도 돼요! 당당하게 항상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 노래 커버 영상을 찍는 천지에게 자신의 집을 촬영지로 내줄만큼 멋진 집에서 살고 있다.
- '꼬물이'라는 반려견을 키우는 리키와 개 방송을 하거나, 니엘의 유튜브 라디오 방송에서 같이 게임을 하는 등 유튜브로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해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틴탑 멤버들이 다 그렇지만, 리더로서 권위의식도 없고 동생들에게 몹시 친근한 이미지로, 겸손하고 소탈하면서도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인듯 하다.
- 같은 아이돌 동료 중엔 동갑인 블락비 박경과 절친으로, 함께 제주도에 놀러 가서 스티커 사진까지 찍었다. 가끔 블락비 숙소에도 놀러가는 모양. 트윗 중에 블락비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라면을 행복하게 먹는 사진도 있었다.
- 연예인 지인들도 많은데, 아이돌 동료를 제외하고는 특히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부스, 차쿤 등과 친하고 실제 이 둘로부터 곡을 받기도 했고, 일렉트로보이즈의 곡에 가사만 직접 작사한 MAMA를 콘서트 솔로곡으로 부른적도 있다. 문제는 저 둘에게서 받은 곡이 캡의 솔로곡으로 틴탑 앨범에도 실렸는데, 정작 곡 내에서 캡의 비중이 적다는 것(..) 덕분에 팬들 중에선 그냥 다음부터 솔로곡은 캡 혼자 작사작곡 다 하는걸로 하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안습한 지분율을 자랑한 곡이었다.
- 비눗방울을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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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운동 실력
육상 종목에 강한 모습은 매년 열리는 아육대를 통해 몇차례 확인된 바 있다. 아육대 계주. 41초 부분부터 캡 기본적으로 캡을 포함하여 육상종목은 틴탑 멤버들 대부분이 강한 종목이라 보면 된다.
본인 입으로 구기 종목을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데뷔 초 워낙 평균연령이 어렸던 틴탑 내에서 포지션이 리더에다가 최연장자고 외모가 센 캐릭터 느낌이라 남자다움으로 어필할 유일한 멤버였던 이유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 때문에 세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당시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을 정도.
관련 일화로 하도 운동이 하기 싫어서 딱 하루 연습을 빼먹고 본가로 도망을 간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당시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은 그런 캡의 행동에 의아함을 품었지만 먼 훗날 성인이 되고 자신들 역시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려니 그제서야 캡의 고충을 십분 이해했노라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이상형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자라고 데뷔 초부터 꾸준히 말하는걸 보면 운동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 듯.
실제로 매년 개최된 아육대 팬캠을 보면 운동신경이 매우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6.2. 방자애비
본가에서 기르는 개가 4마리(방자, 토리, 코코, 애디인데 그 중 한 마리가 2014년에 분양 받은 도베르만#s-1. 이름은 방자 (암컷). 방자 이전에도 기존에 기르고 있던 토리와 코코라는 반려견의 사진을 트윗에 곧잘 올리곤 했다. 방자가 가족이 된 후엔 방자 사진이 계속 올라왔으며 심지어 다른 멤버 트윗에도 나왔다. 나중에 방자는 틴탑 잡지 화보 촬영 및 뮤직비디오('우린 문제 없어') 출연까지 하는 등 출세를 하게 된다. 본인의 트윗에 따르면 대회에서 1등을 한 엘리트견. 캡은 방자 사랑이 유별나서 방자애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7. 논란
엠넷의 한 방송에서 망언을 했다. 자식을 어떻게 키울 것이냐는 질문에 "아들이라면 뭐든지 원하는 걸 다 해주면서 키울 것이다. 여자라면 때리면서 집에만 가둬 놓을 것이다" 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 캡은 "방송에서 말을 재미있게 하려다 의도치 않게 말조심하지 못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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