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기계가공기능장

금속가공기술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Craftsman Computer Aided Lathe'''
관련부처
고용노동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필기
2.1. 기계재료 및 요소
2.2. 기계제도(절삭부분)
2.3. 기계공작법
2.4. CNC공작법 및 안전관리
3. 실기
3.1. CNC작업
3.2. 범용작업
3.3. 주의사항
4. 취득후
5. 관련 문서


1. 개요


공작기계인 범용선반수치제어선반을 이용하여 재료를 가공하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고용노동부가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다. 보통 마이스터고등학교,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정밀기계과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의무검정으로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시험응시 및 관련 정보는 큐넷 홈페이지를 참조.
1, 2, 3, 4회와 의무검정이 실시되고 있다. 공고생 및 일반고 직업반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기에 기회가 많다.

2. 필기


필기과목은 기계재료 및 요소, 기계제도(절삭부분), 기계공작법, CNC공작법 및 안전관리에서 출제된다. 다른 기능사와 똑같이 과락없이 60문제에서 60점이상 득점하면 합격하고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와 필기시험이 같아서 동시에 접수하여 시험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1][2]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은 CBT시험으로 바뀐 이후로는 지양하는 것이 좋고 이론도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19년
11960
2994
25%
2018년
13347
3605
27%
2017년
14703
4179
28.4%
2016년
17108
4393
25.7%
2015년
17503
3310
18.9%
기능사 최고 난이도 종목이라는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 전기기능사 보다도 더 낮은 필기 합격률을 자랑하며 이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분별한 필기 도전 때문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의검으로 선반보다는 기계제도 같은 걸 주로 치니까...

2.1. 기계재료 및 요소


각종 금속재료와 비금속재료들의 특징과 성질을 묻는 문제, 열처리, 합금등의 내용과 각종 기계요소[3]들이 출제되는 편이며 약간의 계산문제가 추가된다. 공업고등학교 교과서를 기준으로 하면 기계일반, 재료일반, 기계구조와 기능에서 공부한 내용.

2.2. 기계제도(절삭부분)


제도통칙, 기계요소제도, 도면해독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투상도, 단면도의 이름을 암기하고 3각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치수공차와 끼워맞춤 문제는 간단한 계산문제 이므로 포기하지 말것. 기하공차 기호와 각종 기계요소를 그릴때 사용하는 선[4]들도 암기하는 것이 좋으며 관련 교과서는 기계제도이다.

2.3. 기계공작법


선반, 밀링, 연삭기, 드릴머신 등의 공작기계 사용법과 구성요소 명칭등이 출제된다. 상향절삭과 하향절삭을 구분하는 문제, 절삭속도를 구하는 계산문제도 출제되는 편. 관련된 공업고등학교 교과서는 기계공작법, 기계기초공작, 공작기계이다.

2.4. CNC공작법 및 안전관리


CNC선반과 머시닝센터의 사용법, G코드작성, 안전문제[5]들이 출제된다. G코드의 기능을 정확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기시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3. 실기


범용선반과 수치제어선반 작업 2과제로 진행된다. 둘 중 한작품이라도 완성하지 못하면 실격처리된다. 실기접수 전 큐넷홈페이지에 게시된 시험장에 설치된 공작기계의 제조사를 확인하고 자신이 연습한 공작기계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19년
6669
4700
70.5%
2018년
8020
5994
74.7%
2017년
8784
6780
77.2%
2016년
9550
7427
77.8%
2015년
8259
7184
78.9%
실기 합격률은 필기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
아무래도 공고 기계과의 대표적인 실습이 선반인 데다가 선반 자체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 짐작 가능하다.

3.1. CNC작업


지급된 도면을 가지고 G코드를 작성한다. 제한시간은 1시간 15분이며 시뮬레이션에 이상이 없으면 G코드를 수치제어선반에 입력하고 지급된 재료[6]를 척에 물린 후 공작물좌표계를 설정하고 가공을 시작한다.

3.2. 범용작업


범용선반을 이용하여 연강을 가공하는 작업으로, 널링가공, 모따기, 내경가공등이 포함된다. 시험장에 따라 연동척 또는 단동척이 범용선반에 달려있는데 연동척은 중심맞추는 작업은 쉬우나 재료를 잡는 힘이 약한 편으로 세게 물리는 것이 안전하며, 단동척은 잡는 힘은 강하여 안전하지만 중심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7] 제한시간은 1시간 15분이며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이 합격만큼 중요하다.

3.3. 주의사항


실기시험에 세부 과목이 두 개 이상 있는 여느 시험과 마찬가지로 남은 작업 시간을 다른 작업 시간에 할당할 수 없다. 즉 각각의 작업은 해당하는 시간 안에만 정확하고 안전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 범용가공을 먼저 했을 경우에 한해 CNC가공 후 다시 범용가공을 할 수 있다. 재차 범용가공 시간은 최초 범용가공을 하고 남은 시간을 부여한다.

4. 취득후


기계가공업체에 취업할때 도움이 되는 편이다. 다만 기계가공계열 자격증은 전기기사, 에너지관리기사 같이 필수 자격증이 아니고 기계가공업체의 인력난이 심각하여 자격증이 취업시 필수는 아니다. 다만 직속 상위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이 기술이 기본이 되므로 공부해놓는 것이 좋다.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와 상호 필기 면제가 되어있어 2년간 필기없이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실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8]
해당 자격증을 가지고 공군 기술병 지원 시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와 달리 선반과 밀링은 대다수의 항공기정비 특기에서 반영하나, 애초에 꿀특기를 노리는 경우 항공업계를 목표로 하는 직업전문학교/전문대 출신이 항공정비사 면장과 항공산업기사를 가지고 기계 특기로 입대하는 경우가 많아[9] 본인이 제작, 지상장비같은 꿀특기를 받을지 기체, 기관같은 헬특기를 받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왕이면 비수기 때를 노리는 게 좋다.

5. 관련 문서



[1] 기계기능사 필기 내용은 많은 부분이 겹치는 편으로 한번 감을 잡으면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기계가공조립기능사, 연삭기능사 등의 필기를 연속적으로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기계기능사 과목을 공부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자격증은 정밀측정기능사, 금속재료시험기능사, 열처리기능사이다.[2] 다만 한쪽을 최종합격하면 다른 한쪽이 필기면제가 되므로 필기합격할 자신이 있고 돈을 아끼고 싶다면 하나만 먼저 취득하자. 2년 내에 치르기만 하면 필기는 면제다. 순서는 선반 밀링 상관없음. 당연하지만 선반 필기에 합격했다면 선반 실기를 쳐야하고 밀링 필기에 합격했다면 밀링 실기를 쳐야한다.[3] 결합용기계요소, 축과 축이음, 베어링, 동력전달요소, 제동장치 등[4] 굵은실선, 가는실선, 1점쇄선 등[5] 공업일반 교과서에서 배운 '회전체 작업시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다'같은 내용[6] 연강[7] 선반작업은 재료를 돌아물리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8] 2022년부터 필기 출제내용이 바뀌어 상호면제가 되지 않을 예정이다.[9]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알려주면, 공군은 입대 후 세부특기를 기훈단에서 선택한다. 특기시험이 100점, 자격증이 등급에 따라 점수가 나뉘는데 기능사가 20만점 산업기사가 60만점 기사가 80만점으로 기계, 통신전자전기처럼 확실히 기술병인 경우 특기시험은 거의 의미가 없고 자격증 유무가 크게 작용한다. 또한 자격증 점수는 3개까지 인정되는데, 1번째가 100% 2번째가 10% 세번째가 1% 반영된다. 면장이 기사급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상기한 점수만 해도 86만점, 반면 기능사 3개면 22만 2천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능사가 많아도 운나쁘면 헬특기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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