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

 


1. 引外
2. 寅畏
3. 人外
3.1. 관련 문서
3.1.1.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종족 목록 문서


1. 引外


1. 밖으로 끌어냄.
2. 묶인 것을 풂.

2. 寅畏


공경하고 두려워함.

3. 人外


비인간. 인간 이외 종족을 가리키는 일본식 표현이다. '인간이 아니다'는 의미이므로 '인간 미만'이라는 부정적 의미로도, '인간 초월'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옛 일본에서는 동물, 요괴 등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현대 대중문화 매체에서는 몬스터를 비롯한 인간 수준의 지성을 지닌 이종족은 물론이고 로봇이나 안드로이드 같은 인공생명체까지도 포함하는 단어가 되었다. 여기서 인외란 반드시 인간형, 혹은 신체 일부가 인간과 닮은 존재[1]만이 아니라 드래곤이나 요호 같이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존재도 포함하며, 완전히 비인간형이라도 인외로 속한다.
한국 자캐 트위터에서 인간의 특징이 강한 인외를 '유사인외', 4족보행이나 수인, 크리쳐 등을 '찐(진짜)인외'라고 구분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 이 기준에 대한 통일된 의견이 없고, 그림체 차이 및 과장, 생략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게 이쪽이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다 같은 인외인데 굳이 나눌 필요가 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
인간이 인외의 존재를 사랑하거나 인외의 존재가 인간을 사랑하는 경우는 대개 새드 엔딩배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어공주가 대표적.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클리셰를 무시하고 잘 되는 경우 또한 많다.
그 외에 생물학적으론 인간이지만 피지컬이 탈인간급이다 못해 심지어 신체능력이 동물, 특히 맹수랑 동급 이상일 경우 인외괴수라고 부르기도한다. 괴수가 아니고선 불가능할 신체능력을 가진게 특징으로 일부 격투게임에서는 캐릭터들 상당수가 이런 인외괴수들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철권 시리즈가 그러하다. 다른 말론 인외규격,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벗어났다는 표현이 있다.
게임에서 탑랭커급 플레이어를 가리킬 때 비유적으로 인외 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탈인간', '낫닝겐'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

3.1. 관련 문서



3.1.1.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종족 목록 문서


[1] 인어, 켄타우로스, 수인[2]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의 성장속도 및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일본에서는 수명물의 결말을 '언젠가 찾아올 결말(いつか訪れる結末)'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