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무리쿠사/설정
1. 개요
애니메이션 케무리쿠사의 각종 설정을 정리한 문서. 작품 특성상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작품을 보지 않았다면 주의를 요한다.
2. 배경 설정
- 인간
주인공 린 자매가 스스로를 구별하여 부르는 명칭. 와카바 또한 처음에는 자신을 인간이라고 주장했지만 린 자매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성을 보면 오히려 와카바 쪽이 일반적인 인간의 모습과 부합하고 린 자매의 경우 일반적인 인간과는 명확히 다르다. 예컨대 치명상을 입고 소멸할 때 잎맥과 같은 입자로 흩어지기도 하고, 몸이 분열하기도 하는 등 린 자매들은 자신들과의 확연한 차이 때문에 와카바를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3화에서 물을 마실 때, 린 자매는 대량으로 마시고 오래 유지하는 반면 와카바는 적은 양으로도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차이가 밝혀졌다. 다만 더 자주 마셔야 한다고. 이것도 와카바 쪽이 더 사람에 가까운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중 하나다.
그리고 11화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린 일행이 케무리쿠사의 영향을 받긴 했어도 진짜 인간이었고, 오히려 과거의 와카바가 외계인에 가깝다는 언급이 나온다. 감독의 트릭을 엿볼수 있는 부분. 한편 이와는 별개로 본래의 가타카나 와카바의 언급을 종합해보면 작중 무대 자체가 지구를 통째로 카피한 사본[1] 에 가깝기 때문에, 분명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인데 유골이나 기록등이 일절 눈에 띄지 않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었다. 덕분에 본래 지구가 어떻게 된 상태일지는 불명. 하지만 리리에게 "(다른 인간이) 그립지 않냐"며 묻는 걸 봐선 적어도 당시엔 의외로 멀쩡했을 가능성 역시 높다. 한데 리리와 와카바의 사건 이후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알 수 없어서 이런 의미로는 또 불명이다. 스토리 내에선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고.
그리고 11화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린 일행이 케무리쿠사의 영향을 받긴 했어도 진짜 인간이었고, 오히려 과거의 와카바가 외계인에 가깝다는 언급이 나온다. 감독의 트릭을 엿볼수 있는 부분. 한편 이와는 별개로 본래의 가타카나 와카바의 언급을 종합해보면 작중 무대 자체가 지구를 통째로 카피한 사본[1] 에 가깝기 때문에, 분명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인데 유골이나 기록등이 일절 눈에 띄지 않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었다. 덕분에 본래 지구가 어떻게 된 상태일지는 불명. 하지만 리리에게 "(다른 인간이) 그립지 않냐"며 묻는 걸 봐선 적어도 당시엔 의외로 멀쩡했을 가능성 역시 높다. 한데 리리와 와카바의 사건 이후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알 수 없어서 이런 의미로는 또 불명이다. 스토리 내에선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고.
- 붉은 안개
붉은 케무리쿠사가 뿜어내는 안개로, 안개 치고는 굉장히 농도가 진해 보이며 마치 피를 연상시키는 선홍색을 띈다. 와카바의 말에 의하면 특이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와카바가 잠시 안개에 손가락을 대자 살이 타는듯한 '치익' 하는 소리가 나면서 손가락을 조금이나마 녹이는/태우는 수준의 부식력을 보였으며, 자매들 중 주요 전투원을 담당하는 린도 안개 속에선 아슬아슬하다고 한다. 리나들도 닿으려 들지 않는 걸 보면 자매들에게도 안개는 위험한듯.
와카바가 1화에서 안개 속으로 뛰어들었을 때 뜨겁다, 아프다라고 말한 걸 보면 안개에 접촉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는듯하다. 안개가 품은 열 때문에 증기화상을 입는건지, 아니면 안개 속에 포함되었을지도 모르는 염산이나 황산같은 특정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화학화상을 입는지는 불명. 작중 묘사를 보면 현실의 독가스와 비슷한 점이 있는 편이다.[2]
허나 무엇보다 이 붉은 안개가 위험한 점은 일반 벌레를 붉은 벌레로 만들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붉은 안개가 있는 곳에는 항상 붉은 벌레, 또는 붉은 나무의 줄기가 근처에 있다. 다만 붉은 벌레는 일단 감염이 되었다면 안개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붉은 안개가 없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11화에서 다른 케무리쿠사도 안개 형태로 인자를 살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이점이라면 다른 케무리쿠사는 수동적으로 '사용'을 해야 안개가 발생하는 반면, 붉은 나무는 스스로 자율적으로 다른 케무리쿠사를 억제하기 위해 움직이는 특성상 안개를 능동적으로 살포한다는 점이다.
와카바가 1화에서 안개 속으로 뛰어들었을 때 뜨겁다, 아프다라고 말한 걸 보면 안개에 접촉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는듯하다. 안개가 품은 열 때문에 증기화상을 입는건지, 아니면 안개 속에 포함되었을지도 모르는 염산이나 황산같은 특정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화학화상을 입는지는 불명. 작중 묘사를 보면 현실의 독가스와 비슷한 점이 있는 편이다.[2]
허나 무엇보다 이 붉은 안개가 위험한 점은 일반 벌레를 붉은 벌레로 만들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붉은 안개가 있는 곳에는 항상 붉은 벌레, 또는 붉은 나무의 줄기가 근처에 있다. 다만 붉은 벌레는 일단 감염이 되었다면 안개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붉은 안개가 없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11화에서 다른 케무리쿠사도 안개 형태로 인자를 살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이점이라면 다른 케무리쿠사는 수동적으로 '사용'을 해야 안개가 발생하는 반면, 붉은 나무는 스스로 자율적으로 다른 케무리쿠사를 억제하기 위해 움직이는 특성상 안개를 능동적으로 살포한다는 점이다.
- 푸른 벽
7화 이전에는 자매들이 딴 섬으로 옮겨가기 위해 파괴하고 남은 '파편' 으로만 등장했고 완전한 벽의 모습은 7화에서야 등장한 존재. 아오이로 만들며, 푸른 덩쿨무늬와 경계할 경(警)자가 빼곡히 새겨진 크고 두꺼운 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내구성이 매우 튼튼해서 과거 린 자매도 여섯이 다 달려들어야 벽을 겨우 깨부쉈다고 하며, 린 혼자만의 힘으로는 벽에 타격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일단 아오이로 만든 것인 만큼, 이쪽도 표면을 터치해서 나오는 자판을 잘만 조작하면 육각형 모양의 구멍이 생기도록 할 수 있다. 이 구멍은 누군가가 통과하고 나면 닫히거나, 시간이 지나면 절로 닫히는 식으로 수복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7화에서 린 일행이 이 구멍을 통해 안으로 넘어가자, 벌레들이 들어오기도 전에 구멍이 알아서 닫혀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푸른 가스/안개를 분사해 벌레들을 검푸른 색으로 만들어 조종할 수도 있는데, 와카바를 따라다니는 '하양이' 로 대표되는 흰 원반형 벌레들은 이 벽도 자신들을 지배하려드는 존재로 간주하며 '위험하다' 라고 표현했다.[3] 다만 벽이 만들어내는 푸른 벌레들은 붉은 안개가 만드는 붉은 벌레들과 달리 이들은 그다지 공격적이진 않았으며 벽으로 접근하는 린 일행을 포위하는 위협태세를 갖춘 정도였다.
9화에선 아홉째 섬 경계를 나누는 아주 큰 벽이 등장했는데, 붉은 물장군형 누시에게 침식당한 상태였다. 이 누시는 벽 내부(정확히는 벽의 뒤쪽 공간이 아니고 벽의 양 표면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기는 철저히 안전지대에 있는 상태에서 린 일행에게 마음껏 공격하는게 가능했다.[4] 결국 이 벽은 린 일행에 의해 뚫린다.
11화에서 과거에도 각 섬을 나누는 기준으로 푸른 벽이 존재했으며, 붉은 나무 사태가 터지자 와카바가 최초의 인간 리리를 지키기 위해 푸른 케무리쿠사를 써 추가로 더 만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허나 현 상태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벽만으로는 붉은 나무의 침식을 완전히 막을 순 없었다.
내구성이 매우 튼튼해서 과거 린 자매도 여섯이 다 달려들어야 벽을 겨우 깨부쉈다고 하며, 린 혼자만의 힘으로는 벽에 타격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일단 아오이로 만든 것인 만큼, 이쪽도 표면을 터치해서 나오는 자판을 잘만 조작하면 육각형 모양의 구멍이 생기도록 할 수 있다. 이 구멍은 누군가가 통과하고 나면 닫히거나, 시간이 지나면 절로 닫히는 식으로 수복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7화에서 린 일행이 이 구멍을 통해 안으로 넘어가자, 벌레들이 들어오기도 전에 구멍이 알아서 닫혀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푸른 가스/안개를 분사해 벌레들을 검푸른 색으로 만들어 조종할 수도 있는데, 와카바를 따라다니는 '하양이' 로 대표되는 흰 원반형 벌레들은 이 벽도 자신들을 지배하려드는 존재로 간주하며 '위험하다' 라고 표현했다.[3] 다만 벽이 만들어내는 푸른 벌레들은 붉은 안개가 만드는 붉은 벌레들과 달리 이들은 그다지 공격적이진 않았으며 벽으로 접근하는 린 일행을 포위하는 위협태세를 갖춘 정도였다.
9화에선 아홉째 섬 경계를 나누는 아주 큰 벽이 등장했는데, 붉은 물장군형 누시에게 침식당한 상태였다. 이 누시는 벽 내부(정확히는 벽의 뒤쪽 공간이 아니고 벽의 양 표면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기는 철저히 안전지대에 있는 상태에서 린 일행에게 마음껏 공격하는게 가능했다.[4] 결국 이 벽은 린 일행에 의해 뚫린다.
11화에서 과거에도 각 섬을 나누는 기준으로 푸른 벽이 존재했으며, 붉은 나무 사태가 터지자 와카바가 최초의 인간 리리를 지키기 위해 푸른 케무리쿠사를 써 추가로 더 만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허나 현 상태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벽만으로는 붉은 나무의 침식을 완전히 막을 순 없었다.
3. 케무리쿠사
작중 주요 소재로 나오는, 식물의 잎과 비슷하게 생긴 물건. 빛나는 윤곽선만 존재하며 각자 고유의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다만 식물과 비슷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생김새와 이름, 그리고 생존에 물이 필요하다 정도뿐이며, 그 외에는 식물의 특성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생김새도 대략적인 형태가 닮은 거지 도저히 정상적인 식물론 보이진 않는다.
3.1. 특징
조건에 따라 활성화가 가능하며, 활성화시 은은한 빛이 나고 종류에 따라 소리가 나기도 한다.
각 종류별로 사용처가 다르다. 6화에서 구체적인 사용법이 나오는데, 그 방법이 기묘하게도 스마트폰. 혹은 터치스크린과 유사하다. 터치를 한 뒤, 강도와 입력 패턴에 따라 위력등이 결정된다고. 한 종류의 케무리쿠사는 크게 보았을 때 하나의 특성을 가지지만 조작 방법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형태와 위력으로 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잠재력이 사용자의 숙련도와 비례한다. 예를 들어 파란색 '아오이'의 경우 큰 특성은 '물리적인 벽 생성'이며, 작중 주로 육각형의 보호막을 생성하는 용도로 쓰였으나 11화에선 이걸로 사각형 벽을 만들거나 이렇게 만든 사각형 벽으로 상자를 만들거나 거대한 방벽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주었다.
케무리쿠사의 능력은 그야말로 절대적이라서[5] 잘못 사용할 경우 큰 재난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일부 케무리쿠사는 남용을 막기 위해 연령 등으로 '''조작 권한을 설정'''하여 두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영양 공급 효과가 있는 연보라색과 수복 효과가 있는 녹색을 제외하면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엄금하고 있다. 이는 사람의 신체와 정신이 워낙 복잡한 것이기에 잘못 사용하면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금지한다는 건 과거 시점에서나 통하는 말이지 아무런 제재가 없는 현 시점에선 의미없는 말이다.
대부분의 케무리쿠사가 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물의 공급이 없어도 모습을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물이 어떤 형태로 순환되는지 아니면 흡수되어 사라지는지는 불명이나, 작중 세계가 물이 매우 부족한 환경인 것으로 보아 사용한 물은 그대로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녹색(미도리) 케무리쿠사는 미도리에서, 노란(키이로) 케무리쿠사의 경우 덩쿨 같은 것에서 자라며[6] , 아오이, 우스이로, 노란 조릿대형 케무리쿠사는 풀처럼 지면에서 자란다. 그 외 케무리쿠사는 어디서 자라는지 아직 불명이지만, 대체로 수분이 있는 지면이나 식물 표면에 자라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내 대부분 떡밥이 풀린 11화에서 케무리쿠사는 와카바가 만들기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적어도 일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애초에 일반적인 식물같은 특징을 보이지도 않으며 디자인부터 인공적인 티가 난 것이 인공물이었다는 복선.
사실 원래 와카바(리리와 함께 지냈던 와카바)가 쓰던 인공식물로, 아오이같은 일부 케무리쿠사가 와카바만 제대로 된 응용법이 가능했다거나 아오이로 만들어진 푸른 벽이 린 일행을 들여보내주지 않았던 건 이것들이 사람, 그 중에서도 '''어른'''만 쓸 수 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앞서 나왔듯이 함부로 사용하면 위험해 녹색 제외 사람에게 시전하는건 엄금조치 수준인 것.) 린 자매의 원본 리리가 케무리쿠사를 이용해 육체를 분열화 + 성인화시켰지만 정상적인 성인이 아니었다(= 즉 어린애다)는걸 푸른 벽이 간파하고 들여보내주지 않은 것.
3.2. 종류
- 녹색(미도리)
[image]
평범한 나뭇잎처럼 생겼다. 효과는 수복으로 추정되며, 붉은 벌레에게 사용하면 손쉬운 퇴치가 가능해서 붉은 벌레를 퇴치하는 용도로 린 자매가 사용해 왔다. 녹색은 자매들이 기르는 나무인 '미도리'에게서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미도리는 자매들에게 있어 매우 귀한 자원이다. 반대로 와카바에게 쓰면 상처가 치료된다. 린은 전투시 미도리를 입에 대고 불어 빔을 발사하거나, 미도리의 힘으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검으로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이후 와카바가 이 미도리에서 자란 초록색을 부서지거나 구부러진 녹슨 철에 사용을 했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고쳐지는 사실이 5화에서 밝혀졌다. 즉 미도리가 수복할 수 있는 것엔 생물과 무생물이 모두 포함된다. 여섯째 섬 경계의 벽에서 작은 가지 정도의 크기로 벽에 붙어 시들어가던 미도리를 리츠가 발견해 지금의 나무 크기까지 길러온 모양으로 그때 발견한 미도리 이외의 녹색잎은 6화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나, 6화 마지막에 미도리와 같은 종류로 추정되는 거대한 나무뿌리를 발견한다. 과거 와카바는 몸을 과로로 혹사시키면서 미도리를 담배 피듯 빨아 몸을 회복시키곤 했다.[7]
평범한 나뭇잎처럼 생겼다. 효과는 수복으로 추정되며, 붉은 벌레에게 사용하면 손쉬운 퇴치가 가능해서 붉은 벌레를 퇴치하는 용도로 린 자매가 사용해 왔다. 녹색은 자매들이 기르는 나무인 '미도리'에게서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미도리는 자매들에게 있어 매우 귀한 자원이다. 반대로 와카바에게 쓰면 상처가 치료된다. 린은 전투시 미도리를 입에 대고 불어 빔을 발사하거나, 미도리의 힘으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검으로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이후 와카바가 이 미도리에서 자란 초록색을 부서지거나 구부러진 녹슨 철에 사용을 했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고쳐지는 사실이 5화에서 밝혀졌다. 즉 미도리가 수복할 수 있는 것엔 생물과 무생물이 모두 포함된다. 여섯째 섬 경계의 벽에서 작은 가지 정도의 크기로 벽에 붙어 시들어가던 미도리를 리츠가 발견해 지금의 나무 크기까지 길러온 모양으로 그때 발견한 미도리 이외의 녹색잎은 6화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나, 6화 마지막에 미도리와 같은 종류로 추정되는 거대한 나무뿌리를 발견한다. 과거 와카바는 몸을 과로로 혹사시키면서 미도리를 담배 피듯 빨아 몸을 회복시키곤 했다.[7]
- 노란색(키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