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탐방
1. 개요
'''
영화나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무대가 된 장소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간단히 말해 어떠한 작품이 촬영된 명소나, 작품의 무대가 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자신도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는 일종의 관광이다.
뮤직 비디오나 광고를 찍었던 장소, 연기자로서 드라마를 찍었던 장소, 식사를 했던 장소[1] 등 아이돌 스타와 연관된 장소를 국내 팬클럽 회원들이 방문하고 행동을 재현하거나 인증사진을 찍는 것도 포함한다. 재력과 시간이 있는 팬들은 해외[2] 까지 찾아가기도 한다.
흔히 무대를 성지에 빗대어 무대탐방을 성지순례라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으로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쳐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딱히 애니메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쳐 사용된다.
최근 디시인사이드에 성지순례갤러리가 새로 생겼다. 성지순례에 관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성지순례(무대탐방)갤러리
우리나라의 경우, 영화나 드라마의 무대탐방은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지역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장 오래된 곳은 나운규의 1935년 영화 아리랑에서 주인공 영진이 일본 경찰에게 끌려가던 장소인 성북구 정릉고개인데, 아예 아리랑고개라는 지명이 정릉고개라는 지명을 잡아 먹었을 정도이다.[3] 그 외에도 1995년의 모래시계의 대표적 촬영지인 정동진역은 해돋이 명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폐역 직전의 간이역이 KTX가 서는 역으로 승격하고, 2020년 현재는 새해일출관광지의 대명사가 되어 주변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외에도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야인시대 촬영지였던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나, 7번방의 선물 외 수많은 교도소 씬 촬영지로 유명한 익산 성당면 교도소 세트장 등 영화나 드라마 무대탐방은 지역 관광 산업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는 실제로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기도 하고, 홍보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편이다.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는 않은지라 영화 등과는 달리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는 다소 잉여력의 발산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는 편.[4]
그러나 지상파인 KBS 2TV의 예능 '배틀 트립'에서 무대탐방을 주제로 한 컨셉을 선보여서 인식이 예전보다는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 본 문서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에 사용된 실제 무대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는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위 항목과의 통일성을 위해 몇가지 기준을 제안한다.
1. 작품명 옆에 붙이는 지명은 주 무대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2.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한다.
3. 사진을 첨부할 경우, 가능한 한 '''원작의 구도와 유사한 사진'''을 '''원작 장면''' 과 대조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절벽, 하천 등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
4. 사진은 직접 촬영했거나 촬영자의 허가를 얻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 해당 위치를 찾는 간단한 설명도 필요하면 덧붙인다.
6. 문서 내에 사용되는 사진은 가급적이면 크기를 통일한다.
무대탐방을 한답시고 사유지에 있는 사용끝난 세트장이나 장소를 가면 안된다. 사유지 무단 침입에 해당하며 잘못하면 법적처벌을 받을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텔레토비의 토비트로닉 슈퍼둠이 있다.
2. 알아두면 좋은 것들
2.1. 사전준비
먼저 여행 스케줄을 짜야 하는데, 주어진 여행기간 내에 소화할 수 있는 무대탐방의 목적지 후보를 간추리는 것이 우선이다. 일단 목적지가 정해지면 가능한 교통수단을 찾는다. 미리 인터넷으로 여행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이다. 인터넷을 통해 무대탐방에 특화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른 탐방자들이 적어놓은 글들을 참고하는 것이다. 다른 탐방자가 어떻게 장소를 찾았고, 어떻게 실패했는지 미리 살펴봄으로써 사전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뷰를 이용하여 미리 무대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무대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 무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느정도 미리 조사가능하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실제 무대를 각색하여 그려 넣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5]
무대탐방을 갔다와 남는 것은 결국 무대를 찍은 사진인데, 그냥 무대 주위 풍경을 찍어오면 써먹을 일이 없는 경우가 많다. 사진 찍을 때 중요한 포인트는 작품에서 나왔던 장면과 거의 유사한 구도로 사진을 찍는 것. 아무런 준비도 없이가면 사진을 찍어도 절대 작품에 나왔던 그 구도가 나오지 않는다.
그럴 땐 사전준비로 작품의 스크린샷을 미리 최대한 많이 찍어놓으면 좋은데, 무대에 도착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찍어온 스크린샷을 대조해가면서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작품 속 장면과 동일한 사진 뿐만 아니라 각색하는 등 응용해서도 찍을 수 있다. 보통 처음 무대탐방하러 가는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
2.2. 현지에서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학교, 음식점, 백화점 등은 실제 건물을 모델로 하는 곳이 정말 많다. 따라서, 현지에 도착해 사진을 촬영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우선 공공시설에 출입하기 전에 외부인 출입이 허용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은 학교를 메인소재로 삼는곳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그 모델이 된 학교로 무대탐방을 떠나는 케이스가 흔한데, 학교축제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방과후/주말/휴일/방학에도 외부인 출입금지이며, 무단 침입시 '''경찰에 잡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재수없으면 최대 추방 당할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학교는 관광지가 아니다. 일본의 학교는 특활부 활동이 매우 활발해 이런시기에도 학생들이 사실상 365일 상주중이기 때문. 만약 걸리면 학교 관계자의 판단에 따라 경찰에 신고되어 조사를 받고 별의별 망신은 다 당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실제로 스즈미아 하루히 시리즈 애니메이션이 대박을 치자 주연측 인물들이 다닌 키타 고등학교의 모델이 된 효고현립 니시노미야키타 고등학교(兵庫県立西宮北高等学校)에 관광객들이 무단 침입해서 사진 찍는 일이 자주 발생한 적이 있는데, 참다 폭발한 학교측에서 경찰에 신고하는 강경대처를 한 적도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소문이 퍼져서 관광객들은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중이다. 또한, 음식점이나 백화점 같은 곳은 해당 지점 스태프에게 사진촬영 허가를 먼저 받는게 기본이며, 일반 길거리에서는 마음대로 사진촬영을 해도 상관없으나 사람 왕래가 잦은 곳은 되도록 일반 사람들이 안 찍히게 촬영해야 한다. 잘못했다간 이것도 경찰에 신고 먹는다.
특히 정말로 주의해야 하는건 병원이나 유적지, 지역농가 등 인데, 병원이면 중동호흡기증후군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때와 마찬가지로, 전염병에 걸려서 전염병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유적지나 국립공원은 기본적으로 출입과 이동이 자유로운 곳은 아니다, 유적물 훼손 우려부터 멸종위기종 동물이라던가의 사고위험등등 그 외에도 지역농가등지에서는 외부에서 유입된 세균으로 축산농가등은 구제역이나 AI같은 동물들을 죄다 때려잡는 위험한 병균의 유입 또는 확산 가능성이 있으니 해당코스를 가고싶으면 여행사등 정식 관광코스를 통하거나 사전에 연락해서 방문을 허가받아야만 한다, 특히 농가는 넓어서 모르지만 사유지일 확률이 높기때문에 잘못들어갔다가 잡히면 사유지 불법침입으로 쇠고랑 차기 딱 좋다.
또한, 일반적인 여행에서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무대탐방에서는 일반적인 여행에서보다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숙소를 나설 때 짐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간단한 메모나 스케줄표 등은 핸드폰 또는 태블릿 등에 넣어놓는 것이 좋을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현재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 앱을 활용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에는 적절한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앱으로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구글지도 앱이 있다.
예를 들어, 교토역에서 토요사토 초등학교로 이동하기 위해 구글지도 앱을 이용한다면,
이 경우 위 그림과 같이 세가지 경로가 검색되는데, 일반적으로 검색한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아 가장 위에 표시되므로 [7] 이 경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렇듯 구글지도 앱을 활용하면 앱이 목적지까지 열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최단 루트를 실시간으로 검색해주기 때문에 탄력적인 일정을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2.3. 탐방 후 정리
무대탐방이 끝난 후 자료들을 정리하는 것도 무대탐방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찍어온 사진들과 작품 속 장면들 사이의 짝을 맞추고, 이를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것으로써 모든 무대탐방 일정이 마침내 종료된다.
다만, 여기에서도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사진 중에 다른 사람이 의도치않게 찍힌 경우 모자이크로 얼굴을 편집하여 가려주는 것이 예의이다.
3. 지역별 무대탐방 정보
3.1. 대한민국
3.2. 중국
- 삼국지/무대탐방 - 청두, 적벽
3.3. 일본
일본이라고 해서 다른 나라와 크게 다를 것은 없다. 다만, 일본의 경우 여객 철도가 상대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으므로 보통 이동할 때는 거의 대부분 열차를 이용하게 된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일본에서도 위에서 설명했던 구글지도 앱을 이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구글지도가 적절하게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식당같이 이름이 어려운 경우에는 야후! 재팬의 지도 앱을 이용하는것도 추천할만 하다. 최신의 안드로이드 / 아이폰 OS 의 경우 일본어 IME도 수준 높게 지원되므로,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일본답게 구글지도 앱 말고도 다른 앱도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노리카에안나이(乗換案内, 환승안내), Japan Trains 등의 앱은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고 오히려 검색옵션이 구글지도 앱보다 다양하므로 설치해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앱들은 JR그룹의 쾌속열차, 급행열차, 신칸센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포함한 각종 사철 등도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를 산정하여 최단 루트를 제시해주는 막강한 기능을 가진다.[8]
앱에 따라 검색옵션을 조정하여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를 검색하거나 검색범위를 JR그룹만으로 좁힐 수도 있으므로, 스케줄을 미리 짜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일본의 열차는 우리나라보다 철저하게 출발시각과 도착시간을 지키므로 이렇게 작성된 스케줄대로 이동해도 보통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3.3.1. 영화
- 가슴배구단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 기쿠지로의 여름 - 도쿄도 스미다구 고마가타바시(駒形橋)[9] , 아이치현 토요하시시[10]
-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 도쿄도 시부야구, 신주쿠구
- 라스트 레터#s-8 - 미야기현 이시오카시, 미야기현 센다이시 일원. 구체적인 내용은 라스트 레터 문서의 무대탐방 항목 참조.
- 러브 레터 - 홋카이도 오타루시, 야마나시현 호쿠토시 야츠가다케(八ヶ岳) 목장[11]
- 리틀 포레스트 - 이와테현 오슈시 코로모가와구 오오모리[12]
- 마치다군의 세계 - 도치기현 사노시 사노시립 구즈 중학교(佐野市立葛生中学校)[13] , 가누마시 스즈야마 공원(千手山公園)[14] , 우츠노미야시 오리온거리(オリオン通り)
- 붉은 눈#s-8 - 야마가타현 신조시, 모가미군 오쿠라촌 히지오리 온천(肘折温泉)
- 블루 아워 - 이바라키현 우시쿠시, 이시오카시[15]
- 심야식당#s-6.2 - 도쿄도 신주쿠구 골든가이거리(新宿ゴールデン街)
- 어느 가족#s-9 - 도쿄도 아다치구, 아라카와구, 사이타마현 소카시, 지바현 이스미시. 구체적인 내용은 어느 가족 문서의 무대탐방 항목 참조.
- 오싱#s-4 - 야마가타현 사카타#s-3시 혼마저택, 산쿄창고
- 윤희에게 - 홋카이도 오타루시
- 일일시호일 -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후지사와시 에노시마
- 주식회사 스페셜액터스 - 돗토리현 사이하쿠군 다이산쵸 다이산지구 료칸(旅館)
-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 도쿄도 메구로구 지유가오카(自由が丘) 거리[16] , 시즈오카현 고텐바시[17]
- 철도원 - 홋카이도 소라치군 미나미후라노초 이쿠토라역[18]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 이바라키현 미토시 폐쇄된 호산정수장(旧芦山浄水場)
- 한여름의 판타지아 - 나라현 고조시
3.3.2. 게임
-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역 서편, 시부야구 하라주쿠, 하치오지시, 도시마구 이케부쿠로역 동편, 마치다시 마치다역앞, 사이타마현 삿테시, 홋카이도 삿포로시 오도리공원 [19]
- 시라츄 탐험부 - 와카야마현 니시무로 군 시라하마 쵸 시라라하마 해변
- 오카에릿! ~저녁노을빛 사랑이야기~ - 오카야마현 카사오카시 카사오카 제도 마나베 섬(真鍋島)
- 용과 같이 시리즈 - 도쿄도 신주쿠구 카부키쵸[20]
-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 -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역 근방
3.3.3. 애니메이션
3.4. 영국
3.5. 이탈리아
3.6. 스위스
- 알프스 소녀 하이디 - 그라우뷘덴 주 마이엔펠트.
3.7. 미국
3.8. 캐나다
- 빨강머리 앤/무대탐방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그린게이블스, 샬럿타운 등)
3.9. 오스트레일리아
4. 무대탐방을 소재로 한 작품
- 하나야시키 스미카의 성지순례
5. 외부링크
- 나류키의 설정여행기(애니메이션 무대탐방 전문 블로그)
- 이차원의 세계를 찾아서(애니메이션 무대탐방 전문 블로그)
- Anime Tourism(アニメツーリズム, 애니메이션 무대탐방 정보 사이트)
- 舞台探訪アーカイブ Wiki*(무대탐방 아카이브)
- 성지순례(무대탐방)갤러리
[1] 이런 곳은 대개 해당 스타의 사진과 싸인이 붙어 있다.[2] 예를 들어 뮤직비디오 촬영지[3] 물론 2020년인 현재는 지명으로만 남아있고, 이 지명이 영화 때문에 불리워진 지명임을 모를 정도지만 말이다.[4] 영화나 드라마는 자체 촬영셋트가 있지 남들이 다니는 대로등지에서 촬영하고 그러는경우가 적기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애니메이션은 자체 촬영지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서 오타쿠들이 무작정 들이닥치는데다가 촬영도 무작정 해대는 탓에 골치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충돌이 발생한다, 생각이 있는 오덕군자들은 그러지 말자.[5] 대표적으로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 등장하는 무코가오카유엔역이며 북쪽 출구를 좌우 반전하여 남쪽 출구랑 합쳐 그려놨다.[6] 교토시청에 있는 지하철도 Kyoto Station을 쓰니 JR Kyoto Station과 구별해야 한다.[7] 일본은 환승 시스템이 지랄맞아서 대중교통비가 매우 비싸다. 2시간 이상 걸리면 차라리 차를 렌트하는게 더 쌀 정도라서 예산을 잘 짜야 한다.[8] 결과적으로 조금 과장하자면 철로가 깔린 곳이면 이제 앱을 이용해 어디든 갈 수 있게 된 것인데, 이로서 예전처럼 JR시각표를 일일히 뒤져가며 열차타던 시대가 사실상 끝나버렸다.[9] 주인공 마사오와 아저씨가 헤어지는 다리[10] 주인공 마사오의 엄마가 살고 있는 곳으로 아저씨와 함께 방문한 곳이다.[11] 정확히는 그 유명한 '오겡끼데스까' 장면만 여기서 촬영했다.[12] 오오모리(大森). 영화에서는 코모리(小森) 마을이라고 나온다.[13] 영화의 주무대가 되는 학교.[14] 풍선 장면의 배경지.[15] 출처[16] 준과 치에가 데이트하며, 몽생클레르를 사먹던 곳. 실제로도 우리나라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은 포지션인 동네로, 디저트류를 파는 동네로 유명하다.[17] 치에의 고향. 초밥집 장면과 병원 장면이 촬영된 곳.[18] 작품에서는 '호로마이역(幌舞駅)'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실제로 이 역을 방문하면, 영화에서 쓰인 이름인 호로마이역이라는 간판이 더 크게 씌여 있고, 이 역의 실제 이름인 이쿠토라역이라는 실제 역명은 작게 씌여있다고 한다.[19] 출처[20] 카무로쵸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