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에

 

1. 개요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1. 개요


일본의 성씨. '근위(近衛)'라는 뜻이 있어서 번역기나 후커 등에서 근위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주로 가타카나로 쓰이는 경우) 표준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고노에'.
코노에 가문은 일본 귀족가였던 후지와라 씨족의 혈통을 잇는 5개 집안인 고셋케[1] 중 하나인 섭관가로, 이 다섯 집안에서 돌아가며 일본의 태정대신과 관백을 배출해 왔다. 그중에서도 코노에 가문이 장자 중 장자이기에 '''후지와라 씨족 전체의 당주'''이기도 하다.[2]
근위(近衛)말고도 근강(近江)으로 쓰는 코노에도 있다. 단, 이 코노에는 오우미라고도 읽히고 이쪽이 더 메이저하다.

2. 실존 인물


  • 고노에 사키히사
  • 고노에 후미마로 - 제34, 38, 39대 일본 총리. 고노에가 30대 당주.
  • 고노에 야스코 -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의 장녀인 미카사노미야 야스코 내친왕이 고노에 가문에 시집가면서 변경된 이름. 고노에 후미마로의 외손자이며 현 고노에가 31대 당주인 고노에 타다테루(近衛忠煇)[3]의 아내.

3. 가상 인물



[1] 일본 황족 바로 다음으로 치는 가문. 2차대전 패전 직전까지는 일본 직계 황족은 고셋케나 같은 황족끼리만 결혼할 수 있었다.[2] 정확히는 후지와라 북가의 당주이다. 후지와라 남가가 종법상으로는 종가이기 때문. 후지와라 남가 또한 북가처럼 최고 지위를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유명 가문으로 이어진다.[3] 원래 후미마로의 장남인 후미타카가 있었으나 1945년 일본의 패전 당시 관동군 중위로 근무하다가 소련에 포로로 잡혔고 이후 1953년 시베리아 수용소들 중 하나에서 사망했다.이에 따라 대가 끊어질 것을 우려한 고노에 가문에서는 고노에 가문의 방계로 입양보낸 차남 대신 후미마로의 차녀가 낳은 차남 타다테루를 입양했다.참고로 고노에 타다테루의 친형은 훗날 제 79대 일본 총리대신이 되는 호소카와 모리히로.[4] 하야시와 결혼했으니 하야시 사야코라고도 할 수 있다.[5] 近江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