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시마 케이타로
처음부터 안 된다고 단정해버리면 안 돼.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면 누구나 도쿄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여기, 나같은 놈도 들어가잖아?[2]
'''
'''얼빠진 에로갓빠(エロガッパ)[3]
, 실은 히나타장 소녀들이 동경하는 인물?'''
공식 설정집 『러브히나∞』케이타로 소개 문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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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히나》의 주인공.
일단 3수생(二浪; 작품 시작 시점) → 4수생(三浪; 단행본 기준 3권~8권) → 도쿄대학생(단행본 기준8권~14권) 겸 여자기숙사 히나타장의 관리인을 맡고 있다. 재수를 할 시절에는 센터 시험을 돌파할 정도의 학력은 있었(다고 언급이 되고 있었)지만,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선 어째서인지 공부력이 상실된 상태였다. 덧붙여서 만 19세에 벌써 수험을 두 번이나 치고 떨어진 상태. (빠른 생일)
평소의 심약한 캐릭터와는 매치가 잘 안 되지만, 1인칭은 오레(俺)를 사용한다. 물론 재수생 생활을 하는 청년이 아직까지 보쿠(僕)를 쓴다면 그건 그거대로 깨지만.
2. 활약
2.1. 어린 시절
어린 시절에 할머니가 경영하던 여관 히나타 장에서 머무르면서 어느 여자아이와 친해졌던 적이 있다. 그 어느 여자아이는 도쿄대학에 들어가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케이타로와 "'함께 도쿄대학에 가자"'는 약속을 했었다. 자신은 워낙 어릴때라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대지만 케이타로에게는 '약속의 여자아이'라고 생각되며 집착의 대상.
또 우라시마 카나코와는 나중에 함께 여관을 경영하자는 약속을 했다.
2.2. 재수생
아무튼 그렇게 어린 시절 여자애에게 들은 그 말 하나 때문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입시에 도전하지만,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3수나 할 정도로 가망이 보이지 않았으며 집에서도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히나타장에 들어온 후에도 D판정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도쿄대학만을 노린다.
우라시마 카나코는 이 때문에 '약속의 여자아이가 오빠의 인생을 망쳤다'고 여겨서 약속의 여자아이를 미워했다. 3수 하던 시점까지는 거의 그렇다고 봐도 좋을듯.
그래도 아주 공부를 못하지는 않은 게, 턱걸이지만 센터시험[8]을 도쿄대 커트라인에 매번 합격하는 실력을 지녔다. 다만 대학별 시험에서 합격을 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히 동경대에 들어가는 것만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어떤 학부에서 뭘 공부할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상태였다. (2권에서 나오는 수험표에는 '도쿄대학 문과 I'라고 적혀 있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정말 현실에서 봤을 때는 인생 말아먹기 딱 좋은 상태였을지도. (그대로라면 말 그대로 꿈-장래희망-도 희망-약속의 여자아이를 만날 가능성-도 없었으니)
2.3. 히나타 장의 관리인
결국 집을 떠나 할머니가 경영하던 히나타장에서 공부를 하려고 한다.[9] 하지만 케이타로가 모르는 사이에 히나타장은 '여자 기숙사'로 바뀌어 있었다. 별 생각 없이 들어가 노천탕을 즐기던 중 하필 거기에 비슷한 시간에 들어온 나루부터 시작해서 거주자들에게 여자 기숙사에 들어온 변태로 몰리며, 쫓기다가 부딪히며 본의 아니게 성희롱도 하게 되고, 치한으로 몰려서 집단폭행까지 당하고 나서, 고모 하루카를 만나 히나타장이 여자 기숙사로 바뀐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말이 꼬인 탓에[10] 재수생이 아니라 이미 도쿄대학에 다니는 재학생으로 오해받아서 은근히 여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하지만, 결국 입시학원 등록증이 발견되어 삼수생이었다는 것을 들키고[11],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오해받아 호감도가 우주쓰레기 수준으로 추락하는 참변을 겪는다. 심지어 이 때는 처음부터 케이타로를 그리 나쁘지 않게 보던 마에하라 시노부마저도, 서먹해하며 피했을 정도.[12] 히나타장을 나와서 스티커 사진을 마지막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했는데 나루가 불쑥 끼어들어 같이 사진을 찍게 되었고, 집에 가려던 차에 하루카가 다가와서 케이타로에게 토지권리증명서 등의 서류를 주며 '''히나타장을 손자 케이타로에게 양도한다'''는 할머니의 메시지를 전해주게 되고 히나타장 사람들이 집단으로 반발을 했지만 할머니의 명을 거역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히나타장에 받아들여진다.
일단은 관리인으로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공부에도 전념한다. 그러나 히나타 장의 특성상 사고가 끊이질 않고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리고 여자 기숙사에 남자가 관리인으로 일하게 된다는 것이 이미 러브 코미디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2.4. 약속한 여자 아이
나루의 방과 이어진 구멍을 수리하기 위해서 나루의 방에 갔다가 1998년 일기의 '15년 전의'라는 부분만 보고 나루를 '약속한 여자아이'라는 의구심을 품게되고, 2차 시험장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샤프심과 지우개를 떨구는 등 멘탈이 무너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가려는 찰나 "약속했잖아, 같이 합격하기로!"라며 정신차리게 해준 나루를 '약속의 여자아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그 후 또다른 15년 전의 약속한 여자아이 후보의 등장. 케이타로와 호흡이 잘 맞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는 나루가 약속한 여자아이를 의식한 나머지 무츠미를 케이타로의 약속한 여자 아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히나타 할머니가 돌연 약속의 여자아이를 알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하기까지.[13] 나루는 무츠미에게 이야기를 들은 후 스스로가 약속한 여자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아닐 수 있다는 불안감에 히나타 할머니의 증언을 끝까지 피하려고 한다. 히나타장의 상속을 위해서 결혼을 해야하는 케이타로에게 약속한 여자 아이는 큰 걸림돌이었지만 서로 사랑하고 같이 도쿄대에 들어가서 행복하다며 나루가 약속한 여자 아이가 아니라도 결혼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서 약속한 여자 아이에 대한 미련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
할머니는 약속한 여자 아이에 대해서 아까부터 옆에 있었다고 증언해주었고 놀이터 밑에 묻어두었던 릿드 모양 타임캡슐에서 나온 종이를 통해서 문서화 되면서 약속한 아이는 나루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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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하루카에 의해 세타 노리야스와는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전부 닮았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후반가면 외모와 행동까지 점점 판박이가 된다. 심지어 여성을 의도하지 않게 넘어뜨리거나 건드리다 얻어맞는 것 까지 같다는 것이 밝혀진다. 케이타로만큼 심하진 않지만.
3.1. 취미
취미는 당시 유행했던 스티커 사진으로, 여기저기의 기계에서 사진을 찍어서 모으고 있다. 하지만 같이 찍을 여자사람이 아무도 없고, 사내자식들은 이런 오글오글한 취미에 동참해줄 리가 없으므로 그의 사진첩에는 '''혼자 찍은 사진만 가득하다.''' 이후 나루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추가되면서 안습을 면한다.
3.2. 성희롱 괴인
럭키스케베의 귀감으로, 경이적인 솜씨로 여자 옷을 벗기는 초인이다. 그래도 시대가 아직인지라 '''거시기에 코박는''' 일은 별로 없지만[14], 이미 히나타 장 여자애들 시집 못 보낼 수준이긴 하다.
3.3. 기억력
기억력이 좀 많이 별로다.
일단 나루세가와 나루나 오토히메 무츠미와 있었던 어린 시절을 굉장히 애매모호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두 명을 한데 묶어 가상의 여자아이를 창조할 정도였다. 게다가 여동생인 우라시마 카나코와 어린 시절에 했던 "함께 여관을 경영하자"라는 약속은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으며, "생각해보니까 너와 나는 피가 안 이어져 있잖아!"라며 혈연 관계가 아니라는 것도 깜빡하고 있었다.
게다가 재수학원의 악우인 하이타니와 시라이는 계속해서 같은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할 때마다 까먹는다. 뭐 이건 일종의 클리셰라 나루마저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어쨌건 단기기억력이건 장기기억력이건 좀 문제가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히나타장에서 생활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변화 또한 케이타로의 성장 요소 중 하나.
4. 인간관계
히나타장의 주민들은 모두 케이타로보다 연하이지만, 콘노 미츠네와는 유일하게 동갑이다.
위에도 언급된 대로 재수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 2명인 하이타니 마사유키와 시라이 키미아키가 있는데, 그 이외에 히나타장 오기 전의 인맥 관계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그나마 이 2명도 중반 이후로 한참 동안 보이지 않다가 최종화에서 겨우 등장할 정도.[15] 하이타니 마사유키는 1권 시점(케이타로 삼수생)에서 삼수생, 시라이 키미아키는 재수생이었다. 하이타니 마사유키는 2권에서 1지망 합격[16] 시라이 키미아키는 당시 아직 미발표라 자신없다며 케이타로에게 1년 더 재수하자고 자신이 권할 정도였지만... 5권을 보면 정작 자기는 2지망으로 합격했다.
여동생으로 우라시마 카나코가 있다. 카나코의 회상에서 미루어보면 예전부터 사이좋은 남매였던 모양. 너무 사이가 좋아서 문제.
카오라 스우의 오빠와 매우 닮았다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실제로 스우의 오빠가 등장하는데, 그냥 피부 태닝한 케이타로다. 덕분에 원작에서 보여줬던 진지한 모습의 이미지를 이 쪽으로 빼앗겨 버리기도.
5. 능력
작중 초반에는 그저 찌질한 3수생에 불과했지만[17]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주인공 보정에 의해 각종 스킬이 늘어난다. 의도와 관계없이 여성이 꼬이기도 하고, 고고학에 있어선 엄청난 행운과 능력을 자랑. 게다가 만화 후반으로 갈수록 패션 감각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공부 또한 초기의 D판정에서 B판정, 동대 합격, 고고학 교수 등으로 점점 발전한다. 시노부의 공부도 도와주고 재수하는 모토코를 도와줄 정도.
특히 미국에 갔다 온 후 사람됨이 크게 변화하여 히나타장 사람들 대부분의 호감(사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각성이라도 한 것인가…[18]
5.1. 지력
엄청난 집중력으로 '''5분 만에 도쿄대 입학 영어시험을 풀어냈다'''. 정확히는, 시험 중에 졸아서 종료 5분 전에 깨어났고 필살의 찍기를 시전했는데 이게 합격선을 넘었던 것. 사실 완전 제로에서 찍는 게 아닌 이상 문제를 보고 '(완전히 오답일 것으로 보이는 선택지를 제외한 나머지 중)아마 이게 정답일 것 같다'는 감으로 찍는 게 보통이니만큼 당시의 지력(공부력?)은 상당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정작 본인은 불합격이라 믿으며 배타고 남태평양 섬으로 떠나버렸다.[19]
삼수생이기는 하지만 동경대 센터시험에는 계속해서 합격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동경대가 요구하는 커트라인에는 계속해서 들었다는 말. 다만 본 시험에선 긴장이라던가 여러 이유때문에 계속 고배를 마셨다. 약속만 아니었으면 다른 명문대에는 단번에 합격했을지도 모를 일.
5.2. 체력 및 전투력
운동치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탁구나 볼링 등 나루에게 전혀 밀리지가 않는다.[20] 스케이팅 실력도 처음에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나왔지만 갑자기 스피드 스케이터처럼 쭉쭉 앞으로 치고 나간다. 이건 센터 시험을 망친 줄 알고선 나루에게서 도망치려 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움직인 거라고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세타 노리야스에게 전투기술(중국무술?)을 반년만에 상당한 수준까지 전수받는다. 세타 노리야스의 말에 따르면 소질이 있다는 듯. 그것을 반증하듯 나중에는 지켜보고 맞은 것만으로도 모토코가 쓰는 신명류의 오의 참암검을 자신의 기술로 만들어 버릴 정도다.
5.3. 요리
특기는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만들기. 혼자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주는 해괴한 짓을 해오고 있었다. 그야말로 인기없는 남자의 전형이라 할 수 있을 정도. 다만 초콜릿 만들기의 경우 준 프로급의 재능을 보인다. 우라시마 집안 자체가 대대로 전통과자점을 운영한다는 설정이라, 어렸을 때부터 일을 도왔던 영향인 듯하다. 작중에서 본가에 돌아가 일을 도우며 학비를 버는 장면이 나온 적도 있으니만큼.
사실 꼭 제과만이 아니라, 요리 자체에 어느 정도 소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관리인 생활을 하면서 일취월장. 선술집 알바 때 사장에게 요리 솜씨가 좋다고 칭찬을 들을 정도였으나, 정작 그 알바는 히나타장에 같이 사는 웬 백여시의 깽판 때매 고용 당일 해고크리를 먹은 바 있다. 파랄라켈스 섬 표류 에피소드(코믹스 8권) 에서 나루의 요리 솜씨에 냐모와 케이타로가 구토를 하는 바람에 케이타로가 대신 같은 재료로 다시 음식을 만들었고, 다들 맛있다고 감탄한다. 재료를 물어보는 나루의 질문에 뱀과 개구리알을 썼다고 농담했다가 멱살을 잡히고 "너 죽어볼테냐?!" 폭언을 들었다. 러브히나 어게인에서는 자기가 자기 환영식 음식을 만들 정도가 되었다.
5.4. 기적의 손
길을 지나가다도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의 위치를 간파하고 순식간에 파헤쳐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21] 처음 하는데도 불구하고 깨져있는 유물을 접착제로 솜씨있게 복원하기도 한다.
5.5. 불사신
나루를 포함한 여성들에게 하도 얻어 터지다 보니 맷집이 강해지다 못해 '''불사신'''이 되어 웬만한 부상은 X자 반창고 한컷만 붙이면 전부 다 자연치유되는 경이적인 회복력을 가지게 된다. 평소 맞고 날려가고 베이고도 언제나 살아있었으며, 심지어 일본무도관의 윗 장식에 깔려서도 다리 하나 부러지는 것으로 끝났다.[22] 그 전에 더한 대미지를 입어도 멀쩡했다는 점이 수수께끼. 심지어, '''절벽에서 떨어진 적도 있다'''. 나중에 설정이 추가되어 우라시마 카나코가 계승한 우라시마류 유술을 케이타로도 똑같이 배웠으며, 날아갈 때마다 항상 생존본능이 발동시킨 낙법으로 대미지를 줄인다는 설명이 붙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부상 정도가 줄어드는 것 보면 방어능력이 가면 갈수록 향상되는 것 같다. 즉 점점 '''내구도가 올라가고 있다'''라는 뜻… 그래도 한계는 있어서 작중에서도 언급되었듯 '일정 이상의 대미지는 무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듯 하며, 오랫동안 안쓰면 능력이 약화되어 유학 갔다가 돌아온 직후 오랜만에 맞고 날아갔을 때도 잠깐 몸져눕기도 했다.
가면 갈수록 체력이 괴이해져서 12권에서는 동생 우라시마 카나코와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다이세츠산까지 '''쉬지않고 전력질주한다.''' 작가 후기를 살펴보면 이것 역시 불사신 능력에 포함되며, 이 남매는 공통적으로 AT 필드를 쓴다고 한다.
5.6. 재력
할머니(우라시마 히나타)로부터 '''토지권리증명서를 양도받아''' 최후에는 히나타장을 물려받게 된다. 비록 일본의 부동산 버블이 붕괴했다고 해도, 온천 여관 통째로라면 엄청난 자산 가치가 있어 보인다. 게다가 히나타 장 여관 자체만이 아니라 주변의 토지까지 히나타 장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이므로 부동산 가치는 상당히 높을듯.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상속세가 다 걱정될 정도.
5.7. 그 밖에
주머니에 약간 남아있던 거북이 사료만 가지고도 무인도에서도 4일 동안이나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는 서바이벌 능력을 지니고 있다.
상당히 동안으로 보인다. 아무리 나루가 나안 시력이 엉망이라고 해도 '''20대 중반의 청년''' (만약 삼수를 하지 않았다면 이미 대학 졸업을 코앞에 둔 나이다) 을 고딩으로 볼 정도라는 건 범상치 않다...
이후 등장하는 서브컬쳐 계열 작품에 등장하는 하렘형 주인공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여러 공식을 정립한 장본인이라고 볼 수 있다.
6. 에필로그 이후
고고학자로써 모르모르 유적을 조사하는 듯. 공식 설정집에서 짤막하게 언급 된다. 결혼후에는 부인의 목걸이와 똑같은 십자가 모양의 팬던트를 착용한다고 하며 벨소리로는 작중에 등장하는 리드군의 모험을 쓰며 대기화면도 부인과 마찬가지로 릿드군. 보물 1호로는 부인과 찍은 스티커 사진.
아카마츠 월드에서도 종종 등장하는데 육상방위대 마호 원작에서는 우라시메 케이노스케라는 이름으로 나나세가와 나루와 결혼한 4수생으로 등장하며, tv판에서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고 나루세가와 나루가 남편이라고만 언급한다. 참고로 이 세계에서는 고고학자로 지내지만 유적을 핑계로 집에 잘 안들어오는 모양. 그래서 부인이 위치추적기를 설치해서 어딨는지 확인하고 다니며, 위치가 확인 되지 않자 바람피는거 아니냐며 찾으러 가는 장면이 나온다.
7. 여담
- 귀국후 착용하는 세타와 동일한 디자인의 안경은 무지막지한 내구도를 자랑한다. 설정집에 따르면 비행기에 부딪혀도 부서지지 않는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고.
- 좋아하는 스포츠는 볼링이고 싫어하는 스포츠는 테니스. 테니스를 싫어한 이유는 1화때 동대생으로 오해 받고 난후 거짓으로 테니스부를 한다고 해서 테니스 장비를 산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싫어하는 음식도 랍스타 된장 찜정식.
- 학교 수업중 좋아하는 과목은 고고학이며 반대로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라고 한다.
- 부모가 운영하는 화과자집 이름이 '우라시마'다. 가업인 듯하며, 작중에서는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언급되기도 한다.
- 의외로 히나타 할머니를 좋아하지 않는다. 본인 멋대로 사건을 벌이고 케이타로 본인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 토다이 유적에서의 키스는 세타 노리야스와 우라시마 하루카에게 양보했지만, 토다이 유적 제단은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라고 한다.
[1] 출처: 공식 설정집 러브히나 무한대.[2] 물론, 이 시기에는 재수생이었고 시노부에게 거짓말을 했다.[3] 원작에서는 대부분 케이타로를 지칭하는 단어로 이 단어를 사용한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변태, 색골, 저질등으로 번역되었다.[4] 구 번역판인 러브인 러브에서는 우라시마 케타로로 표기되었고 2016년에 애장판이 발매되면서 '케이타로'로 변경되었다.(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게이타로'''다.) 당시 역자가 일부 등장인물이 부르는 방식인 '케타로(けーたろー)'를 보고 읽는 방식이 원래 이런 거려니 하고 착각한 듯. (일본어 장음 판별법 문서 참고) 사실 원작에서 케타로라고 부르는 건 콘노 미츠네, 카오라 스우, 그리고 사라 맥도걸 정도이다.[5] 마지막회 후기에 따르면 만화가 아리마 케이타로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이라고.[A] A B 에필로그 기준[6] 참고로 등장 당시에는 가슴, 골반이 나루보다 작았지만 에필로그 기준으로는 떡대가 장난 아니게 되어서 어께, 허리, 골반 모두가 나루보다 크다.[7] 한일 성우가 둘다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 구판의 졸프 J. 킴블리와 샤먼킹에서 호로호로를 맡았고, 십수년 후 원펀맨에서 번견맨을 맡게 된다(!?)[8] 그 당시 일본은 한국과 달리 기초 학력교사 수준이었던 센터시험을 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이 대학별 시험을 칠 권리를 얻었다.[9] 애니판에서는 할머니가 자기 대신 관리인을 맡으라고 손자를 부른 것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케이타로가 히나타에 도착하기도 전에 할머니는 히나타장을 벗어나 여행길에 올랐다.[10] 여기엔 케이타로가 동경대에 들어간 줄 알았던 고모의 착각이 있었다.[11] 나루에겐 이미 한참 전에 들켰지만, 대인배 나루가 그 사실을 한동안 숨겨주었다.[12] 단 (원작기준으로) 시노부가 이 때 호감도가 떨어졌던 것은 도쿄대대생이라고 속였기 때문이다.[13] 전화로 알려주려는 찰나 나루가 옆에서 전화를 끊어버린다. 문제의 그 말은 '모(も)'라고 들렸는데, 실은 이 말이 '이미 아까부터 네 옆에 있잖느냐(もうさっきからお前の隣にいるんじゃがなあ)'였음이 작중 최후반에 밝혀진다.[14] 그래도 1권부터 나왔다. 트러블처럼 과격하게 나오지 않을 뿐.[15] 참고로 히나타장에서 가장 가까운 입시학원까지는 한 시간 이상 걸린다는 언급이 있는데 바로 이 학원. 내부 풍경도 몇 번인가 나온 적이 있고 나루세가와 나루 역시 재수하면서 이 학원의 수강생이 되었다.[16] 근데 한글판에는 5권에서 하이타니가 대학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화가 나오고 아깝게도 2지망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은 오역이다. 바로 다음에 나오겠지만 시라이를 하이타니로 오역한 것.[17] 다만 이때도 두들겨 맞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겨울에 물에 빠져도 안죽었다. 불사신 신체는 타고난 것 인듯[18] 사실 어렸을 때도 두사람한테 인기있은데다 연재 초기에서도 시노부의 호감도는 묘할 정도로 높았다.[19] 이후 합격을 확인한 히나타장 사람들이 찾아와줬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 등록에 성공해서 꿈에 그리던 도쿄대생이 되었다.[20] 단 두 번 다 졌다. 하지만 확실히 운동치는 아니다.[21] 파랄라켈스 편, 모르모르 편, 에필로그 등에서 나온다.[22] 일본의 가수들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 상징적인 장소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