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 아제라

 


코닉세그의 역대 하이퍼카
CCX
(2006 ~ 2010)

'''아제라'''
(2011 ~ 2018)

레제라
(2016 ~)
[image]
'''Koenigsegg Agera'''
1. 개요
2. 상세
3. 파생 모델
3.1. 아제라 R
3.2. 아제라 S
3.3. One:1
3.4. 아제라 RS
3.4.1. 아제라 RSR
3.5. 아제라 파이널 에디션
4. 기타 한정판
5. 미디어
5.1. 게임
6. 둘러보기


1. 개요


스웨덴하이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자동차.

2. 상세


'''차량 제원'''
'''모델명'''
Koenigsegg Agera
'''제조국가 및 제조사'''
스웨덴, 코닉세그
'''최초생산년도'''
2010년
'''차량가격'''
?
'''엔진형식'''
미드쉽 5.0L V8 트윈 터보
'''미션형식'''
듀얼 클러치 7단
'''구동방식'''
후륜구동(MR)
'''배기량'''
5,035cc
'''최고출력'''
960마력
'''최고토크'''
112.2kg.m
'''최고속도'''
400km/h (속도제한)
'''제로백 (0→100km/h)'''
3.0초
'''제로이백 (0→200km/h)'''
8초
'''제로삼백 (0→300km/h)'''
?
'''연비'''
14.7ℓ/100km
'''탄소 배출량'''
??g/km
'''승차인원'''
2명
'''전장'''
4,293mm
'''전폭'''
1,996mm
'''전고'''
1,120mm
'''중량'''
1,435kg(공차중량) / 1,330kg(건조중량)
CCX의 후속으로 2010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새로운 세대의 차량이다. 이전의 차량들에 비하여 더 나은 안정성과 조종성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름의 뜻은 스웨덴어로 '행동을 취하다'라는 의미이며 고대 그리스어로 '영원한'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외형적으로는 대체로 전 세대와 거의 동일하나 공기역학이 강조되었으며 약간의 근육질 차체로 디자인되었다.인테리어는 구세대의 CC와는 달리 디지털 계기판과 새로운 센터페시아 조작 패널등의 디자인 변화가 생겼다. 엔진은 기존 4.7리터 엔진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5.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CCX에 비하여 압축비가 향상되었고 부스트바는 낮아졌다. 배기량이 늘어난 만큼 엔진의 무게도 늘어났다. 출력은 7,100rpm에서 960마력을 내며 레드라인은 7,500rpm이다. 토크도 향상되어 최대토크 1,100Nm이 3,500rpm에서 6,000rpm 사이의 넓은 영역에서 발생되어 유연하게 토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엔진은 뿐만 아니라 각종 배기가스 규제에 맞도록 제작되기도 하였다. 건조중량은 각종 편의 및 안전장비의 추가로 1330kg를 기록한다.
아제라에는 특별하게 제작된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올라가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0-100km/h 가속에는 3초가 소요되고, 최고 속도는 400km/h를 넘어가나 400km/h에서 제한된다. 타이어는 420km/h의 속력을 견딜수 있도록 개발된 아제라 전용의 미쉐린 수퍼스포츠가 장착되며 제동력 강화를 위해 더 큰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다. 차체강성도 CCX보다 크게 강화되었으며 서스펜션 역시 새롭게 개발한 부품으로 향상되었다. 아제라의 횡가속력은 1.6G이다.
또 다른 아제라의 특징으로는 VGR(Vortex Generating Rim spokes)로 이름 붙여진 제트엔진 흡입구같은 독특한 형태의 휠(림)이 장착되는데 이는 실제적으로 제트엔진의 흡입구와 같은 동일한 역할을 하며 다운포스와 브레이크 냉각에 도움을 준다. 그 외 ABS의 향상등의 여러가지 주행성능 강화를 위한 기술이 향상되었다. 아제라의 독특한 옵션중에는 루프에 장착 가능한 스키수납용 박스가 있다. 아제라의 도어는 문이 앞쪽으로 쑥 뽑혀나오면서 돌아가는 독특한 Dihedral Synchro-helix actuation door이다. 시저 도어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다른 방식이다.
일반 아제라는 총 7대가 생산되었다 한다.

3. 파생 모델



3.1. 아제라 R


[image]
[image]
[image]

'''차량 제원'''
'''모델명'''
Koenigsegg Agera R
'''제조국가 및 제조사'''
스웨덴, 코닉세그
'''최초생산년도'''
2012년
'''차량가격'''
한화 약 18억 원
'''엔진형식'''
미드쉽 5.0L V8 트윈 터보
'''미션형식'''
듀얼 클러치 7단
'''구동방식'''
후륜구동(MR)
'''배기량'''
5,000cc
'''최고출력'''
1,140마력 @ 7,100rpm
'''최고토크'''
122.3kg.m @ 4,100rpm
'''최고속도'''
440km/h
'''제로백 (0→100km/h)'''
2.8초
'''제로이백 (0→200km/h)'''
7.5초
'''제로삼백 (0→300km/h)'''
14.5초
'''제로사백 (0→400km/h)'''
?
'''연비'''
6.8km/ℓ (유럽 기준)
'''탄소 배출량'''
??g/km
'''승차인원'''
2명
'''전장'''
4,293mm
'''전폭'''
1,996mm
'''전고'''
1,120mm
'''중량'''
1,435kg(공차중량) / 1,330kg(건조중량)
아제라 R은 2011년에 공개된 아제라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사양이다. CCXR과 마찬가지로 바이오 에탄올 대응모델이며 역시 바이오 에탄올 사용시 출력이 '''1,140마력'''으로 향상되고, 일반적인 휘발유도 사용가능하며 이 경우 출력은 940마력까지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riplex로 명명된 리어서스펜션이 장착되었고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며 2012년 모델부터는 볼텍스 휠 대신 카본 휠이 기본옵션으로 추가되었다.
높은 출력 덕분에 마력당 무게비는 아제라에 비해 훨씬 더 줄어들게 되었다. 아제라 R의 제로백은 2.8초가 소요되며 이론상 최고 속력은 440km/h까지 낼 수 있다고 하나 아제라와 마찬가지로 400km/h에서 제한된다. 제로이백은 단 7.5초, 제로삼백은 14.53초, 0-322(200마일)은 17.68초를 기록하였다. 측정환경의 문제로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은 갱신하지 못했으나 '정지 상태에서 300km/h까지 가속하고 다시 멈출 때까지(0-300-0)가 가장 빠른 2인승 시판차(21.19초)'로 기네스북에 기록인증되었다.[1] 특히 속도가 어느 정도 붙은 상태에서의 가속력이 굉장한데, 유튜브에 올라온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50-320을 비교한 영상을 보면 918을 '''백미러의 점'''으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도 따돌리고 가버린다.
총 18대가 생산되었다.
여담으로 2015년 중국에서는 어떤 남성이 보라색 아제라 R을 타고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스핀을 해버려 결국 '''가드레일에 충돌해 완파됬다.'''

3.2. 아제라 S


[image]
아제라 R의 E85 바이오 에탄올 기능을 제거한 모델로 출력은 '''1,030마력'''에 달한다. E85 바이오 연료가 없는 시장을 위해 제작된 모델로 말레이시아에서만 판매되었다. 사진은 그 중에서도 코닉세그의 100번째 생산차량임을 기념하는 Hundra[2] 모델. 도장하지 않은 카본파이버 차체를 금으로 장식하였다. 총 5대가 생산되었다.
기존 아제라 R보다 100마력 이상 낮아졌음에도 '''부가티 베이론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3.3. One:1


[image]
'''차량 제원'''
'''모델명'''
Koenigsegg One:1
'''제조국가 및 제조사'''
스웨덴, 코닉세그
'''최초생산년도'''
2014년
'''차량가격'''
한화 약 20억 원 이상
'''엔진형식'''
미드쉽 5.0L V8 트윈 터보
'''미션형식'''
듀얼 클러치 7단
'''구동방식'''
후륜구동(MR)
'''배기량'''
5,000cc
'''최고출력'''
1,360마력
'''최고토크'''
139.9kg.m
'''최고속도'''
'''457km/h 이상'''
'''제로백 (0→100km/h)'''
2.8초
'''제로이백 (0→200km/h)'''
6.9초
'''제로삼백 (0→300km/h)'''
11.92초
'''제로사백 (0→400km/h)'''
'''약 20초'''[3]
'''연비'''
?
'''탄소 배출량'''
??g/km
'''승차인원'''
2명
'''전장'''
4,500mm
'''전폭'''
2,060mm
'''전고'''
1,150mm
'''중량'''
1,360kg(공차중량) / 1,260kg(건조중량)
2013년에 제작이 발표된 모델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와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자칭 세계 최초의 메가카.[4] 다른 슈퍼카들의 트랙튠 버전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중국인 오너가 코닉세그에 트랙튠 버전의 모델을 요구하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판매가격은 20억 원 이상으로 총 7대가 제작되어 1대는 연구·개발 목적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6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이름인 One:1은 마력당 중량비가 1:1이라는 의미다.[5] 최고 출력(1,360마력)과 중량(1,360kg)[6]이 거의 1:1의 비율이다.[7] 5.0리터 V8 엔진을 사용하며, 최대 2.0g의 횡가속도를 견딜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사양>
0 - 400Km/h : 약 20초 / 400 - 0Km/h : 약 10초 / 최고 속력 457Km/h 이상[8]
<동영상 측정 기록>[9] https://www.youtube.com/watch?v=02K1CaUpAJA
0 - 300Km/h : 11.92초 / 300 - 0Km/h : 6.03초 / 0 - 300 - 0Km/h : 17.95초
뉘르부르크링의 기록에 도전하기 위한 시험주행을 준비하던 중, GT-R 니스모 GT3가 에어로 문제로 사고가 나면서 랩타임 측정 금지조치가 내려져 기록 측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2016년 7월. 금지조치가 풀리고, 다시 기록을 측정하기 위해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던 중, ABS 문제로 인해 트랙을 벗어나면서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로 파손되었다. 수리를 해서 다시 도전할 거라고 하는데 소식이 없다. 다행히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한다.
2018년 현재. 이제 와서 측정해봐야 별 의미가 없으니 그냥 포기한 것 같다.
구글 크롬 검색창에 One:1을 검색하면 사이트 주소로 인식한다.

3.4. 아제라 RS


[image]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제라의 최종진화형. 다수의 에어로파츠나 후방 디자인은 아제라보다 오히려 One:1의 염가판이라는 인상이다. R과 S의 스펙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경량화와 파워업을 이루고 대형 리어윙을 제외한 One:1의 에어로 파츠를 채용하여 250km/h에서 450kg의 다운포스를 만든다. 새 모델인 레제라보다도 적은 수인 25대만 생산되며 10대는 이미 선주문된 상태이다. 2015년 11월 시점에서 4대가 완성되었고 6대가 제작 중이라고한다. 7번째인 섀시 #128 차량은 처음으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공도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될것이라고 한다.
2017년 11월 5일 기네스북의 감독 하에 치러진 테스트에서 최고속도 447.19km/h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양산차의 자리에 올랐다. 기네스 기록 등재조건상 같은 도로를 2회 주행한 평균값을 낸 기록인데, 2회차 주행에선 '''457.5km/h'''가 나왔다.
코닉세그의 비스포크 옵션을 통해 각 개인고객들이 원하는 고유이름이 많이 붙여진 모델이기도하다. 사이드 스커트나 조수석 대시보드 쪽에 이름이 새겨지곤 하는데 흑색에 가까운 청보라색에 금색 스트라이프 조합의 섀시넘버 #127 나라야, 블랙 카본과 금색 스트라이프의 섀시넘버 #131 그리폰, 배틀쉽 그레이 색상과 블랙 카본 포인트, 오렌지 스트라이프의 섀시넘버 #135 발할라, 블랙 카본과 화이트 스트라이프의 섀시넘버 #137 드라켄, 그리폰과 같은 색 조합이지만 스트라이프 배치가 다르고 불사조 무늬가 새겨진 섀시넘버 #144 피닉스가 있다. 2018년 4월 4일 마지막 아제라 RS가 생산되었다.

3.4.1. 아제라 RSR


일본 한정판으로 단 세 대만 제작된 버전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버전은 트로피칼 블루 색상으로, 시나가와 구에 있다고 한다.[10]

3.5. 아제라 파이널 에디션


[image]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제라 시리즈의 최종 생산 차량. 총 3대만 생산되며 각각 고유한 이름과 특징을 갖는다. 오너에게 2017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 One of 1: 2015년 공개된 아제라 파이널 에디션 중 한대. 한정 생산이었던 2014 One:1과 같은 사양을 갖추면서도 One:1에는 냉각장치 때문에 확보하지 못했던 트렁크 용량을 냉각구와 에어로 파츠를 재설계하여 확보한것이 특징이다.
  • Thor: 2018년 공개된 아제라 파이널 에디션. 루프 후방으로 달린 수직핀이 특징이다. 투톤의 클리어 카본에 일부분 다이아몬드 플레이크 페인트.
  • Väder: 2018년 공개된 아제라 파이널 에디션. 후방 액티브 윙의 서포터에 작동구조가 노출되어있는것이 특징. 전통적인 클리어 카본에 다이아몬드 플레이크, 화이트 골드 리프의 장식되었다.

4. 기타 한정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여러가지 특별판이 존재한다.
  • 아제라 X
  • 아제라 N
  • 아제라 S Hundra[11]
  • 아제라 HH
  • 아제라 RS Naraya
  • 아제라 RS Draken
  • 아제라 RS Vallhall
  • 아제라 RS1
  • 아제라 RSR[12]
  • 아제라 ML
  • 아제라 HM
  • 아제라 RS Phoenix[13]
  • 아제라 XS[14]
  • 아제라 RSR
  • 아제라 RSN
  • 아제라 R Zijin [15]

5. 미디어



5.1. 게임


  • 모바일 레이싱게임 아스팔트 7: 히트에서 등장한다.
  • 모바일 레이싱게임 리얼레이싱3에서 아제라, 아제라R, 아제라RS, One:1이 나온다.
  • GTA 온라인 오버플로드 엔터티 XXR이 해당차량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6. 둘러보기



[1] 이후 헤네시 베놈 GT가 0-300 가속에 13.63초, 0-322(200마일)가속에 14.51초로 기록을 갱신한다.[2] 영어로 Hundred, 스웨덴어로 100이라는 의미[3] '''부가티 시론(32.6초)보다 월등히 빠르고, 자사의 레제라보다도 빠르다.'''[4] 차량의 출력이 1㎿(1359.62마력)에 달하기에 그렇게 부른다.[5] 'One to one'이라고 읽는다. 보통 '1:1 대결'하면 'One on one battle'로 읽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모 측정 시설에서는 줄여서 one 2 one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6]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성인 남성이 탑승하였을 때.[7] 스포츠 지향이 아닌 일반 자동차들의 10배에 가깝다. 보통 1톤당 100마력 정도면 말그대로 일상주행용으로 평범하다고 하는 걸 감안한다면 왜 이렇게 자랑하는지 알 수 있다.[8] 아제라 RS의 기록으로 추정한 것. https://www.youtube.com/watch?v=T5KL2rCVj1o[9] 자동 변속으로 측정된 기록이다.[10] 品川 ○○○ は ◇◇-☆☆[11] 코닉세그 생산대수 100대 기념작[12] 일본 고객용으로 3대 제작[13] 인테리어를 24k금으로 도배하고 1백만 달러에 육박하는 메가엔진을 넣은 모델[14] 2명의 미국 고객을 위해 제작된 특별판[15] 오너가 중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