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시론
'''Bugatti Chiron'''
1. 개요
2016년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베이론의 후속 차량으로 Bugatti Vision Gran Turismo 컨셉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이름의 유래는 모나코의 드라이버인 루이 시롱(Louis Chiron). 프로젝트 리드 디자이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샤 셀리바노프[1] . 시론의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이기는 하지만, 전작의 밋밋한 베이론 디자인에 비하면, 훨씬 좋은 평가가 많다. 특히 바디와 합쳐진 C필러가 좋은 평을 듣고있다.
현 슈퍼카/하이퍼카 업계의 트렌드에서 비켜서 있는 차종으로도 유명한데, 주요 제작사의 차종들은 대부분 하이브리드 기술을 쓰고 있다. 당장 하이퍼카 3대장인 포르쉐 918과 라페라리, 맥라렌 P1가 KERS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 모터가 보조해주는 하이브리드 차종들이며, 부가티의 직접적인 경쟁상대인 코닉세그 레제라는 마력은 시론과 같지만 아예 기어를 없애버리고 700마력 모터로 저속구간 가속을 퉁쳐버렸다. 그에 반해 부가티 베이론에 쓰이던 것을 개량한 W16 엔진만으로 '''1,500마력'''을 뽑는 시론은 좋은 말로는 전통적, 나쁜 말로는 구식이라고 할 수 있는 설계사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제네바 모터쇼 정식 공개 전부터 기존 부가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180건 이상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였다. 50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 2016년 12월까지 280대 정도가 팔리지 않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전작인 베이론도 마지막에 물량이 남았던 전적이 있는 것을 보면, 부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부가티라는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인기는 그리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완판된 주요 하이퍼카들의 실적은 페라리 라페라리 499대 130만유로, 애스턴마틴 발키리 150대 200만파운드, 맥라렌 세나 499대 75만파운드, 메르세데스-AMG 원 275대 227만 유로로, 240만유로의 시론은 라이벌들 중 확연히 비싸며 가격이 유사한 발키리와 AMG 원은 시론보다 훨씬 적은 대수를 생산하기 때문에, 시론이 완판되지 않은 것은 가격(수요량) 대비 높은 생산량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정식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부가티 브랜드 도입과 함께 출시되며, 수입 및 판매는 한국타이어에서 맡는다. 정식 런칭 이전에 비공식 수입으로 국내에 '''2대'''가 배정되어있었고 화이트 컬러의 1대가 통관절차를 마치고 강남구청을 통해 정식 등록되었다.
2. 제원
3. 역사
2005년에 출시된 베이론은 1,001마력에 최고속도 407 km/h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자랑하며 슈퍼카 시장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10년의 세월 동안 베이론 이상의 출력과 성능을 지닌 슈퍼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부가티는 새 모델 개발에 착수하였고, 450대 생산을 마치고 2015년에 단종된 베이론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슈퍼카를 내놓을 것이라는 암시를 했다.
부가티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름 "시론[11] "과, 500대 한정생산이라는 것, 그리고 대략적인 디자인의 방향 정도[12] 이다. 그러나 이미 업계와 자동차 잡지사 등에는 비공식적으로 정보가 상당히 많이 새어나간 상태였다.
2015년 11월과 12월에 시험 주행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도에서 여러번 포착되었다. 당시 검정 위장막을 두른 채 찍힌 사진들을 보면, 베이론의 특징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더 현대적이고 날카롭게 다듬은 모습이 두드러진다. 전체적인 형상이 베이론에서 크게 바뀌었는데, 측면부의 흡기구가 더 커졌고 뒷 펜더에 디자인적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전후면부는 부가티가 시론에 앞서서 발표한 Bugatti Vision Gran Turismo의 모델에서 디자인 요소를 많이 채용하였다. 그리고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부가티의 회장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13][14] 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자체 개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최고의 차인 베이론을 더 훌륭하게 다듬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기보다는 베이론을 한번 리부트한 차종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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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의 기반이 된 Bugatti Vision Gran Turismo 컨셉카.
4. 성능
베이론의 W16 8.0L 쿼드 터보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4륜구동과 함께 사용한다. 연료 분사 방식이 직분사로 바뀌고 터보 랙을 줄이기 위해 4개의 터보 차저 중 2개가 전자적으로 제어된다고 한다. 그 결과 '''1,500마력'''이라는 무식한 출력을 내며 0-100km/h를 '''2.4초'''[15] 에, 0-200km/h를 '''6.1초'''에, 0-300km/h를 '''13.1초'''에, 0-400km/h를 '''32.6초''' 만에 끊는다. 차체는 탄소섬유지만, 중량은 베이론보다도 증가한 '''1,996kg'''이다.[16] 전자제한 해제 시에는 450km/h 이상을 도달한다고 하지만 안전을 위해 420km/h로 제한했다.
[17]
정지 상태에서 400km/h까지 가속한 뒤 감속하여 다시 정지 상태에 이르기까지를 단 '''42초''' 만에 해내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부가티가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괜히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450km/h'''를 넘어가는 속도계를 보여주며 곧 450 km/h 주행 영상을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 경우 코닉세그 아제라 RS가 가지고 있는 기네스 타이틀을 시론이 가져올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450km/h 돌파 영상이 그저 속도제한을 풀고 달린 것이라면 기록 갱신은 불가능하다. 항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소비자가 받는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세운 기록만을 인정해 주기 때문. 다만 이미 전작인 베이론 슈퍼 스포츠에서도 전자제한을 풀고 달린 기록을 제출했다가 박탈당한 경험이 있기에 기록 갱신의 목적이라면 전자제한만을 푸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또한 기록 갱신이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가 시론이 450km/h 이상을 달릴 수 있음을 잘 아는 상황에서 굳이 동영상에 예고까지 하면서 450km/h 돌파를 강조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다만, 이 엄청난 최고속도와 출력에 비해 랩타임은 그야말로 형편없다 할 수 있는데,이는 베이론부터 내려온 W16 쿼드터보 엔진과 그 어마어마한 출력을 버텨야하는 변속기,4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해 '''실 주행시 무게가 2톤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당장 현대 쏘나타에 성인 4명이 탑승해도 '''시론보다 가볍다'''. 부가티 볼리드가 있다고는 하나,이 차량은 ‘트랙 전용 차량’이므로 논외, 물론 부가티도 바보는 아니라 나름대로 경량화를 시도한 부가티 디보를 제작했으나,섀시는 그대로라 코너링에 관련한 혹평은 벗는데 실패하였다.
5. 파생 모델
전작 베이론만큼은 아니어도 우려먹기가 상당히 심히다. 그렇지만 색칠만 다르게 해놓은 수준에 불과했던 베이론과는 달리, 엔진 출력을 바꾸거나 디자인을 손보거나 하는 식이기 때문에, 차 하나하나의 특색이 베이론보다는 강하다. 특히 La Voiture Noire와 Centodieci의 경우 '시론 플랫폼으로 개발한 다른 차'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5.1. Chiron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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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atti Chiron Sport'''
2018년 3월 6일 88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시론의 하드코어 스포츠 모델이다.
마력은 기존의 기본 시론과 같은 '''1,500마력'''이지만 무게를 18kg 감량하고 서스펜션의 감도, 토크 백터링 시스템을 개선하여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디자인도 스탠다드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형태가 되고 컬러가 조금 더 다양해짐은 물론, 양산차 최초로 카본파이버 윈도 와이퍼를 적용했다. 전세계 자동차 성능의 시험장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풀리아 주 레체 현 나르도에 위치한 나르도 서킷(Nardò Ring)에서 스탠다드 모델보다 5초 랩타임을 단축했다. 가격은 265만 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35억 2,288만 3,500원이다.[18][19] 차명을 부가티 디보와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으나 Chiron Sport가 정식 명칭이다.
5.2. Divo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한 파생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점이 상당히 많지만, 파워트레인과 섀시 등 대부분을 공유한다.
5.3. La Voiture Noire
5.4. Centodieci
EB110을 기념하는 한정 모델이다.
5.5. Chiron Super Sport 300+
5.6. Chiron Pur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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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에서 새로 출시한 시론의 파생형 모델로, 60대 한정 생산 예정이다. 슈퍼 스포츠 300+가 최고속도에 중점이 맞추어져있다면 퓨어 스포츠는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그덕에 일반 시론보다 50Kg정도 가볍고 서스펜션도 더 딱딱하게 세팅되어있으며 대형 고정 스포일러를 달아 다운포스 또한 향상시켰고, 추가된 캠버로 그립또한 더욱 향상되었다고 한다. 타이어도 일반 시론보다 부드럽고 브레이크의 향상또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부가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모델이 부가티에서 코너링과 코너 그립이 가장 좋은 차가 될 것이라고. 가격은 한화로 약 44억원 정도.
5.7. Bolide
6. 미디어에서의 출현
포르자 시리즈에서 모터스포츠 7과 호라이즌 4에서 운전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 등장한다.
더 크루 2에서도 이 차량이 등장했다.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특별 이벤트 설계도로 얻을 수 있다. 노업그레이드 기준 게임 내 차량 중 가장 높은 랭크와 최고속도를 자랑했다.[20]
3D운전교실에서의 부가티는 고증오류가 매우 심한데, 한번 밟기만 하면 200km/h는 물론이고 300km/h까지 찍힌다.
GTA 온라인에서는 부가티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기업 트루페이드에서 '네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었다. 부가티 특유의 말발굽 모양의 그릴은 재현되지 못했지만 이 차량을 아는 사람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Emergency Response: Liberty County에서도 등장하는 차량이지만 고중오류가 심하다.
Jailbreak에서도 등장하지만 퀄리티가 위 게임보다 영 좋지 않다.
7. 기타
모형으로는 영국의 아말감 콜렉션이 출시한 '''약 1170만원 가격의''' 1:8 스케일 시론 다이케스트와 '''약 180만원 가격의''' 1:12 스케일 시론 다이캐스트를 시작으로 [21] 부라고와 교쇼 우시아에서 1:18 스케일, 마이스토에서 1:24 스케일의 시론 모형이 출시되고 오토아트에서는 1:18 스케일로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부라고에서 1:18스케일 시론 '''스와로브스키 한정판'''을 내놓았다.[22]
레고에서도 먼저 스피드 챔피언 시리즈로 출시했고(75878), 1:8 스케일 '''레고 테크닉'''으로 2018년 6월 1일에 출시되었다(42083). 부품 수는 '''3599'''피스라고 한다. 가격은 정가 '''570,000원'''. 그리고 이 레고 테크닉의 홍보를 위해 '''실제로 주행 가능한 풀사이즈 레고 시론'''을 만들었다.
2019년 4월 1일 프랑스 국가 헌병대에서 젠더메리 리버리를 입혀 도입한다고 한다. 프랑스의 주력 경찰차종인 스바루 WRX와 메간 RS 경찰차는 좀 촌스러워보인다며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독일의 포르쉐 911 경찰차량같은 국가 대표 슈퍼카 브랜드 경찰차에 대응하여 도입한다는 취지다. 날짜가 날짜라 거짓말 같지만, 정말로 도입되었다.
2018년 1월부터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브레이크 캘리퍼가 들어간다고 한다. 부가티 발표 자료 그 외에도 전작 베이론처럼 모든 부품이 상당한 돈지랄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차량 내부 스피커 시스템 중 탑승자의 머리 옆에 위치한 트위터(tweeter)에는 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하나씩 들어간다. 진동판의 떨림을 억제시키는 용도라고 한다.
대한민국에도 1대가 들어온게 인터넷에 올라왔다[23]
얼마 전 하나가 더 들어왔다! [24] 이 차는 아예 한국의 오너를 위해 만들어진 Korea One of One에디션 이라고 한다.[25]
20년 11월 25일날 또 하나가 발견되었다! 이번 사진은 다른 사진들과 다르게 부가티 공식 코리아 매장으로 보인다.[26]
8. 둘러보기
[1] 참고로 이 사람은 정장 말끔하게 차려입은 디자이너의 이미지와는 엄청나게 거리가 멀다. 편한 옷이라던지 메탈리카 티셔츠를 선호하는 아재 그 자체다. 2016년 11월 16일 제네시스로 영입했다. 2017년 1월부터 일하기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2] 페라리의 한정판인 라페라리가 499대 한정판매를 했을 당시 발표 전에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모든 VIP가 계약하고, 공개 당시 3일만에 구매희망자가 천명이 넘어가는 기염을 토했던 것과 비교하면 팬덤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물론 자동차 브랜드에서의 페라리는 독보적인 팬덤을 소유하고 있다.[3] 시론 200대가 처음 판매된 2016년 8월 19일 환율 기준.[4] 4.0L V8 엔진 2개를 병렬로 이어 붙였다.[5] 미군의 '''주력전차'''인 M1 에이브람스의 엔진, 그리고 '''철도차량'''인 EMD GT18B-M이 1,500마력을 낸다. 물론 슈퍼카의 엔진과 저것들의 엔진은 그 특성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만 (토크 등등) 1,500마력이라는 출력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알 수 있다.[6] 속도제한 해제 시에는 '''450km/h 이상'''의 속도를 발휘한다.[7] 부가티 공식 사이트에서 나온 연비를 기준으로 한국 기준으로 복합연비를 환산하면(도심 55%, 고속도로 45%) 이러한 수치가 나온다. 벤틀리 뮬산 초기형과 연비가 비슷할 정도다.[8] 부가티 베이론보다는 연비가 많이 나아진 편. 베이론은 연비가 '''1.3km/ℓ'''다. 단, The Grand Tour의 소개 영상에 따르면 풀악셀 시 9분만에 연료 탱크를 모두 비울 수 있다고 한다. 최고시속으로 9분을 달리면 서울에서 평택까지 갈수있다는 점은 제쳐두고라도.[9] 미쉐린 파일럿스포츠 cup2를 부가티에 맞게 재설계한 타이어이다.[10] 타이어 모델은 전륜과 동일[11] 옛 부가티의 전문 드라이버였던 루이 시롱(Louis Chiron)의 이름을 딴 것으로, 1998년에 부가티가 발표한 컨셉카(아래 사진 참조)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도 '시론'으로 많이 불렸는데, 2015년 12월에 부가티가 공식적으로 이름을 발표함으로서 현실이 되었다.[image][12] 부가티의 Vision Gran Turismo 컨셉카가 발표되며 부가티는 시론의 디자인의 방향을 대략적으로 제시한 것이나 다름없다.[13] 벤틀리의 CEO를 겸임했다. 이쪽도 2018년 2월 1일에 은퇴하고 후임으로 에이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가 취임했다.[14] 2018년 1월 1일 은퇴했다. 후임으로 람보르기니의 전 CEO인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이 취임했다.[15]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제로백이다.[16] 여타 슈퍼카, 하이퍼카로 불리는 차종들의 공차중량은 대개 1,500kg 근처거나 더 가볍다. 공차중량 1,420kg짜리 레제라도 무거워졌다는 말을 듣는 게 하이퍼카 업계의 실상.[17] 드라이버는 전 포뮬러 1 드라이버이자 현 인디카 드라이버인 후안 파블로 몬토야.[18] Bugatti Chiron Sport가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공개된 2018년 3월 6일 기준.[19] 미국 시장 기준으로는 운송, 관세, 세금 및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326만달러. 한화로 35억 1,102만원이다.[20] 현재 가장 빠른 차는 코닉세그 제스코다. 그리고 최속이 얘보다 낮은 리막 C2한테도 밀린다. [21] 모형이 비싼 이유로 말하자면 아말감 콜렉션은 부가티로부터 전달받은 CAD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차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또한 완벽한 모형을 만들기 위해 부가티의 디자인과 엔지니어 부서의 검증을 받았고 아말감 콜렉션의 시론 다이캐스트는 실제 시론처럼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색상이나 실내 트림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출처 [22] 장인이 한땀한땀 손으로 붙였다고 한다(...)[23] 이희진의 차는 아니다. 부가티 코리아 런칭을 위한 한국타이어 소유라고 알려져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24] 여담으로 이 베이론은 前 이희진 소유였다.[25] 현재 판매완료로 표시되어있지만 도로오토모티브 홈페이지에 남아있는걸 보니 실제로 팔린 것은 아닌듯 하다.[26] 그러나 정확한 위치가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