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론(하트 캐치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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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편에서
3. 관련 문서


1. 개요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요정.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1]/이동훈[2].
이름의 유래는 알코올 수용액과 향유를 섞어 만든 향수 "콜로뉴(cologne)". 한국판 이름은 코'''롱'''.
파트너는 츠키카게 유리. 코프레처럼 남성 요정으로 한일 공통 변성기가 지난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성인 요정으로 보인다.

2. 본편에서


시프레, 코프레와 함께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를 지키던 요정. 전체적으로 보라색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양새는 시프레, 코프레와 비슷하지만 시프레와 코프레에 비해 체형이 다소 크다.[3] 그리고 시프레, 코프레에 비해 가 작고 날카로우며, 왼쪽 귀에는 은색의 장식품을 하고 있다. 프리큐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제대로 된 표준 일본어를 구사하는 어른스러운 요정이다. 후속작에서 악의 무리 쪽의 요정도 표준어를 쓰지만 저쪽은 어른스러운 모습은 없다. 평범하게 말하는 요정으로 기준을 두면, 타르트 다음이다. 추정상 성년 요정으로 보인다.
다소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어 거친 성격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성격으로 시프레와 코프레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도 했고 자신의 파트너인 츠키카게 유리친구로서도 잘 지냈다.
작중 처음 등장한 것은 33화로, 사바쿠 박사다크 프리큐어가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를 공격했을 당시를 회상했을 때 나왔다. 당시 전투 도중 큐어 문라이트가 사바쿠 박사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대신 이를 몸으로 막아 사망하게 되었다.[4] 하지만 비록 육체는 소멸했지만 영혼은 "마음의 아름드리나무"에 남아 있어 이후에도 유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 뒤 "코코로 포트"를 통해 정신체로서 일시적으로 유리와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며, 유리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유리가 다시 프리큐어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유리의 마음의 꽃이 원래대로 돌아온 것을 확인한 이후에는 "마음의 아름드리나무"와 동화된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요정 중에서 최초로 '''사망한 순간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요정'''이며 이런 이유로 다른 요정들에 비해 등장 회수가월등하게 적음은 물론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캐릭터이여서 그런지 공식적으로 역대 프리큐어들의 파트너 요정으로 취급되고 있지 않다.
올스타즈 DX3 엔딩에서 요정들과 이별을 하였던 프리큐어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며 서로 슬퍼하고 울고 있을 때 유일하게 유리만 나홀로 무표정인것처럼 서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사실 '''이녀석 본인이 올스타즈에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5][6] 그래서 섀도우와의 싸움에서도 콥페와 함께 불참했다.
실제로 열렸던 캐릭터 쇼와 뮤지컬에서도 등장인물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등장하지 않았다. 나머지 요정들인 시프레, 코프레, 포프리와 심지어는 콥페까지도 등장하였기에 하트 캐치 본작 요정 중 유일하게 실존에서도 등장하지 못했다.
'''더 아쉬운 것은 이녀석이 인형으로 발매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크게 위안이 되는 점은 피규어로는 발매가 되었다는 것이다.

3. 관련 문서



[1] 극장판 Yes! 프리큐어 5 GoGo! 과자 나라의 해피 버스데이♪ 에서 악역인 드라이 역으로 출연했었다.[2] 전작인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큐어 파인의 아버지와 강건일, 스위트왕국 장로를 맡았다.[3] 다만 이건 코론이 살아있었을 당시 시프레와 코프레가 아직 어린 상태였기 때문에 사망 이후 성장한 시프레, 코프레에 비해 큰지는 미지수. 대략 현재의 시프레와 코프레의 크기에 비해 조금 더 큰 걸로 추정된다. 포프리야 물론 시프레와 코프레가 어린 상태의 크기다.[4] 이 때 코론의 육체가 소멸하는 묘사가 다소 충격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5] 그나마 살아남았던 요정인 콥페도 올스타즈에 등장하지 않았다.[6] 같은 팀인 츠보미, 에리카, 이츠키가 각각 시프레, 코프레, 포프리와 이별할 때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울고 있을 때 유일하게 유리 본인만 무표정한 모습으로 멍하니 서 있었다. 프리큐어 후배 프리큐어의 히비키와 카나데가 각자의 요정들과 헤어져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을 때에도 유일하게 유리만 무표정한 모습으로 하늘을 쳐다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