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누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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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I-Noor'''
빛의 산이라는 뜻을 가진 다이아몬드. 105캐럿,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이아몬드 중의 하나이며 인도에서 산출되었다. 원래 무굴 제국의 보물이었으나[1] 1739년 델리를 점령한 나디르 샤[2] 가 약탈해 갔다. 아프샤르 왕조 멸망 이후, 다이아몬드는 아프가니스탄의 두라니 왕조의 창건자인 아흐메드 샤에게 넘어갔다가 두라니 왕조가 멸망하자 펀자브의 시크 왕국의 소유로 넘어갔다. 1849년에 시크 왕국이 동인도 회사에게 멸망하자 다이아몬드는 빅토리아 여왕의 손에 들어갔고, 여왕의 남편 앨버트 공은 그 다이아몬드가 빛이 부족하다며 깎았다고[3] 한다. 지금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왕관에 박혀 런던탑에 보관중이다. 워낙에 굴곡진 역사를 가진 보석이라 영국 왕실에서는 남성들에게 불운을 가져 온다고 여성들만 착용하는 전통이 있다.
소유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전설로 유명한 보석이다. 현대에는 런던 탑의 보관실에 전시하고 있다.
현재 '''마하트마 간디의 증손자가 이것에 대한 반환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인도 말고도 파키스탄[4] , 이란(나디르 샤), 아프가니스탄(두라니 왕조)에서도 소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다.
이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딴 체코 문구 회사가 있다.
2. 미디어에서
- 닥터후에서는 뉴 시즌 2 2화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빌런인 늑대인간을 물리치는 키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앨버트 공이 이것을 깎은 이유도 늑대인간의 존재를 알아채고 준비한 것이었다. 이때 10대 닥터가 말하길, 전 세계 노동자의 일주일치 임금을 합한 것과 맞먹는 값이라고.[5]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는 에덴의 조각 중 하나로 나온다.
2.1. 페르소나 5에 등장하는 보마 페르소나
'''コ・イ・ヌール'''
- 입수방법
- 오쿠무라 팰리스의 서치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낮은 확률로 출현.
페르소나 5에선 이 보마 이후 보마들에 약점이 없다. 크리티컬을 노리거나, 탑 코옵을 올려서 다운 샷을 쓰자.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선 총격이 약점이 되었다.
과거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라 불렸으며 남성에게 불행을 가져온다는 전설이 있다.
2.1.1. 페르소나 5 더 로열
[1] 기록상 처음 등장하는 소유자는 타지마할을 지은 샤 자한의 아들이자 무굴제국 최전성기의 왕이었던 아우랑제브 [2] 코이누르라는 이름은 그가 붙였다.[3] 186캐럿에서 무려 '''43%''' 가량을 깎아냈다. [4] 원 소유주였던 무굴 제국과 영국 이전 마지막 소유주였던 시크 왕국의 소재지이다.[5] 이때 로즈 타일러와의 만담이 압권인데 '엄마가 이걸 봤으면 이걸 가지려고 늑대인간과 싸웠을 거야'라고 말하자 '아마 너네 엄마가 이길걸?'이라 답한다.[6] 전 스탯 +2, 축복 하이부스터 부여[7] 전 스탯 +3, 축복 하이부스터 부여[8] 보마는 여러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마를 재료로 합체처형시 하나의 특성을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