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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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쿠이나 (くいな)[1][2][3]
생일
9월 17일(처녀자리)[4]
나이
향년 11세[5]
신장
150cm[6]
가족
할아버지 시모츠키 코자부로
아버지 시모츠키 코우시로
혈액형
S형[7]
출신지
이스트 블루 시모츠키 마을[8]
좋아하는 음식
우유, 계란말이[9]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くいな'''/'''Kuina'''
'''국가'''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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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시마 마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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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선(KBS)[10]
박리나(투니버스)
김나율[11]소연[12](대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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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리얼[13]
원피스의 등장인물.
일심도장의 사범 코우시로의 딸.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고인이지만 밀짚모자 일당의 전투원 롤로노아 조로 생애 첫 라이벌이었다.[14] 타시기가 쿠이나랑 매우 닮았기 때문에 조로는 유독 타시기를 상대할 때는 냉정을 유지하지 못한다.

2. 작중 행적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지만[15] 본인이 11살 때 어른을 포함해서 일심도장에서 가장 강했던 조로를 상대로 2,000번이나 승리를 거두었다. 어느 날 밤 2,001번째 진검 승부에서 조로에게 승리하나, 이때 자신은 여자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남자인 조로보다 약해질 테니 세계 최강의 검사는 절대로 무리라면서 눈물을 보인다.[16] 그러나, 그런 것은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다면서 "너와 나 둘 중 한 명이 세계최강이 되는 거야!"라고 격려하는 조로를 보면서 기운을 차리고 최강의 검사가 되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로 그 다음날 '''그만 계단에서 실족사했다'''. 이때 조로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명검, '''화도일문자'''를 받게 되며 그 검과 같이 최강의 검사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즉, 조로가 삼도류가 된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조로의 삼검 중 입에 무는 검이 바로 그 화도일문자. 다른 검은 녹고 부러지거나 하는데도 불구하고 화도일문자만 유일하게 험한 꼴을 안 당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화도일문자 자체가 원래 엄청나게 튼튼한 검이지만, 이 검 자체가 조로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검이기에 이렇게 설정했을 수도 있다.

3. 기타


  • 분명히 죽었다고 나와있지만 사망 당시의 장면이나 행적이 언급되지 않아 끊임없이 생존설과 재등장설이 주기적으로 나왔다.[17] 하지만 시체[18]와 무덤이 나왔고 공식 부록인 비브르 카드에서 아예 사망했다고 못을 박았다.
  • 현실에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사망하는 사례는 꽤 많은 편이다. 즉 원피스 상에 묘사된 여러 캐릭터의 죽음 중 가장 현실적인 편. 하지만 원피스 속에서는 주인공 일행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현실의 인간에 비해 몸의 튼튼함의 차원이 다르다. 당장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 우솝이나 나미도 상식을 초월하는 엄청난 맷집을 가졌다. 그런데 겨우 계단에서 실족사해서 너무 어이없게 죽었다는 평이 대부분. 불살주의를 고수하는 작품 치고는 꽤나 허무한 죽음이다. 이 때문에 계단이 계.D.안 이었다며 D의 일족이라는 농담도 있다.
  • 작중에서 자신이 여성이라 남성보다 더 강해질 수 없다는 식으로 언급했는데, 현실 세계라면 육체적 능력 차이는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인 것이 맞으므로 어느정도 합당한 발언이겠으나, 원피스 세계관은 악마의 열매나 패기를 비롯한 이능력이 있는 세계관이고 애시당초 인간들의 능력 자체가 현실보다 훨씬 우월하기도 한데다, 여자라서 강해질 수 없다는 쿠이나의 발언이 무색하게도 해적이나 해군을 막론하고 세계 최상위급 무력을 가진 여성들이 여럿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발언이 드립거리로 전락했다.[19][20]

[1] 이름의 유래는 뜸부기의 일종인 '''흰눈섭뜸부기'''에서 따왔다.-by 16권 SBS.[2] KBS 및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퀴나'''로 바뀌었다. 대원방송은 그대로 쿠이나.[3] 풀네임은 시모츠키 쿠이나.[4] 출처 : 81권 SBS.[5]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6]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7]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8]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9]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10] 네펠타리 비비와 중복[11] 벨메일, 미스 발렌타인, 빈스모크 레이주과 중복.[12] 니코 로빈과 중복.[13] 타시기와 동일 성우다. 둘이 닮았다는 걸 생각하면 의도된 중복 캐스팅.[14] 사실 전적을 보면 라이벌이라기보단 일방적인 학살에 가깝다. 다만, 그나마 쿠이나와 합이라는 걸 주고받을 수 있던 게 조로인 걸 보면...[15] 쿠이나가 조로보다 약간 나이가 많다고 나왔으니 팬들은 대부분 1부 시점에서 10년 전 정도로 추정중[16] 여기서 쿠이나가 자기 가슴을 만지면서 자기가 점점 여자다워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옆에서 그걸 본 조로는 얼굴이 홍당무가 된다. KBS 더빙판에서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좀 더 간접적으로 말한다.[17] 특히, 조로와 관련이 많은 에피소드인 와노쿠니 편에서 재등장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어왔지만, 와노쿠니 편이 종반에 달한 1000화 시점에서까지 등장하지 않으며 재등장은 요원해진 상태이다.[18] 다만, 얼굴이 가려져 있었다.[19] 직접 실력을 보이는 여검사로 타시기가 있다. 조로한테 쉽게 제압되고, 모네에게 고전하는 등 약하게 나오지만, 23살에 대령이 되고 육식 중 체와 무장색, 견문색 패기를 사용하는 등 해군 내에서 유망주라고 볼 수 있는 나름의 실력자다.[20] 참고로 쿠이나는 아버지로부터 여자는 대검호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쿠이나는 시모츠키 마을을 벗어난 적 없는 시골여자고 아버지 역시 시골 검도 도장의 관장에 불과해서 그렇다 쳐도 할아버지는 와노쿠니에서 벗어나 이스트 블루까지 오면서 여러 강자를 접했을 테고 세계적인 강호 반열에 드는 여걸의 정보도 접했을 테지만 자손들에게 한 번도 들려준 적 없다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