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보상
1. 개요
'''Quest / Reward''''''언제나 내 시작하는 손에 있습니다. 완료하면 보상을 얻습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의 신규 특수 능력. 발동할 경우 필드에 남으며, 적혀 있는 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 보상을 얻는다. 특이하게도 처음 공개된 사제의 전설 카드는 최초로 하수인이 아닌 퀘스트 주문 카드로 공개되었으며, 이후 운고로에서는 각 직업마다 '''퀘스트 주문 전설 1장(보상 전설은 토큰), 보통 하수인 전설 1장'''으로 구성된 2장의 전설 카드를 받아갈 것이라고 밝혔다.[1]
비밀(하스스톤), 퀘스트/보상, 부가 퀘스트/보상은 모두 합쳐 다섯개 까지 전장에 놓을 수 있다. 다섯 개가 이미 있을 경우 위 세 종류의 주문은 사용할 수 없다.
주문 카드로 취급되며, 따라서 주문 시전 시 등의 시너지를 발동시키며 마법차단으로 차단할 수 있다.
사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에서 이미 존재했던 효과[2] 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도입을 시작했다가 이에 대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자 한참 뒤인 지금 하스스톤에도 추가로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대 마상시합 때부터 유저들끼리 떡밥으로만 주고받던 이야기가 드디어 현실화된 것.
마음의 눈으로 퀘스트를 복사해 올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퀘스트를 봤을 때 거의 덱의 콘셉트 자체를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 맞춰야 할 가능성이 높아서 남의 퀘스트를 깨는 것을 보는 것은 요원할 것 같다. 사실상 1코 때 마음의 눈의 함정카드.[3]
퀘스트로 자신의 덱 콘셉트을 속이고 나머지 29장으로 상대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이른바 '몰카' 예능덱도 존재한다. 도적으로 무거운 하수인을 쥔 채 퀘스트를 써서 상대방이 밀고자를 내도록 유도하는 덱이 잠시 화제가 됐었다. 퀘스트만 넣은 해적 전사로 상대를 속여서 골락카 거대게를 그냥 내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는 2년 후에도 반복된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거의 2년만에 추가되었으며, 모든 보상은 영웅 능력이다
퀘스트 지원 카드, 즉 내 전장에 퀘스트가 있을때/이번 게임에서 퀘스트를 냈을때 시너지 카드가 출시되면서, 퀘스트를 깨지 않는 퀘스트 덱이 실제로 등장했다.
1.1. 관련 메커니즘
- 퀘스트 카드에는 "퀘스트"와 "보상"이라는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퀘스트 카드를 발동한 다음 "퀘스트"에 해당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보상"을 얻는다.
- 퀘스트 카드는 무조건 첫 패에 잡힌 상태로 시작한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멀리건에 넣고 섞을 수 있다. 이는 퀘스트를 실행한다는 것이 패 1장을 버리고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은 미친듯이(Crazy) 좋을 것이라고 공개했다. 실제로 최초로 공개된 사제의 퀘스트 보상 카드는 5코스트에 무쇠껍질 수호정령 + 리노 잭슨 상위 호환이라는, 카드 자체만으로는 충분히 사기급인 효과를 들고 나왔다.
- 퀘스트 카드는 발동할 경우 비밀과 같은 위치에 걸린다. 때문에 퀘스트와 비밀은 합쳐서 5개까지만 낼 수 있다. 다만 퀘스트는 비밀이 "?"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라는 문양으로 보인다. 또한, 비밀과는 다르게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도 그 퀘스트의 진행상황을 알 수 있다. 덧붙여 일반 비밀 제거 카드로는 당연히 제거되지 않는다.
- 퀘스트의 ! 부분에 커서를 갖다대면 손패의 카드 중 퀘스트를 깨기 위해 내야 하는 카드가 컬러로 표시된다.
- 랜덤으로 카드를 생성하는 효과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즉, 남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방법은 상대가 퀘스트를 멀리건에 넣고 섞었을 때 사제가 덱에서 복사해 가거나 마음의 눈으로 패에 있는 퀘스트를 가져오는 방법, 혹은 게임 시작시 덱의 상태를 기준으로 카드를 가져오는 호기심 많은 미명뿌리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상대의 카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사제만이 상대의 퀘스트를 가져올 수 있다.[4]
- 퀘스트 자체도 주문 취급이라, 잘 보긴 힘들지만 마법사가 건 마법 차단에 퀘스트 발동이 막혀버릴 수 있다. 마법사가 마법 결속으로 0코스트로 가져오거나 비밀결사 졸개를 써서 첫 턴에 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도적, 마법사, 흑마법사는 퀘스트 보상도 주문 카드라서 이 역시 마법 차단에 막힐 수 있다.
- 퀘스트를 달성했을 때 주는 보상도 카드 취급이다. 따라서 손패가 꽉 찬 상황에서 퀘스트를 완료했을 경우 손에 들어오지 않고 보상이 타버린다. 대회에서도 그러한 상황이 나왔다.
- 암흑의 환영, 망자의 손패 등으로 다수의 퀘스트 카드를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만, 한번에 한 종류의 퀘스트를 여러개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관련 카드/영웅 능력 일람
2.1. 퀘스트 카드
2.2. 보상 카드
2.3. 보상 영웅 능력
2.4. 기타 관련 카드
2.4.1. 관련 토큰
2.5. 관련 하위 문서
3. 관련 문서
[1] 운고로에서는 전설이 총 23장이며, 중립 전설은 5장이라고도 밝혔다. 첫 공개에서는 사제 퀘스트 전설과 마법사 보통 전설이 나왔다.[2] 지역(Location)과 함께 자원 카드의 한 종류로, 자원열에 넣어둔 퀘스트들을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완료하면 그 보상을 획득하는 식이었다. 자원 3개를 소모하면 카드 1장을 뽑는 등 효율은 좋지 않았지만 게임 중 언제든지 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3] 기껏해야 정신적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것 정도. 그나마 상대 카드를 훔치는 사제인 만큼 아예 남의 퀘스트를 못깨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마법사의 퀘스트는 생훔, 맘눈 등으로 가져온 카드도 조건이 충족되고 도적의 퀘스트는 상대 그밟 등을 잘 훔쳐왔거나 하면 할 수는 있고...[4] 마법사 역시 마나 결속을 쓴다면 상대의 퀘스트를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마나 결속으로 도적의 수정핵 보상카드도 훔쳐오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5] 멀록 집결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6] 마지막 칼라이도사우루스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7] 늪지의 여왕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8] 밀림의 괴수들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9] 깨어난 창조주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10] 지하 동굴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11] 락카리 제물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12] 고대 차원문 개방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13] 불길의 심장의 보상으로 손에 더해지는 토큰.[14] 시스템 해킹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15] 타락의 물결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16] 상점가 털기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17] 미라 만들기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18] 방첨탑 작동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19] 미지의 잠재력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20] 위대한 고고학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21] 하늘 사원 약탈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22] 방첨탑 작동의 보상으로 교체되는 영웅 능력.[23] 전사의 영웅능력인 안라펫의 핵으로로 소환되는 토큰.[24] 하늘장군 크라그의 전투의 함성으로 소환되는 토큰.[25] 여왕 칼나사의 전투의 함성으로 덱에 섞이는 토큰.[26] 주문 카드 황천의 차원문의 효과로 소환되는 토큰.[27] 하수인 카드 황천의 차원문의 효과로 소환되는 토큰.[28] 고대의 검의 효과로 장착되는 토큰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