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어(만화)/설정

 


1. 개요
2. 세계관
2.1. 대륙(大陸)
2.2. 종족
2.3. 대륙내 지명
2.3.1. 성도 라보나(聖都ラボナ)
2.3.2. 도가(ドガ)
2.3.3. 고나르(ゴナール)
2.3.4. 토리로(トリロ)
2.3.5. 에곤(エゴン)
2.3.6. 피에타(ピエタ)
2.3.7. 라그로아(ラクロア)
2.3.8. 로쿠도(ロクト)
2.3.9. 하멜(ハメル)
2.3.10. 마녀의 문(魔女の顎門)
3. 등장 조직
3.2. 라보나 경비대
4. 용어
4.6. 북의 전란(北の戦乱)
4.7. 요마(妖魔)
4.8. 반각성(半覚醒)
4.9. 쌍둥이 여신(双子の女神)


1. 개요


해당 문서는 클레이모어에서 등장하는 관련 용어나 세계관 설정을 종합정리한 문서이다.

2. 세계관



2.1. 대륙(大陸)


작중 세계관에 언급되는 대륙은 총 두가지이다. 하나는 주인공들이 활동하며 주무대의 배경이 되는 섬대륙과 조직을 만든 국가가 존재하며 100년이 넘도록 상호세력간의 총력전으로 피바다가 된 대륙으로 통칭 전쟁의 대륙(戦火の大陸)이라고 불리우며 총 두가지이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설정으로만 존재하며 전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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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의 대륙으로 구성되어있다. 십자가 모형의 대륙으로 동쪽은 건조하고 사막화 지대로서 조직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며 북쪽은 전형적인 한빙지대이다. 남쪽과 서쪽 그리고 대륙 중앙부는 온건하며 숲이 우거져 있다. 북쪽과 서쪽은 산악지대이다. 섬대륙이라는 호칭으로 언급되나 작중 묘사상 매우 큰 배경을 자랑한다. 추정상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륙은 동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총 5개의 지역은 이렇게 언급되고 있다.
  • 동부 - 스타프(スタフ)
  • 서부 - 로트레크(ロートレク)
  • 남부 - 뮤샤(ミュシャ)
  • 북부 - 알폰스(アルフォンス)
  • 중부 - 툴루즈(トゥルーズ)
문명수준은 중세~근세 사이로 보이며 도시국가가 가장 큰 인간문명의 국가적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나머지는 소규모 마을단위나 도시단위로 보인다. 작중에 국가의 존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도시국가 수준에서만 군사력을 겸한 치안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외 중소도시나 마을에는 자경단이상의 활동은 없거나 자경단조차도 없는 경우가 많다.[1] 언어는 통일되어 있으며 통화되는 화폐도 공용으로 보인다. 화폐 단위는 베라(ベラー)라고 언급되며 스틱모형의 동전으로 생겨있다. 종교 역시 거의 통일되어있는 형태로 보이며 라보나가 그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다신교인지 유일신교인지는 불명이다. 성정상에 등장하는 조직의 본국 영토인 대륙과 언어-통화-종교등의 전반적인 문화와 문명이 거의 공통되어있는 형태로 보인다. 특히 언어와 경제통화는 확실하게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2.2. 종족


거의 대부분이 인간들만 있는 것으로 보이나 가끔 엘프와 유사한 종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2] 그러나 작중에 언급되는 종족은 인간뿐이며 그외 종족은 요마(妖魔)라는 인간의 내장을 먹으며 의태능력을 보유한 존재가 있다. 다른 대륙에 요마의 기원이나 다름없는 아사라캄이 존재한다.

2.3. 대륙내 지명


작중에서 언급되는 마을이나 도시의 지명을 정리하였다.

2.3.1. 성도 라보나(聖都ラボ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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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애니판
현 대륙에서 가장 발달하고 가장 큰 규모의 도시국가로 추정되는 도시이다. 카톨릭이 모티브인 종교 색채가 무척이나 강하여 반인반요인 클레이모어들에 대한 출입과 활동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3] 때문에 도시 지배자도 이 종교단체에게 통제되고 있는 듯하다. 작중에 도시국가로서의 군사력을 유일하게 보유한 존재로 등장하며 중무장한 병력들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볼때 경제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클레이모어들이 모여 살게되어서 변화하는 도시가 되기도 한다.

2.3.2. 도가(ド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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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첫 배경이 되는 곳으로 여기서 클레어와 라키가 만났다. 하지만 고아가 된 라키가 불길하다며 쫓아냈다. 나중에 7년후 라키가 성인이 되어서 돌아왔지만 반기는 모습은 없었다.

2.3.3. 고나르(ゴナ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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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중형 규모의 도시였으나 각성자에 의하여 순식간에 박살이 나고 주민들은 전부 먹잇감이 되었다. 클레어라키와 헤어지게 된 장소이자 오필리아와 대결을 펼치게 된 폐허가 된 마을이다. 이 근방에 일레네가 은둔하고 있었다.

2.3.4. 토리로(トリロ)


클레어밀리아와 만남을 갖게 된 장소이다.

2.3.5. 에곤(エゴン)


라키가 마을에서 쫓겨나서 헤매던 도중에 잠시 머물렀던 마을이다.

2.3.6. 피에타(ピエ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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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전란이라고 불리우는 대규모 전투를 위하여 등장했던 배경지역이다. 조직의 명령으로 클레이모어가 24명이나 집결했던 지역이다. 집결지역임과 동시에 각성자과 정면충돌한 전장터라서 마을이 엄청나게 파괴당해 궤멸한 상태이다. 132화에서 크로노스가 북쪽지역의 인간들이 거주하는 마을은 전부소멸되었다는 언급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3.7. 라그로아(ラクロア)


클레어가 최초의 각성자 사냥을 위하여 집결했던 장소로 이곳에서 밀리아, 데네브, 헬렌과 만나게된다.

2.3.8. 로쿠도(ロクト)


테레사가 진심으로 클레어에게 첫 마음을 열게된 이후 거치게된 마을이다. 소규모 마을로 보이며 여기서 테레사가 처음으로 클레어에게 옷을 사주며 마을에서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덕분에 만화판에서는 어느 중년 여성인 아주머니가 애니판에서는 중년부부가 클레어를 수양딸로 거두게 된다. 하지만 헤어지자마자 도적들이 쳐들어와서 쑥밭으로 만들어놓는 바람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되며 이 사건을 계기로 테레사가 규정을 어기며 클레어를 구출하게 된다. 습격 이후 재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여자들과 아이들을 팔아먹기 위하여 생포하라고 했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있다.

2.3.9. 하멜(ハメ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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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오필리아와의 결투이후 실종된 라키를 찾기 위해서 들렀던 마을이다. 쌍둥이 여신 동상이 가장 인상깊게 적용되는 배경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에서 수소문중에 이 이끄는 각성자 토벌대를 목격했으며, 서쪽의 심연이라 불리는 각성자인 리플에게 그 토벌대가 괴멸했고, 치명상을 입고 겨우 빠져나온 생존자는 클레어에게 동료들을 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한 뒤 숨을 거뒀고, 클레어는 마을 사람들에게 죽은 전사를 되도록 정중하게 묻어주라고 부탁하고 을 구출하러 가게 된다.

2.3.10. 마녀의 문(魔女の顎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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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에서 출발했던 의 토벌대를 전멸시켰던 서쪽의 심연의 자인 리플의 본거지이다. 라켈, 카티아와 더불어서 이 잡혀서 각성자로 각성할 것을 강요받는 고문을 당했다. 덕분에 세명 중 두명이 사망하고, 은 육체가 각성했으며, 정신도 변질될 뻔했지만 클레어가 갈라테아의 요기 동조를 흉내내서 그녀의 각성을 해제했고, 그렇게 진은 반각성 상태로 지하감옥에서 탈출하게 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리플 그리고 더프와 교전이 있었고, 클레어는 갈라테아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3. 등장 조직



3.1. 조직


조직 항목 참조.

3.2. 라보나 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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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라보나를 방어하는 자경단이다. 중무장을 하고 있는데 모티브는 근세의 유럽 도시국가 용병 혹은 로마 스위스 근위대로 보인다.
총 3개 대대가 언급되며 주로 중장보병의 창병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인 창술외에도 투창병/궁병을 통하여 요마에 대항하는 능력을 인간의 한도내에서 갖추고 있는 전투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 프리실라와의 최종결전에서도 역할을 한다. 주 등장인물로는 가크와 시드가 있다.

4. 용어



4.1. 전사


통칭 클레이모어로 불리운다. 이들이 그렇게 불리우는건 그들이 사용하는 검 때문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전사 항목 참조.

4.2. 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 항목 참조.

4.3. 아사라캄


아사라캄 항목 참조.

4.4. 각성자


각성자 항목 참조.

4.5. 심연의 자


심연의 자 항목 참조.

4.6. 북의 전란(北の戦乱)


북쪽지역에서 각성자 토벌 사냥을 갔다가 무리를 지어 대규모로 움직이는 각성자 무리에게 전멸한 No.7 에바의 각성자 토벌팀을 통하여 확인한 조직에서 24명의 대규모 인력을 파병하여 토벌작전을 수행한 전투를 말한다. 공식상 47명뿐인 전사들을 파병하여 싸운 전례가 극히 드문 사례이며, 이를 넘버6 밀리아를 총지휘관으로 해서 토벌임무를 맡겼으나 실상은 조직에 의구심이나 의문 혹은 불온한 사상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는 클레이모어들을 동귀어진하여 숙청하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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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전사 24명은 다음과 같다.
No.6 밀리아 팀 : No.20 퀴니, No.31 타바사, No.40 유마
No.8 플로라 팀 : No.18 릴리, No.30 웬디, No.39 카를라, No.47 클레어
No.9 팀 : No.17 일라이자, No.27 에멜리아, No.37 나탈리, No.44 디아나
No.11 운디네 팀 : No.15 데네브, No.24 젤다, No.36 클라우디아, No.43 율리아나
No.13 베로니카#s-1.2.1 팀 : No.14 신시아, No.22 헬렌, No.35 파멜라, No.41 마틸다
이 사건 이후 원작인 코믹스와 애니판의 내용이 서로 달라진다. 원작 완결 전인 2007년에 애니화되었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원작과 애니의 줄거리가 동일하였지만 이후 부분은 애니판이 오리지날 스토리를 취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
원작에서는 북쪽의 각성자 이슬레이의 전력을 거의 토벌하지만, 파병된 전사 24명도 대부분 사망하고 밀리아, 데네브, 헬렌, 클레어, 타바사, 신시아, 유마의 7명만 살아남는다. 이와 달리 오리지날 스토리인 애니판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생존한다.
이들은 결국 7년동안 전멸로 위장하여 조직에 대항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이 전투 이후 라키이슬레이를 따라가서 무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성자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고, 클레어와는 7년 넘게 헤어지게 된다. 이와 달리 애니판에서는 이슬레이와 프리실라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고 클레어를 찾아가게 되면서, 클레어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재회하여 함께 하게 된다.

4.7. 요마(妖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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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의태하여 활동하며 인간의 내장을 먹어야만 살아 갈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들은 외형적으로 의태한 요마를 구별할 수 없으나 반인반요인 클레이모어들은 색출할 수 있다. 거의 평균 1~2주내로 인간을 사냥하여 내장을 먹어야만 생존이 가능하다. 의태에서 벗어나서 정체를 들어낼때는 몸집이 인간에 대비하여 2배는 커지며 얼굴 역시 인간이 아니라 매우 일그러져서 흉악해진다. 귀 역시 엘프처럼 길게 성장한다. 보통은 집단으로 활동하지 않고 단독행동을 주로하나 집단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장 극단적으로 집단행동을 한 경우는 마을 전체를 괴멸시키고 마을 주민 행세를 하면서 여행자들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단독으로 움직이거나 아무리 많아봐야 5명이상 활동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요마에서 각성한 이상식욕자(異常食欲者) 통칭 각성자의 경우 단독행동이 거의 원칙이나 다름이 없다. 많은 식욕을 느낄만큼 본체가 거대하기 때문에 집단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에 가깝기 때문이다. 또한 의태를 함과 동시에 식인을 하면서 희생자의 기억과 모습을 모방할 수 있다.

그러나 원래 자생한 존재가 아니며 번식도 할 수 없다. 즉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존재이며 이 핵심은 바로 조직이다. 아사라캄의 원래 모습과 각성체의 살을 융합하면 썩지 않는 무언가로 변모하고 그것은 인간에게 달라붙어 그 인간의 뇌를 매개체로 기생하여 태어난 존재로, 조직이 인위적으로 만든 존재이다. 이렇게 기생당한 인간은 인간의 내장을 강렬하게 원하게 되고, 무리한 변형으로 숙주인 육체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망가지는 숙주를 버리고 기생할 숙주를 바꾼다. 인간의 모습과 기억을 모방하는 눙력을 지녔다는 것은 조직에서 흘린 거짓말이며, 그저 기생당한 인간의 모습과 기억일 뿐이었다

4.8. 반각성(半覚醒)


클레이모어들이 요력을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상황에서 그 폭주로 인하여 흔히 이상식욕자(異常食欲者) 즉 각성자로 변하기 직전, 요력을 통제하여 인간의 의식과 형태를 잃지 않고 돌아온 상태를 말한다.
이 반각성이라는 표현은 밀리아가 고안해낸 표현으로, 기존의 클레이모어들보다 능력이 훨씬 뛰어나며 각성자급이라 볼 수 있다. 보통 요력을 폭주하는 상황에서 요력를 기적적으로 억눌러서 반각성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넘버 9 은 각성한 상태에서 인간으로 돌아와서 반각성을 한 케이스가 되며, 클레어의 경우 두가지를 모두 경험했다.
혼자 폭주하여 반각성을 하는 경우에는 폭주상황에서 어떤 개인이 갖고 있는 동기나 계기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밀리아의 경우 조직에 대한 분노와 오필리아가 빨리 각성해버리라는 도발에 넘어가고 싶지 않다는 의지 때문에 가능했으며, 클레어의 경우 라키의 목소리와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가장 특별하게 만이 각성한 상태에서 돌아왔는데, 이는 자기 요력을 주입하여 폭주한 상황의 요력과 동조시킨 클레어가 있어서 가능했으며, 물론 당사자의 확고한 마음과 정신력 역시 한몫을 했다.

4.9. 쌍둥이 여신(双子の女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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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여신들로서 사람들이 숭배하고 있다.
좌측이 테레사 우측이 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속에서 나오는 두 명의 이름과 동일하다.
참고로 클레어의 몸을 빌려서 다시 등장한 테레사는 각성한 모습이 쌍둥이 여신처럼 날개가 달린 형상이었다.
그리고 갈라테아만이 테레사의 내면에서 테레사와 클레어가 쌍둥이 여신과 같은 모습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1] 덕분에 마을이 도적들에게 털려서 괴멸하는 경우들을 종종 볼 수 있다.[2] 전사로서의 수술화를 통하여 반인반요화가 강하게 나타나게 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3] 정확하게는 요사스러운 술법이나 존재 자체를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