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마 쇼

 

'''키리시마 쇼'''
霧島 翔
''Syo Kirishima''

[image]
'''격투 스타일'''
키리시마 아츠
'''생일'''
4월 27일
'''나이'''
19세
'''출신지'''
일본
'''혈액형'''
B형
'''신장'''
180cm
'''체중'''
74kg
'''취미'''
우표 수집, 소녀만화 독파[1]
'''좋아하는 음식'''
케첩으로 자신의 이름을 쓴 오므라이스
'''자신있는 스포츠'''
발야구
'''소중한 것'''
바이크(이름 '토네이도'), 동료, 자신의 강력한 기술
'''싫어하는 것'''
니가와[2], 잡기[3], 타인의 강력한 기술
'''성우'''
이와타 미츠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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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쿠사나기 쿄의 개발 단계의 모습이다. 본래 이름은 료가(良牙).
자칭 건강우량불량소년(健康優良不良少年). 지기 싫어하며 눈물이 많은 열혈 캐릭터이며 귀여운 여자아이에겐 철저히 약하다. 폭주족의 리더. 자신의 폭주족 팀이 카구라 치즈루와의 레이스에 져서 해산된 과거가 있다.
아래 내용들 이외에는 가끔 배경맨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KOF 2002 UM이라든가.
전체적인 설정이나 캐릭터의 성격, 대사 등이 담당 성우인 이와타 미츠오의 대표 캐릭터인 카네다 쇼타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건강우량불량소년 역시 카네다의 대사에서 인용.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배틀 DE 파라다이스


스트라이커로 등장한다.

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


드림캐스트판 '99 에볼루션에서 키리시마 쇼는 상술한 배틀 DE 파라다이스(네오지오 포켓)와 연동해야만 해금할 수 있으며, 그것도 엑스트라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해금된다는 점에서 텐도 가이와 함께 희소성이 있었다. (PC판과 PS2판에서는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다.)
스트라이커 어택에 이름이 있다. 99 에볼루션에서는 '로맨틱 키리시마 콤비네이션'(저스티스 버전), '데인저러스 토네이도'(다크 버전), 2000에서는 '섹슈얼 키리시마 다이너마이트(리멤버 KOF)'. 괄호 안까지 기술명이다. 네이밍 센스가 레인보우 에너지 다이너마이트 킥의 선배격이다.
쇼의 기술을 가져다 KUSANAGI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에서 초필살기로 써먹고 있다. 기술명은 '1999식 무염'(키리호무라)으로 원문은 '千九百九拾九 式・霧焔'이다
쇼 저스티스 버전은 대각선 뒷방향 공중부터 돌진하여 히트하면 연속기가 들어간다. 발동이 조금 늦지만 히트 중 추격타가 가능한 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큰 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상대의 공격을 씹고 들어가기 쉽다. 돌진에 실패하면 '''"맨손으로 승부해라!(素手で勝負しろ!)"'''[5]라고 화를 내며 아군 파워 게이지 하나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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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다크 버전은 밸런스 붕괴다.''' 화면 밖에서부터 자신의 바이크 '토네이도'를 타고 돌진하더니, 뛰어내리면서 바이크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날아가는 바이크는 상대에게 닿으면 폭발한다. 그런데 광속 발동,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띄움, 강제 다운이라 낙법 불능, 가드 불능, 화면의 반을 차지하는 거대한 판정 등 각종 장점으로 똘똘 뭉쳤다. 상대의 파워 게이지가 맥스든 절반만 차있든 모조리 제로로 만들어 버리는 도발도 덤으로 한다. 콘솔판에만 나오는 게 다행인 '''KOF 역사상 최강, 최악, 최흉의 스트라이커.''' 얼마나 판정이 강하면 크리저리드의 듀폰 레이지마저도 간단히 관통한다. 판정이 괴랄해서 발동을 저지하기도 어렵고, 바이크에서 내릴 때까지의 쇼는 완전무적이므로, 적당히 질러도 도발까지 확실히 들어가고 만다. 아무리 자신이 유리한 상황이라도 상대가 스트라이커를 부르는 순간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며 게이지까지 텅텅 비어버린다. 그 악명높은 다크 치즈루보다도 더 사악한 성능.
게다가 자기가 먼저 바이크를 적에게 닥돌하여 터뜨려 놓고는 '''"짜샤! 내 바이크에게 뭔 짓을 한거야!"'''라고 외친다.
크리저리드와의 대전 후 데모에서는 쇼가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다. 4명이 나란히 서 있는 컷에서도 뒤에 주차되어 있다. 물론 기지가 폭발할 때도 비겁하게 혼자만 바이크를 타고 도망친다.

4.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쿄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한다. 베이스는 99 에볼루션의 저스티스 버전. 히트 중 연속기를 넣을 수 있는 시간이 짧게 되었지만, 다운 중의 상대에게도 맞게 되었다.
그리고 아군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게 아닌 상대의 게이지를 1줄 뺀다.

5. 무겐



Ahuron이라는 제작자가 꽤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로 만들었다. Lash라는 무겐 제작자가 제작한 것도 있다.

[1] 쿄가 해당 취미로 디스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2] 원문은 待ち라고 되어 있는데, 직역하면 기다림이지만 격투 게임에서는 니가와 전법을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하다.[3] 원문은 投げ라고 되어 있는데, 직역하면 던지기이지만 보통은 잡기 기술을 말한다. 이 녀석의 최종형인 쿄가 타격계에 러시계인 것으로 미루어 마찬가지로 타격 러시계로 고안되었을 확률이 높은데, 자신과 반대 성향의 기술을 싫어하는 컨셉으로 추정된다.[4] KUSANAGI와 중복[5] 역시 카네다의 대사의 패러디이다. 초능력으로 공격하는 테츠오에게 레이저 총을 난사하다가 결정타를 날리기 직전 배터리가 떨어지자, 레이저총을 집어던지며 맨손으로 승부하라고 역정을 내는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