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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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KOF 2002의 확장 리메이크 작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네스츠 스토리의 모든 캐릭터(보스, 히든캐 포함)'''가 등장하며, 저작권 문제가 얽힌 K9999만 빠진 대신 격투 스타일을 고스란히 본뜬 신 캐릭터 네임리스가 등장한다. 2009년 2월 26일에 PS2로 출시되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와 함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주년 기념 작품이다.
PS2로 최초 발매되었고, 밸런스 등 여러 부분이 재조정되어 시스템 보드 Y2 기판으로 아케이드에 발매되었다. 그 후, 아케이드판에서 조정된 변경사항을 토대로 PS2판이 Ver.투극이라는 부재가 붙어 염가판 형태로 재발매되었고, 엑스박스360에도 이식되었다. 아케이드판은 Y2에서 타이토 타입 시스템의 네시카 라이브 대응 버전으로 변경되어 다시 발매된다.
프로듀서는 네오지오 박사. 02UM은 그가 제작에 참여한 최후의 KOF가 되었다.
2. 시스템
시스템은 2002를 따르지만 자잘한 변경점이 존재한다.
- 가드 캔슬 관련
- 모든 캐릭터의 가드 캔슬 날리기 공격의 발동속도, 공격 지속 시간과 후딜레이가 같아지고 공격판정이 강화되었다.
- 모든 캐릭터의 가드 캔슬 긴급 회피(구르기)의 이동속도, 이동거리가 같아졌으며, 타임스톱이 생겼다. 지랄옆차기 가드시키면 상대가 할 게 없었던 빌리 칸은 이제 가캔 구르기로 딜레이 잡힐 걱정을 해야 한다.
- 모든 캐릭터의 점프 예비동작 프레임이 동일해졌다.
- 기본잡기의 풀기 가능 프레임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긴급회피(구르기), 회피기, 이동기, 반격기 중에 기본잡기에 잡히거나, 잡힌 도중에 C와 D 이외의 버튼을 누르면 잡기풀기가 불가능하다. 그 대신 기본잡기의 대미지가 낮아졌다.
- 공중 잡기의 커맨드가 ↑ 이외 + C or D에서 ↑ 이외 + C로 변경되었다. 점프 C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고, 반대로 점프 D를 주력으로 사용하던 캐릭터들은 이제 공중 잡기를 쓰려면 점프 C를 사용해야 하게 되었다. 특히 손해를 본 캐릭터가 클락 스틸과 니카이도 베니마루, 아사미야 아테나. (클락은 다행히 AC로 사용하는 비기가 아직 있다.)[1]
- 모든 캐릭터의 체력이 강화되고 방어력이 같아졌다. 보스 캐릭터의 보스 보정도 방어력 증가가 아닌 피격 대미지 감소로 변경되었다.
- 2002에서 가드 크러시가 임박할 때 체력바가 반짝였던 것에서 발전하여 이제는 가드 내구력을 보여주는 가드 게이지가 체력바 밑에 탑재되었다.
- 랜덤 대미지 삭제.
- 플레이어가 보스 캐릭터를 선택할 경우 기술의 대미지가 감소한다.[2]
- 귀신태우기같은 수직상승 대공기 1히트에 히트백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지상에서 다단히트 수직상승 대공기를 맞출 때에도 풀히트가 쉬워졌다.[3]
- 대공기가 공중히트할 때 풀히트하도록 변경되었다.
- 대공기 및 커맨드 잡기 실패모션의 모든 딜레이 프레임에 피격되면 카운터가 뜬다. 최번개의 용권질풍참, 비원참, 전훈의 공사진 등은 예외. 모드콤보 시동이 점 CD 카운터 와이어인 다이몬 고로에게 걸리면 걸레짝이 되거나 절명콤보를 맞는다.[4]
- 띄우기 판정으로 뜬 상태에서는 절대판정 공격을 추가타로 넣을 수 없다. 띄우기 판정으로 띄운 이후 추가타 불가능한 공격을 히트시키면 비로소 절대판정 공격을 추가타로 넣을 수 있다.
- MAX 초필살기, MAX2를 스톡 3개를 사용해 모드 발동 없이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MAX 초필살기 슈퍼캔슬 발동의 경우 스톡을 4개 집어먹어서 효율이 낮으나, 아래 모드콤보를 활용하면 스톡 3개만 들이고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MAX2 발동 가능 체력이 전체의 25%에서 30%로 상향되었으며, MAX2 발동 가능 상태가 되면 체력바가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된다. 대신 MAX2를 한 번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다시 사용할 수 없는데 이 때는 체력바가 다시 노란색이 된다. 대략 3.5초 정도의 쿨타임이 존재. 아울러 기존 02에서 악명을 떨쳤던 변태 MAX2 커맨드에 대폭 수정을 가해 거의 대부분이 개념 커맨드로 바뀌었고(일부는 예외) 전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졌다. 그 대신 KOF 2002에서 엄청난 대미지를 가졌던 MAX2들은 대부분 대미지가 줄어들었다.
- MAX 모드 관련 변경점
전반적으로 모드콤보의 활용성을 높이고 2002에서 모드콤보가 없던 캐릭터에게 모드콤보 루트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5]
- 단독 모드 발동 프레임이 모두 같아졌다. 비교적 빠른 편이었던 2002 김갑환을 기준으로 통일. 일부 선택받은 캐릭터(쿄, K', KUSANAGI, 쿄-1)들은 띄우기 기술 맞추고 단독 모드를 발동하는 방식으로 게이지 1개 모드콤보를 시전할 수 있다.
- 모드 대미지 보정이 강화되었다. 퀵 MAX를 사용하면 기존의 70% 대미지 보정에서 추가로 보정을 더 받는다. 모드 중에 콤보가 끊기면 본래의 70% 보정으로 회귀. 이젠 모드콤보에서 마무리를 초필살기로 넣지 않으면 엄청난 손해를 본다.
- 모드 지속 중에는 초필살기 슈퍼 캔슬도 어디서나 캔슬로 취급도록 변경되고, 슈퍼 캔슬로 인한 자원 추가 소모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됐다. 초필살기 발동으로 인한 MAX 모드 해제는 2002와 동일. 이로 인해 02에서는 선택받은 캐릭터가 아니면 게이지 2개 모콤은 누구 코에 붙이냐 수준이었고 MAX 초필살기를 모콤에 넣기 위해서는 게이지 4개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시스템이 변하면서 게이지 3개로도 충분히 MAX 초필을 슈캔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 모드 지속 중에는 공격을 히트 및 가드시켰다면 저축 없이 저축계 커맨드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한 기본기/특수기에서의 캔슬은 물론, 필살기간 어디서나 캔슬에도 적용된다. 이로 인해 02에서 모드 콤보 활용이 어려웠던 모으기 캐릭터들도 02 UM에선 모드 콤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본 게임에는 각기 상황마다 한자도 담겨져 있다. 예를 들자면 CONTINUE 시에는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컨티뉴 카운트가 비어 있으면 "終了(종료)"라고 뜨며, 게임 오버 시에는 "試合終了(시합종료)"라고 뜬다.
첼린지 모드를 모두 깨면 캐릭터 중복 셀렉트 옵션이 나오는데 전작과 달리 PS2판만 존재한다.
컨티뉴 연출은 2002에서 상당히 발전했다. 카운터는 소숫점 두자리수까지 있으며 카운트가 시작되면서 원 둘레의 노란빛이 한바퀴를 돌 때마다 숫자가 줄어들며 줄어들 때마다 아나운서가 줄어들기 전 숫자를 외친다. 또한 숫자가 줄어들면서 배경의 붉은 노이즈가 조금씩 배경을 덮는다. 카운트가 끝나면 원 바깥 배경은 모두 붉은색 노이즈로 덮이고 그 상태에서 셔터가 닫히며 게임 오버가 선언되고 문구가 출력된다.
2.1. MAX2
모든 캐릭터의 MAX2 영상
모든 캐릭터의 MAX2 영상 2-1 첫번째 영상보다 좀더 자세히 나와있다.
모든 캐릭터의 MAX2 영상 2-2 역시 자세하다. 특히 마이의 시라누이류 구미호의 연출이 몽땅 등장..
모든 캐릭터의 초필살기, MAX 초필살기, MAX2 대미지. 보스들은 좌측의 수치가 플레이어블일 때, 우측의 수치가 CPU가 조작할 때다. PS2 초기 버전이 아닌 투극판을 기반으로 한 스팀판의 대미지.
동반자살인 폭시와 저스트 프레임에 절명인 랄프를 배제시 각성 크리스의 MAX2 대미지가 제일 높다. 반수 보정 시스템의 변경되어 히트할수록 대미지가 깎이게 된다. 그 외에 MAX2 발동시 던전 앤 파이터에서 각성기를 사용할때 컷신이 뜨는것 같이 특유의 컷신이 나타나게 되었다. 배경도 새롭게 바뀌어 초록색 계통으로 변했다. MAX2가 끝나거나 끝날 때가 되면[6]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배경이 유리 깨지듯 깨진다. 02때도 그랬지만 이 배경때문에 연출이 가려진 경우가 없지 않은데, 쿨라의 MAX2에서 쿨라가 프리즈 엑시큐션의 이펙트 그 부분을 싹 가려버린다.
02 당시의 이게 사람이 입력하라고 만든 커맨드인가 싶던 커맨드들이 대부분 상식적인 커맨드로 변경되었다. 또한 대미지도 02 당시 대미지에서 절반 가까이 너프되었다.
참고로 스팀판에서는 랄프의 갤럭티카 뱅가드를 저스트 타이밍에 적중시켜야 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클락의 MAX2 풀히트도 마찬가지.
원본인 02에서는 CPU가 MAX2를 쓰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CPU 레벨을 높히면 조건 충족시 CPU도 사용한다. CPU 레벨 4부터 사용한다.
아래 표 중 2002에도 존재했으나 큰 변경점이 생긴 캐릭터는 볼드 처리함.
3. 밸런스
캐릭터 다수가 강화된 상향평준화. 가동 초기에는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승률뽑기 좋은 카스미, 케이, 네임리스가 사기캐 소리를 들었지만, 후에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수 많은 유저에 의해 게임이 극한까지 파헤쳐지면서 사기캐는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31] 강캐릭터가 워낙 많아서 캐릭터 셀렉율이 넓은편이므로 KOF 내에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일본보다는 캐릭터 하나하나 성능을 극한까지 뽑아내면서 캐릭터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대만 유저들의 플레이를 참고하면 어느 정도의 밸런스인지 가늠할 수 있다.
그 와중의 약캐릭터를 꼽으면...
- 라몬 - 캐릭터 자체가 트릭키한 움직임으로 먹고 사는데, 기본기 자체는 02에서 앉아 D가 느려진 것과 지상 날리기가 강제다운으로 변경된 걸 제외하면 거의 비슷하며 여기까지는 정상적이지만 모드콤보와 콤보 난이도가 어려운 캐릭터인데 네오지오 박사가 왜 이 캐릭터의 화력을 대폭 감소시켰는지 의문. 제일 할만하다는 02에서도 중캐인데... 기본기 화력이 반토막 나버려 02보다 더 답이 없어졌다. 게다가 많은 캐릭터들에게 무적기가 달리고, 히트백이 사라지면서 들이대는 라몬을 떨쳐놓기가 쉬워진 것도 큰 타격. 일단 붙어야 뭐가 되는데 기껏 붙으면 질러서 원상복귀.
- 맥시마 - 이런거 저런거 다 추가되었지만 대미지가 칼질되었으며 장거한과 마찬가지로 방어력 차등 삭제로 인해 똥파워로 밀어붙이던 캐릭터가 더 힘들어졌다. 다만, 하단 B 캔슬가능으로 맥시마에게 없던 하단콤보가 생긴 것은 위안.
- 노멀 로버트 가르시아 - 구룡강각차기가 조금 빠르다는것 빼면 화력도 어중간한데다가 대표 강캐인 우라버전보다 못하다는 평가. 게다가 다른 녀석들이 더 세지고 캐릭수가 증가하는 바람에 졸지에 약캐로 떨어진 케이스. 점프가 좀 붕뜨는 편인데 기술에 관해선 비연용신각이 후딜이 늘어나서 급강하 패턴 하나가 약해졌다. 그래도 괜찮은 성능의 장풍과 대공기[32] , 구룡강각차기 이지선다 패턴이 말아먹힌 건 아니라서 파일럿빨만 되면 어떻게든 해먹는다. 그나마 좋은 점이 있다면 짤짤이에서 MAX 용호난무를 넣을 수 있다는 것.
- 노멀 셸미 - 역시나 이것저것 세진 건 많은데, 각성 버전이 더 강해지고 다른 녀석들이 더 강해져서 졸지에 약캐에서 벗어나질 못한 케이스. 그래도 판정 강한게 의외로 많아서 나름 할만하다. 하지만 역시나 기본기, 특히 하단 기본기가 심각하게 잉여다.
- 이진주 - 02때도 화력은 우수하나 대부분 기술의 타점이 높고, 방어력이 너무 낮은데 피격판정도 이상해 죠 히가시, 야마자키 류지랑 같이 02cmv 샌드백인데 히어로 모드에서 구르기가 불가능해져 안 그래도 약한 방어가 더욱 더 약해진데다 가캔으로 이제 변신도 불가능하고, 변신 후 구르기가 불가능해지는 등의 문제로 모든 압박 패턴이 망해버렸다. 특히 가정용 KOF 2002 UM 한정[33] 으로는 01, 02에 있었던 요상한 피격판정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이 때는 이제 한대 맞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버렸었다. 아무래도 01때의 제작진이 진주한테 너무 당한 듯. 01에서 똑같은 강캐였다가 하향 먹은 폭시가 다시 강캐로 재평가 받은 것에 비해 진주는 그저 안습. 신수각 크리티컬 와이어 부활, 방어력 차등 삭제라는 상향점도 있지만 약화된 부분이 너무 커서 같은 최약체인 맥시마나 바네사보다 선택률이 떨어진다.
- 바네사 - 바네사는 주력기인 비전이나 위빙이 하단이 텅텅 빈다는 약점 때문에[34] 앉아 D 캔슬을 써가며 해야하는데, 앉아 D 캔슬불가도 모자라 약 대시펀처, 그리고 바네사 하단공격의 유일한 희망인 헤리온 딜레이 증가 등 대부분의 필살기들이 약화되었다. 약 대시펀처 후 챔피언펀처가 안 들어가게 되고 파워까지 약화되는 바람에 중캐자리가 간당간당했다가 최신 랭크에서는 드디어 이진주와 함께 최약캐로 떨어졌다. 그나마 헤리온이 전신무적이 되고(대신에 딜레이도 늘었다(...).) 가이아 기어가 조금 상향되었지만 크리티컬 와이어가 터지면 자동으로 도발을 하는 바람에.... 거기다 안 그래도 여캐 중 운영이 매우 어렵단 소리를 듣는 캐릭인데 모콤 루트가 변경되고 약해지면서 더 어려워졌다. 요약하면 앉아 D 캔슬불가와 약 대시펀처 딜레이 증가가 가장 치명적.
- 장거한 - 철구대세계의 파해법이 정립, 전캐릭터 중 거의 유일하게 모드콤보를 전혀 활용할 수 없는 것으로도 모자라 데미지 칼질에, 방어력 차등 삭제로 시궁창으로 떨어졌다, 역대 시리즈 중에 이렇게 시스템빨 못 받는 캐가 있나 싶을 정도... 그래도 견제력은 여전해서 잡기캐릭터나 강캐 중 하나인 시조 히나코와의 상성은 여전해 게이지 없을 때 가끔 선봉저격으로 나온다. 토도 카스미에게도 유리하다는 점도 플러스. 그나마 한국에선 장거한 장인이 있어서 고평가 되는 편.
- 아사미야 아테나 - 기본기는 여전히 좋은 편에 속하고 연환퇴의 판정도 건재하나 피닉스 애로우와 피닉스 팡 애로우의 후딜도 늘어나서 헛치면 위험해진데다가 텔레포트도 후딜이 늘어나고 기게이지도 채워지지 않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약 사이코볼의 선딜과 후딜이 상당히 늘어나버려서 02시절 마냥 쓰다가 연속기에 얻어맞기 쉽고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무적시간 약화로 판정 좋은 점프 기본기에 일방적으로 씹혀버려서 대공이 상당히 부실해졌다. 이 때문에 카케넴을 비롯한 강캐들을 상대하기 상당히 어려워졌으며 02때처럼 운영할려 해도 빡빡해졌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 노멀 야시로가 미사일 마이트 배시와 밀리언 배시 스트림이 부활하면서 모콤넣기 쉬워지고 파이널 임팩트가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는 등 꽤 할만해졌는데 각야의 경우는 거친 대지의 발동이 느려지고 하르마게돈은 발동이 빨라지고 사용이 쉬워진 대신에 데미지가 줄었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인데 본 작의 다른 잡기캐릭터들이 한대만으로 절명까지 뽑거나, 기절초풍할 데미지의 초필을 모콤으로 넣을 수 있거나, 원래 기본기가 좋아 쓸만했던, 꽤 상향을 받은 캐릭터에 비해 야시로는 기본기도 거의 여전하고, 단독 작이 강제다운이 되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시스템빨도 안 좋고 신기술 신음하는 대지는 쓰레기 기술...[35] 특히 카케넴에게는 아무것도 못한다. 다른 상성의 경우도 야시로를 괴롭혔던 아사미야 아테나나 윕은 많이 약해져서 전마냥 아무것도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최번개와 시이 켄수는... 유일하게 제대로 좋아진 건 춤추는 대지가 발동이 빨라지고 98 시절처럼 강 기본기-특수기-춤추는 대지의 콤보가 다시 가능해졌다는 것.
- 쿠사나기 쿄-1 - 99때는 그럭저럭 쓸만한 캐릭이었고 이 작품에서도 PS2판에서는 주천불의 억 소리나오는 미친 대미지 때문에 쿄-2보다 등급이 높았으나 모콤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결정적으로 대공기와 리버설 부재 등으로 쿄 시리즈 중에서는 최약의 성능을 보여주고 F급이 되버린 약 캐릭터(...). 그래도 새로운 초필살기인 주천불이 매우 좋아서 상대가 가드 시에도 밀러나 쿄-1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약 농차의 무적시간이 추가 되어서 어느 정도는 대공기가 되나, 앉은 키가 큰 상대가 아니라면 앉으면 안 맞는다. 쿨라나 K', 베니마루 등 짤콤이 좋은 상대와 공중 기본기가 좋은 캐릭터 에게 약하다. 점프 러시 방어도 취약하고 쟤들은 앉은 키까지 작아 콤보나 지르기 하나가 봉쇄되는 격. 등급을 따지자면 D급. 나름 할 건 있지만 자신보다 더 강한 캐릭터가 널려서 약캐가 된 케이스. 구석 창귀 칠오개 반복 모콤이 있긴 하지만, 리얼 쿄 공중모콤이랑 난이도가 엇비슷하거나 더 어려우면서 소득은 상당히 적다.
- 김갑환 - 원작에서 사기 캐릭터까지 담당한 것을 생각하면... 근접 C의 인식거리를 쿄에게 뺏겨버려서 점A 맞춰도 근 C로 연결하는 것이 대폭 어려워졌으며, 삼공격은 후딜레이가 대폭 늘어나 뭘 해도 막히면 딜캣 확정이다. 원작에서 딜이 없는 것이 신경쓰였는지 본작에서 절망적인 후딜이 생겼다. 앉아 B에서 캔슬 가능이란 이점이 생기긴 했지만 약화점이 더 커서 원작의 쿄레기가 출세한 것은 이 캐릭터의 강함을 뺏어갔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온다. 정말로 답이 없는 아테나나 바네사보다는 살짝 낫지만 결국 거기서 거기. 그나마 위안거리라 하면 모드콤보 면에서 상향을 받았다는 것.
첫 발매버전인 PS2판 최강 캐릭은 다이몬 고로, 유리 사카자키, K'에 쿄-1도 상당히 강력했다.
- 다이몬 고로는 당시 초낙법이 02처럼 무적을 유지한 상황에서 캔슬이 가능해서 초낙법으로 이동만 하는데도 손을 못 쓰는 막장상황이 벌어졌고, 여기에 초낙법을 이용한 가불버그까지 존재해 아케이트판 카케넴을 한참 뛰어넘은 최고의 막장, 버그캐릭터였다. 아케이드판에서 무적시간 삭제로 너프.
- 유리 사카자키의 강 비연족도는 PS2판에선 딜레이가 적어서 지금처럼 막히면 콤보 한셋이 아닌데다가 추가타도 넉넉하게 넣을 수 있었고, 약 비연족도에도 쓸만한 무적이 붙어있어 역시나 카케넴을 뛰어넘는 밸붕급 강력함을 자랑했다.
- 쿄-1는 개캐는 아니지만 주천불의 대미지가 다 맞으면 MAX 초필 수준, 1타만 맞아도 초필살기 수준이라서 한 대 걸리면 체력이 걸레짝이 되어 강력했다.
3.1. 캐릭터 점수 평가
일본 등급 점수.[37][38]
20.12.22 한국등급표가 만들어졌다.(출처는 02움단체카톡방)
https://v12.battlepage.com/??=Kof.Talkforkof.View&category1=4&no=9429
해외 디스코드,해외 트위터등으로 알려진후 해외에서도 참고하고 있다.
3.2. 보스 캐릭터
넘버링, UM, 외전, 크로스 오버를 통틀어 가장 보스가 많은 시리즈다. 사실상 2002년까지 나온 보스 캐릭터들 중 오로치만 빼고 총집결했다.[39] 그런만큼 보스 캐릭터를 선택하는 분기점도 늘었다. 보스를 만나는 방법은 아래에 서술되어있다.
보스 캐릭터들의 MAX2는 이그니스(↓↓+AC), 나이트메어 기스(→←↙↓↘→+BD)를 빼고 전부 커맨드 잡기 캐릭터들의 커맨드인 반바퀴 두번(←↙↓↘→←↙↓↘→)이나 역 반바퀴 두번(→↘↓↙←→↘↓↙←)이라 입력이 조금 불편하다. 그러나 성능이 개차반인 오메가 루갈과는 달리 다른 보스 캐릭터들의 MAX2는 고성능이라서 일종의 패널티로 여겨진다.
플레이어블 기준으로 보스들은 역보정을 받아 기본기와 필살기들의 대미지가 일반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좀 낮다. 초기 PS2판 기준 평균적인 일반캐릭터들보다 대략 50~75% 정도의 대미지를 주는 편. 초필살기도 몇몇 캐릭터들은 이게 기게이지 써서 쓰는게 맞는가 싶은 수준의 대미지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미지만 깎여나갔을 뿐, 기술 자체의 판정이나 발동속도 무적시간 등은 이그니스 같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40] 하향이 제대로 이루어진게 아니라서 일반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대미지가 일반 캐릭터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진 투극판과 스팀버전에서 어떨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게다가 플레이어블 기준으로도 공격력과 피격 대미지 감소를 제외한 보스 보정들은 여전히 유지되는데, 일단 보스들은 '''기본잡기를 풀 수 없으며'''[41] , 날리기 공격과 가캔의 성능이 일반 캐릭터들보다 훨씬 좋다.[42]
그외에도 여전히 막강한 기술들의 성능이 정말 이게 보스 보정을 뺀게 맞나 싶을 정도다. 이하의 캐릭터 총평 내용은 전부 플레이어가 잡을때 기준으로 설명한다.
- 크리자리드
- 기본기 모션은 드림캐스트판 99 에볼루션때의 구성을 그대로 따른다. 특수기 컷스핀 1타가 중단이 되었다.
- 데스퍼레이트 모먼트의 후딜이 늘었지만 여전히 무한은 가능하다. 99처럼 날로 먹는 무한이 안될뿐이지...
- 리설 임팩트와 라이징 다크 문이 슈캔 대응기가 되었다. 리설 임팩트의 경우 당연히 잡히지 않아서 내려치는 다리에 맞아야 슈캔이 된다.
- 엔드 오브 헤븐의 X자 긋기가 빨라지고 엔드 오브 에덴의 돌진이 절대판정이 되었으나 대미지가 크게 줄었다. 스팀 버전에서 CPU 컨트롤 기준으로 헤븐 34, 에덴 41로 매우 낮다.[43] 플레이어블의 경우에도 헤븐은 24로 그럭저럭 양호하지만 에덴은 31로 좀 약한 편[44] . 다른 초필인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가 플레이어블 기준 노멀 51, MAX 63이라는 강렬한 파워를 자랑하는 것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 라이트닝 디제스터라는 이름의 MAX2가 새롭게 생겼다. 크리자리드가 노멀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의 스트레이트 펀치 자세로 돌진하다 사라지면서 화면 전체에 30히트 짜리 실 같은 빔 공격을 한다. 전체화면 초필살기이면서 히트수도 높고 절대판정까지 붙어있고 발동부터 사라졌다 다시 나타날때까지는 완전무적인 사기 MAX2. 가드 대미지 긁는 마무리용으로 좋고 콤보용으로도 그만이다. 다만 커맨드가 하필이면 ←↙↓↘→←↙↓↘→+AC로 길어서 광속 발동이 어려우며 심지어 공격판정이 크리자리드가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진후에 나오기 때문에 암전 종료후 공격판정이 나오기까지 약 12 프레임의 딜레이가 있다. 때문에 가장 강력한 초필살기인 MAX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에서 이어주는건 포기해야하고 노멀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나 엔드 오브 헤븐, 엔드 오브 에덴 중 하나에서 이어줘야 한다[45] .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광속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너무 빈약하게 연출되어서 그냥 빔 공격으로 밖에 안보인다. 그래도 보스들의 MAX2 중에선 그럭저럭 멋지게 뽑힌편.
- 점 CD의 경우 그냥 히트시 낙법불가 강제 다운, 카운터 시 와이어 판정으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지상 CD나 가캔날리기는 구석 한정으로 카운터가 뜨면 추가타가 가능한데, 라이징 다크 문으로 연결하면 무한 콤보가 가능해진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카운터 뜨는 거 보고서 다시 지상CD를 누르면 원체 지상CD가 광속발동이라 추가타가 가능하다.
- 캐릭터 총평
- 클론 제로
- 앉기 모션과 앉은 상태의 기본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점프 기본기는 00시절 그대로이다.
- 기본잡기 사해식찰을 C로 입력시엔 앞으로 던지게 했다. 근데 모션추가가 없어 뒤로 돌리려다 다시 앞으로 돌리는 어처구니 없는 모션이 되었다.
- 참풍연파 시리즈는 끝까지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도록 변경되었다.
- 질화황진은 가로판정이 길어져서 어느정도 근접해도 맞는다. 그리고 4회의 난무 중 슈퍼 캔슬을 할 수 있게 변경.
- 마무홍조는 발동이 1프레임 잡기급으로 빨라지고 모션내내 타격 무적+잡기 무적이라는 완전체 무적을 가지게 되었다. 때문에 상대가 가까이서 백라멸정을 가드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백라멸정이 끝나는 타이밍에 마무홍조를 써주자. 역으로 상대를 잡을 수 있다.
- 초필살기 옥쇄참진도 참풍연파 시리즈처럼 끝까지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한다. 다만 가클 경직이 그다지 길지 않아서 노리고 쓸 것은 못된다. 그냥 옥쇄참진 가드당했을때 역으로 얻어 터지기 딱 좋았던 것을 약간 완화시켜준 정도.
- 백라멸정은 여전히 전신무적이다. 00당시 8히트짜리 였던것이 MAX 버전으로 바뀌고 히트수가 절반으로 깎인 버전이 노멀 초필살기로 추가 되었다. 대신 발동이 빨라지고 절대판정이 추가되어 온갖 공격에서 추가타 개념으로 구겨넣어 줄 수 있다. 백라멸정 다음에 백라멸정이 추가로 연결될 정도. 노멀 백라는 AB, AD로 입력시 발동속도가 대폭 느려지니 주의.
- 새롭게 추가된 MAX2 암류천파는 1프레임 잡기에 리치가 료의 호황권급으로 길다. 실패해도 뉴트럴로 돌아올 때까지 타격과 잡기에 모두 무적이다. 마무홍조로 잡은 뒤 백라멸정으로 상대를 사라지게 하고 암전속에서 10히트짜리 공격 후 제로가 등짝을 보인 자세로 나타나면 적이 허공에서 떨어진다. 딱봐도 순옥살의 패러디. 대미지도 높은편이고 잡기 리치가 길쭉한데다 실패 리스크가 적다.
- 날리기 계열이 크리자리드보다 더 버프되어 지상 CD도 히트시 강제다운 + 카운터시 와이어 판정으로 추가타 가능이다. 이는 가캔 날리기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클론 제로가 기 1개를 써서 가캔 날리기를 하면 카운터가 뜰 경우 참풍연파 살마가 확정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다시 기 1개를 채운다(...).
- 캐릭터 총평
- 리얼 제로
- 앉기와 앉아 기본기가 추가되고 사해식찰이 클론과 동일하게 변경. 클론 제로와 마찬가지로 점프 기본기는 변화가 없다.
- 특수기는 A 누르면서 → 이라는 기괴한 커맨드에서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 스트라이커 호출이 필살기가 되고 커맨드가 ↓↙←+ A(크리자리드), ↓↙←+ B(글루건), ↓↙←+ C(론)으로 변경되고 호출 모션의 후딜레이 증가, 무적시간 삭제, 스트라이커 하나를 소환시 다른 스트라이커는 소환 불가라는 하향을 당한 대신 발동이 빨라지고 스트라이커들의 피격판정이 사라졌으며 스트라이커 보정도 사라져 스트라이커 호출 시 기술 대미지가 약해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다. 가장 느려터진 론 소환이 광속이 되어 01의 느릿느릿을 생각했다가 크게 당할 수 있지만 그 사기적이던 크리티컬 와이어가 하향되어 통상 히트시 강제 다운, 카운터 히트시 와이어로 변경 되었다.(가드 크러시는 그대로) 그래도 세 스트라이커가 모두 빨라지고 판정도 강력해져서 유용해졌다.
- 참풍연파는 클론처럼 끝까지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며 반경과 살마가 슈퍼캔슬 대응으로 변경되었다.
- 옥쇄참진 역시 끝까지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며 플레이어블의 경우 클론보다 대미지가 1 더 들어간다.
- 백라멸정은 클론과 마찬가지로 01 당시의 버전이 MAX 초필살기로, 히트수가 절반 줄어든 버전이 노멀 초필살기로 추가되었다. 그런데 절대 판정이 없어서 자체 성능은 클론보다 후달리는 편. 물론 그렇다고 캐릭터 자체가 약한것은 아니고 스트라이커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사람이 사용하면 과연 보스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하다.
- 새롭게 추가된 MAX2 극성명계진은 지상C로 가격해서 성공시 스트라이커 론이 등장해 상대의 영혼과 육신을 분리한다. 그러면 제로가 참풍연파 반경으로 육체를 없애고 스트라이커들이 총출동해 순옥살처럼 암전 상태에서 마구 두들겨 패고 퇴장하면 참풍연파 살마로 없앤 육체를 다시 불러내 영혼과 합체 시키면 대미지가 들어간다. 시동이 지상C 모션이다보니 리치가 워낙 짧아 맞출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안나오는게 단점이다. 그나마 발동부터 후딜 끝날 때까지 타격무적+잡기무적인게 위안. 성능과 별개로 연출이 너무 심할 정도로 조잡하다는 점도 거슬린다.
- 날리기 계열은 클론과 마찬가지. 다만 지상 날리기 공격의 모션이 클론보다 구리다(...)
- 캐릭터 총평
- 이그니스
- 앉기, 앉아 기본기, 지상 강기본기가 추가됐으며, 점프 기본기는 변화가 없다.
- 지상 기본기들의 후딜레이가 늘어나 무한이 불가능해졌다.
-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액셜 슬라이스는 끝에서 맞추면 추가타가 안되고 발동이 느려졌다. 근데 그 끝에서라는게 정말 말 그대로다. 휘두르는 체인의 끝자락에 상대가 스치는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쓸리가 없으니... 서지탈 엣지 슬라이스는 플레이어블 한정으로 하반신에 피격판정이 추가되었지만 그 어마어마한 공격 판정은 그대로라 어설프게 딜캣한다고 덤볐다 무한콤보의 제물이 된다. CPU는 아예 전신무적이니 개기지 말자.
- 네거티브 제네시스는 올라가는 망토에 맞으면 내려오는 망토를 맞지 않게 변경되어 크리티컬 와이어 공놀이가 더 쉬워졌다. 사실 2002UM에서도 구석에서 띄우고 나서 네거티브 제네시스의 망토 내리치는 부분을 맞추면 2히트가 되지만 그래도 크리티컬 와이어 유발기라 큰 상관 없다.
- 이디언 블레이드의 에너지 기둥 전진속도가 빨라졌다. 그러나 후딜레이는 01과 동일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후딜레이가 증가했고, 필드에서 무한도 막혔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기적이다. 그리고 구석에서 높이 띄우고 맞추면 여전히 무한이다.
- 브루탈 갓 프로젝트는 통일성 없던 히트수가 25히트로 통일 되고 CPU 한정 돌격 중 전신무적이 되었다.
- 디스인테그레이셔널 유니버스라는 MAX2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일단 몸판정이 지상에 붙어만 있으면 서 있어도, 앉아 있어도, 다운 되어도, 구르는 중이어도 닥치고 잡는 무시무시한 원거리 1프레임 잡기이다. 커맨드도 말도 안 되게 쉽다.
- 시스템적으로 필살기간 캔슬을 지원해주는 MAX 모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01 당시의 자유로운 필살기간 캔슬이 그대로 가능하다. 사실상 모드를 발동하는 의미가 없는 캐릭터.
- 날리기 계열이 제로 시리즈와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이그니스는 와이어 판정 이후에 체인 블레이드가 확정적으로 들어가서 무한콤보가 성립한다. 그러니까 가캔 날리기 잘못 맞으면 이그니스한테 무한콤보 쳐맞는다는 소리. 최강의 가캔 날리기가 아닐 수 없다.
- 지상 기본기, 점프 기본기, 앉아 기본기, 모드 발동 기합에 에코가 추가 되었다. 그냥 멋내기용.
- 캐릭터 총평
- 오메가 루갈
- 원거리 C가 발동속도와 판정이 강화되었으며, 히트 여부에 상관 없이 캔슬이 가능하게 변했다.
- 열풍권의 후 딜레이가 아주 약간 추가되었다. 전작의 (구석에서) 열풍권-근접D 1히트 캔슬-반복 무한콤보는 여전히 가능.
- 약 제노사이트 커터 2타의 띄우는 판정이 큰 폭으로 강화되어 3타를 안 맞게만 하면 무한으로 질러줄수 있다. MAX 모드를 켜면 1타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 강 비즈 디스트럭션의 수도 내려치기에 크리티컬 와이어 판정이 추가되어서 후속타를 이어줄 수 있다. 밸런스를 걱정했는지 필살기 이하의 기술로만 타격 가능하지만 어차피 필살기 이하의 기술을 맞춰서 띄운 다음에 초필살기를 쓰면 절대판정 때문에 콤보가 이어져서(...) 사실상 의미가 없다.
- 모든 초필살기에 절대 판정이 추가되었다.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던 콤보의 마무리로 넣기 아주 좋아졌다. 단, 그 놈의 카이저 피닉스는 여전히 봉인.
- 캐릭터 총평
- 나이트메어 기스 - CPU 캐릭터를 지정해주는 매치나 익스퍼트 첼린지 마지막 미션에서만 볼수 있다.
- 비연실각은 단독으로 사용시 중단에 강제 다운이며 뇌명호파 던지기와 레이징 스톰이 들어간다. 연속기로 사용시 질풍권, 더블 질풍권 연결이 가능하다.
- 뇌광 돌려차기는 노멀 기스와는 달리 단독으로 사용하여 히트했을 경우에도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 열풍권은 RBS의 그래픽을 채용하고 있지만 위쪽으로의 판정이 큰 편은 아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백 스텝으로 피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다. 더블 열풍권의 경우 위쪽으로 판정이 좀 있기 때문에 백 스텝으로 피할 수 없지만 소점프로 피할 수 있는 정도. 대신 약공격에서도 거뜬히 들어가는 초광속에 탄속 또한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반사기에는 칼같이 씹힐 때가 있으니 주의. 참고로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게이지를 채워준다. 02UM 시스템 특성상 장풍 기술을 발동하는 것만으로는 게이지를 채우는 게 불가능한데 나이트메어 기스는 채울 수 있다.
- 질풍권은 선딜후딜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손 빠른 사람은 공중에서 질풍권을 2연발 난무할 수도 있다. 2번째 질풍권을 쓰면 반동으로 인해 뒤로 밀려나게 된다. 더블 질풍권은 RBS 때처럼 2연속으로 날려 총 4발을 한 번에 뿌려줄 수 있는데 심지어 RBS 때와는 달리 4타 연속 히트가 가능하다. 이 때 기스가 외치는 소리는 예전처럼 '다부루 지푼 다부루 지푼겐'도 아니고 '따불! 따불!'
- 사영권 역시 RBS때의 그 흉악한 물건이며 약으로 썼을시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가는 광속 발동을 보여준다. 강으로 썼을 때는 상대를 뒤로 넘기지만 포즈 때문에 뇌명호파 던지기는 깔끔히 잊자. 약 사영권은 슈퍼캔슬 대응기가 되어 레이징 스톰, 아수라 질풍권, MAX 레이징 스톰 모두 확정으로 들어간다.
- 아랑전설 3 때 가지고 있던 기본잡기 구름숨기기가 여기서는 설풍류의 커맨드 잡기로 부활. 상대의 경직 시간이 긴 편은 아니다.
- 반격기들의 경우 상단은 막고 던지기, 중단과 하단은 막고 치기가 발동된다. 상단 막고 던지기의 경우 98 UM의 노멀 기스처럼 반격 성공시 상대가 튕겨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98 UM처럼 대미지가 줄어들거나 하지 않으며 뇌명호파 던지기와 노멀 레이징 스톰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중단 막고 치기의 경우 98 UM의 클래식 기스처럼 장타를 날린 후 열풍권을 날린다. 상대를 날리거나 하지 않으며 MAX모드일 경우 1타에서 어디서나 캔슬이 가능하다. 슈퍼 캔슬 대응기는 아니기 때문에 통상시에는 불가능하지만 MAX모드에서 반격에 성공했다면 1타 후 초필살기, MAX 초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지만 노멀 레이징 스톰은 변태 커맨드 때문에 쉽게 나가지 않고, MAX 레이징 스톰은 연속 입력 방식인데다 막타에 대미지가 몰려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캔슬할려면 아수라 질풍권으로 캔슬해주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장타 후 날아가는 열풍권의 그래픽은 누가 봐도 더블 열풍권의 그것이다. 하단 막고 치기는 다른 변경점은 없지만 대미지가 큰 편. 노멀 기스와는 달리 상대를 띄우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 레이징 스톰은 RBS때의 연출로 바뀌었으며 절대판정이라 어떤 상황에서 질러줘도 다 맞는다. 98 UM 때의 클래식 기스도 같은 이펙트를 쓰지만 한번에 강력한 대미지만 주던 그 시절과는 달리 다단 히트 대미지 판정이다. 다운 공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구석에서라면 무한도 가능. 게다가 가드 대미지 갉아먹기 좋다. MAX 레이징 스톰은 맨 처음 돌진한 뒤 연속입력을 넣어줘야 발동하며 이는 아랑전설 3 시절의 잠재능력 버전 레이징 스톰의 어레인지. 다만 대미지가 막타에 몰려있다.
- 아수라 질풍권은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 선보였던 기술로 2002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약 사영권 모션으로 돌진하여 상대를 쓰러뜨린 후 질풍권을 난사하는 기술. 돌진 공격이 히트하면 이후 2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대미지는 MAX 레이징 스톰보다 낮지만 판정이 그야말로 개사기 그 자체인데 돌진 중 전신무적인것도 모자라서 모션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공격판정이 계속 지속된다. 끝났다 생각하고 딜캣을 노리다가 아직 남은 판정 때문에 빅엿을 먹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대미지가 좀 낮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구석이든 필드에서든 일단 맞췄다면 다운된 상대를 쫓아가서 뇌명호파 던지기로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고, 구석에서 히트했다면 뇌명호파 던지기는 물론이고 질풍권, 더블 질풍권, 레이징 스톰 같은 기술들도 추가타로 넣을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 MAX2는 와일드 앰비션의 반격 초필살기인 레이징 데드 엔드로 발동시 양손에 오오라가 감돈다. 이 때 뉴트럴 포즈가 96, 98UM의 그것으로 변경된다. 이 상태에서 막고 던지기를 성공했을 경우 웃통을 깐 뒤 상대에게 무수히 열풍권을 먹이는 와일드 앰비션에도 초필살기로 있었던 허공열풍참이라는 기술로 반격한다. 문제는 반격기가 성공할 때까지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는 것. 막고 던지기를 헛쳐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다른 초필살기를 써도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되는데다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에서는 모든 반격기가 같은 모션으로 변경되며 상·중·하단(극하단 포함) 모두 반격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사상 최강의 반격 초필살기.
- 캐릭터 총평
이처럼 기술 하나하나의 성능이 워낙 막강해서 막 굴려도 강한 놈들이 심지어 일반 캐릭터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온갖 말도 안되는 콤보들을 당연하다는 듯이 이어줄 수 있어서(...) 공격력이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괴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결국 SNK 보스 캐릭터들의 밸런스가 SNK 보스 신드롬임을 제대로 입증한 셈. 당연히 옆동네 세스처럼 적절한 하향으로 '대회에서도 쓸 수 있는 보스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어서 모든 대회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보스 픽을 컷해버린다.[56] 일부러 보스픽을 허용하는 이벤트성 대회라면 볼수 있겠지만.
- 게닛츠
- SVC Chaos 베이스에 98UM의 요소가 약간 들어가서 특수기 배불이 추가되었고 기본기 모션도 98UM의 모션으로 일부 교체되었다.
- 캐릭터 총평
3.3. 관련 문서
4. 그래픽
어느 정도 KOF 98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던 98UM과 달리, 02UM은 로고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완전히 다 뜯어고쳐서 원래 KOF 2002의 배경 등은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다(오메가 루갈의 스테이지만 PS2판 2002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그 외에 유사한점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곳은 캄보디아 정도.). 캐릭터의 도트를 빼면 사실상 다른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인데 도트 역시 너무 평가가 나쁜 것들은(예: 02 각성 크리스 뉴트럴 포즈, 이진주의 전반적인 그래픽 등)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다.
배경은 3D로 전면 새롭게 다 만들어졌으며 98UM처럼 2D, 3D 배경 선택 옵션 같은 것도 없다. 이 중 한국 배경으로 동대구역이 등장했는데, 그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하여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둘을 비교한 블로그 엑스박스 라이브판 이후로는 2D로 바뀌면서 배경 디자인이 일부 달라졌다. 예를 들어 한국 동대구역 배경의 현수막의 글자가 '킹 오브 파이터즈 2002'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 우승'으로 바뀌었고, 또 타는 곳 간판이 있는 곳에는 난데없이 '''도쿄'''라고 쓰여 있다(...). 오메가 루갈의 스테이지는 리뉴얼이 되었다.
다른 KOF 시리즈에 비해 배경 캐릭터가 크게 늘었다. 이전 SNK 게임들의 캐릭터들을 배경 캐릭터들로 활용하는 것까진 좋았지만 쓸데없을 정도로 많이 넣은 데다가, 기존 캐릭터들의 모션이나 99 이후 쓰이지 않는 대기 모션 등의 데이터를 재활용(일본팀 배경에서 특히나 두드러짐)해서 만들어놓은 성의없는 배경 캐릭터가 상당수라 조잡해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캐릭터 공식 일러스트도 98과는 달리 완전히 새로 그렸으며, 본작의 캐릭터 공식 일러스트는 승리화면의 일러스트와 같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하시모토 히로아키.
해상도가 640 x 480으로 바뀌면서 오프닝 화면과 배경을 비롯해 일부 그래픽이 네오지오 시절에 비해서 고해상도화 되었다. 다만 캐릭터 셀렉트 화면과 승리 화면 등은 네오지오 시절의 저해상도로 만들어서 480p로 확대한 방식인데, 네오지오 시절처럼 캐릭터 이미지를 도트로 만든것이 아닌 고해상도 일러스트로 그려서 저해상도로 강제로 줄인후 그걸 다시 확대했기 때문에 이미지에 노이즈가 끼어서 매우 지저분하게 보인다. 왜 이런 방식을 사용했는지는 의문.
5. 사운드
사운드 담당은 TWOFIVE, 후쿠다 야스후미, 아사이 마코토, 코니시 테루오.
각 팀 BGM의 원곡들은 다음과 같다. 표기가 안 된 팀은 오리지널 BGM을 사용. 참고로 네스츠 팀은 세 명 모두 다른 테마곡을 사용한다.
쿄 팀 - 96 일본 팀 BGM[57]
K' 팀 - 99 K' 팀 BGM[58]
용호의 권 팀 - 95 용호의 권 팀 BGM
이카리 팀 - 95 이카리 팀 BGM
사이코 솔저 팀 - 94 사이코 솔저 팀 BGM[59]
한국 팀 - 리얼 바웃 아랑전설 김갑환 BGM[60]
오로치 팀 - 97 오로치 팀 BGM
각성 오로치 팀 - 각성 크리스 + 각성 야시로 BGM[61]
마스터 팀 - 98 마스터 팀 BGM
크리자리드 - 99 크리자리드 2차전 BGM[62]
게닛츠 - 96 게닛츠 BGM
기스 - 아랑전설 스페셜 기스 BGM[63]
루갈 - 94 루갈 2차전 BGM
KOF 2002 당시 제작환경의 한계로 미디만도 못한 수준을 보여줬던 배경음악도 전면 리메이크 작업을 거치고, 일부 기존 팀과 02UM에서 새롭게 재편성 및 결성된 팀, 에디트 캐릭터들은 오리지널 배경음악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테크노를 비롯해서 재즈, 스윙,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던 원작 2002를 비롯한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하드락풍의 장르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래도 몇몇 테마곡에서 네스츠 시리즈의 테마곡을 들을 수 있던 2002와 달리 K' 팀 테마곡을 제외하면 이례적으로 99 ~ 2001까지의 네스츠 시리즈 곡들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크리자리드의 테마곡에 99의 도입부를 사용한 것이 전부. 원작 02에도 99, 00의 곡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99와 00의 OST에는 명곡이 많이 포진해 있었기에[64] 당시 BGM의 리메이크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요소가 되었다. 오히려 대부분 99 이전 시리즈의 음악을 끌어와 리메이크 했는데 용호의 권 팀과 이카리 팀은 95의 BGM을, 김갑환 팀은 98에 리믹스했던 리얼바웃의 곡을, 일본팀은 96의 Esaka?를 리메이크했다.
그나마 02의 곡을 계승한것이 각성 오로치팀. 오리지널 02에서 이미 98의 각성 크리스, 각성 셸미, 각성 야시로의 BGM을 하나로 합친 리믹스 BGM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도 곡의 구성은 바뀌었지만 같은 방식으로 리메이크되었다. 각성 크리스 BGM 초반부와 각성 야시로 BGM 후반부를 합쳐 리믹스되었고 각성 셸미 BGM 부분은 아예 사라졌다.
선곡이나 장르 문제와는 별개로 음악의 퀄리티는 매우 훌륭한 편이다. 개발자의 코멘트 등을 보면 개발 단계에서도 열정적으로 만든 듯하며 딱딱한 음원으로 도배된 2001과 2002의 끔찍했던 BGM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정식 발매된 OST 음반에서 클론 제로와 네임리스의 BGM은 게임에서의 BGM과 달리 군데군데 몇부분이 누락되어 발매되었다. 클론 제로의 BGM에는 초중반부에 존재했던 효과음이 없어졌고 네임리스의 BGM은 여성 음성을 이용한 코러스가 잘렸다. 요약하자면 '''핵심 음원이 빠져있어''' 립버전보다 오히려 못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98UM에서 캐릭터 대사 음성을 모두 과거작에서 끌어다 쓴것과는 달리 02UM의 경우 일부 캐릭터에 대해 새로이 녹음을 했다. 대상 캐릭터는 , K', 맥시마, 유리 사카자키, 이진주, 하이데른, 오리지널 제로, 오메가 루갈. 오메가 루갈은 아예 성우가 바뀌었다.(와카모토 노리오에서 아라이 토시미츠로 변경) 98UM에서는 캐릭터 추가로 인해 대전 이벤트를 일부 추가했음에도 새로 추가된 대사가 하나도 없어서 약간 어색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02UM에서는 재녹음을 통해 새로 생긴 이벤트에 새로운 대사를 추가할 수 있었다. 대신 새로운 목소리에 대한 평가가 미묘한데, 특히 아라이 토시미츠가 재녹음한 하이데른, 오리지널 제로는 평가가 정말 좋지 못해서 차라리 이전작을 끌어쓰는 게 나았다는 감상이 많다.
시스템 보이스(아나운서) 역시 새로운 목소리로 변경되었다. 성우는 네임리스 성우이기도 한 오노 다이스케.
6. 게임 모드(PS2)
- 아케이드 - 평범한 연속 CPU 대전. (싱글, 팀)
- 글자 그대로 평범한 CPU 대전. 다만 98UM과 달리 상대방의 중도 난입이 불가능하다. 보스 등장 조건은 상기된 보스 캐릭터 문단 참조.
- VS 2P - 사람 대 사람 대전. (싱글, 팀)
- 역시 평범한 대인전.
- VS CPU - 사람 대 CPU 대전. (싱글, 팀)
- 상대 캐릭터를 골라서 CPU대전을 할 수 있는 모드. 기존의 VS모드를 CPU와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CPU측에 보스캐릭터를 고를 경우 보스 성능 그대로 나온다.
- 엔드리스 - 사람 대 CPU 무한 대전. (싱글)
- 캐릭터를 한명 선택해서 2002 UM 의 모든 캐릭터들과 무한 대전을 펼친다. 1선승제. 나이트메어 기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히든 캐릭터 전원 포함)이 순서대로 나온다. 여기서 히든 캐릭터나 보스를 이기면 셀렉트 가능.
- 챌린지 - 정해진 과제 수행 (싱글)
98UM과 비슷하나 노멀 챌린지와 익스퍼트 챌린지로 나뉘었다.- 노멀
30개의 미션이 존재하며, 낙법 5회 성공이라거나 기본 잡기를 5회 풀어라 하는 단순한 미션이지만 이후 '~한 콤보를 성공시켜라' 라든지 '~로 어떤 기술을 ~회 명중시켜라' 식으로 난이도가 점점 올라간다.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캐릭터의 제한이 심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다른 시리즈의 챌린지 모드와 비슷한 난이도. 미션 10개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음 미션 10개가 개방되는 식으로 진행되며 올클리어 시 갤러리의 데모&무비 항목이 모두 해금된다. - 익스퍼트
노멀 챌린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개방되며, 총 20개의 미션이 있다. 이 때부터 특정 캐릭터로 특정 상황에만 들어가는 콤보를 써야하는 미션이 부쩍 늘어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예를 들면 '점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오리로 체력 70% 남은 K'를 단 한 번의 콤보로 KO시키기'라던지.. K' 한정으로 들어가는 설풍 무한을 이용해야 가능하다. 19개의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파워게이지 항시 MAX상태인 나이트메어 기스와 싸우는 마지막 20번 미션이 개방된다. - 난이도가 올라간 대신 챌린지모드가 너무 어려워 숨겨진 요소를 꺼내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한 배려요소가 따로 추가되었다. 바로 실패 - 재도전 회수가 일정량을 넘어갈 경우 클리어로 인정해주는 것. 노멀 챌린지의 총 실패 - 재도전 회수가 100회를 넘어가면 클리어하지 않아도 익스퍼트 챌린지가 오픈되고, 익스퍼트 챌린지에서 총 실패-재도전 회수가 300회를 넘어갈 경우 익스퍼트 챌린지의 클리어로 인정되어 게임 내 모든 특전(숨겨진 캐릭터, 갤러리, 익스퍼트 20번 미션 등)이 전부 해금된다. 이미 성공한 미션을 다시 실패해도 카운트되기에 아예 처음부터 챌린지 클리어를 포기하고 실패회수 누적으로 숨겨진 요소를 꺼내는것도 한 방법. 단 반드시 실패한 뒤의 RETRY? 를 통해 재도전해야 인정이 되며, 임의로 멈추고 포즈메뉴를 통해 재도전할 경우 실패회수로 카운트되지 않는다. 챌린지 공략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
- 노멀
- 프랙티스 - 연습모드. 커맨드를 저장하여 원버튼으로 사용하는 커맨드 에디트를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는 98UM과 동일하나 이번엔 반복되는 프레임수가 아라비아 숫자로 정리되면서 편집이 굉장히 용이해졌다. 그 외에 CPU의 행동에 플레이어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미러모드가 추가되었다.
- 네오지오 모드 - 네오지오판 오리지널 KOF 02를 즐길 수 있다. 기본은 원판 그대로지만 오더 선택 화면에서의 A,B,C 버튼이 PS2의 버튼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있고 02UM처럼 핫키, 기술표가 지원되어서 매우 쾌적하다. 쿠사나기는 커맨드 입력 없이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다른 기종의 02UM에서는 네오지오 모드가 통째로 삭제되었다.
7. 이식
7.1. 시스템 Y2
2009년 7월 9일에 출시되었다. 98UM은 아케이드로 내놨다가 입력 딜레이나 98보단 낫지만 살짝 엇나간 밸런스 등으로 인해 평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본작은 PS2로만 내놓겠다고 못박았었지만 반응이 괜찮으면 아케이드로도 역이식되지 않을까 하는 큰 기대를 받았고 7월에 이식되었다. 기판은 시스템 Y2로 이른바 저가형 기판이다. 98UM의 TAITO Type X에 비해 스펙이 부족해서 배경 그래픽이 2D로 바뀌는 등의 다운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아케이드판은 기스와 게닛츠가 삭제되고 보스들이 선택 불가능하며 다이몬의 초낙법 무적시간 감소라든가 빠오의 공중 사이코볼 크래셔 착지 딜레이 증가, 쿄-1의 주천불 데미지 감소 등 자잘한 밸런스 조정이 되어 있으며 우라 캐릭터(로버트, 켄수, 타쿠마)가 별다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스타트 버튼과 함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판이 저가의 시스템 Y2로 발매되는 것과 콘솔판 KOF XII와 발매일이 겹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아케이드판의 보급에 사활을 건 듯하다.
[image]
외수판 타이틀은 '복수의 길'. 한때 연신내 게임짱파크에서 이 버전으로 구동되던 적이 있었다. 이수 테마파크에서는 PS2버전을 시간제로 운영하다가 일본 내수용 아케이드판을 입하해왔으나 양측 다 수익이 저조해서 철거했다.
국내에서는 저조한 인컴율때문에 정식 출시가 무산됐다. 인컴 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망한 이유는 200원도 버거워하는 판국에 판당 300원으로 테스트를 했던 이유도 있다. 특히 KOF XII의 국내 인컴과 KOF 98 UM의 수익이 망했어요 수준으로 나와버린지라 수입 자체를 포기했다고 한다. 거기에 환율폭탄까지 터져버려 일본판 기판을 수입하기도 애매했던상황. 하지만 환율이 어느정도 진정되자 몇몇 게임장에서 직수입이라도 하려는 의지가 있었고, 결국 이수 테마파크에서 뒤늦긴 하지만 일본판을 수입해오는데 성공하였다가 호응이 적어 사라졌다.
2014년 10월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단 4기가 가동 중. 한 기는 노량진, 나머지 두 기는 각각 대구광역시의 영남대 인근과 중구 인교동 에덴게임장에서 가동중이라고 한다. 2015년 1월엔 의정부 게임빌리지에 1조 입하. [65]
7.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 투극 Ver.
2010년 6월 24일에 출시되었다. 기존 발매된 PS2 버전을 바탕으로 밸런스를 시스템 Y2(아케이드) 기준으로 조정하고 일부 버그와 미흡한 그래픽을 수정하여 염가판 형태로 발매하였다. 기본 베이스는 기존 발매된 PS2판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아케이드 모드의 난입이 여전히 존재하지 않고, 배경도 3D 배경 그대로이다. 그래픽적으로는 기존 PS2판과 거의 달라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구성 데이터가 변경된 버전이라 기존 02UM과 세이브 데이터가 호환되지 않는다.
SNK 최후의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이다.
7.3. 엑스박스 라이브
2010년 11월 3일에 출시되었다. 투극 버전 베이스. 네트워크 플레이시에도 옵션에서 보스 캐릭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 가능한데 역시 PS2판처럼 대폭 너프된다. SNK 게임이 항상 그랬듯 네트워크 환경이 엉망이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의 쾌적한 환경을 반만 닮았어도...
배경이 아케이드 버전처럼 2D이며 98UM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KOF 2002는 수록되지 않았다.
7.4. NESiCAxLive
2011년 1월 14일에 출시되었다. 투극 버전 베이스. 아케이드로의 이식은 시스템 Y2에 이어 두 번째이다. IC카드에 대응한다.
7.5.
텐센트가 SNK와의 정식 계약으로 KOF 98 UM와 함께 PC로 이식하여 국내 PC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투극 버전 베이스. 98UM FE에 비해 이식도가 매우 좋아졌으며 전작에 있던 오류도 대부분 고쳐졌다. 전작처럼 네임리스를 포함한 EX 캐릭터가 처음에는 전부 잠겨있으나 이번엔 해금에 요구하는 포인트가 대폭 줄어들어 보스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 현금결제 없이도 해금할 수 있는 수준. 다만 2000버전 로버트 가르시아의 용격권이 화면 끝까지 나가거나 킹의 베놈 스트라이크, 더블 스트라이크의 음성이 나오지않는 자잘하지만 대전에 꽤 영향을 주는 버그가 있다.[66]
98UM과 달리 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서버가 있는데 보스전만 파는 유저가 따로 있다. 평범한 대전과 달리 AC북두나 마블 VS 캡콤 3가 생각나는 대전환경이 일품
2020년 11월 30일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7.6. 스팀
2015년 2월 28일에 출시되었다. 투극 버전 베이스[67] 98UM과 같은 업체가 이식했다. 12개의 도전 과제 수록.스팀판 98UMFE처럼 처음부터 모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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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4일 기존에 출시되었던 XIII, 98UM FE, 02UM을 하나로 묶은 트리플 팩 판매가 개시되었다. 가격은 38000원
네오지오 모드는 없다. 하지만 더미 데이터로 KOF 2002 오리지널이 들어 있기 때문에 트레이너를 사용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관련 영상 이후 98UM처럼 메인 매뉴에서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유저패치가 추가되었다.
98UM과 마찬가지로 입력체계가 키보드 플레이가 엄청 쾌적하도록 바뀌었다. 13하고는 비교가 안 될 수준.
발적화가 엄청나서 사양이 높은 컴퓨터로도 렉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채팅만 갖고도 렉이 걸리는 경우가 일품'''. 멀티플레이도 핑이 50이하로 낮은데도 회선에 따라서 끊기거나 수중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원성이 자자하다.
2020년 9월 말 스팀 커뮤니티 허브를 통해 넷코드를 딜레이 방식에서 롤백 방식으로 교체한 버전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베타 테스트는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2일 오전 2시부터 2020년 10월 16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베타 테스트 참여 방법은 스팀에서 02 UM의 속성(Properties) 메뉴를 열고 베타 탭에서 "64bit - 64-bit rollback beta"를 선택하면 된다.
코드 미스틱스가 가로우, 월검 2에서 보여준 훌륭한 넷코드대로, 핑이 200대인데도 할만한 정도지만 민감하다면 여전히 100이하가 쾌적하다.
QQ서비스 종료 후 대만유저의 비율이 급격하게 늘었으며, 이들 가운데서는 웨짠 빨강단, 파이트케이드 A급 수준의 고수가 많으니 주의.
2020.11.11 넷코드가 정식으로 패치되었다. 한국인끼리 대전은 약 1~15핑,일본인과 대전은 약30~50핑 정도로 상당히 쾌적하게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다. 대만인과는 80~100정도 나오는데 살짝 무거워지지만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설치법,온라인설정법등 좀 더 자세한건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참고. https://youtu.be/THAvAna4BaE
7.7. PlayStation 4
2021년 2월 9일에 한국,중화권은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 일본,유럽,북미는 패키지판이 2021년 4월 15일 출시된다. PS5 하위 호환을 지원한다. 특정국가에서 ps2 클래식으로 출시된 98UM과 달리 곧장 ps4 타이틀로 나왔으나 스팀판을 그대로 이식해서 3D 배경이나 갤러리같은 PS2판 전용 요소들은 들어가지 않았다. 스팀판에 적용된 롤백 방식의 넷코드가 도입되어 온라인 환경이 굉장히 쾌적하다.PS4-PS5간 온라인상 크로스 대전 여부는..?
8. 등장인물
8.1. 참전 캐릭터
[image]
- 신캐릭터(데뷔작)는 볼드체로 표기.
- 아케이드판 선택 불가 캐릭터는 ★로 표기.
99 ~ 2002 사이에서 기술 구성에 큰 변동이 있었던 캐릭터 중 일부가 2000 버전을 토대로 한 EX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해당 캐릭터는 로버트, 켄수, 타쿠마. 사실 스타일이 바뀐 캐릭터들은 몇몇 더 있었는데(김갑환, 유리, 바오, 린, 히나코 등) 이들이 등장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KOF 98UM이 세운 격투게임 최다 등장 기록(64명)을 66명으로 갱신했다. 99에서 02까지 등장한 모든 캐릭터의 숫자만으로도 압도적인데다 00 버전의 EX캐릭터, 그리고 콘솔 특전 캐릭터까지 모두 포함된 결과물.
어른의 사정이 얽힌 K9999은 삭제되고 비슷한 성능을 지닌 오리지널 캐릭터 네임리스로 대체되었다. 네오지오 모드 원판 2002에는 당연히 K9999가 그대로 등장한다.
8.2. 기타 캐릭터
8.3. 배경 캐릭터
이 때부터 배경캐릭터가 대규모로 출연한다. 이미 기존 2002에도 배경 캐릭터가 다수 있었고 2002UM이 나오기 1년 전에 발매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도 망해버리는 바람에 얼마 없던 장기 시리즈 중 하나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는 한동안 신작이 나오지 않았다. 그 결과로 인해 당시 SNK의 장기 프랜차이즈가 KOF와 메탈슬러그만 남았고 때문에 캐릭터 환기의 필요성이 중요해져서 배경 캐릭터로 다수 넣은 것이다. 다음은 배경캐릭터와 데뷔작. 캐릭터 본인이 나오지 않은 경우는 (☆) 표시, 다음 작품인 KOF XIII 출전 캐릭터는 (●) 표시, 애쉬 편 이후 시리즈의 첫 작품인 KOF XIV 출전 캐릭터는 (■) 표시.
- 일본 학교 : 학교 건물에 걸린 포스터의 캐릭터들은 전원 KOF 2002UM에 출장했다. 그러므로 이들은 배경맨에서 예외로 둔다.
- 대한민국 동대구역
- 중국 선술집
- 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 대만 극한류 도장
- 이탈리아 해변
- 덕 킹 & P쨩 (아랑전설 1) : 1스테이지에서 출연.
- 헤비 D! (KOF 94) : 1스테이지에서 출연.
- 알프레드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 : 1번 스테이지에서는 평상복 차림, 2번 스테이지에서는 수영복 차림, 3번 스테이지에서는 수영복을 입고 서핑 보드를 들고 있다.
- 야마다 쥬베이 (아랑전설 2) : 1, 2, 3스테이지에서 출연.
- 텐도 가이 (부리키 원) : 2스테이지에서 출연.
- 호쿠토마루 (아랑 MOW) : 3스테이지에서 출연. 옆의 키사라를 보고 반한 듯 하다.(...)
- 키사라 웨스트필드 (통쾌 간간 행진곡)[72] : 3스테이지에서 출연.
- 센도 츠구미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 사카다 토지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 2, 3스테이지에서 출연.
- 그리스 배틀아레나 : 생긴 모습은 영락없는 콜로세움이다.
- 네오지오 월드 : 이 스테이지는 특이하게 1번 스테이지와 2번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배경 캐릭터가 판이하게 다르다.[75]
- 공통
- 스테이지 1
- 쇼 하야테 (풍운묵시록) : 롤러코스터 레일 위에 있다. 롤러코스터가 오면 열차가 오면 레일에서 잠시 내려갔다가 지나가면 다시 올라간다.
- 후하 진 (용호의 권 외전) : 모치즈키 소카쿠가 있던 자리에서 등장하며 2명의 어린 남자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다.
- 키리시마 쇼 (KOF 99 에볼루션) : 나코루루가 있던 자리에 있다.
- 바이탕
- 와타베 카오루 (KOF 97 - 당시 카메오) : KOF 99, KOF 2000 당시의 복장이다.
- 릴리 칸 (아랑전설 3 - 당시 카메오) : KOF MI2 시절의 복장과 KOF 2000 시절의 댕기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
- 프랑코 배쉬 (아랑전설 3)
- 스테이지 2
- 캐럴 스탠잭 (풍운묵시록) : 쇼 하야테가 있던 자리에 등장. 롤러코스터 레일 위에 있다. 하야테와는 달리 레일 위와 지상을 옮겨다니지는 않는다.
- 나코루루■ (사무라이 스피리츠) : 키리시마 쇼가 있던 자리에 등장. KOF 2000 당시 스트라이커 셀렉트 포즈로 서 있다. 마마하하는 자기 팔에 앉게 해놨다. 의외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에서는 나코루루만이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 라이덴● (아랑전설 1)
- 모치즈키 소카쿠 (아랑전설 3) : 후하 진이 있던 자리에 등장한다.
- 록키 (로보 아미) : KOF XIII에서 공장 쓰레기장에 박혀 있던 그 로봇 맞다.
- 듀크 에드워드 (버닝 파이트)
8.4. 히든 캐릭터 선택법
- 아케이드에서는 야시로, 셸미, 크리스, 켄수, 타쿠마, 로버트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른채로 각성 버전,EX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 PS2, PS2 투극 버전, XBLA에서는 각성 오로치팀만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하 캐릭터들은 제시된 조건 중 하나를 달성하면 사용할 수 있다.
- EX 로버트 - 엔들리스 모드에서 EX 로버트 격파 / 노멀챌린지 1부터 10번 미션까지 클리어 / 노멀챌린지 실패 - 리트라이 25회 이상
- EX 켄수 - 엔들리스 모드에서 EX 켄수 격파 / 노멀챌린지 10부터 20번 미션까지 클리어 / 노멀챌린지 실패 - 리트라이 50회 이상
- EX 타쿠마 - 엔들리스 모드에서 EX 타쿠마 격파 / 노멀챌린지 21부터 30번 미션까지 클리어 / 노멀챌린지 실패 - 리트라이 75회 이상
- 크리저리드 - 아케이드모드, 싱글모드, 엔들리스모드에서 크리저리드 클리어 / 팀모드, 싱글모드 중 하나 10회 플레이 / 챌린지모드 올클리어
- 클론 제로 - 아케이드모드, 싱글모드, 엔들리스모드에서 클론제로 클리어 / 팀모드, 싱글모드 중 하나 20회 플레이 / 챌린지모드 올클리어
- 제로 - 아케이드모드, 싱글모드, 엔들리스모드에서 제로 클리어 / 팀모드, 싱글모드 중 하나 30회 플레이 / 챌린지모드 올클리어
- 이그니스 - 아케이드모드, 싱글모드, 엔들리스모드에서 이그니스 클리어 / 팀모드, 싱글모드 중 하나 40회 플레이 / 챌린지모드 올클리어
- 오메가 루갈 - 아케이드모드, 엔들리스모드에서 루갈 클리어 / 팀모드, 싱글모드중 하나 50회 플레이 / 챌린지모드 올클리어
- 기스 - 엔들리스 모드에서 기스 격파 / 엔들리스 모드 20회 플레이 / 익스퍼트 챌린지 올클리어 (실패 - 리트라이 300번이상 하면 자동 올클리어)
- 게닛츠 - 엔들리스 모드에서 게닛츠 격파 / 엔들리스 모드 40회 플레이 / 익스퍼트 챌린지 올클리어 (실패 - 리트라이 300번이상 하면 자동 올클리어)
- 나이트메어 기스 - 익스퍼트 챌린지 올클리어 (실패-리트라이 300번 하면 자동 클리어)
- 스팀판에서는 처음부터 전부 셀렉트 가능하다.
8.5. 캐릭터 여담
기스와 게닛츠는 PS2,XBOX판 02에 등장했기 때문에 찬조출연하였다. 아케이드판 02에 없던 캐릭터이므로 아케이드판 02UM에서는 선택이 불가능.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의 위치나 엔딩 등을 보아 보스캐릭터 대우를 받는 듯 하다. 실제로는 둘 다 일반캐릭터급 성능이며 본 문단에서 언급하는 보스 보정 역시 받지 않는다.
오로치편 3대 보스 중 오로치는 네스츠편에 참전한적이 없으므로 직접 나오지는 못하고 각성 크리스의 MAX2로나마 얼굴을 비추고 있다. 물론 오로치도 00의 PS2판에서 레오나 하이데른의 매니악 스트라이커로 등장한 전력은 있으나 00의 스트라이커 대부분이 02UM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부활하지 못한점을 보면 이쪽으로의 출현 가능성은 많이 낮았던것으로 보인다.
게닛츠, 기스와 같이 PS2,XBOX판 02에 등장했던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는 참전하지 못했다.폭주 이오리만 잘려나간 이유는 불명. 갤러리 모드에서 02 시절의 일러스트로만 볼 수 있다. 캐릭터 자체는 일단 게임내에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어서 액플 등을 사용하면 강제 선택이 가능하다. 초기에 기획을 파기했는지 캐릭터의 스프라이트가 모두 꼬여있고 버그가 많아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 예를 들어 쓰러져 있는 자세는 고기뜯기 팔치녀 스프라이트로 나온다(...).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보스 나이트메어 기스의 참전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설정상 기스가 죽은 뒤의 망령으로 본가 KOF 시리즈에선 나올리가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 겉모습만 바뀐게 아니라 리얼바웃 스페셜의 숨겨진 보스였던 시절과 연출과 성능까지 비슷하게 만든 진짜 보스캐릭터로, 이렇게 된데에는 02UM PD인 네오지오 박사의 편애를 듬뿍받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익스퍼트 챌린지의 숨겨진 마지막 미션에서만 볼 수 있으며 KOF 세계관에서의 기스의 위치를 생각해볼때 반전요소로 아주 납득할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나 뜬금없는 등장은 맞다.
보스 캐릭터는 네스츠편의 보스 캐릭터인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오리지널 제로, 이그니스다. 이 4명은 CPU 한정으로 보스 보정이 적용되는데 2002 UM에서는 캐릭터간 체력/방어력 차이가 없기 때문에 방어력 보정 대신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된다. 2002 UM에서는 히든보스 격으로 네스츠 보스 4인보다 더 높은 등급인 스페셜 보스가 존재하는데, 대상 캐릭터는 다름아닌 오메가 루갈. 네스츠 보스 4인보다 보정이 더 크게 들어간다. 콘솔판 추가 캐릭터인 나이트메어 기스도 스페셜 보스로 취급된다.
98UM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선택할 경우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없어지고 공격력 감소 보정을 받는다. 그런데 이번엔 하향이 크게 들어갔는데, 초기 PS2판의 경우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나이트메어 기스는 아예 필살기를 맞추나 가드시키나 데미지가 같으며 이그니스 역시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 액셜 강버전으로 무한콤보를 썼는데 99히트가 넘도록 상대가 죽지 않는다. 그 후 투극버전에서 조금 완화되어 공격력이 일반 캐릭터의 필살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상향되었다. CPU가 사용할때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하지만 전술된 솜방망이급 보정에 비하면 충분히 쾌감을 맛볼 수 있는 수준이다. 이그니스처럼 판정이 CPU버전에 비해 약해진 경우도 있으나 변화의 비중이 매우 작으며, 성능이 일반캐릭터에 비하면 여전히 미칠듯이 강하다. 하향보정을 준건 맞으나 그렇다고 팀전에서 공정하게 사용하기엔 너무 성능이 강력하다 상단의 보스 캐릭터 문단을 보자. 성능이 완전히 오버 밸런스라 공격력 조정, 피격 대미지 감소 삭제만으로는 이 놈들을 대전에서 허용할수 없다. 실제로 탑3급 성능인 이그니스, 오메가 루갈, 나이트메어 기스는 무한을 봉인해도 콤보 한 방에 상대방의 체력을 거덜내는 게 가능하고, 무한을 허용하면 게임이 그야말로 터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아케이드 모드이외 CPU보스들을 만나볼수 있는 루트는 다음과 같다.
- 크리저리드 - 엔드리스 모드 50번 상대로 난입 or 노멀 챌린지 20번 미션
- 클론 제로 - 엔드리스 모드 51번 상대로 난입 or 노멀 챌린지 23번 미션
- 제로 - 엔드리스 모드 52번 상대로 난입 or 노멀 챌린지 23번 미션
- 이그니스 - 엔드리스 모드 53번 상대로 난입 or 노멀 챌린지 30번 미션
- 오메가 루갈 - 엔드리스 모드 54번 상대로 난입 or 노멀 챌린지 30번 미션
- 익스퍼트 챌린지 19번 미션에서 전원 출연
- 게닛츠 - 노멀 챌린지 16번 미션 or 엔드리스 모드 55번 상대로 난입
- 기스 하워드 - 엔드리스 모드 56번 상대로 난입
- 나이트메어 기스 - 익스퍼트 챌린지 20번 미션. 단 익스퍼트 19개를 전부 다 클리어 해야 20번이 도전 가능하게 된다.
나이트메어 기스 외의 모든 보스 캐릭터는 챌린지 모드 외의 어떤 모드에서든 한 번 쓰러뜨리면 셀렉트 가능하다.
9. 아케이드 모드 전개
스테이지 1~4 - 스테이지 ??(난입 캐릭터) - 스테이지 5 - 보스 스테이지 - (스페셜 스테이지)
오리지널 2002와는 달리 상대 팀이 랜덤으로 임의 배정된다. 난입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는 게임에서 'ST-??'로 표기되며, 승리 화면에서는 'ACCIDENT'로 표기된다. accident는 번역하면 사고로 교통사고할때의 그 사고다. 즉 스테이지 ??는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인 셈.
98UM처럼 CPU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절대 우라 캐릭터를 셀렉트하지 않는다. 일부 예외는 각성 오로치팀. 그 외에 팀 없이 단독등장인 기스 하워드, 게닛츠도 셀렉트 제외대상이다. 네임리스는 스테이지 ??에서 난입으로 나오니 예외. 그리고 스테이지 ??에서 난입으로 등장하는 KUSANAGI, 쿄-1, 쿄-2의 클론 팀과 쿨라, 폭시, 앙헬의 네스츠 팀도 셀렉트 하지 않는다.
본작은 다단히트 필살기&초필살기&MAX2라도 한 번에 지정된 수치만큼만 점수가 계산되는데, 이상하게도 제로 둘의 백라멸정은 전작처럼 히트당 500점씩 계산한다.
9.1. 스테이지 ??
스테이지 1~4에서의 플레이 결과에 따라 한 명의 캐릭터가 난입하며, 조건을 중복해서 충족시켰을 경우 상위 캐릭터가 우선시된다. 예를 들어 MAX2 피니시 2회 이상과 MAX 초필살기 피니시 3회 이상을 모두 달성했다면 네임리스가 우선시되어 무조건 네임리스가 난입한다. 참고로 가드대미지 피니시도 인정된다.
- 폭시 / 앙헬 - 기본
- KUSANAGI / 쿄-1 / 쿄-2 - 초필살기 피니시 3회 이상
- 쿨라 - MAX 초필살기 피니시 3회 이상
- 네임리스 - MAX2 피니시 2회 이상
9.2. 보스 스테이지
98UM에서 사라졌던 최종보스전 데모가 부활하였는데 상당히 멋지게 만들어졌다. 위 영상은 4개의 영상을 합친 것으로 왼쪽위부터 반 시계 방향으로 크리자리드➡클론 제로➡오리지널 제로➡이그니스 순서다. 참고로 영상 말미에 보스의 일러스트와 이름이 나오면서 그 밑에 'Good Luck to You...' 라고 뜬다. 해석하면 '너의 행운을 빈다...' 그리고 Enemy's Level이라고 이들을 각각 등급을 나눈것으로 보이는 문구가 나오는데 크리자리드는 Lower, 클론 제로는 Middle, 오리지널 제로는 High, 이그니스는 Special High다.
스테이지 5(순서상으로는 여섯 번째 스테이지)의 마지막 CPU 캐릭터를 어떻게 쓰러뜨렸느냐에 따라 네스츠편의 4대 보스 중 한 명이 보스로 등장한다.
- 크리자리드 -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 혹은 타임 오버로 피니시
- 클론 제로 - 초필살기로 피니시
- 오리지널 제로 - MAX 초필살기로 피니시
- 이그니스 - MAX2로 피니시
9.3. 스페셜 스테이지
스테이지 1부터 보스 스테이지까지 플레이어 캐릭터가 KO를 당한 횟수가 3회 이하일 경우 히든 보스인 오메가 루갈이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멋들어진 인트로 영상이 나온다.
[1] 기본잡기의 대미지는 낮아졌지만, 공중잡기 대미지는 02처럼 여전히 억소리 나게 크다.[2] 이그니스의 MAX2는 예외. 이쪽은 CPU나 플레이어나 45로 동일한 대미지를 갖는다.[3] 02um은 98um과 달리 1히트시 상대를 띄우는 게 아니라 히트백이 없는 상태로 지상에 있는데, 다단히트하는 대공기의 1타를 징검다리로 사용하는 모드콤보가 제법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4]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이걸 계승했다.[5] 장거한, 빌리 칸은 여전히 모드콤보가 없다시피 하고, 잡기 캐릭은 다이몬 고로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모드콤보는 꿈일 뿐이지만 그 대신에 잡기 초필 대미지를 대체로 크게 해놓아 밸런스를 맞췄다.[6] 일부 캐릭터는 MAX2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배경이 먼저 사라진다. 유리의 초 용호난무와 료의 격/열 용호난무, 테리의 라이징 포스가 해당된다.[7] 2002에선 아크 에너미를 사용. 아크 에너미는 맥스 초필살기가 되었다.[8] 뇌진전을 하나 더 설치할 수 있다.[9] 모션이 완전히 바뀌었다.[10] 2002에서는 천지패황권을 사용. 천지패황권은 맥스 초필살기로 격하. 격! 용호난무와 열! 용호난무는 기존의 MAX 용호난무를 2가지 버전으로 나눈 기술로, 발동 커맨드와 판정에 차이가 있다. 격은 01, 02의 MAX 용호와 같은 커맨드이며 발동 제한 프레임이 02 MAX 용호처럼 짧아 발동이 어려운 대신 '''전신 무적 + 가드 불능'''이라는 강력한 옵션이 붙어있으며, 열은 00의 MAX 용호와 같은 커맨드로 발동이 쉬운 대신 장풍 무적만 있다.[11] 2002에서는 침! 비연봉황각을 사용. 2002 UM에선 아예 삭제되었다.[12] 2002에선 각성 후 맥스 리볼 스파크를 사용.(각성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 2002UM에선 같은 조건을 달고 맥스 초필살기로 격하. 데드엔드 인페르노는 노멀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둘 다 사용 후 상태가 변경되고 상태에 따라 모션이 달라진다.[13] 2002 UM에서 말타기 갤럭티카 팬텀의 파생기로 새로 추가.[14] 2002에선 런닝 파이레트를 사용. 2002UM에서 삭제.[15] 콘솔판 2002에선 서프라이즈 로즈를 사용. 2002UM에선 일반 초필살기로 격하.[16] 피니쉬인 비연참 모션이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버전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이펙트까지 그 시절로 변경되어 봉황소리까지 재현되었다. 기술 사용 후 김갑환의 리액션 역시 부활.[17] 같은 기술이고 시전 모션도 그대로이나 성능이 완전히 바뀌었다. 2002에서는 원조처럼 정지시킨 뒤, 철구대압살로 공격한 후 시간이 돌아왔는데 UM에서 바뀐 성능은 패러디한 원본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18] 기술 시전 후 도발모션 추가.[19] 불기둥 폭발 후 석조즐로 추가 공격하는 모션이 추가되었다.[20] 2002에선 오버킬을 사용. 2002UM에선 초필살기로 격하.[21] 2002에선 M. 타이푼을 사용. 2002UM에선 초필살기로 격하.[22] 기존의 모션 전에 새로운 모션이 추가. 다이아몬드 버스트 - 셸미 휘프를 한 뒤, 그 다음에는 원본처럼 흘러간다. 또한, 니 킥 모션에 전격 이펙트가 삭제되었고 로프 반동과 니 킥 사이에 암전이 몇 번 추가되어 끊겨 보이는 효과가 추가되었다.[23] 공격 판정이 추가되었다.[24] 기술 자체는 변하지 않았으나 발동 조건이 바뀌었다. 2002에서는 공중 반격기 맥스 초필살기인 블루 먼데이 퍼레이드의 파생기로 발동하며 커맨드 입력으로 단독 발동도 가능하나 반격을 해야 한다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2002 UM에서는 그냥 상대가 쓰러져 있으면 커맨드 입력으로 바로 발동할 수 있게 바뀌었다.[25] 2002에선 신고 근제 나의 무식을 사용. 2002UM에선 일반 초필살기가 되었다.[26] 번개가 시전자 또는 피격자 둘 중 한 명에게 반드시 떨어지도록 조정 되었다. 더불어 둘 중 하나만 맞게 조정 되어 시전자와 피격자가 붙어 있어도 시전자만 맞는다.[27] K9999의 맥스2 초필살기와는 전혀 다른 기술이다.[28] KOF 2000의 용호의 권 팀 엔딩에서 나오는 킹에게 떨어지는 제로 캐논을 날려버린 강화된 패왕지고권이다.[29] 콘솔판 2002에선 진 팔치녀 십조각을 사용. 2002UM에선 맥스 초필살기로 격하.[30] 2002에선 데들리 레이브를 사용. 2002UM에선 맥스 초필살기로 격하.[31] 과거 투극같은 대회를 비롯 유독 카케넴 유저들이 많은 일본에서 대만 유저들을 초청해 오프라인 대회를 벌인적이 있는데 중화권 유저들의 다양한 캐릭터에 탈탈 털리는 결과가 나오면서 증명되었다.[32] 02시절의 배아룡이 전신무적이 되었으며 그 괴랄한 판정은 안 변했다.[33] 투극판 가정용 KOF 2002 UM에서는 수정되었다. 그런데 XBLA판에서는 다시 부활.[34] 덕분에 파워와 기동성은 좋지만 하단견제가 강한 대상, 하단을 위주로 노리는 상대로 상성을 좀 심하게 탄다.[35] 흔들리는 대지(41236발)로 구석에 처박고 상대 기상 타이밍에 깔아두기와 담글질하는 대지(41236손)로 잡은후 내려올때 강기본기로 툭쳐서 강제다운 시키지 않고 깔아두는 사용방법이 있다. 신음이 깔린후 바로 근D를 해주면 히트수가 연결돼서 이후 부(6B)-흔들리는 대지로 다시 처박을수 있다. 이런식으로 무한 심리전을 거는 것이 가능해 무적기를 쓸수 없는 상황의 상대에게는 상당히 쓸만한 기술이다.[36] 로버트의 앉아 B를 이기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하다. 거리를 매우 정확하게 맞춘 상태에서 원거리 D, 하지만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다. 현실은 로버트의 피격판정 없는 지상 CD로 진압이 가능하다.[37] 15점 제한[38] 출처 : https://twitter.com/kofnyo/status/988290752219234304[39] 오로치는 크리스의 MAX2로 볼 수는 있다. 기스는 KOF 시리즈의 보스는 아니지만 억지로 우기자면 SNK 세계관에서 KOF 대회를 처음 개최한 인물(아랑전설 시리즈에서)이고 2001년에 나온 KOF EX의 보스라 할 수 있다.(...) 더 정확하게는 2002 PS2 버전에서 SVC의 기스를 추가캐로 넣어서 꼽사리 낀 거고, 나메기스는 빼도 박도 못하는 네오지오 박사의 편애의 산물.[40] 강 서지탈 엣지 슬라이스와 브루탈 갓 프로젝트는 CPU가 쓰면 처음부터 끝까지 무적이지만 플레이어가 잡으면 일반적인 무적 시간을 부여받는다.[41] 이는 전작인 99~01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기본 데이터를 그대로 들고 와서 생긴 현상이다. 2002에 등장하는 오메가 루갈은 기본잡기를 푸는 것이 가능했지만 UM에 와서 풀기가 불가능하게 변했다.[42] 모든 보스들이 '''기본적으로''' 가캔 날리기 이후에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네스츠 보스들은 가캔 날리기가 카운터가 뜨면 와이어 판정이 나와 추가타를 넣을 수 있고, 나메 기스는 일반 날리기는 카운터 와이어, 가캔 날리기는 경직기에 다른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양심적인(?) 루갈은 게이지가 없을 경우 딱히 넣을 게 없지만 스톡이 하나라도 있다면 가캔날리기 이후 절판 초필로 연계가 가능하다.[43] 일반 캐릭터의 노멀 초필살기는 48 대미지가 박히는 클락, 차지로 대미지를 끌어올리는 쿄의 182식(최대 차지시 스팀 기준 69)과 노멀 야시로의 파이널 임팩트(최대 차지시 스팀 기준 55) 3단계 이상 차지를 제외하면 25~39 사이고 3까지 넣으면 즉사인 노멀 셸미의 MAX 셸미 플레시, 77 대미지를 내는 각야의 MAX 거친 대지 같은 예외 사항을 빼면 MAX 초필의 경우 보통 40~60까지이며 보스급이 노멀이 최소 60이고 MAX가 최소 70인걸 볼때 너무 적다.[44] 다른 보스들의 MAX 초필살기 데미지와 비교해보면 MAX 백라멸정 34, MAX 기간틱 프레셔 32, MAX 디스트럭션 오메가 40, 브루탈 갓 프로젝트 44, MAX 레이징 스톰 35, 아수라질풍권 24로 밑에서 2위이다. 게다가 꼴찌인 아수라질풍권도 당연히 이어질 뇌명호파던지기 추가타를 감안하면...[45] 입력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긴 한데, 이전 서술만큼 극악하지는 않다. 다만 초필살기-초필살기 연계가 가능한 다른 보스들이 무슨 팔치녀-시화마냥 처음부터 연속 입력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것에 비하면 꽤나 빡빡하게 연결되는게 맞긴 하다.[46] 그래도 초심자에게는 힘들다. 하필이면 커맨드 잡기 캐릭터들이 들고 나오는 반바퀴 두번 (←↙↓↘→←↙↓↘→+AC)이라서...[47] 빠른 왕장풍, 대공기, 돌진기, 장풍 반사기, 중단타격 특수기/필살기 등 커맨드 잡기 빼고 다 있다.[48] 대표적으로 사기적이던 론은 히트시 강제 다운, 카운터 히트시에만 와이어 대미지로 변경.[49] 앞서 언급된 론 소환의 경우 어쨌든 가드 크래시가 사라지거나 경직이 줄어들지는 않았고, 와이어 대미지가 조건부로 변하는 하향을 받은 대신 론이 일단 나오면 중간에 끊을 수 없게 바뀌고 공격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상향도 같이 받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마냥 너프된것도 아니다.[50] 사실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오메가 루갈은 각각 라이징 다크 문, 참풍연파 상패, 강 제노사이드 커터로 리버설이 가능하다. 다만 저 셋도 게이지가 있으면 그냥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백라멸정, 디스트럭션 오메가로 파훼하는 쪽이 훨씬 안정적인 선택.[51] 대표적으로 나이트메어 기스. 노멀 레이징 스톰에 절대판정이 달리고 다단히트로 변경되어 풀히트후 우선권이 많아지고 레이징 스톰 난사 마무리도 가능하나 상대를 구석에 몰아야만 가능하고 커맨드가 어려우며 게이지 무한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 선봉은 최대 3회, 중견은 최대 4회, 대장은 최대 5회가 한계인 데다가 무엇보다 낙법하면 끝이다. 근접C-비연실각-더블 질풍권X2의 무한 콤보는 구석이어야 하는데다가 더블 질풍권의 타이밍이 미묘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클론 제로의 백라멸정은 위치는 상관 없지만 게이지 무한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 역시 선봉은 최대 3회, 중견은 최대 4회, 대장은 최대 5회가 한계고 MAX 백라는 스톡을 4개까지 모을 수 있는 2번 타자에서 모드를 켜도 해도 겨우 2번이 한계, 오리지널 제로의 크리자리드 소환 무한띄우기 역시 위치 제한이 있고 입력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크리자리드 역시 데스퍼레이트 모먼트 무한콤보는 위치 제한은 없지만 99와 달리 입력 난이도가 극악해서 사실상 실전에서 쓰기 불가능한 수준이고 라이징 다크 문 무한공놀이는 구석 한정에 시동 조건이 까다롭다. (통상히트로는 불가능하고 점CD 카운터 이후 연계 또는 모콤으로만 가능) 그나마 좀 쉬운 무한이나 절명을 가진게 오메가 루갈인데, 전작에 있었던 구석에서 근접D 1히트 캔슬 → 열풍권 반복 무한콤보는 본작에서도 가능은 하지만 열풍권의 후딜이 약간 늘어나서 전작 당시 혹은 본작의 이그니스만큼 날로 먹지는 못하고, 황물기 → 비즈 디스트럭션 → 약제노 공놀이 → MAX 디스트럭션 오메가 → MAX 기간틱 프레셔 절명콤보는 위치 제한도 없고 난이도도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으나 게이지 무한 세팅이 아니고서야 대장일 때만 가능하다.[52] 실전 상황에서는 보통 3~5회 정도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53] 카이저 피닉스는 느려서 불가. [54] 다른 보스들과 달리 장풍이 발동만으로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는다. 티폰 레이지, 디바인 애로우, 기스의 열풍권과 질풍권은 전부 발동만으로도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55] 다른 보스들의 경우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루갈은 라이징 다크 문, 참풍연파 상패, 강 제노사이드 커터 정도면 리버설에 쓰기 충분하고, 대공기의 성능이 리버설에 쓰기 애매한 리얼 제로와 이그니스 또한 일반 초필인 백라멸정과 이디언 블레이드에 무적시간이 빵빵하게 붙어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 나이트메어 기스에게도 시작부터 끝까지 전신무적인 아수라질풍권이 있긴 하지만 이건 쌩으로 지르려면 게이지 3개 처먹는 MAX초필이다.[56] PS2, XBOX, 투극, 스팀 모두 환경설정에서 보스 캐릭터를 감출수 있어 처음부터 보스가 꺼내져있는 버전이라도 보스 셀렉을 막을수 있다.[57] 98에서도 리믹스했다.[58] 2002에서도 리믹스했다.[59] 2002에서도 해당 테마곡이 리믹스되었는데 그 때보다 더 원곡에 더 가깝게 리믹스되었다.[60] 98에서도 리믹스되었다.[61] 세 명의 BGM이 전부 섞인 2002와 달리 각성 셸미의 BGM은 들어가 있지 않다. 전반부는 각성 크리스, 후반부는 각성 야시로의 BGM으로 믹스.[62] 원곡 그대로는 아니고 초반부 일부만 가져와서 새로 만들었다.[63] 단, 아랑전설 스페셜 BGM 특유의 인트로는 삭제되었다.[64] 이 두 작품의 OST는 신세계악곡잡기단의 기량이 96에 이어 절정에 달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99 쿄의 Tears와 2000 쿄의 Good Bye ESAKA, 크리자리드 2차전 테마인 Dear Falling Angel, 99 아랑전설 팀의 176th Street, 99 이카리 팀의 W.W.III, 99 여성 격투가 팀의 Sha-La-La, 99 한국팀의 The Way To Rebirth, 2000 베니마루 팀의 Inner Shade, 2000 사이코 솔저 팀의 Will, 2000 용호의 권 팀의 Beauty & the Beast, 99 이오리의 Sadistic Eyes와 2000 이오리의 Stormy Scream~폭풍의 색소폰 4~, 클론 제로의 Slasher Zero 등. 그 중 Tears는 2002에서 일본 팀 BGM으로 리믹스되어 나오고, Good Bye Esaka XIII에서 리믹스되어 나왔다.[65] 2020년 기준 서울 새우주 게임센터 가동중.[66] 2000버전 로버트 가르시아 용격권 버그의 경우, K'가 강 용격권에 대처할 방법이 딱히 없어서 2000버전 로버트 가르시아를 상대하기가 꽤 까다롭다.[67] 정확히는 XBLA판 베이스. 배경이 아케이드판과 같은 2D이고 오리지널 2002가 수록되지 않은 것도 동일하다.[68] 일본 팀, 한국 팀은 예외적으로 쿄 팀, 김 팀으로 명명되었다.[69] 플레이어블로는 KOF 95.[70] KOF XIV에서는 앨리스 가넷 나카타라는 이름으로 출장.[71] 포포루에서도 서비스했던 SNK의 게임.[72] 복장은 수영복으로 바뀌어 있으나 치마 무늬를 보면 확실.[73] KOF XIV에서는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라는 이름으로 출장.[74] 네오지오 포켓으로 출시된 미니게임 모음집 게임으로 SNK 게임 치고는 꽤나 독특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75] 참고로 네오지오 월드는 실제로 개장한 소규모 테마파크인데 이걸 두 개씩이나 개장한 것이 SNK 도산의 직격타를 날린 주범이 되었다.[76] EX 캐릭터 셀렉트시 표정이 좀 더 진지하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