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1. 요리
1.1. 개요
1.2. 만들기
1.3. 유래
1.4. 여담
1.5. 같이 보기
2. オムライス
2.1. 가사


1.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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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경양식 오므라이스.[1]
비교적 공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풍기는 오사카식 오므라이스.
분식집이나 가정에서 흔히 보는 집밥식 오므라이스.[2]

1.1. 개요


오믈렛 덮밥 중 하나, 볶음밥 위에 오믈렛을 덮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발상에서 태어났다.

1.2. 만들기


달걀프라이팬에 부친 후, 반숙 상태일 때 볶음밥을 넣어서 오믈렛처럼 도톰하게 감싸거나, 얇은 달걀을 볶음밥 위에 얹는다. 정석으로는 볶음밥이지만 그냥 흰쌀밥도 무방하다. 일본식 오므라이스 만들기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보통은 케첩라이스 혹은 치킨라이스를 만들어 넣지만 메뉴에 따라서 버터라이스라는 볶음밥 같은 것을 쓰기도 한다. 한국에선 볶음밥 외에도 케첩치즈를 넣은 김치볶음밥을 쓰기도 한다.
달걀로 감싸는 데다가 일반적으로 케첩 또는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같이 뿌려먹기 때문에, 어지간히 요리솜씨가 나쁘지 않은 이상은 맛 없게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달걀로 감싸며 제대로 모양을 내거나 계란의 익히는 정도에 따라서도 맛이 꽤나 갈리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기는 힘든 요리. 내용물인 볶음밥이 끈적거리거나 기름범벅이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할 위험이 있기도 하다. 이 경우는 밥과 재료를 섞기전에 재료와 케첩을 섞어둔 후 밥을 넣으면 밥이 끈적해지지 않는다거나 식용유 대신 버터를 쓴다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다.
집에서 간단히 해먹거나 김밥집 같은 저렴한 식당에서 주문하는 경우 그냥 계란 지단 얹고 시판 돈까스소스를 뿌린 볶음밥이 나온다. 사실상 계란 지단 들어간 볶음밥과 차이가 없는 수준.
빨간 케첩을 노란 계란 위에 뿌린다는 점에 착안, 케첩으로 글씨를 쓰는 장식이 가능하다. 메이드 카페에서 오므라이스를 시키면 케찹으로 원하는 글씨를 써 준다던가, 이런저런 장식을 해서 내오는 서비스도 있다.

1.3. 유래


일본에서 처음 나온 서양 요리인 이른바 화양식 요리로 도쿄 긴자의 렌가테이와 오사카의 홋쿄쿠세이(북극성)가 서로 자기가 원조라고 우기고 있는 중. 실제로 거의 동시에 양쪽에서 등장해서, 어느 쪽이 진짜 원조인가는 의견이 분분하다. 렌가테이를 원조라고 주장하는 측에서 언급하는 유래는 돈가스의 발상지이기도 한 렌카테이에서 요리사들의 식사 메뉴로 만들어 진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바쁜 요리사들이 달걀을 풀고 거기에 여러 채소와 밥을 넣고 섞은 것을 오믈렛처럼 만들어 먹던 음식이었는데, 그것을 본 손님이 먹고 싶다고 해서 메뉴로 발전했다고 한다.[3]
단, 모양새는 양쪽이 꽤 달라서 홋쿄쿠세이의 오므라이스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볶음밥달걀로 감싼 모양이라면 렌가테이의 경우엔 볶음밥 겉에 직접 계란이 코팅되어 있는 있는 모양이다.[4]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오믈렛과는 맛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고 경험삼아 일본 갈 일이 있거들랑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나온 요리이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경양식집이나 일본 요리점에서 팔아야 하겠지만, 한국에서는 일식집에서 오므라이스를 파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분식집이나 이탈리아 요리점 메뉴에 올라 있다. 중국집 볶음밥에 짜장소스 대신 케첩을 뿌린 음식을 오므라이스라고 이름 붙여 파는 경우가 있어, 일반적인 오므라이스를 기대하고 주문한 손님을 당혹스럽게 하는 음식점도 드물게 있다.

1.4. 여담


  • 일본 유머 중에는 집이 가난할 경우 오므라이스 안에 있는 밥이 맨밥이라고 한다.


  • 실력자가 만드는 오므라이스는 보기에도 좋다. 일본 교토에는 유명한 오므라이스 장인이 있는 키치키치 오므라이스라는 가게가 유명한데 요리의 비주얼도 좋고 사장님의 퍼포먼스도 뛰어나서 눈을 즐겁게 만든다.
  •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요리사의 실력을 알아보는데 좋은 오믈렛볶음밥이 합쳐진 요리인 만큼, 웬만한 실력 없이는 제대로 만들기 힘든 요리이다. 게이머즈 2월호에선 "음식점에서 요리사의 실력을 알아보고 싶다면 오믈렛 종류의 요리를 그 중에서도 오므라이스를 주문해라!"라고 적었다.[5]
  • 국내 오므라이스 전문 프랜차이즈로는 오므토 토마토가 있는데 쇠락세이다. 미국에서는 라이스 오믈렛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있다.
  • 얼추 비슷한 모양새의 돈부리 계열 요리로 텐신항(天津飯)[6]이 있다. 게살 혹은 새우살을 넣은 달걀부침인 푸룽셰로 밥을 덮은 일본식 중화요리인데, 속에 든 밥이 볶음밥이 아니라 그냥 밥이라는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밥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스 없이도 먹는 오므라이스와 달리, 이 텐신항은 무조건 녹말을 넣어 점성이 강한 탕수육 소스 같은 것을 끼얹어 먹는다는 점도 특징.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화된 요리는 아니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라멘 가게에서 세트 메뉴로 내놓거나 돈부리 전문점에서 메뉴에 포함시킨 형태로 어렵잖게 접할 수 있다.
  • 유튜브에 가보면 여러 요리사들이 보다 가정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요리사 지망생이라던가 집에서 한번 자랑하고픈 사람들이면 보는 것도 좋다. 화력의 차이, 추천하는 조리기구, 오므라이스의 차이 등을 자세히 알려주니 영상을 찾아보자. 아니면 서양인들의 리뷰영상도 좋다. 말 한마디도 없이 조리 영상도 같이 찍는 경우가 많아 요리에 집중하기 편하다.

1.5. 같이 보기



2. オムライス


일본의 3인조 남성그룹 오로라 산닌 무스메(オーロラ三人娘)[7]의 곡.
구글링을 해도 곡 관련 정보조차 전혀 찾아볼 수도 없고 본 곡마저 구하기 힘들다. 이는 비주얼계 DJ이벤트로서 「Viju☆Love☆Night」의 DJ진이 유비트 플러스 수록을 위해서 새로 쓴 곡이기 때문이다.

2.1. 가사


オムライスの秘密 オムライスの秘密
恋する魔法で蕩けさせるわ~
いつでも元気 前向きなタイプです
料理は苦手だけど頑張っちゃうわ
ぱ・ぴ・ぷ・ぺ・ピーマン
な・に・ぬ・ね・オニオン
ハッピチョイスであなたはもう い・ち・こ・ろ
とろとろなの 半熟卵
全てを包んであげるよ
ふ~わ ふ~わ ふわふわ ふ~~わ
大好きなあなたの為に作った
愛情たっぷり味の オ・ム・ラ・イ・ス
ねぇぜひ1口食べて 焦げてても受け止めて
恋する乙女は止められないわ~
オムライスの秘密 オムライスの秘密
恋する魔法で蕩けさせるわ~
もーじー味は厳禁 割と打たれ強いです
見た目は少し だけど味はピカ1
ぱ・ぴ・ぷ・ぺ・パセリ
な・に・ぬ・ね・にんじん
まじかるチョイスであなたはもう メ・ロ・メ・ロ
熱々なの 未熟だけど 全てを包んであげるわ
す~き す~き すきすき す~~き
大好きなあなたの為に作った
愛情たっぷり味の オ・ム・ラ・イ・ス
ねぇぜひ1口食べて 焦げてても受け止めて
恋する乙女は止められないわ~
オムライスの秘密 オムライスの秘密
恋する魔法で蕩けさせるわ~
오므라이스의 비밀 오므라이스의 비밀
사랑의 마법으로 헤롱헤롱 녹여버려~
언제나 발랄하고 긍정적인 타입이에요
요리는 잘 못해도 열심히 할거야
파피푸페 피망
나니누네 어니언(오니온)
해피 초이스로 당신은 이미 넘.어.와.있.엉
몽실몽실한 반숙계란이
모든것을 감싸안아줘
포~실 포~실 포실포실 포~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당신을 위해 만든
애정이 담뿍 담긴 맛의 오.므.라.이.스
자아 부디 한입 먹어봐요 좀 탔어도 받아들여줘
사랑에 불타는 여자는 막을수가 없어~
오므라이스의 비밀 오므라이스의 비밀
사랑의 마법으로 헤롱헤롱 녹여버려~
  • 피망양파의 구절은 요리의 기본 사시스세소{설탕(사토) 소금(시오) 식초(오스) 간장(세우유-쇼유) 된장(미소)}의 응용편

2.2. 유비트 시리즈에 수록


jubeat 난이도 체계
레벨
BASIC
ADVANCED
EXTREME
2
6
8
노트수
204
518
759
BPM
177
아케이드 수록버전 및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
유비트 코피어스 ~
iOS
Biju☆Love☆ pack
Android
Biju☆Love☆ pack
유비트 플러스에 수록되고 나서, 유비트 코피어스에 수록되었다.

익스트림 보면 영상
2016년 3월 기준 모든 8레벨 중 노트수가 가장 많으며, 8레벨 답지않게 중후반에 나오는 16비트, 십자패턴과 중간과 끝에가서 하트패턴이 총 2번 등장하는 등 체감난이도는 8레벨 상급.
특히 기억해야할 패턴이 있다면 오무라이스의 비밀(오무라이스노 히미츠)라는 가사가 나올 때의 패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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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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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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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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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츠
이 부분은 따로 외워놓지 않는다면 간접미스 등으로 미스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16년 10월 20일에는 夢有가 등장하는 바람에 어드처럼 해당 레벨대 최다물량 순위에서 콩라인으로 밀려나버렸다. (2관왕을 차지했던 파란만장했던 곡이…)

어드밴스 보면 영상
어드밴스는 5렙 최강의 사기 난이도급 채보. Struggle이 나오기 전까지 5레벨 최다 노트수인 518개의 노트를 자랑하며, 익스트림의 박자에서 16비트는 빠졌지만 8비트를 거의 그대로 심어놓았다. 거기에 1행-4행을 오고가는 노트나 동시치기는 초보자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수 있는 배치. 유비트 초보자들은 5라는 레벨만 보고 이 곡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그러다가 페스토에서는 6레벨로 승격 예정.


[1] 사실 돈까스처럼 오므라이스 자체가 일식이지만, 일식 오므라이스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다. 밥 위에 프랑스식 오믈렛을 그대로 얹었다.[2] 이렇게 완전히 익히고 케찹을 얹는건 미국식 오믈렛 조리법이다.[3] 사진과 함께하는 일본문화 - 최윤정, 정희순, 최성옥 지음, 105pg[4] 말 그대로 '계란+밥'을 통채로 오믈렛으로 만든 것으로 얼핏 보면 계란볶음밥 같은 느낌이다[5] 사실 맛의 달인에 나온, 중화요리 솜씨를 알고 싶으면 볶음밥을 주문하라는 명제의 응용.[6] 또는 텐신동(天津丼)이라 한다.[7] 에미루, 사미노, 그리고 항상 고양이탈을 쓰고 나오는 Biju로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