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스급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1. 개요
2. E-34 제
3. E-33 제
3.1. 레젠드 오브 타나토스
3.1.1. 작중 행적
3.1.2.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괴수 최대 크기의 구축함'''. 크기는 수 km ~ 8km급.[1]최초로 생산한 개체는 E-33
괴수 전함 중 최대크기라는 말에 걸맞게 미사일 중에서도 타나토스를 잡을만한건 대 행성핵탄두, 그것도 기도전쟁 기준으로 최신품 정도 밖에 없다고. 아무리 알키오네가 블랙홀 엔진의 출력을 거의 감당하지 못한다지만 그럼에도 명색이 블랙홀 엔진함인데도 '''출력이 후달려서''' 정면에서는 이길 수 없다고 언급되며, 실제 기도전쟁에서도 타나토스 2기와 마난급 2기, 15형 2기의 조합에 차펠린과 알키오네가 이끄는 함대는 전멸 직전에 몰렸다.[2] 게다가 이런 무식한 스펙을 갖췄음에도 광학미채를 통한 은밀작전까지 가능하다.
괴수 전함중 최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3]
레전드 오브 타나토스의 예를 보면 동력원은 노심인 모양.

2. E-34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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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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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스의 주포
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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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E-34가 기도전쟁에서 생산한 개체. 작중에서는 3기가 확인되었다.
E-33의 타나토스보다 생물로서의 특징을 살린 유선형의 디자인이 특징. 확인된 무장은 거대한 포구로부터 나오는 주포.
1기는 아린 성계 외곽에서 워프마커를 방위하는 AUA 1함대를 상대로 기습을 감행하다[4] 때마침 워프아웃한 알키오네에게 실드를 뚫리고 주각 안으로 침입을 허용해 격추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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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펠린과 알키오네가 도킹으로 오로라 시스템을 사용해 공격하는 모습
이후 신연합 함대의 푸른꽃 상륙전에서 2기가 등장. 15형 2기와 마난급 2기를 대동해 차펠린과 알키오네를 압박했으나, 둘이 도킹해 오로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으로[5] 푸른꽃으로 추락시켜 격추되었다.

3. E-33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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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3이 사탄전에서 생산한 개체. 총 3기가 확인되었다. E-34의 타나토스보다 각진 기계적인 디자인이 특징.

3.1. 레젠드 오브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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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의 무적함'''

아직도 우리를 떨게하는 최강의 타나토스급

타나토스의 원형이자 최강으로 언급되는 네임드 괴수. 화이트볼을 비롯한 AAA급 이상 영식과 동렬로 언급되는 ''''레젠드급'''' 괴수. 인류사상 최강의 AL을 '''아직도 떨게한다고''' 언급될 정도의 위용.
확인된 무장은 4문의 주포와 대 행성 소멸 미사일, 그리고 상위괴수로 추정되는 몇몇의 호위기.

3.1.1. 작중 행적


사탄전에서 여왕이 죽자 세력을 수습해[6] '밖'으로 향해 은둔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 문 공략을 위해 AL 함대가 집결하자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의 통솔 아래 이를 막기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간 결코 다른 종의 괴수들과 연합하지 않던게 무색하게도 다른 괴수를 통솔해 대함대를 구성해 AL을 위협하였으나, 마난급이 이끄는 기습 함대와 선발 함대가 전멸당하자 기습할 타이밍을 놓쳐버렸고, 오히려 그 틈을 타 AL 함대가 워프로 선공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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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L 함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크로스아이가 괴수 함대를 전멸시킨 뒤였다'''. 레전드 오브 타나토스 또한 모글레이에 격추당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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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각 유닛 본체와 변형 모습

네놈이......

지켜라. 계약을......

 
그런데 어찌저찌 본체는 무사했는지 뇌각 유닛을 분리하고, 본체를 영식에 가까운 형상으로 변형시킨다. 크로스아이를 힐난하면서[7] AL 함대에게 공격을 시도하나[8] 이미 혼자 남은 상황이라 일방적으로 포격당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추는 커녕 손상 하나 없었지만,[9] 그 사이에 기사왕공작의 접근을 허용하고 말았고 이내 0번검과 하늘베기의 연격에 속수무책으로 격추당하고 만다.
크로스아이와의 대화에서 '계약'이라는 단어를 수차레 언급해서 떡밥을 남겼다.정황상 지구와에 계약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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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 우주에 우리같은 과거가 있으면 안돼.

사탄을 따라 지옥에 가라.

카심 블러디


3.1.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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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각 유닛의 변형 모습
  • 뇌각 유닛이 인간형으로 변형한 것 때문에, 히페리온과 거인형기함처럼 실은 상위괴수가 조종하던 전함이 아니냐는 오해도 있지만, '뇌각'이라는 표현이나 "함선이 인간 흉내를 낸다"는 잭 노튼의 언급을 보면 뇌각 유닛의 변형 기믹이 이색적이라 그렇지 원래는 전함이 맞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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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타나토스의 호위기들
뇌각 유닛의 주포 발사 장면
  • 중요 전함답게 상위괴수로 추정되는 호위기를 자체 내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전투 장면이나 격추 장면은 일절 나오지 않는다.
  • 나온 모습에 비해 설정이 과한데 푸른꽃 수 십 기와 아발론 1기, 가디언 32기, 2만 이상의 괴수 전함이 등장한 기도전쟁이 몇 번이고 일어나도 대처가 가능하다는 인류사상 최강의 AL아직도 떨게한다고 언급된다.
이것이 문제되는 이유는 타나토스는 고작해야 노심을 동력으로 삼는 8km급 전함에 불과하기 때문. 그에 비해 AL은 15km짜리 이동요새를 수 십 대 넘게 양산하는 세계정부이며, 실제로 AL은 비슷한 위험도의 화이트볼을 상대로는 코웃음치며 "더 이상 괴수에게 떨 필요가 없다"고 공인했던 바 있다.그런 AL이 이제와서 전함 한척에 호들갑이냐는 의견. 게다가 당시 AL의 함대는 문 공략을 위해 고르고 고른 최정예 함대로 푸른꽃 수십기도 문제 없이 대처할수 있다는 함대가 푸른꽃보다 약한 전함에게 떠는것부터가 문제이다.후에 문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로는 기함 테라브레이커는 레빈급 수만기와 행성급 요새 3기를 상대로도 승리할정도로 강력한 함선이다.타나토스 정도는 수백기가 와도 가볍게 쓸어버릴수 있을것이다.
왜 이제와서 고작 노심형 전함 한척을 띄워주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크로스아이 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 그간 보여준 AL의 위상이 무새가게 타나토스를 띄워주고는, 실제 타나토스를 해치운 것은 크로스아이였기 때문. 즉 크로스아이의 반전을 보다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긴장감을 부여하려했다는 것.[10]
이것은 타나토스의 뇌각 유닛을 문 공략 함대가 집중 포격할때 두드러지는데, 자밀기관도 없는 탁 트인 곳에서 대함대에 의한 집중사격임에도 뇌각 유닛은 상처하나 없었으며 대함대에 집중사격이면 우주인류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편인 다이크리아도 아무것도 못 하고 죽는다. 심지어 주변 호위기들도 전혀 격추되지 않았다. 이전의 루미너스 타워를 둘러싼 루인아이기스간의 교전에서 인간형의 단일개체로는 대함대급에는 미칠 수 없다는 설정이 무색해지는 장면.[11]
종합해보자면 전체적으로 크로스아이의 강함과 긴장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무리한 연출을 하였다는것이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이 레젠드 오브 타나토스는 그 위력보다는 전략전술이 특히 더 뛰어난 개체일 가능성이다. 타나토스급이면 이미 화력은 보장된 거나 다름없고, 지구가 소환한 괴수들을 보면 거의 본능적으로 AL 함대의 빈틈을 공략한다. 이게 영식이 지휘하는 괴수의 평균인데, 레젠드 오브 타나토스가 압도적인 전장 지휘 능력을 가졌다면 '아직도 우리를 떨게 한다'라는 언급이 설득력을 갖게 된다. 원래 전쟁에서는 한명의 압도적인 강자보다는 전장 전체의 판도를 결정짓는 지휘관과 전략가가 더 무서운 법이다.
  • 뇌각 유닛의 주포 발사 방식이 좀 특이한데, 각각의 포신으로부터가 아닌 포신 사이에서 빔이 나가는 방식이다.
  • 크로스아이에게 계약을 지키라고 하며 본인은 AL을 상대할 정도로 지구와에 계약을 잘 따르는데 정작 그보다 훨씬 구세대인 E-4의 영식이자 같은 엘리스 타입은 로커스트가 엘리스라서 지구와에 계약을 신경쓰지 않는다는것 보면 이 녀석이 지구 말을 잘 따르는것은 여러모로 이상하다.

4. 관련 문서


[1] 확실하게 8km라 언급이 나온 것은 레젠드 오브 타나토스 뿐이지만, E-34의 타나토스도 비교를 하면 얼추 비슷한 크기로 책정이 된다.[2] 조타수의 기적같은 컨트롤로 양쪽의 포구를 교차시키는 것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3] 전함중인 이유는 당연히.... [4] 자밀기관으로 레이더를 마비시킨 뒤, 광학미채로 지근거리 후방까지 접근을 시도했다. [5] 당시 차펠린은 출력이 떨어진 상황이였고, 알키오네는 출력을 선체가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이때 두 함의 규격이 PPP제의 동일 규격이라는 점에 착안해 즉석 도킹을 시도한 것. 다만 세부규격에는 차이가 있어 도킹을 오래 지속하지는 못했다. [6] 2km급 마난급 2기를 포함한 상당한 수의 괴수 함대를 이끌고 있었다. [7] 처음엔 2진법 데이터 통신으로 교신을 시도하나 크로스아이는 일방적으로 차단했고, 이에 일반 텔레파시로 공용어로 말을 함으로서 당시 같은 공역에 있던 AL측도 이를 듣게 된다. [8] 멀쩡했던 주포와 대행성 소멸 미사일을 동원했으며, 아직 동력이 살아있던 본체의 노심에 플러그를 꽂아 에너지를 공급받았다. [9] 괴수 함대의 선발대를 이끌던 지휘개체가 비슷한 상황에서 곧바로 격추당했던 것과 대조적인 장면. [10] 이와 관련해, 지난 4년여간 꾸준히 언급되던 AL의 인류사상 최강 군사력 언급은 고작 이러한 이유로 뒤집힐만큼 가벼운 것이였냐는 비판도 있다. 크로스아이를 위해 인류사상 최강이라 일컬어진 막강한 군사력의 AL이 고작 8km급 노심전함 한척에 떤다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그간 꾸준히 지속되어오던 AL 거품설에 무게를 실어주었다는 비판이다. [11] 당시 뇌각유닛은 본체와 케이블로 연결되어 출력을 공급받고 있었긴하나 첫포격에 바로 케이블이 끊겨버려 본체덕이라고만 해명하기는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