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아(유희왕)

 


'''세븐 스타즈'''
다크니스
카뮬라
'''타니아'''
돈 잘우그
아비도스 3세
타이탄
아므나엘
카게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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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ニヤ''' / '''Tania'''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지혜의 덱
3.1.1. OCG화 된 카드
3.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2. 용기의 덱
3.2.1. OCG화 된 카드
3.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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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미야 카즈에 / 전숙경(1기)[1], 정선혜(3기)[2] / 캐슬린 델라니(Kathleen Delaney).
아마조네스 일족의 후예이자 왕이라 자칭하는 세븐 스타즈의 일원으로, 근육질 몸매에 야성적인 인상의 여성. 애완호랑이 '바스'를 거느리고 있다.
천년 아이템처럼 생긴 도구를 지닌 세븐 스타즈의 일원 답게 왼손에는 우자트 아이가 박힌 건틀릿을 끼고 있다.

2. 작중 행적


세븐 스타즈 편 36화에서 처음 등장. 호랑이 바스를 풀어 듀얼 아카데미아 학생들 일부와 크로노스 데 메디치를 끌고 온 뒤 콜로세움 건설에 동원했다. 이후 행방불명된 이들을 찾아 쥬다이 일행이 찾아오자 바스가 먼저 나타나 이들을 위협하는 순간, 이를 제지하면서 일행 앞에 당당하게 나타난다. 다만 마침 콜로세움이 다 지어진 터라 건설에 협력한 인원들에게 '''살랑거리는 태도로 일당을 제대로 지급하는''' 모습을 보였다.[3]
자신을 소개하며 이 콜로세움에서 칠성문을 건 승부를 하겠다고 선언한 뒤, 자신과 싸울 자격이 있는 사람은 남자 중의 남자 뿐이라면서 자신이야말로 남자라 여기는 자가 나오라며 도발한다. 그러자 쥬다이, 만죠메, 미사와가 상대를 자처하는데, 외모는 다들 나쁘지 않다고 평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든다며 미사와 다이치를 지목한다. 듀얼 시작 전 그의 명암을 가릴 덱이라며 지혜의 덱과 용기의 덱 중 하나를 고르도록 하는데, 미사와는 지혜의 덱을 선택. 그리고, 듀얼이 시작되자마자 "듀얼에서 이기면 미사와는 내 신랑이 되는 거야~"라며 목소리까지 바꿔가며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남발하는 등[4] 미사와의 페이스를 흐뜨러뜨리기 시작한다. 문제는 미사와가 여기에 넘어갔다는 것.[5] 결국 마음이 흔들릴 대로 흔들린 미사와가 끝내 패배하자 그대로 보쌈해가며 다른 일행들을 내쫓아버렸다. 어쨌든 이로서 칠정문의 열쇠 하나를 손에 넣게 되었다.
하지만 날이 밝도록 듀얼 연전을 벌이면서 미사와가 그녀를 이기지 못하자, 자신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서 미사와를 그냥 일행들에게 돌려보내버린다. 미사와는 상사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처절하게 망가져있었고[6], 다시 한번 덱끼리 겨뤄보고 싶지만 자신의 덱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다며 자책하는 미사와를 보고 쥬다이가 승부에 대한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 한 편 그녀도 자신의 가슴을 뜨겁게 할 강한 남자를 기다리며 애를 태우다 결국 못 참고 자신이 직접 상대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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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 그녀의 투기를 느낀 미사와에 의해 쥬다이 일행이 콜로세움 근처로 다시 찾아가자 수풀 속에서 바스를 타고 재등장한다. 다음 상대로 쥬다이가 나서자 바보같아 보이긴 하지만 뜨거운 녀석 같다며 그 승부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전처럼 두 덱 중 하나를 고르게 하자 이번에는 용기의 덱을 고른 후 듀얼. 어울리지도 않는 애교를 부려대던 전번과는 달리 아마조네스의 사투장을 무대로 하여 말 그대로 치열한 싸움을 펼치기 시작한다. 사투장의 효과를 서로 사용하며 '''진짜로 주먹다짐을 해대더니''', 아마조네스의 애완호랑이의 공격력을 앞세우거나 아마조네스의 검사를 내세우며 쥬다이를 몰아붙였지만, 쥬다이가 같은 공격력의 엘리멘틀 히어로 와일드맨을 소환하며 위기를 타파, 사투장의 효과로 크로스 카운터를 나누며 끝내 패배하게 되었다.
뜨거운 싸움 끝에 최고의 듀얼리스트를 만났다며 만족한 타니아는 본 모습으로 돌아간 후, 바스와 함께 그들 앞에서 유유히 사라진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다름 아닌 백호였다. 진상을 깨닫고 허탈해해는 미사와의 모습도 압권.
참고로 미사와를 상대할 때와 쥬다이를 상대할 때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이유는, 본인이 가진 아마조네스 덱이 2가지 타입이 있고, 상대에게 덱을 선택하게 했는데, 미사와는 지혜의 덱을 골랐고, 쥬다이는 용기의 덱을 골랐다. 이때 덱 타입에 따라 상대에게 거는 듀얼 외적 전술까지 다르게 되어 미사와에게 한 애정공세는 일종의 심리전, 쥬다이에게는 그런 거 없이 그냥 힘싸움으로 밀어붙였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리고 아비도스와 마찬가지로 인질을 잡거나 상대에게 상처주거나 하는 어둠의 게임을 하지 않았고 정정 당당하게 싸웠다.
이후 이차원세계 편에서 뜻밖에도 재등장. 동료들과 함께 정령계를 수색하고 있었으며, 이세계편에 갑자기 떨어진 쥬다이 일행의 가이드를 맡게 되었다. 다만 별 비중은 없는 편으로, 그 후 쥬다이 갱생 계획에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거기선 죄다 미사와가 한 거라... 백호처럼 나오긴 했지만 이세계에서도 등장한 걸 보면 돈 잘우그처럼 타니아도 원래는 정령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3기 이세계에서 크로노스 교수와 다시 만났을 때 크로노스는 '무서운 타니아 씨' 라고 말한다.

3. 사용 카드


사용 덱은 아마조네스 덱. 지혜의 덱과 용기의 덱이라는 2개의 덱을 갖고 있다. 미사와는 지혜의 덱을 상대했다가 '''그렇게 망가졌고'''(…), 쥬다이는 용기의 덱을 상대했다가 리얼 파이트를 했다.

3.1. 지혜의 덱



3.1.1. OCG화 된 카드



3.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함정 카드
    • 일족의 프라이드

3.2. 용기의 덱



3.2.1. OCG화 된 카드



3.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전작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메이 발렌타인, 다이나소 용만 역을 맡았고, 후속작인 유희왕 5D's에서도 셰리 루브란 역을 맡았다. 또한, 메이 발렌타인의 덱에도 아마조네스 카드가 일부 들어가 있다! [2] 이쪽은 요한 안데르센을 맡았다.[3] 학생들도 만족했는지 중노동을 했음에도 아무런 불만없이 일당받고 돌아갔다.(...) 다만 크로노스 교수 혼자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일당을 받지 못했고, 불공평하다고 따지자 바스로 겁을 줘서 쫓아내버렸다.[4] 발언 중에 상당히 위험한 수위의 성적 발언도 있어서 이게 저연령층 애니인지 의심케 했다.[5] 미사와의 막장&공기 루트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사실상 수재 1명의 인생을 망친 원흉.(...) 참고로 미사와가 저런 수법에 넘어간 걸 보면 미사와의 취향은 타니아계 여자일지도?[6] 귀환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에서 식사를 하며 오므라이스에 딸기잼을 붓거나 소스나 타바스코를 마시는 등의 기행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