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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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ミューラ / Camula'''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1기의 악역 집단 세븐 스타즈의 일원. 성우는 이리에 카나코[1] / 안영아[2] / 에리카 슈로더
중세 유럽에서 번성했다 멸망한 뱀파이어 일족이다. 인간에게 배척당하고 홀로 살아남아 관 속에서 영원한 잠에 빠져 있었으나, 카게마루에 의해 깨어나 일족 부활을 위해 삼환마 부활에 협조하게 된다. 자칭 세븐 스타즈의 귀부인. 등장부터 수면 위에 카펫을 깔고 그 위를 걷는 행보를 하여 범상치 않음을 강조하고, 듀얼 전 미리 부하 박쥐들을 보내 정보수집을 하는 치밀함도 보였다.[3] 게다가 진 상대의 혼을 인형에 봉인한다. 전력을 다한 크로노스 데 메디치조차도 이 카뮬라에겐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 이후 마루후지 료를 상대로 지목, 듀얼을 벌이지만 료에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밀리게 된다. 하지만 이에 환마의 문을 발동,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고 본래 코스트로서 자신의 영혼을 받쳐야 하는 상황에서 가지고 있던 어둠의 아이템을 이용하여 쇼를 대신해서 사용하고는 자신이 지면 이 아이가 대신 죽는다며 협박하는 탓에 료는 리버스 카드인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발동하지 않았고 결국 칠성문 수호자중에서 최강자인 마루후지 료에게 승리한다.
허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승부에서는 쥬다이가 묘지기들에게 받은 어둠의 아이템[4] 때문에 그 비겁한 수단이 격파당해, 환마의 문의 대가로 다른 인질을 잡지 못하고 자기 자신의 영혼을 걸게 되어버린데다가, 밀고 밀리는 승부에서 결국 쥬다이의 샤이닝 플레어 윙맨의 앞에서 패배, 그 후엔 패배의 대가로 영혼이 환마에게 헌납되어 버린다.
세븐 스타즈 중 제일 악역다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이며,[5] 본작에서 최초로 작중에서 아군을, 그것도 둘(크로노스, 카이저)이나 리타이어시킨 캐릭터이다. 덕분에 쥬다이는 카뮬라에게 승리한 바로 다음 화에서 잠깐동안 어둠의 게임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박쥐로 덱을 염탐하거나 인질을 잡는 등의 꼼수를 썼기에 순전히 실력으로 압도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쥬다이가 그런 비겁한 수를 쓰지 않아도 강하다고 인정한 걸 보면 기본적인 듀얼 실력도 강한 편인 듯하다.
실제 이 캐릭터가 굴리는 언데드덱은 당시 출시된 스트럭처 덱 "언데드의 위협" 광고용이다. 주력 몬스터가 언데드의 위협 커버 몬스터인 뱀파이어 제네시스.[6]
귀부인이란 이름답게 고고하고 우아한 말투를 쓰지만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얼굴이 일그러지며 목소리가 괴이하게 변한다. 이미 호러. 참고로 '''유희왕 사상 최초의 여자 카오게이다.'''
후일 등장하는 요한 안데르센과 성우가 동일하다. 그 덕택에 태그 포스 3에서는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 이벤트가 있다. 한국판의 안영아의 경우 젬마, 조엘, 매점 아줌마, 날개 크리보, 미즈치의 분신 등 1기와 2기에서 각종 조연을 담당했다.
카뮬라전에서 최초 사용된 OST[7] 가 사운드 듀얼에 수록되지 않아서 많은 아쉬움을 샀다. 통칭 '카뮬라의 테마'. 니코동에서 한 괴수가 직접 만들어서 올리기도 했다. 잡음은 좀 많지만 애니에서 원곡을 추출한 영상도 올라왔다. 또한 유튜브에도 팬이 만들어서 올렸다.
이름의 모티브는 최초의 여성 흡혈귀 소설인 카르밀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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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사용. 공격 표시로 소환되어 언데드족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강화시켰으며, 이 카드의 파괴 내성과 불사의 왕국-헬바니아와의 콤보로 크로노스를 괴롭혔다. 이후 앤틱 기어 골렘의 공격을 받아 전투 데미지로 LP가 크게 깎였지만, 종반에는 직접 공격으로 크로노스를 패배시켰다. 공격명은 '블러디 스파이럴(ブラッディ・スパイラ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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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동명의 카드를 공격력 500을 상승시켜 전개하는건 좋지만, 요즘같이 몬스터 하나가 중요한 환경이라곤 해도 전투 파괴라는 상당히 느린 조건이 발목을 붙잡는다. 거기다 기본 공격력이 워낙 낮다는게 문제. 아마 나온다면 그에 걸맞게 효과가 개량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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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언데드족 하나를 버리면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시키는 조건부 블랙홀이라는 강력한 효과. 다만,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통상 소환이 막히는데다가 아무런 내성도 없기에 효과 발동시에 싸이크론 같은 걸 맞기라도 했다가는 패와 통상 소환권만 소비해버린다.
작중에서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사용. 뱀파이어 로드를 버리고 파괴 내성을 가진 뱀파이어 배트를 제외한 필드의 몬스터를 전멸시켰다. 이후 크로노스가 발동한 태풍에 의해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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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사실상 뱀파이어 제네시스 전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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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인 실드의 상호호환 카드. 패 소모를 요구하는 대신 배틀 페이즈를 강제로 종료시킨다. 언데드족 주축 덱 한정으론 드레인 실드보다 좋은 효과를 가진 셈.
작중에서는 마루후지 료와의 듀얼에서 사용. 파워 본드로 융합 소환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 8000 수치만큼 회복하려 했으나, 료가 융합 해제를 사용하면서 무산되었다. 라이프 회복이 되지 않더라도 배틀 페이즈는 종료되는지 료가 사이버 드래곤으로 공격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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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된 카드가 파괴될 경우 묘지의 언데드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파괴카드 견제용 함정. 발매 당시에는 별 효율이 없었으나, 황금향 카드군과 사령왕 도하스라라는 언데드족 주축으로 구성이 가능한 메타비트 테마와 카드들이 발매된 현 환경에선 충분히 위협적인 잠재력을 갖춘 카드이다.
작중에서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사용. 크로노스가 발동한 태풍에 의해 파괴됐을 때 효과를 발동하여 불사의 왕국-헬바니아의 코스트로 버린 뱀파이어 로드를 부활시켰다.
'''カミューラ / Camula'''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1기의 악역 집단 세븐 스타즈의 일원. 성우는 이리에 카나코[1] / 안영아[2] / 에리카 슈로더
2. 작중 행적
중세 유럽에서 번성했다 멸망한 뱀파이어 일족이다. 인간에게 배척당하고 홀로 살아남아 관 속에서 영원한 잠에 빠져 있었으나, 카게마루에 의해 깨어나 일족 부활을 위해 삼환마 부활에 협조하게 된다. 자칭 세븐 스타즈의 귀부인. 등장부터 수면 위에 카펫을 깔고 그 위를 걷는 행보를 하여 범상치 않음을 강조하고, 듀얼 전 미리 부하 박쥐들을 보내 정보수집을 하는 치밀함도 보였다.[3] 게다가 진 상대의 혼을 인형에 봉인한다. 전력을 다한 크로노스 데 메디치조차도 이 카뮬라에겐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 이후 마루후지 료를 상대로 지목, 듀얼을 벌이지만 료에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밀리게 된다. 하지만 이에 환마의 문을 발동,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고 본래 코스트로서 자신의 영혼을 받쳐야 하는 상황에서 가지고 있던 어둠의 아이템을 이용하여 쇼를 대신해서 사용하고는 자신이 지면 이 아이가 대신 죽는다며 협박하는 탓에 료는 리버스 카드인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발동하지 않았고 결국 칠성문 수호자중에서 최강자인 마루후지 료에게 승리한다.
허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승부에서는 쥬다이가 묘지기들에게 받은 어둠의 아이템[4] 때문에 그 비겁한 수단이 격파당해, 환마의 문의 대가로 다른 인질을 잡지 못하고 자기 자신의 영혼을 걸게 되어버린데다가, 밀고 밀리는 승부에서 결국 쥬다이의 샤이닝 플레어 윙맨의 앞에서 패배, 그 후엔 패배의 대가로 영혼이 환마에게 헌납되어 버린다.
3. 기타
세븐 스타즈 중 제일 악역다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이며,[5] 본작에서 최초로 작중에서 아군을, 그것도 둘(크로노스, 카이저)이나 리타이어시킨 캐릭터이다. 덕분에 쥬다이는 카뮬라에게 승리한 바로 다음 화에서 잠깐동안 어둠의 게임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박쥐로 덱을 염탐하거나 인질을 잡는 등의 꼼수를 썼기에 순전히 실력으로 압도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쥬다이가 그런 비겁한 수를 쓰지 않아도 강하다고 인정한 걸 보면 기본적인 듀얼 실력도 강한 편인 듯하다.
실제 이 캐릭터가 굴리는 언데드덱은 당시 출시된 스트럭처 덱 "언데드의 위협" 광고용이다. 주력 몬스터가 언데드의 위협 커버 몬스터인 뱀파이어 제네시스.[6]
귀부인이란 이름답게 고고하고 우아한 말투를 쓰지만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얼굴이 일그러지며 목소리가 괴이하게 변한다. 이미 호러. 참고로 '''유희왕 사상 최초의 여자 카오게이다.'''
후일 등장하는 요한 안데르센과 성우가 동일하다. 그 덕택에 태그 포스 3에서는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 이벤트가 있다. 한국판의 안영아의 경우 젬마, 조엘, 매점 아줌마, 날개 크리보, 미즈치의 분신 등 1기와 2기에서 각종 조연을 담당했다.
카뮬라전에서 최초 사용된 OST[7] 가 사운드 듀얼에 수록되지 않아서 많은 아쉬움을 샀다. 통칭 '카뮬라의 테마'. 니코동에서 한 괴수가 직접 만들어서 올리기도 했다. 잡음은 좀 많지만 애니에서 원곡을 추출한 영상도 올라왔다. 또한 유튜브에도 팬이 만들어서 올렸다.
이름의 모티브는 최초의 여성 흡혈귀 소설인 카르밀라로 추정.
4. 사용 카드
4.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4.2. 미 OCG화 카드
4.2.1. 뱀파이어 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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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사용. 공격 표시로 소환되어 언데드족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강화시켰으며, 이 카드의 파괴 내성과 불사의 왕국-헬바니아와의 콤보로 크로노스를 괴롭혔다. 이후 앤틱 기어 골렘의 공격을 받아 전투 데미지로 LP가 크게 깎였지만, 종반에는 직접 공격으로 크로노스를 패배시켰다. 공격명은 '블러디 스파이럴(ブラッディ・スパイラル)'.
4.2.2. 불사의 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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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동명의 카드를 공격력 500을 상승시켜 전개하는건 좋지만, 요즘같이 몬스터 하나가 중요한 환경이라곤 해도 전투 파괴라는 상당히 느린 조건이 발목을 붙잡는다. 거기다 기본 공격력이 워낙 낮다는게 문제. 아마 나온다면 그에 걸맞게 효과가 개량되어야할 것이다.
4.2.3. 환마의 문
4.2.4. 불사의 왕국-헬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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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언데드족 하나를 버리면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시키는 조건부 블랙홀이라는 강력한 효과. 다만,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통상 소환이 막히는데다가 아무런 내성도 없기에 효과 발동시에 싸이크론 같은 걸 맞기라도 했다가는 패와 통상 소환권만 소비해버린다.
작중에서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사용. 뱀파이어 로드를 버리고 파괴 내성을 가진 뱀파이어 배트를 제외한 필드의 몬스터를 전멸시켰다. 이후 크로노스가 발동한 태풍에 의해 파괴되었다.
4.2.5. 제네시스 크라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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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사실상 뱀파이어 제네시스 전용 카드.
4.2.6. 기묘한 붉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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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인 실드의 상호호환 카드. 패 소모를 요구하는 대신 배틀 페이즈를 강제로 종료시킨다. 언데드족 주축 덱 한정으론 드레인 실드보다 좋은 효과를 가진 셈.
작중에서는 마루후지 료와의 듀얼에서 사용. 파워 본드로 융합 소환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 8000 수치만큼 회복하려 했으나, 료가 융합 해제를 사용하면서 무산되었다. 라이프 회복이 되지 않더라도 배틀 페이즈는 종료되는지 료가 사이버 드래곤으로 공격하지는 못했다.
4.2.7. 언데드 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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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된 카드가 파괴될 경우 묘지의 언데드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파괴카드 견제용 함정. 발매 당시에는 별 효율이 없었으나, 황금향 카드군과 사령왕 도하스라라는 언데드족 주축으로 구성이 가능한 메타비트 테마와 카드들이 발매된 현 환경에선 충분히 위협적인 잠재력을 갖춘 카드이다.
작중에서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사용. 크로노스가 발동한 태풍에 의해 파괴됐을 때 효과를 발동하여 불사의 왕국-헬바니아의 코스트로 버린 뱀파이어 로드를 부활시켰다.
[1] 같은 작품의 요한 안데르센도 맡았다.[2] 더빙판 보이스 오랫동안 조현정으로 표기되었지만 연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3] 다만 다이토쿠지는 흡혈귀를 겁내고 제단 차려놓고 열심히 기도만 해서 별 정보는 얻지 못했다.[4] 후부키가 반쪽, 쥬다이가 반쪽을 가지고 있었는데 듀얼 중 합체했다.[5] 다크니스도 만만치 않았지만, 원본이 이미지를 말아먹는 바람에...[6] 비슷한 예시로 선두 주자로 나와서 싸운 다크니스는 붉은 눈의 암룡이 커버 몬스터였던 드래곤의 힘의 광고용.[7] 카뮬라 첫등장 장면에서 나온 뒤 동일 성우인 요한의 듀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헬카이저 료의 마지막 듀얼이 인상적이어서 오히려 카뮬라 쪽은 잊고있는 사람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