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시마 료
[image]
용과 같이 2
[image]
용과 같이: 극 2
테라다 유키오가 오미 연합 조직원들에게 암살을 당했다가 죽어가는 와중에도 화해를 부탁하며 남긴 유언장을 들고 키류 카즈마와 도지마 다이고가 오미 연합의 본부에 나타났을 때, 고다 진의 소개를 받으며 등장한다. 분위기 살벌한 가운데 둘을 친절하게 대하며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 회장 고다 진 역시 그를 신임하는 것으로 보아 오미 연합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던 모양이다.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화친을 달갑지 않게 여긴 고다 류지가 자기 직속부대인 향룡회를 통해 쿠데타를 일으키며 내부를 장악하는 등 어수선해지며 행방이 묘연해진다.
그리고 최종장에서 테라다 유키오가 키류에게 패배할때 나타나게 되는데...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진권파까지 집어삼키며 해외까지 진출해 세계를 자기 손에 넣겠다는 그야말로 허황된 야심과 망상을 품고 있었다. 이미 작중에서 카와라 지로가 '그들(진권파)에게는 이름이 의미가 없다.' 는 발언을 하여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국 역시 폭처법이 적용되는 실제 한국과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폭처법에 의하면 자체적인 이름을 내걸고 폭력조직을 결성할 경우 보스의 경우 최고 사형까지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한국의 조폭들은 절대 정식으로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범죄와의 전쟁'을 계기로 대놓고 조폭행세를 했던 조직들은 아무리 늦어도 90년대에 싹 쓸려 나간 상황이라 한국 현지의 조폭들은 폭력이 아닌 음지에서의 사업과 장사를 통해 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권파를 손에 넣어 야쿠자로써 해외진출을 하겠다는 타카시마 료의 생각은 한국의 사정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그야말로 망상이나 다름없는 생각이다.
이런 야심을 다 떠벌리고 이용가치가 없어진 고다 류지와 죽은 줄 알았던 진권파 생존자. 고다 진 회장을 사살하는 건 물론(센고쿠는 사와무라 하루카를 납치하는 유괴극을 탐탁치 않게 여긴 류지에게 당했지만 타카시마는 이익만 있다면 누구에게도 빌붙을 속물근성이 다분한 센고쿠도 죽였을 것이다.) 설치된 폭탄을 터트릴 생각이었으나 총을 맞고도 살아있던 고다 류지의 무대포 돌격과 총격에 제압당하며 그 야심에 막을 내린다.[3] 류지도 애초에 타카시마를 믿지 않은 건 마찬가지였으며, 진권파 최후의 생존자 역시 타카시마를 안 믿었기에 결국 타카시마 료의 음모는 박살나며 카무로쵸는 무사해진다.
용과같이2(오리지널)에서의 외관은 젊은 사람이었지만 용과 같이 4 이후 성우를 토대로 모델링을 하다보니 극2에서는 나이가 들어보이는 중년으로 등장한다.[4] 더구나 타카시마의 성우를 맡은 하쿠류의 인상 때문인지,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 한정으로 등장하자마자 가장 나쁜 놈일 것 같다고 스포일러당한 바가 있다(...).
그리고 용과같이2(오리지널) 타카시마 료의 모델링은 리터칭을 거쳐 극2의 이이부치 케이라는 캐릭터로 재탄생된 듯하다. 용2의 타카시마의 모델링과 극2의 이이부치의 모델링의 외형이 매우 흡사하고 무기로 총기를 사용하는것까지 동일한 점을 보면... 다만 어이없게 죽은 타카시마와는 다르게 이이부치는 마지마 파트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흐름상 이이부치와 타카시마는 서로 연관점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 후, 아직도 버리기 아까웠는지 용과 같이 7의 아오키 료의 모델링으로 또 재활용했음이 보인다.
용과 같이 2
[image]
용과 같이: 극 2
1. 개요
高島 遼
용과 같이 2편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 히로시(2), 하쿠류(극 2)[1] . 직책은 지부장이자 오미 연합 타카시마회 회장. 1966년생으로 작중 나이는 40세. 2. 행적
테라다 유키오가 오미 연합 조직원들에게 암살을 당했다가 죽어가는 와중에도 화해를 부탁하며 남긴 유언장을 들고 키류 카즈마와 도지마 다이고가 오미 연합의 본부에 나타났을 때, 고다 진의 소개를 받으며 등장한다. 분위기 살벌한 가운데 둘을 친절하게 대하며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 회장 고다 진 역시 그를 신임하는 것으로 보아 오미 연합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던 모양이다.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화친을 달갑지 않게 여긴 고다 류지가 자기 직속부대인 향룡회를 통해 쿠데타를 일으키며 내부를 장악하는 등 어수선해지며 행방이 묘연해진다.
그리고 최종장에서 테라다 유키오가 키류에게 패배할때 나타나게 되는데...
2.1. 진실
고다 류지의 쿠데타는 타카시마 료와 센고쿠 토라노스케의 내통이 있었다. 마지마 고로 시나리오 파트를 보면 이미 2편 이전부터 동성회와 전쟁을 일으켜서 어부지리를 취할 생각이었던 그는 같이 전쟁을 모의하며 손을 잡은 고다 류지와 센고쿠 토라노스케에게 비밀로 하여 동성회의 신흥 간부인 이이부치 케이와 내통했지만 이이부치 케이의 음모가 마지마 고로의 활약으로 무산당하며 이이부치는 죽고 마지마는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전쟁을 막기 위하여 자신의 조직과 함께 동성회를 탈퇴한다는 강수를 둬서 나중을 기약하게 됐다.[2] 그리고 2편 시점에서 26년 전 도지마 소헤이에 의해 몰살당한 일본의 진권파 일원들 복수를 한국의 진권파에서 하려고 함을 알자 진권파와도 몰래 손을 잡는다. 물론 타카시마는 진권파의 복수를 도와줄 마음도, 고다 류지가 오미 연합을 접수하는 것도 도와줄 생각이 없었다. 그는 오미 연합과 동성회를 모두 독차지할 생각이었다.'''"저승길 선물 삼아 알려 드리죠. 저는 오미연합 6대 회장이 되어 동성회를 산하에 둘겁니다. 야쿠자 세계의 전국 통일이죠. 그리고 진권파까지 차지해 국외로 진출. 그게 제가 그린 마지막 그림입니다."''' - '''오미연합 5회 회장'''인 고다 진에 최후의 일격을 날린 직후.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진권파까지 집어삼키며 해외까지 진출해 세계를 자기 손에 넣겠다는 그야말로 허황된 야심과 망상을 품고 있었다. 이미 작중에서 카와라 지로가 '그들(진권파)에게는 이름이 의미가 없다.' 는 발언을 하여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국 역시 폭처법이 적용되는 실제 한국과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폭처법에 의하면 자체적인 이름을 내걸고 폭력조직을 결성할 경우 보스의 경우 최고 사형까지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한국의 조폭들은 절대 정식으로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범죄와의 전쟁'을 계기로 대놓고 조폭행세를 했던 조직들은 아무리 늦어도 90년대에 싹 쓸려 나간 상황이라 한국 현지의 조폭들은 폭력이 아닌 음지에서의 사업과 장사를 통해 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권파를 손에 넣어 야쿠자로써 해외진출을 하겠다는 타카시마 료의 생각은 한국의 사정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그야말로 망상이나 다름없는 생각이다.
이런 야심을 다 떠벌리고 이용가치가 없어진 고다 류지와 죽은 줄 알았던 진권파 생존자. 고다 진 회장을 사살하는 건 물론(센고쿠는 사와무라 하루카를 납치하는 유괴극을 탐탁치 않게 여긴 류지에게 당했지만 타카시마는 이익만 있다면 누구에게도 빌붙을 속물근성이 다분한 센고쿠도 죽였을 것이다.) 설치된 폭탄을 터트릴 생각이었으나 총을 맞고도 살아있던 고다 류지의 무대포 돌격과 총격에 제압당하며 그 야심에 막을 내린다.[3] 류지도 애초에 타카시마를 믿지 않은 건 마찬가지였으며, 진권파 최후의 생존자 역시 타카시마를 안 믿었기에 결국 타카시마 료의 음모는 박살나며 카무로쵸는 무사해진다.
3. 기타
용과같이2(오리지널)에서의 외관은 젊은 사람이었지만 용과 같이 4 이후 성우를 토대로 모델링을 하다보니 극2에서는 나이가 들어보이는 중년으로 등장한다.[4] 더구나 타카시마의 성우를 맡은 하쿠류의 인상 때문인지,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 한정으로 등장하자마자 가장 나쁜 놈일 것 같다고 스포일러당한 바가 있다(...).
그리고 용과같이2(오리지널) 타카시마 료의 모델링은 리터칭을 거쳐 극2의 이이부치 케이라는 캐릭터로 재탄생된 듯하다. 용2의 타카시마의 모델링과 극2의 이이부치의 모델링의 외형이 매우 흡사하고 무기로 총기를 사용하는것까지 동일한 점을 보면... 다만 어이없게 죽은 타카시마와는 다르게 이이부치는 마지마 파트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흐름상 이이부치와 타카시마는 서로 연관점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 후, 아직도 버리기 아까웠는지 용과 같이 7의 아오키 료의 모델링으로 또 재활용했음이 보인다.
4. 관련 문서
[1] 훗날 한국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도 출연한다.[2] 자신이 이이부치를 사주했던 것에 대해 고다 류지와 센고쿠와 서로 추궁을 할 때 태연히 거짓말을 하여 이 협력은 언젠가 분열된다는 걸 암시한다.[3] 죽기 직전 "너 같은 (수단방법 이것저것 따지면서 가려대는)바보놈에게 이렇게 당할 줄이야…" 라는 말을 하고, 류지는 '''"남자란 말이다… 좀 멍청해도 괜찮은기라."''' 로 답하며 헤드샷을 날렸다.[4] 이 때문에 용2에서 고다 진이 타카시마를 소개하던 "타카시마는 젊고 기량이 있다"고 했던 대사가 극2에선 묘하게 되어버렸다. 현역으로서 젊고 기량있다는 말로 해석한다면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