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츠 아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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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津(たかつ) あおば
CØDE:BREAKER의 등장인물. 성우는 센다이 에리 / 제이드 삭스턴
레이와 사쿠라가 다니고 있는 키보우 고등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며 사쿠라와는 매우 친한 사이. 체구는 작지만 작품 내에서도 손꼽히는 거유라서 같은 반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다만 어렸을 때는 빈유였기 때문에 이를 지적하면 몹시 화내는 면도 있다. 유행에 민감하고 이런저런 소문 같은 거에도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여고생이며 같은 반인 우에스기와 마에다와는 소꿉친구라서 셋이서 잘 어울려다니는 편이다. 레이와 사쿠라의 관계를 재미있어 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은근히 짝사랑하고 있는 소꿉친구 마에다에 대해서는 눈치 못채는 둔감한 면도 있다. 오히려 우에스기를 더 좋아하는지 우에스기와 좀 더 친한 편이라고 한다.
그녀의 정체는 자그마치 에덴 소속의 이능력자, 그것도 '''코드:네임중 한 명인 코드:리벤저'''였다! 코드:네임들은 특별한 훈련을 받아 이능력자들조차 정체를 알아채기 힘들지만 리:코드이자 그녀의 소꿉친구인 우에스기가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고 이를 폭로한다. 참고로 코드:네임에서는 신참이기 때문에 12월 32일의 일도 일부 밖에 알지 못하고 희귀종이 천사로 불리고 두려움의 대상이란 것도 몰랐다.
그러자 본색을 드러내는데, 평상시의 성격과는 정반대로 돌변하여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이능도 쓰지 않았는데도 압도적인 괴력을 사용해 엄청난 전투 능력을 보여줬다. 레이에 대해서 엄청난 증오심을 보이면서 레이가 자신에게서 소중한 것을 뺏아갔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자신을 저지하는 우에스기마저 공격하고 레이를 집중공격하다 레이가 로스트하자 관심을 잃은 듯이 난입한 헤이케에게 뒤를 맡긴 후 자신을 추적하는 우에스기를 두들겨 팬 후 정체가 들통나 더 이상 원래 학교에 있을 수 없어서인지 헤이세이 학원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다만 자신의 정체를 알고 경악하는 사쿠라에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든지 친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기 싫은 듯 사라지는 걸로 봐선 지금까지의 모습이 다 연기는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이후 사쿠라의 집으로 찾아와 레이에게 다시 싸움을 걸고 이를 저지하려는 코지에게 자기 부하들을 보내 상대하게 하지만 바로 막힌다. 그녀를 저지하려는 우에스기와 마에다까지도 마구 두들겨 패지만 이에 분노한 레이가 그녀에게 덤벼들면서 본격적으로 대결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 그녀가 레이를 증오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그녀는 사실 '펭귄의 집'이라고 하는 고아원 출신이며 우에스기와 마에다도 다 그곳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이자 남매와도 같은 사이였다.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걸로 인해 남자를 싫어하게 되었지만 우에스기와 마에다만큼은 좋아했고 다소 난폭한 면은 있어도 속은 착한 아이였으나 어느 날 어머니처럼 따랐던 수녀와 펭귄의 집을 태워버리는 레이를 목격하게 되었고 그후 자신의 소중한 것을 뺏은 레이에 대해 복수를 결심해 에덴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성격이 냉혹해지며 코드:네임의 정의보다 레이에 대한 복수를 우선시한다.
그녀의 첫번째 이능은 '대물시변(対物時変)'. 자신의 손에 닿은 물체의 시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이능이다. 위력 자체는 사기이지만 치명적인 제한이 있다. 시간을 조절할 때 자신이 조절하는 시간을 반드시 초 단위로 말해야 하며 오른손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제한이다. 두번째 이능은 '활살혈법(活殺穴法)'. 사물이나 사람에게 있는 경혈에 자극을 줘서 육체를 강화시키거나 파괴시키는 능력이다.
자신의 이능을 이용해 레이를 꼬맹이로 만들어 버리지만 아무 이능도 못 쓸 거라 생각했던 꼬마 레이는 지금보다 더 강력해서 대항도 못 하고 꼬마 레이가 소환한 7악마에게 둘러싸여 꼼짝도 못 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이후 레이가 원래대로 돌아가 당황하고 있는 틈을 노려 공격하나 이를 막으려 하던 사쿠라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걸 레이 탓으로 돌려 그를 공격하나 분노한 레이에게 오히려 자신의 오른팔을 잃게 되어 이능도 못 쓰게 되었다. '''망했어요''' 오른팔을 잃고서도 계속 레이를 공격하나 그녀의 태도에 분노한 레이의 일갈, 그리고 사경을 헤매면서도 그녀를 막으려하는 사쿠라의 호소에 결국 잘린 오른팔을 들고 후퇴하게 된다.
그후 코드:네임들의 회의에서 재등장. 잘렸던 오른팔은 수술로 어떻게 붙였지만 아직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이능 '대물시변'은 당분간 사용불가능 상태가 되었다. 사에치카가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 사쿠라를 제거해야 된다고 말하자 이에 반대하지만 시구레에게 면박당하고 데꿀멍한다.
레이일행이 에덴에 쳐들어오게되자 자신의 부하인 수영복 미녀군단을 이용해 레이일행을 몰아넣지만 그들도 무색의 지옥정화에 당하며 시체는 되살릴수 없다는 냉정한 말을 한다. 그후에 수녀의 원수인 레이를 집요하게 노리며 천사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면서도 고양이귀 남자와 거래해서 레이를 없애려고 하다가 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레이가 아오바를 보호해주며 활살혈법으로 건물을 무너뜨리지만 이능을 다 써버린 탓에 로스트하면서 할머니로 변한다. 그렇지만 천사들도 죽지않아서 위기에 처하다가 코지, 유키히나, 사쿠라코가 시간을 버는사이에 토키에게 업히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후에 레이와 사쿠라가 함께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방해하기도 하고 오지랖 도시락의 서바이벌 게임을 알게되면서 서바이벌 게임을 막기 위해 키보 고등학교 체육제에 참가하며 두번째 경기에서 활살혈법으로 육체를 강화시키지만 가슴의 고통때문에 지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노력해서 이기는데 성공한다. 천사들에 의해 탈옥한 범죄자의 공격에 의해 모미지가 다치게 되자 분노해서 탈옥수를 공격하지만 사쿠라에게 막히며 그 후에 레게 안경에게서 시스터가 죽은 진실을 듣게 되는데 진실에 따르면 펭귄의 집 근처에서 수녀와 레이는 우연히 만났으며[3] 레이와 수녀는 함께 생활한다.
그러다가 그 수녀가 폭력배들에게 폭행당할 때 레이는 지켜보기만 하다가 자신의 몸을 신경쓰지 않고 아이를 지키려는 수녀의 모습과 죄없는 아이를 괴롭히는 폭력배들의 모습을 보고 수녀를 구하기 위해 두번째 표적인 폭력배의 부하들을 불태워버리고 두목이 수녀를 인질로 잡자 그 사람은 처벌해야 할 악이지만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다 그러니까 악의 네놈들은 그 사람에게 손대지 말라고 말하며 두번째 표적도 없애버리려다 그직후 두번째 표적이 쏜 총알이 가스통에 맞는 바람에 펭귄의 집이 폭발해 버리고 수녀가 레이와 아이를 지키려다 떨어진 십자가와 건물파편에 의해 치명상을 입는다. 수녀는 자신의 양심을 믿어준 레이의 존재가 기뻤다고 말하며 고통없이 죽게 해주겠다는 레이의 말에 그가 슬픈 눈을 하고 있는 이유는 어떤 절망 속에서도 결코 상냥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레이가 사탄 블레이즈로 수녀를 태워버린다. 수녀와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레이가 수녀를 지키지 못했다고 한탄하자 그 말을 들은 아오바 본인도 수녀를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아오바는 분노와 원통함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며 레이를 용서하지 못하고 공격하는척 하면서 자신의 이능력으로 레이를 강화시키며 시스터를 보호하지 못한 설움은 자신도 있다고 말하며 레이를 돕는다. 그때문에 레게안경에게 공격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레이가 구해주고 그후에 레이가 레게 안경을 제대로 몰아붙이며 그의 약점인 왼쪽 가슴을 공격해 레게 안경에게 타격을 주지만 레게 안경이 불사신이었기 때문에 결국 레비아탄의 불꽃으로 봉인하게 만든다. 그후에 레이와 화해하며 레이의 부탁을 받고 에덴에서 탈퇴한후에 클래스 메이트의 경호를 맡는다. 그뒤로 등장이 없다가 허무화를 막기위해 재등장하며 레이가 허무화를 태울수 있게 되자 다른 이능력자들과 함께 레이를 간접적으로 도우며 세계를 구한다.
우에스기가 코드:네임이라고 생각했던 팬들이 많았기에 다들 한 방을 먹었다. 거기다 아오바는 첫 화부터 등장했던 캐릭터라 더 충격적이었다는 팬들도 많았다. 사실 은근히 힌트는 있었고[4] 이를 눈치챈 팬들은 속아넘어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충격적인 전개였던 건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게다가 레이를 강하게 증오하면서도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레이에 대한 증오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을 통해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고 아담한 체형의 겉모습과는 달리 격투기가 특기인데다가 경이적인 신체 능력도 가지고 있어 이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지간한 능력자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자신의 경이적인 신체 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고 활살혈법과 대물시변은 어디까지나 보조로 사용한다. 이때는 그야말로 초인적인 수준의 괴력녀같은 모습을 보이며, 그 괴력을 이용한 타격 능력은 희귀종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작중 최강. 펀치나 킥 한방으로 벽이나 콘크리트를 마치 두부 부수는 것처럼 가볍게 박살내거나 금이 가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녀가 정체를 드러내고 공격하는 장면은 소년 매거진 만화치곤 서비스신 적은 이 작품치고는 드물게 판치라나 행복잡기[5] 등 서비스신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에도 레이와의 대결에서 각종 서비스신을 쏟아내어서 한동안 인기가 급상승(?)했으나 아무 죄도 없는 소꿉친구들을 마구 공격하고 꼬맹이나 동물까지도 공격하는 막장스러운 모습, 결정적으로 사쿠라에게 치명상을 입히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에게 책임 전가하는 모습으로 인해 인기는 금세 떨어지고 안티만 증가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 거기다 그녀의 목적인 복수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무엇보다 그녀와 함께 현장을 보았던 우에스기가 오히려 레이를 돕고 있는 걸로 보아선 나중에 망했어요 상태가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여담이지만 애니 OP 영상 후반 학급 친구들을 모아놓은 장면 중 '''아오바가 가운데 오자 스크롤이 멈추고 화면이 깨져버린다'''. 일반적이라면 일상의 붕괴나 평화가 무너질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거나 눈썰미 좋을 경우 사망을 암시하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 복선이지만... 각 매체의 전개가 달라지는 경우도 흔하고 역으로 원작의 전개를 암시하는 복선으로도 작용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그냥 이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나온다.
高津(たかつ) あおば
1. 소개
CØDE:BREAKER의 등장인물. 성우는 센다이 에리 / 제이드 삭스턴
레이와 사쿠라가 다니고 있는 키보우 고등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며 사쿠라와는 매우 친한 사이. 체구는 작지만 작품 내에서도 손꼽히는 거유라서 같은 반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다만 어렸을 때는 빈유였기 때문에 이를 지적하면 몹시 화내는 면도 있다. 유행에 민감하고 이런저런 소문 같은 거에도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여고생이며 같은 반인 우에스기와 마에다와는 소꿉친구라서 셋이서 잘 어울려다니는 편이다. 레이와 사쿠라의 관계를 재미있어 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은근히 짝사랑하고 있는 소꿉친구 마에다에 대해서는 눈치 못채는 둔감한 면도 있다. 오히려 우에스기를 더 좋아하는지 우에스기와 좀 더 친한 편이라고 한다.
2. 프로필
3. 누설 섞인 행보
그녀의 정체는 자그마치 에덴 소속의 이능력자, 그것도 '''코드:네임중 한 명인 코드:리벤저'''였다! 코드:네임들은 특별한 훈련을 받아 이능력자들조차 정체를 알아채기 힘들지만 리:코드이자 그녀의 소꿉친구인 우에스기가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고 이를 폭로한다. 참고로 코드:네임에서는 신참이기 때문에 12월 32일의 일도 일부 밖에 알지 못하고 희귀종이 천사로 불리고 두려움의 대상이란 것도 몰랐다.
그러자 본색을 드러내는데, 평상시의 성격과는 정반대로 돌변하여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이능도 쓰지 않았는데도 압도적인 괴력을 사용해 엄청난 전투 능력을 보여줬다. 레이에 대해서 엄청난 증오심을 보이면서 레이가 자신에게서 소중한 것을 뺏아갔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자신을 저지하는 우에스기마저 공격하고 레이를 집중공격하다 레이가 로스트하자 관심을 잃은 듯이 난입한 헤이케에게 뒤를 맡긴 후 자신을 추적하는 우에스기를 두들겨 팬 후 정체가 들통나 더 이상 원래 학교에 있을 수 없어서인지 헤이세이 학원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다만 자신의 정체를 알고 경악하는 사쿠라에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든지 친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기 싫은 듯 사라지는 걸로 봐선 지금까지의 모습이 다 연기는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이후 사쿠라의 집으로 찾아와 레이에게 다시 싸움을 걸고 이를 저지하려는 코지에게 자기 부하들을 보내 상대하게 하지만 바로 막힌다. 그녀를 저지하려는 우에스기와 마에다까지도 마구 두들겨 패지만 이에 분노한 레이가 그녀에게 덤벼들면서 본격적으로 대결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 그녀가 레이를 증오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그녀는 사실 '펭귄의 집'이라고 하는 고아원 출신이며 우에스기와 마에다도 다 그곳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이자 남매와도 같은 사이였다.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걸로 인해 남자를 싫어하게 되었지만 우에스기와 마에다만큼은 좋아했고 다소 난폭한 면은 있어도 속은 착한 아이였으나 어느 날 어머니처럼 따랐던 수녀와 펭귄의 집을 태워버리는 레이를 목격하게 되었고 그후 자신의 소중한 것을 뺏은 레이에 대해 복수를 결심해 에덴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성격이 냉혹해지며 코드:네임의 정의보다 레이에 대한 복수를 우선시한다.
그녀의 첫번째 이능은 '대물시변(対物時変)'. 자신의 손에 닿은 물체의 시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이능이다. 위력 자체는 사기이지만 치명적인 제한이 있다. 시간을 조절할 때 자신이 조절하는 시간을 반드시 초 단위로 말해야 하며 오른손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제한이다. 두번째 이능은 '활살혈법(活殺穴法)'. 사물이나 사람에게 있는 경혈에 자극을 줘서 육체를 강화시키거나 파괴시키는 능력이다.
자신의 이능을 이용해 레이를 꼬맹이로 만들어 버리지만 아무 이능도 못 쓸 거라 생각했던 꼬마 레이는 지금보다 더 강력해서 대항도 못 하고 꼬마 레이가 소환한 7악마에게 둘러싸여 꼼짝도 못 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이후 레이가 원래대로 돌아가 당황하고 있는 틈을 노려 공격하나 이를 막으려 하던 사쿠라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걸 레이 탓으로 돌려 그를 공격하나 분노한 레이에게 오히려 자신의 오른팔을 잃게 되어 이능도 못 쓰게 되었다. '''망했어요''' 오른팔을 잃고서도 계속 레이를 공격하나 그녀의 태도에 분노한 레이의 일갈, 그리고 사경을 헤매면서도 그녀를 막으려하는 사쿠라의 호소에 결국 잘린 오른팔을 들고 후퇴하게 된다.
그후 코드:네임들의 회의에서 재등장. 잘렸던 오른팔은 수술로 어떻게 붙였지만 아직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이능 '대물시변'은 당분간 사용불가능 상태가 되었다. 사에치카가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 사쿠라를 제거해야 된다고 말하자 이에 반대하지만 시구레에게 면박당하고 데꿀멍한다.
레이일행이 에덴에 쳐들어오게되자 자신의 부하인 수영복 미녀군단을 이용해 레이일행을 몰아넣지만 그들도 무색의 지옥정화에 당하며 시체는 되살릴수 없다는 냉정한 말을 한다. 그후에 수녀의 원수인 레이를 집요하게 노리며 천사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면서도 고양이귀 남자와 거래해서 레이를 없애려고 하다가 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레이가 아오바를 보호해주며 활살혈법으로 건물을 무너뜨리지만 이능을 다 써버린 탓에 로스트하면서 할머니로 변한다. 그렇지만 천사들도 죽지않아서 위기에 처하다가 코지, 유키히나, 사쿠라코가 시간을 버는사이에 토키에게 업히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후에 레이와 사쿠라가 함께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방해하기도 하고 오지랖 도시락의 서바이벌 게임을 알게되면서 서바이벌 게임을 막기 위해 키보 고등학교 체육제에 참가하며 두번째 경기에서 활살혈법으로 육체를 강화시키지만 가슴의 고통때문에 지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노력해서 이기는데 성공한다. 천사들에 의해 탈옥한 범죄자의 공격에 의해 모미지가 다치게 되자 분노해서 탈옥수를 공격하지만 사쿠라에게 막히며 그 후에 레게 안경에게서 시스터가 죽은 진실을 듣게 되는데 진실에 따르면 펭귄의 집 근처에서 수녀와 레이는 우연히 만났으며[3] 레이와 수녀는 함께 생활한다.
그러다가 그 수녀가 폭력배들에게 폭행당할 때 레이는 지켜보기만 하다가 자신의 몸을 신경쓰지 않고 아이를 지키려는 수녀의 모습과 죄없는 아이를 괴롭히는 폭력배들의 모습을 보고 수녀를 구하기 위해 두번째 표적인 폭력배의 부하들을 불태워버리고 두목이 수녀를 인질로 잡자 그 사람은 처벌해야 할 악이지만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다 그러니까 악의 네놈들은 그 사람에게 손대지 말라고 말하며 두번째 표적도 없애버리려다 그직후 두번째 표적이 쏜 총알이 가스통에 맞는 바람에 펭귄의 집이 폭발해 버리고 수녀가 레이와 아이를 지키려다 떨어진 십자가와 건물파편에 의해 치명상을 입는다. 수녀는 자신의 양심을 믿어준 레이의 존재가 기뻤다고 말하며 고통없이 죽게 해주겠다는 레이의 말에 그가 슬픈 눈을 하고 있는 이유는 어떤 절망 속에서도 결코 상냥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레이가 사탄 블레이즈로 수녀를 태워버린다. 수녀와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레이가 수녀를 지키지 못했다고 한탄하자 그 말을 들은 아오바 본인도 수녀를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아오바는 분노와 원통함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며 레이를 용서하지 못하고 공격하는척 하면서 자신의 이능력으로 레이를 강화시키며 시스터를 보호하지 못한 설움은 자신도 있다고 말하며 레이를 돕는다. 그때문에 레게안경에게 공격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레이가 구해주고 그후에 레이가 레게 안경을 제대로 몰아붙이며 그의 약점인 왼쪽 가슴을 공격해 레게 안경에게 타격을 주지만 레게 안경이 불사신이었기 때문에 결국 레비아탄의 불꽃으로 봉인하게 만든다. 그후에 레이와 화해하며 레이의 부탁을 받고 에덴에서 탈퇴한후에 클래스 메이트의 경호를 맡는다. 그뒤로 등장이 없다가 허무화를 막기위해 재등장하며 레이가 허무화를 태울수 있게 되자 다른 이능력자들과 함께 레이를 간접적으로 도우며 세계를 구한다.
4. 그 외
우에스기가 코드:네임이라고 생각했던 팬들이 많았기에 다들 한 방을 먹었다. 거기다 아오바는 첫 화부터 등장했던 캐릭터라 더 충격적이었다는 팬들도 많았다. 사실 은근히 힌트는 있었고[4] 이를 눈치챈 팬들은 속아넘어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충격적인 전개였던 건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게다가 레이를 강하게 증오하면서도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레이에 대한 증오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을 통해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고 아담한 체형의 겉모습과는 달리 격투기가 특기인데다가 경이적인 신체 능력도 가지고 있어 이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지간한 능력자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자신의 경이적인 신체 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고 활살혈법과 대물시변은 어디까지나 보조로 사용한다. 이때는 그야말로 초인적인 수준의 괴력녀같은 모습을 보이며, 그 괴력을 이용한 타격 능력은 희귀종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작중 최강. 펀치나 킥 한방으로 벽이나 콘크리트를 마치 두부 부수는 것처럼 가볍게 박살내거나 금이 가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녀가 정체를 드러내고 공격하는 장면은 소년 매거진 만화치곤 서비스신 적은 이 작품치고는 드물게 판치라나 행복잡기[5] 등 서비스신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에도 레이와의 대결에서 각종 서비스신을 쏟아내어서 한동안 인기가 급상승(?)했으나 아무 죄도 없는 소꿉친구들을 마구 공격하고 꼬맹이나 동물까지도 공격하는 막장스러운 모습, 결정적으로 사쿠라에게 치명상을 입히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에게 책임 전가하는 모습으로 인해 인기는 금세 떨어지고 안티만 증가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 거기다 그녀의 목적인 복수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무엇보다 그녀와 함께 현장을 보았던 우에스기가 오히려 레이를 돕고 있는 걸로 보아선 나중에 망했어요 상태가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여담이지만 애니 OP 영상 후반 학급 친구들을 모아놓은 장면 중 '''아오바가 가운데 오자 스크롤이 멈추고 화면이 깨져버린다'''. 일반적이라면 일상의 붕괴나 평화가 무너질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거나 눈썰미 좋을 경우 사망을 암시하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 복선이지만... 각 매체의 전개가 달라지는 경우도 흔하고 역으로 원작의 전개를 암시하는 복선으로도 작용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그냥 이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나온다.
[1] 마에다가 써놓은 걸 아오바가 취소선을 그어 놓았다.[2] 자신있는 과목 항목과 같음[3] 펭귄의 집의 수녀는 사채업자의 일원이었지만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빚 때문에 부모와 헤어진 아이들을 떠맡아 키웠다. 과거의 죄 때문에 레이의 첫번째 표적이 된 상태이며 레이는 수녀를 죽이기 위해 펭귄의 집에 온 것이다.[4] 코드:리벤저를 처음 본 토키가 누구인지 알 정도로 레이나 사쿠라와 친한 사이, 그리고 다른 학생들 사이에 있던 리벤저의 실루엣이 몹시 작은 체구였다는 게 주요 힌트 중 하나였다. [5] 다만 일반적인 서비스신과는 달리 본인이 가진 괴력을 이용한 조이기로 레이를 압박했다. 이때 레이가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시크하게 내려보는 것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