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1]
한글

유니코드
D0ED
완성형 수록 여부
O
구성
ㅌ+ㅐ+ㅂ
두벌식QWERTY
xoq
세벌식 최종–QWERTY
'r3
1. 인터페이스 요소
2. 탭 키
2.1. 일반적인 GUI에서의 동작
2.2. 워드프로세서에서의 동작
2.3. 텍스트 에디터에서의 동작
2.4. 활용
3. 탭 문자
4. 태블릿 컴퓨터를 줄여 부르는 말
5. 코카 콜라에서 출시하는 음료
6. 건즈 더 듀얼의 기술
7. 종합격투기에서의 항복 사인


1. 인터페이스 요소


탭은 인터페이스 요소 중 하나이며, 탭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경우 한 에 여러 문서를 열 수 있으며, 한 창에 한 문서(탭)만 표시된다. 주로 웹 브라우저나 텍스트 에디터 등에서 볼 수 있다.

2. 탭 키



탭(Tabulator) 키는 보통 키보드 아래에서부터 네 번째 줄의 왼쪽 끝에 있다. 포커스나 커서(캐리지)를 옮기거나 들여쓰기를 하는 데 쓰인다.

2.1. 일반적인 GUI에서의 동작


탭 키를 누르면 보통 다음 폼으로 포커스가 넘어간다. Shift+Tab을 누르면 이전 폼으로 포커스가 넘어간다. 흔한 용례로는, 로그인할 때 계정을 입력하고 나서 바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위해 탭 키를 누르는 것이 있다. GUI 환경이더라도 대부분[2] 탭 키와 더불어 여러 가지 키를 이용하여 마우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2. 워드프로세서에서의 동작


워드프로세서에서 탭 키를 누르면 커서를 다음 탭 위치로 옮긴다. 탭 키를 누르면 수평 탭 문자(U+0009)가 입력되는데, 그것을 워드프로세서가 탭 설정대로 알아서 처리하는 식이다. 보통은 문단 설정에서 탭 위치를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탭 위치를 지정하지 않은 경우 기본 탭 길이를 따른다. 탭 위치의 종류로는 왼쪽 탭, 가운데 탭, 오른쪽 탭, 소수점 탭 등이 있다. 말 그대로 탭 위치를 기준으로 왼쪽, 가운데, 오른쪽, 소수점 정렬이 된다.
커서가 안에 있는 경우에는 다음 셀로 커서를 옮긴다. 현재 커서 위치가 마지막 셀인 경우 아래에 한 행을 추가하여 그 행의 맨 앞 열로 커서를 옮긴다. 표 안에서 Ctrl+Tab을 누르면 커서를 다음 셀이 아니라 표 밖에서 탭 키를 누른 것처럼 다음 탭 위치로 옮긴다.

2.3. 텍스트 에디터에서의 동작


텍스트 에디터에서는 설정에 따라 탭 문자(U+0009)를 넣거나, 다음 탭 위치까지 space 문자(U+0020)를 넣는다. 전자의 경우 텍스트 에디터의 탭 표시 설정에 따라 다르게 표시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다른 텍스트 에디터에서도 동일하게 표시되며, 탭 길이 설정이나 커서 위치에 따라서 입력되는 공백 문자의 수가 다르다. 여러 줄 블록을 씌우고 탭 키를 누르면, 블록이 씌워진 줄 모두의 앞에 탭 문자나 탭 길이만큼의 space 문자를 추가해 들여쓰기를 하는[3] 텍스트 에디터도 있다. 탭 길이는 8칸이었지만 계속 줄어들어 요즘은 2칸이냐 4칸이냐로 논쟁중이다.

2.4. 활용


  • Tab: 탭 문자 삽입, 다음 셀로 커서 이동(표), 다음 폼으로 포커스 이동, 들여쓰기(텍스트 에디터)
  • Ctrl+Tab: 탭[4] 전환
  • Alt+Tab: 창 전환
  • Win+Tab
단축키에서 Shift 키를 추가하면 대부분 반대로 작동한다.

3. 탭 문자


탭 문자로는 수평 탭 문자(U+0009)와 수직 탭 문자(U+000B)가 있다. 둘 다 화이트스페이스 문자이다. 탭 키를 누르면 보통 수평 탭 문자가 찍힌다. 여담으로, HTML에서 수평 탭 문자(	) 한 글자만 단독으로 a 태그로 링크를 걸면 마우스 로 클릭할 수가 없고[5], 탭 키와 엔터 키로만 링크를 탈 수 있다.

4. 태블릿 컴퓨터를 줄여 부르는 말




5. 코카 콜라에서 출시하는 음료


[image]
코카콜라 라이트, 코크 제로와 같은 무설탕 콜라의 상표명으로 미국에서 판매되었다. 한때 한국에서도 80년대에 판매했는데(TV 광고도 했었다!) 얼마 못가서 단종되었다. 백 투 더 퓨처에서 과거로 간 마티가 처음에 들른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가 바로 이 tab인데 그 시절 당시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점원은 음료를 이야기하는 줄 모르고 tab(계산서)를 달라는 걸로 오해해 "주문도 안해놓고 뭘 계산하겠다는 거냐"고 타박한다.[6]
심슨 가족 시즌 7 에피소드 7화에서 재택 근무를 하는 호머 심슨이 키보드에 아무 키(Any Key)가 안 보여 진땀을 빼는 와중에 목을 축이겠다고 '''Tab키'''를 누른 후 디스크롬에 컵을 들이미는 개그 장면이 있다.
안타깝게도 2020년 12월에 단종됐다.

6. 건즈 더 듀얼의 기술


스텝을 줄여서 말하는 단어. 자세한 사항은 건즈 더 듀얼참조.

7. 종합격투기에서의 항복 사인


서브미션을 당했을 때 바닥을 탁탁탁 쳐서 '항복한다, 풀어달라'는 의사를 보내는 것. 보통 고통을 호소하거나 기술로 인한 부상 예방을 위해 친다.
[1] 외래어 표기법 제3장 제2항에 따르면, '태브'가 맞는 표기이다.[2] 일부 웹 페이지나 프로그램에서는 안 될 수도 있다.[3] Shift+Tab을 누르면 반대로 동작해서 제거, 내어쓰기[4] 여기서의 탭은 1번 항목을 말하는 것이다. 이 화면에서 이 단축키를 눌러 보면 다음 탭으로 넘어갈 것이다.[5] 개발자 도구로 확인해 보면 크기가 가로, 세로 모두 0이다.[6] 백 투 더 퓨처 1편의 과거 배경은 1955년이고 탭이 최초로 출시된 연도는 196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