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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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실물 카드
4. 여담


1. 개요


Tezzeret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인물이며 니콜 볼라스의 가장 충실한 부하이기도 하다.
상징하는 색은 청색 혹은 청색+흑색 이며 마법물체의 달인인 플레인즈워커다.
최초 등장은 Shards of Alara.

2. 스토리


마법물체와 주문을 무효화 시키는 청색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알라라 차원의 에스퍼 출생. 에스퍼의 마법사답게 신체 중 일부인 오른팔을 에테리움 합금으로 대체했다. 테제렛은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선지자가 되고 싶었지만 그의 마법 실력은 선지자가 되기엔 평범했고 주위 사람들은 테제렛에게 전투원이 되라는 조언을 하지만 테제렛의 야망은 전투원으로 끝나기엔 너무나도 컸다. 결국 그는 선지자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에테리움 제작법을 알아내려고 비밀 금고에 침입하지만 사실 선지자들이 숨기고 있었던 비밀 제작법 따윈 없었다. 테제렛이 이 비밀을 알게되자 에스퍼의 선지자들은 테제렛에게 너무 많은것을 알았다며 그를 죽이려 들지만 고통과 분노속에서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한 테제렛은 그릭시스로 차원이동 한다. 그릭시스의 악마들을 죽이며 힘을길러 자신을 무시했던 에스퍼인들에게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한 거대하고 강력한 용이 나타나 이 모든게 테제렛을 부하로 삼으려는 자신의 계획이라고 말한다. 니콜 볼라스의 강력한 힘과 끝이 없는 지식에 굴복한 테제렛은 그의 부하가 되고 라브니카 차원에서 각종 지식을 통해 여러 차원을 좌지우지하는 비밀결사 집단 무한 협력단(Infinite Consortium)을 만든다. 그러던 도중 제이스 벨레렌이라는 애송이의 정신 마법을 알아차리고 그 능력을 이용해 무한 협력단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하나 제이스는 테제렛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일에 반감을 갖고 있었고 이를 견디다 못해 탈주한다.
쓸만한 부품이 도주해버리자 분노한 테제렛은 제이스와 함께 도망친 자들을 추적하여 그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죽였고 제이스는 복수와 분노로 다시 라브니카로 돌아와 테제렛과 결투를 한다.
결국 분노한 제느님에 의해 에테륨으로 만들어진 오른팔을 잘리고 정신이 산산조각나 한번 '''사망'''했으나, Scars of Mirrodin 블록의 Mirrodin Besieged세트에서 니콜 볼라스에 의해 부활한 버전인 Tezzeret, Agent of Bolas가 등장한다.
니콜 볼라스의 명령으로 피렉시아 5 총독 들을 돕는 척 하며 마지막에 카른, 벤서를 도와서 그들의 탈출을 도왔고 이 때문에 5총독에게 붙잡혀 죽을 뻔 했지만 ( 이 모습이 나온 카드가 Tezzeret's Gambit다.) 무사히 탈출했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니콜 볼라스의 명을 받아) 칼라데시 차원에서 마법 물체 장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특유의 마법물체 실력으로 높은 직위를 받아 플레인즈워커나 엘드라지같은 종족이 아니더라도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 강력한 마법물체인 차원의 다리를 제작하고 있었다.
제이스 벨레렌을 비롯한 관문수호대는 이 차원의 다리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차원의 다리는 한대만 있는게 아니었다며 차원의 다리의 정수를 자신에게 이식했고 그것을 양산했으며 자신의 주인이 계신 아몬케트로 오라며 그들을 도발한다.
아몬케트-파멸의 시간 세트에선 관문수호대를 손쉽게 물리친 니콜 볼라스에게 라브니카로 돌아가 랄 자렉에게 맡긴 일이 끝났는지 확인을 받으라는 명을 받는다.
그런데 36인의 플레인즈워커가 모여서 싸움을 할 플레인즈워커 전쟁 세트에선 테제렛이 카드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여 유저들의 의문을 사고 있다. 마로의 말에 의하면 플워카드로 등장하지 않는 플워도 스토리에는 참여한다고 했기에 스토리에서 빠졌다고 확정된건 아니지만 니콜 볼라스의 최측근중 하나인 테제렛이 카드로 등장하지 않은건 미묘한 상황, 이때문에 테제렛이 볼라스를 배신했거나 그의 명으로 다른 차원에 가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으나 박스 프로모로 나온다고 한다. 이로서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나오는 플워는 테제렛 까지 합해서 37장이 됐다.

3. 실물 카드


마법물체에 특화됐다는 설정 대로 처음 카드로 등장한 테제렛 더 시커때부터 마법물체에 특화된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후 나온 에이전트 오브 볼라스, 책략가 버전은 흑색이 추가되긴 했지만 마법물체 수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거나 생명점을 깎는 등 기본 골자는 마법물체에 있다. 따라서 테제렛을 사용하는 덱은 기본적으로 마법물체의 비중이 높다.
코어 2019에서는 오랜만에 모노블루 카드로 돌아왔다.

4. 여담


  • 스토리의 라이벌은 제이스 벨레렌이지만 테제렛이 등장한 듀얼 덱의 라이벌은 백색의 플레인즈워커 엘스페스와 라이벌로 나왔다.
  • 위저드 공식 텀블러에서 발표한 만약 플레인즈워커들이 그들의 삶에 지쳐서 플레인즈워커를 때려치고 현대에 태어났다면 선택했을 직업 리스트에서의 테제렛이 선택한 직업은 ... 혼자 누락되었다. 이후 일부러 누락한거 아니라면서 올라온 리스트에 따르면 보철 의족/의수 디자이너 + 개발자라고 한다.
  •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코어 2019 까지 5/5 마법물체를 만드는 능력이 매우 자주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