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츠키다료 요리학원
遠月茶寮料理學園
만화 식극의 소마에 등장하며,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가공의 학원. 사업규모가 어마어마한지 토오츠키 학원 소속 호화호텔에 철도사업까지 한다.
일본 굴지의 요리 학원으로 묘사되는 학원. 심지어 졸업도 아니고, 단지 재적했다는 것만으로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에서 수련한 요리인보다 나은 관록을 인정받을 정도의 초일류 요리 학원이지만, 이 학원의 진면목은 따로 있다.
모든 조직은 총수가 관할하지만, 학원 내의 업무 중 대부분은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위임하고 있으며, 조직체계는 총수 아래 모든 조직이 물려 있는 형식이지만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만큼은 별도 기관으로 존재한다.
일반 학교의 교장 혹은 설립자와 같은 위치. 나키리 센자에몬이 학원 총수로 재직 중이었으나, 134화를 기점으로 나키리 아자미가 나타나 십걸 중 6명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총수에 올라와있는 상태였으나 연대식극으로 새롭게 또 총수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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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십걸. 토오츠키 학원의 정점에 위치한 학생 10인의 조직으로, 총수 아래에 별도 기관으로 존재하며 상위 기관이 없다. 학원의 대부분의 이벤트에 운영위원을 맡을 때가 있으며, 십걸 혹은 그에 근접하는 실력자들만이 졸업할 수 있는 학원의 특성상 최고의 실력자들을 지칭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토오츠기 학원의 입학, 시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토오츠키 학원의 광고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토오츠키 학원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음식 및 식품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 나키리 아리스와 관련이 있는 '나키리 인터내셔널'이 여기 소속되어 있다.
토오츠키 학원의 지배 아래 존재하는 관광시설들을 총괄하는 부서. 숙박연수의 무대가 되는 '토오츠키 리조트'가 여기 소속되어 있다.
식재료의 관리 및 유통, 생산 등을 담당하는 부서.
중, 고등부의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대부분의 교사, 강사들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한때는 십걸 전원을 배출하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자들이 넘쳐났고. 식극을 통해 학교 내 부지를 빼앗아 엄청난 위세를 누리기도 했지만 기숙사에 대해서만 독립채산제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지금은 총수 아래 소속된 부서는 아닌 상태. 건물은 매우 음산하고 낡았지만 주위의 산을 독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부지가 넓어서 학생들이 독립된 농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것을 팔아 재정에 보태기도 하는 듯.
입실을 위해서는 기숙사의 사감인 다이미도 후미오 씨가 만족할 만한 요리를 내야 하지만, 한 번에 통과한 사람은 거의 없다. 타도코로 메구미처럼 입실에 3개월이 걸린 경우도 있는 듯.
다만 학생들 대부분이 괴짜들에, 수제라벨이 붙어있는 큰 병에 담긴 쌀로 만든 쥬스, 황금빛 음료(...) 등을 마셔대고 연회를 할때마다 곯아떨어지는 괴짜들의 소굴(...)이다.
최종보스 오라를 풀풀 풍기는 나키리 아자미가 등장하여 학원의 새 총수가 됨으로써, 단순히 '소마와 친구들이 모인 괴짜소굴'에서 '반 아자미파의 본진'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생겼다. 과거 리즈시절 때 식극을 통해 마련한 부지와 시설로 인해 독립채산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는 설정은 그동안 단순히 '이 기숙사가 이렇게 대단한 시절도 있었어요'라는 수준이었지만, 이 설정 때문에 아자미가 토오츠키 학원을 지배하게 된 지금은 '토오츠키 학원에 소속되어 있지만 아자미의 마수는 닿지 않는 장소'가 된 것이다.
이 기숙사의 구성원들의 기수를 보면 좀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 92기생이 1학년이었던 시절 시점으로 3학년이 없다. 선배라고 불리는 사람도 2학년인 잇시키 한 명뿐이고 나머지 전원이 92기생. 편입생인 유키히라 소마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학원에 재적해있던 학생인데 92기생이 이렇게 많이 모여 있으면서 정작 93기 혹은 그 아래의 학생도 없는 것도 이상하다.
135화에서 해임된 전 총수인 나키리 센자에몬이 유키히라 소마의 방에 있는 것도 그렇고, 137화에서 에리나가 에리스에 의해 가출한 뒤, 갈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아자미에게로 돌아가려는 찰나 우연히 마주친 타도코로가 쿄쿠세이 기숙사로 그들을 초대함으로써 정말로 '아자미로부터의 피난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서는 알디니 형제[2] 나 미토 이쿠미같은, 아자미의 요리철학에 반하는 학생들이 추가로 입소하게 될지도......
여담으로 철통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에이잔파에서 쿄쿠세이 기숙사를 철거하기 위해서 쳐들어왔을 때 소마의 식극이 끝날때까지 버텨냈다. [스포일러]
학생들에 의해 정기 발행되고 학원 전체에 유통되는 신문. 식극이나 가을선발 등의 중요한 이벤트에 대한 기사를 내기도 하고, 졸업생들의 구인 광고도 실리는 등 학교 내의 신문으로는 꽤 퀄리티가 높다.
토오츠키 학원의 교육과정은 중등부 3년, 고등부 3년의 총 6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작중 묘사가 유키히라 소마가 편입한 이후의 고등부에 치우쳐 있어 중등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교육과정 내에서의 프로그램 및 과제 평가는 A,B,C,D,E,F(불가)의 6등급으로 나뉘며 따라 절대 혹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지만 강사의 재량에 따라 A+를 주거나, A가 아닌 요리는 모두 F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중, 고등부 가릴 것 없이 평가가 엄하여 E나 F를 5번 받게 되면 학칙에 의거하여 퇴학당한다.
중등부의 교육과정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는 없었지만 조리의 기초기술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추구하는 교육과정을 거친다. 영양학, 조리이론, 공중위생학, 경영학, 재배개론 같은 것을 가르치며 최첨단의 영재교육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엄한 교육과정을 거친다.
학원 총수의 말을 빌리자면 고등부에 들어오는 순간 '제군의 99%는 1%의 옥을 위한 버림돌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며, 지식이나 기술보다도 요리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기개 그 자체를 시험받게 된다.
고등부에도 중등부처럼 요리 실기 등의 수업이 있으며, 평가가 나쁠 경우 누적 점수에 따라 / 즉시 퇴학 처리될 수도 있는 점은 같지만. 고등부에는 중등부와 달리 학원생들에게 분기점이 되거나 난관이 되는 이벤트들이 많고, 따라서 1학년부터 학생들이 엄청나게 줄어들게 된다.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에 입학한 뒤 처음으로 겪는 큰 시련. 고등부 1학년 전원이 토오츠키 그룹이 소유한 토오츠키 리조트에 투숙하며[3] 5박 6일의 일정 내내 아래와 같은 다양한 훈련과 시험을 겪는다.
숙박 연수 중 심사위원들이 연수 중인 학생들을 판단하여 점수를 매기고, 이들을 대상으로 토오츠키 학원 10걸 평의회에서 최종 합의를 거쳐 총 60명의 선발 인원을 선발한 다음 진행하는 요리 대회. 말로는 각 학년별로 실시한다고 하지만 작중에는 1학년 대회만이 나왔고 2학년이나 3학년 쪽은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았다.
선발 명단이 발표된 이후, 예선 요리의 주제를 발표하며 발표된 60명을 A, B조로 각 30명씩 나눈 뒤 각 조마다 고득점자 4명씩을 선발한다. 즉 60명이 단숨에 8명으로 압축되며, 이 8명은 십걸간의 식극에만 사용이 허락되는 월천의 방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자웅을 거루게 된다. 다만 8인 토너먼트는 예선의 조와는 상관없이 무작위로 대전 상대를 추첨하기 때문에 이전 조를 통해 대전상대를 특정할 수 없다. 여기의 본선 진출자들은 보통 차세대 십걸 후보로 내정되기 때문에 새로운 지배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 많다.
가을 선발의 심사위원들은 토오츠키 학원 졸업생들이나 요리계의 중진들이며 이들에게서 100점 만점에 50점만 넘어도 대단한 요리라고 한다. 92기의 경우 유난히 가을 선발의 경쟁도 치열했고 수준도 높아[6] 총수에 의해 옥의 세대라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
이 대회를 다룬 에피소드는 현시점 '''식극의 소마 최고의 전성기'''를 장식했을 정도로 재밌는 에피소드이다.
여담이지만 92기에선 B조에서 진출한 4명은 본선 8강에서 전부 탈락했고, A조에서 예선 4위였던 미마사카가 4위, 공동 2위이던 소마, 쿠로키바가 2위, 예선 1위였던 하야마가 우승하여 순위가 A조 예선과 완전히 똑같이 끝났다(...)
가을 선발 직후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일종의 단기 인턴제도이며, 총 4주간 네 곳의 실제 업장에서 1주일 단위로 일하게 된다. 통과 조건은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릴 것.' 그러나 이 실적이라는 것이 실제 요리인의 입장에서 가게에 수익을 내는 데에 이바지하거나 눈에 띄는 시스템 개선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수를 하는 도중 실제 음식점의 동선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준비가 늦거나, 일은 그럭저럭 했지만 가게에 눈에 띄는 개선점을 찾지 못하거나 하면 업주나 시험관의 불합격 처분과 함께 바로 퇴학당한다.
92기의 스타지에르 완수 이후 504명 중 스타지에르를 모두 완수한 학생은 294명이지만, 더 경악할 만한 일은 이게 많이 살아남은 거라고 한다. 전 기수인 91기가 2학년으로 진급 때 10% 미만의 진급률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갈 만도 한 일. 스타지에르는 1학년에게 주어지는 큰 시련 중 사실상 마지막 이벤트에 해당하며, 스타지에르를 모두 통과한 1학년들은 사실상 2학년과 동등한 취급을 받는다.
스타지에르가 끝나고 바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행사이며, 1학년의 가을 선발 상위멤버와 토오츠키의 현 십걸 전원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 학원총수가 직접 주관하며 '중요한 자리'라고 하는 것은 미래의 십걸 후보들과 현재의 십걸이 만나기 때문. 내용은 그게 전부지만, 십걸이 단순히 뛰어난 학생들에게 임명되는 지위가 아닌 실제적인 권력과 명예가 있으며 그리고 요리사가 원하지만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에 다가갈 수 있다는 특권이 있는 자리임을 차기 십걸 후보인 1학년 선발 상위멤버들에게 알려주며 투쟁심을 일으키는 자리이다.
덤으로 십걸에게 식극을 거는 소마에게 8석인 쿠가가 '내 요리중에 이길만한 음식이 있으면 받아주겠지만 그런 음식은 없다'며 1학년 상위멤버와의 실력차를 암시한다.
정식명칭은 월향제. 총 5일동안 단풍놀이 이후에 벌어지는,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장 큰 행사. 119화에서 학원제의 존재가 처음 공개되었다. 미리 신청하고 간이 음식점을 여는게 가능하다. 단체/개인으로 모두 신청 가능. 십걸들도 각각 본인의 요리점을 낸다.
여기까지보면 일반적인 서브컬쳐 나오는 학교 축제와 다를바 없지만 문제는 그 규모. 네임드 학원인만큼 평균적으로 학원제 기간 중 토오츠키에 찾아오는 방문객만 무려 '''50만명'''. 이때 토오츠키 학원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VIP는 대부분 토오츠키 리조트에 머무는데 그 숙박비로 버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한 모양. 음식점 상위 랭킹에 입성하려면 기본적으로 팔아야 될 요리양은 하루에 '''1000그릇'''. 또한 신청자만 음식점을 내는 만큼 '''적자가 나면 퇴학'''. 하지만 중등부 시절엔 1반씩 통째로 무조건 음식점을 열며 그땐 강사가 직접 세세한 감독/지시사항을 내려서 흑자가 나오게 한다. 3년간 이걸 반복함으로서 경영 노하우를 어느정도 습득하고 이후 고등부 시절에 여는 형식이기 때문에 적자를 내서 퇴학당하는 학생은 별로 없다는 듯.
근데 220화에서 곤충식 연구회에서 내는 음식점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7] 매뚜기, 개미, 귀뚜라미 따위를 요리해서 낸다고..
참고로 5일간의 방문객이 50만 명인데, 50만 명에게 1끼니식이라도 제공하려면 총합 120개의 점포가 각각 하루 800인분 이상의 요리를 팔아야 한다(...). 실제로는 점포별 편차가 있을 것이니 상위 랭킹들은 사실 '''1000그릇 정도만 팔아선 얘기가 안 될 정도.''''
홋카이도에서 이루어지며, 총 6개의 시험이 주어진다.
토오츠키 학원 내의 분쟁 해결을 위해 마련한 제도. 식극 항목 참조
토오츠키 학원은 요리 학원인 만큼 테마별로 요리를 연구하는 모임이 매우 많이 있는데 이를 '연구회'라고 한다. 보통 방과 후에 모두가 모여서 신메뉴를 개발한다거나 학교 내외의 축제, 요리 콘테스트에도 참여하는 등 보통 학교의 부활동과 같은 느낌의 모임. 다만 실적이 부진한 연구회나, 나키리 에리나의 표적이 되어 폐지되는 연구회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이름이 나온 연구회는 아래와 같다.
개별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식극의 소마/등장인물 항목에서 진행하고. 여기에는 각 기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주요 인물의 이름만을 서술한다.
주인공 소마의 아버지인 유키히라 조이치로와 도지마 긴이 있었던 기수. 쿄쿠세이의 황금시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굉장한 위세를 떨쳤던 기수로 현재 쿄쿠세이의 독립기관적 성격은 이때 확립되었다. 도지마 긴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수석졸업을 했다. 118화까지는 유키히라 조이치로와 도지마 긴만 작중 등장. 만 나이는 대략 38세 정도.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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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주요 인물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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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시작 시점에서 3학년. 십걸 중 1~5위가 90기며 또한 다른 이들도 십걸에 못미친다일뿐 밑기수완 꽤 실력차이가 나는 엘리트. 워낙 쩔은 퇴학제도 때문에 총 인원이 10여명 정도 밖에 없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졸업.
주요 인물
작품 시작 시점에서 2학년. 고등부 1학년에서 2학년까지 올라갈 때 812명 중 76명만이 살아남은 기수. 초반에는 1학년들에게도 식극에서 패하거나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며 체면을 구겼지만 적어도 1학년 때의 수많은 시련을 넘어온 이들이라는 게 공개되면서 나름대로 재평가가 되었지만 이후 소마가 2학년 선배를 연이여 이기면서 역시 1학년 최상위층과 비교하면 좀 손색이 있는걸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역시 십걸이 4명이나 배출되었으며 각 연구회의 대표격 인물이나 연구실에 소속되는 것도 보통 2학년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약간 떨어질 뿐 카부토야마 테츠지처럼 저마다의 주특기 요리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1학년(92기) 최상위권 멤버들[15] 과 식극해서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심지어 2학년 십걸들 중 한명인 에이잔도 소마한테 퍼펙트로 발렸다. 전력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조작해놓은 식극에서 말이다.
주요 인물
작품 시작 시점에서 1학년. 유키히라 소마와 나키리 에리나 등이 소속된 학년. 스타지에르까지 980명 중 무려(...) 294명이 생존했고 가을 선발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이 많아 센자에몽이 입학식 때 했던 '1%의 옥을 닦아내기위한 99%의 버리는 돌'이라는 말에서 옥이 좀 많다는 의미로 '옥의 세대'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최연소 십걸 나키리 에리나, 편입생으로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유키히라 소마가 가장 대표적이며 그외 조연급 인물들조차 자기의 분야에서 다 한가닥씩 하는 실력자들이다. 아자미의 떡밥성 대사로 센자에몽이 돌아다녀 인재를 스카우트했기에 이렇게 수준이 높은거다라는 말이 있다.
주요 인물
애시당초 교내 행정/회계/인사/산업 업무와 그에 맞는 과도한 권한과 혜택을 관련 전문가이나 교내 정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생들이 선거로 뽑은 학생회도 아닌 그냥 요리 실력만 갖고 뽑은 십걸이 다루고 있는 점에서 이미 비정상이다.
다만 토오츠키 사료는 엘리트 학교이고, 토오츠키의 교육체계는 1권에서도 총수가 언급했던 바와 같이 기초적인 교육은 이미 중등부에서 완료된 상황이었다. 일반 고등학교는 퇴학당했을 경우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결격사유가 되지만 토오츠키사료 고등부는 졸업 여부에 상관없이 중퇴자들 조차도 요식업계에서 뛰어난 경력으로 인정해주고 재학생 조차도 일선 요식업 종사자가 사인을 받으려고 할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18]
하지만 이게 교육제도 문제점에 대한 반박은 될 수 없다. 게다가 요리 실력만으로 뽑아놓은 학생들에게 학원의 지배자나 다름없는 권한을 주고 학교의 업무 전반을 맡기는 것부터가 만화적 과장 염두+작중 세계관 기준으로 봐도 막장이고, 아자미가 말한 요리인마다 성격의 차이도 있고, 성장하는 속도도 다르다는 점을 완전히 무시했다는 말은 속셈이 다른 곳에 있긴 했지만 명백한 사실이다. 그리고 중퇴자들도 경력을 인정해 준다고는 하지만 역시 졸업생들에게 비견 될 수는 없고[19] , 애시당초 퇴학당한 사람에게 브랜드를 인정한다는 말은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소리다. 아니, 중퇴생이 요리사로서 성공하면 그게 토오츠키 학원의 퇴학생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어서 성공한 거라는 말인가? 또, 그 사람은 자기가 비록 퇴학당했지만 토오츠카 학원에 잠시라도 다녔기 때문에 자기가 성공했다고 토오츠카 학원에 고마워해야 한다는 건가?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리고 퇴학을 당하게 되면 대우와는 별개로 사람을 멘붕으로 몰아넣기 딱 좋으며, 무엇보다 교육의 기회를 완전히 박탈해 버린다는 점에서 악질이다.
이런 식의 경쟁제도는 선순환보다는 악순환을 가져 올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데 이렇게 식극 한번만으로 퇴학 여부가 걸려 있다면 당연히 부정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20] 실력으로 승산 100%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부정행위를 하는 편이 훨씬 더 이득이며 라이벌을 완전히 밟아서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리고 한번 밟아 놓으면 상대는 퇴학이므로 부정행위가 걸려도 되돌릴 수 없게 되므로 완전범죄가 성립된다. 그리고 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이므로 아무리 부정행위를 저질러도 그걸 완전히 입증하는 건 대단히 힘들다. 계량화할 수 있는 객관식 시험도 부정행위가 생기는데 하물며 주관적이라 계량화가 불가능한 맛이라는 기준만으로 평가해야 하는 식극은 더 심각할 수 밖에 없다. 왜 도박에 속임수가 그렇게 많이 횡행하겠는가? 한번 승리하면 엄청난 보상이 오는데 그걸 100% 확률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과도한 경쟁 교육제도를 심할 정도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묘사가 거의 없다. 같은 소년점프의 다른 만화들의 교육기관과 비교해봐도, 암살교실의 쿠누기가오카 중학교는 애초에 토오츠키와는 성향이 다르고 처음부터 제도 자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했으며, 결국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제도 자체가 폐지된다.[2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유에이고등학교는 자유방임이라는 점과 성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토오츠키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전문인들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아이자와 쇼타를 제외하면 퇴학이나 제적을 무자비하게 시킨다는 묘사가 없다. 그리고 그 아이자와 쇼타가 제적시킨 인원수도 154명이고 이마저도 1년 만에 제적시킨게 아니다. 목숨을 거는 직업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토오츠키보다 한참 관대하다. 결론적으로, 암살교실은 만화 속 학교인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특징이였던 낙오자들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기계처럼 다룬다는 점을 비판해서 그 제도를 바꿔냈다는 점에서 평가가 올랐지만 식극의 소마의 토오츠키 학원은 학생들이 기계처럼 요리하고 실력이 없으면 퇴출해야 하는 것을 너무 당연한 것처럼 표현했기에 이는 식극의 소마의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부지가 더럽게 넓다. 학생들 대부분은 바이크나 자전거 등 별로의 이동수단을 쓰고있는 듯. 이 부지 내에 나키리 가문의 저택이 있고, 아라토 가문의 집도 있다.
124화에서 처음으로 교가가 등장했다. 유키히라 소마는 교가 같은것도 있었나며 타도코로 메구미를 쳐다보지만 덤덤하게 교가를 부르는 메구미 및 다른 쿄쿠세이 기숙사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시즌 3에서 사운드까지 더해져 그 실체가 확실히 드러났다.
분명 엘리트들이 모이는 학교인데 에이잔 휘하엔 양아치나 건달로 보이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1. 개요
만화 식극의 소마에 등장하며,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가공의 학원. 사업규모가 어마어마한지 토오츠키 학원 소속 호화호텔에 철도사업까지 한다.
일본 굴지의 요리 학원으로 묘사되는 학원. 심지어 졸업도 아니고, 단지 재적했다는 것만으로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에서 수련한 요리인보다 나은 관록을 인정받을 정도의 초일류 요리 학원이지만, 이 학원의 진면목은 따로 있다.
'거긴 일본 굴지의 요리 학원, 졸업률 10% 이하의 초절 엘리트 학교야. - 주인공의 아버지, 유키히라 조이치로
'제군 중의 99%는 1%의 옥을 연마하기 위한 버림돌이다' - 학원 총수, 나키리 센자에몬
즉, 무한경쟁, 서바이벌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지옥의 학원. 학교의 설립 이념부터가 엄청난 서바이벌 경쟁을 전제로 하였고, 아래에서 묘사될 연수 과정은 여느 요리 학원의 경쟁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 센자에몬의 말에 따르면 천명의 일학년생이 진급할쯤에는 백명이 되고 졸업에 당도하는 자를 헤아리기에는 한손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게다가 식극과 같이 패한 자가 학교에서 단번에 퇴학당하거나 요리인의 자격을 아예 잃을 수도 있는 시스템이 버젓이 학교의 인가를 받아 진행될 정도로 살벌한 곳이다.'재능 있는 자들이 모여 서로를 잡아먹는 인외마경, 그게 바로 토오츠키니까' - 어떤 토오츠키 학원 호텔에 고용된 가련한 월급쟁이 셰프[1]
2. 조직
모든 조직은 총수가 관할하지만, 학원 내의 업무 중 대부분은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위임하고 있으며, 조직체계는 총수 아래 모든 조직이 물려 있는 형식이지만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만큼은 별도 기관으로 존재한다.
2.1. 총수
일반 학교의 교장 혹은 설립자와 같은 위치. 나키리 센자에몬이 학원 총수로 재직 중이었으나, 134화를 기점으로 나키리 아자미가 나타나 십걸 중 6명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총수에 올라와있는 상태였으나 연대식극으로 새롭게 또 총수가 바뀌었다.
2.2.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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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십걸. 토오츠키 학원의 정점에 위치한 학생 10인의 조직으로, 총수 아래에 별도 기관으로 존재하며 상위 기관이 없다. 학원의 대부분의 이벤트에 운영위원을 맡을 때가 있으며, 십걸 혹은 그에 근접하는 실력자들만이 졸업할 수 있는 학원의 특성상 최고의 실력자들을 지칭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2.3. 총무부
토오츠기 학원의 입학, 시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2.4. 광고부
토오츠키 학원의 광고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2.5. 해외부
토오츠키 학원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2.6. 연구부
음식 및 식품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 나키리 아리스와 관련이 있는 '나키리 인터내셔널'이 여기 소속되어 있다.
2.7. 관광부
토오츠키 학원의 지배 아래 존재하는 관광시설들을 총괄하는 부서. 숙박연수의 무대가 되는 '토오츠키 리조트'가 여기 소속되어 있다.
2.8. 생산부
식재료의 관리 및 유통, 생산 등을 담당하는 부서.
2.9. 교육부
중, 고등부의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대부분의 교사, 강사들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2.10. 번외
2.10.1. 쿄쿠세이(북극성(極星)) 기숙사
한때는 십걸 전원을 배출하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자들이 넘쳐났고. 식극을 통해 학교 내 부지를 빼앗아 엄청난 위세를 누리기도 했지만 기숙사에 대해서만 독립채산제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지금은 총수 아래 소속된 부서는 아닌 상태. 건물은 매우 음산하고 낡았지만 주위의 산을 독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부지가 넓어서 학생들이 독립된 농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것을 팔아 재정에 보태기도 하는 듯.
입실을 위해서는 기숙사의 사감인 다이미도 후미오 씨가 만족할 만한 요리를 내야 하지만, 한 번에 통과한 사람은 거의 없다. 타도코로 메구미처럼 입실에 3개월이 걸린 경우도 있는 듯.
다만 학생들 대부분이 괴짜들에, 수제라벨이 붙어있는 큰 병에 담긴 쌀로 만든 쥬스, 황금빛 음료(...) 등을 마셔대고 연회를 할때마다 곯아떨어지는 괴짜들의 소굴(...)이다.
최종보스 오라를 풀풀 풍기는 나키리 아자미가 등장하여 학원의 새 총수가 됨으로써, 단순히 '소마와 친구들이 모인 괴짜소굴'에서 '반 아자미파의 본진'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생겼다. 과거 리즈시절 때 식극을 통해 마련한 부지와 시설로 인해 독립채산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는 설정은 그동안 단순히 '이 기숙사가 이렇게 대단한 시절도 있었어요'라는 수준이었지만, 이 설정 때문에 아자미가 토오츠키 학원을 지배하게 된 지금은 '토오츠키 학원에 소속되어 있지만 아자미의 마수는 닿지 않는 장소'가 된 것이다.
이 기숙사의 구성원들의 기수를 보면 좀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 92기생이 1학년이었던 시절 시점으로 3학년이 없다. 선배라고 불리는 사람도 2학년인 잇시키 한 명뿐이고 나머지 전원이 92기생. 편입생인 유키히라 소마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학원에 재적해있던 학생인데 92기생이 이렇게 많이 모여 있으면서 정작 93기 혹은 그 아래의 학생도 없는 것도 이상하다.
135화에서 해임된 전 총수인 나키리 센자에몬이 유키히라 소마의 방에 있는 것도 그렇고, 137화에서 에리나가 에리스에 의해 가출한 뒤, 갈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아자미에게로 돌아가려는 찰나 우연히 마주친 타도코로가 쿄쿠세이 기숙사로 그들을 초대함으로써 정말로 '아자미로부터의 피난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서는 알디니 형제[2] 나 미토 이쿠미같은, 아자미의 요리철학에 반하는 학생들이 추가로 입소하게 될지도......
여담으로 철통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에이잔파에서 쿄쿠세이 기숙사를 철거하기 위해서 쳐들어왔을 때 소마의 식극이 끝날때까지 버텨냈다. [스포일러]
2.10.2. 토오츠키 스포츠
학생들에 의해 정기 발행되고 학원 전체에 유통되는 신문. 식극이나 가을선발 등의 중요한 이벤트에 대한 기사를 내기도 하고, 졸업생들의 구인 광고도 실리는 등 학교 내의 신문으로는 꽤 퀄리티가 높다.
3. 교육 과정 및 제도
토오츠키 학원의 교육과정은 중등부 3년, 고등부 3년의 총 6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작중 묘사가 유키히라 소마가 편입한 이후의 고등부에 치우쳐 있어 중등부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교육과정 내에서의 프로그램 및 과제 평가는 A,B,C,D,E,F(불가)의 6등급으로 나뉘며 따라 절대 혹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지만 강사의 재량에 따라 A+를 주거나, A가 아닌 요리는 모두 F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중, 고등부 가릴 것 없이 평가가 엄하여 E나 F를 5번 받게 되면 학칙에 의거하여 퇴학당한다.
3.1. 중등부
중등부의 교육과정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는 없었지만 조리의 기초기술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추구하는 교육과정을 거친다. 영양학, 조리이론, 공중위생학, 경영학, 재배개론 같은 것을 가르치며 최첨단의 영재교육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엄한 교육과정을 거친다.
3.2. 고등부 1학년
학원 총수의 말을 빌리자면 고등부에 들어오는 순간 '제군의 99%는 1%의 옥을 위한 버림돌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며, 지식이나 기술보다도 요리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기개 그 자체를 시험받게 된다.
고등부에도 중등부처럼 요리 실기 등의 수업이 있으며, 평가가 나쁠 경우 누적 점수에 따라 / 즉시 퇴학 처리될 수도 있는 점은 같지만. 고등부에는 중등부와 달리 학원생들에게 분기점이 되거나 난관이 되는 이벤트들이 많고, 따라서 1학년부터 학생들이 엄청나게 줄어들게 된다.
3.2.1. 숙박연수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에 입학한 뒤 처음으로 겪는 큰 시련. 고등부 1학년 전원이 토오츠키 그룹이 소유한 토오츠키 리조트에 투숙하며[3] 5박 6일의 일정 내내 아래와 같은 다양한 훈련과 시험을 겪는다.
- 토오츠키 리조트 내에서 식재료를 채취해 요리 만들기
- 주어진 레시피에 따라 요리 만들기
- 토오츠키 리조트의 조식 메뉴를 만들기
- 최후의 프로그램: 전 과정을 통과한 인원들에게 선사하는 조촐한(...) 저녁식사[4]
- 시험관이 주는 과제를 완수하지 못하거나 평가가 좋지 않을 경우 즉시 퇴학.
- 과제 미완수 외에도 시험관은 재량으로 어떠한 학생도 즉시 퇴학시킬 수 있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아침 및 저녁은 지정된 인원수의 식사를 60분 안에 완성한 인원들부터[5] 스스로 밥을 지어먹는 것으로 해결.
3.2.2. 가을 선발
숙박 연수 중 심사위원들이 연수 중인 학생들을 판단하여 점수를 매기고, 이들을 대상으로 토오츠키 학원 10걸 평의회에서 최종 합의를 거쳐 총 60명의 선발 인원을 선발한 다음 진행하는 요리 대회. 말로는 각 학년별로 실시한다고 하지만 작중에는 1학년 대회만이 나왔고 2학년이나 3학년 쪽은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았다.
선발 명단이 발표된 이후, 예선 요리의 주제를 발표하며 발표된 60명을 A, B조로 각 30명씩 나눈 뒤 각 조마다 고득점자 4명씩을 선발한다. 즉 60명이 단숨에 8명으로 압축되며, 이 8명은 십걸간의 식극에만 사용이 허락되는 월천의 방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자웅을 거루게 된다. 다만 8인 토너먼트는 예선의 조와는 상관없이 무작위로 대전 상대를 추첨하기 때문에 이전 조를 통해 대전상대를 특정할 수 없다. 여기의 본선 진출자들은 보통 차세대 십걸 후보로 내정되기 때문에 새로운 지배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 많다.
가을 선발의 심사위원들은 토오츠키 학원 졸업생들이나 요리계의 중진들이며 이들에게서 100점 만점에 50점만 넘어도 대단한 요리라고 한다. 92기의 경우 유난히 가을 선발의 경쟁도 치열했고 수준도 높아[6] 총수에 의해 옥의 세대라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
이 대회를 다룬 에피소드는 현시점 '''식극의 소마 최고의 전성기'''를 장식했을 정도로 재밌는 에피소드이다.
여담이지만 92기에선 B조에서 진출한 4명은 본선 8강에서 전부 탈락했고, A조에서 예선 4위였던 미마사카가 4위, 공동 2위이던 소마, 쿠로키바가 2위, 예선 1위였던 하야마가 우승하여 순위가 A조 예선과 완전히 똑같이 끝났다(...)
3.2.3. 스타지에르
가을 선발 직후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일종의 단기 인턴제도이며, 총 4주간 네 곳의 실제 업장에서 1주일 단위로 일하게 된다. 통과 조건은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릴 것.' 그러나 이 실적이라는 것이 실제 요리인의 입장에서 가게에 수익을 내는 데에 이바지하거나 눈에 띄는 시스템 개선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수를 하는 도중 실제 음식점의 동선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준비가 늦거나, 일은 그럭저럭 했지만 가게에 눈에 띄는 개선점을 찾지 못하거나 하면 업주나 시험관의 불합격 처분과 함께 바로 퇴학당한다.
92기의 스타지에르 완수 이후 504명 중 스타지에르를 모두 완수한 학생은 294명이지만, 더 경악할 만한 일은 이게 많이 살아남은 거라고 한다. 전 기수인 91기가 2학년으로 진급 때 10% 미만의 진급률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갈 만도 한 일. 스타지에르는 1학년에게 주어지는 큰 시련 중 사실상 마지막 이벤트에 해당하며, 스타지에르를 모두 통과한 1학년들은 사실상 2학년과 동등한 취급을 받는다.
3.2.4. 단풍놀이
스타지에르가 끝나고 바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행사이며, 1학년의 가을 선발 상위멤버와 토오츠키의 현 십걸 전원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 학원총수가 직접 주관하며 '중요한 자리'라고 하는 것은 미래의 십걸 후보들과 현재의 십걸이 만나기 때문. 내용은 그게 전부지만, 십걸이 단순히 뛰어난 학생들에게 임명되는 지위가 아닌 실제적인 권력과 명예가 있으며 그리고 요리사가 원하지만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에 다가갈 수 있다는 특권이 있는 자리임을 차기 십걸 후보인 1학년 선발 상위멤버들에게 알려주며 투쟁심을 일으키는 자리이다.
덤으로 십걸에게 식극을 거는 소마에게 8석인 쿠가가 '내 요리중에 이길만한 음식이 있으면 받아주겠지만 그런 음식은 없다'며 1학년 상위멤버와의 실력차를 암시한다.
3.2.5. 학원제
정식명칭은 월향제. 총 5일동안 단풍놀이 이후에 벌어지는,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장 큰 행사. 119화에서 학원제의 존재가 처음 공개되었다. 미리 신청하고 간이 음식점을 여는게 가능하다. 단체/개인으로 모두 신청 가능. 십걸들도 각각 본인의 요리점을 낸다.
여기까지보면 일반적인 서브컬쳐 나오는 학교 축제와 다를바 없지만 문제는 그 규모. 네임드 학원인만큼 평균적으로 학원제 기간 중 토오츠키에 찾아오는 방문객만 무려 '''50만명'''. 이때 토오츠키 학원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VIP는 대부분 토오츠키 리조트에 머무는데 그 숙박비로 버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한 모양. 음식점 상위 랭킹에 입성하려면 기본적으로 팔아야 될 요리양은 하루에 '''1000그릇'''. 또한 신청자만 음식점을 내는 만큼 '''적자가 나면 퇴학'''. 하지만 중등부 시절엔 1반씩 통째로 무조건 음식점을 열며 그땐 강사가 직접 세세한 감독/지시사항을 내려서 흑자가 나오게 한다. 3년간 이걸 반복함으로서 경영 노하우를 어느정도 습득하고 이후 고등부 시절에 여는 형식이기 때문에 적자를 내서 퇴학당하는 학생은 별로 없다는 듯.
근데 220화에서 곤충식 연구회에서 내는 음식점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7] 매뚜기, 개미, 귀뚜라미 따위를 요리해서 낸다고..
참고로 5일간의 방문객이 50만 명인데, 50만 명에게 1끼니식이라도 제공하려면 총합 120개의 점포가 각각 하루 800인분 이상의 요리를 팔아야 한다(...). 실제로는 점포별 편차가 있을 것이니 상위 랭킹들은 사실 '''1000그릇 정도만 팔아선 얘기가 안 될 정도.''''
3.2.6. 진급 시험
홋카이도에서 이루어지며, 총 6개의 시험이 주어진다.
3.3. 식극
토오츠키 학원 내의 분쟁 해결을 위해 마련한 제도. 식극 항목 참조
- 식극관리국 국장- 카게우라 히사나오
3.4. 연구회
토오츠키 학원은 요리 학원인 만큼 테마별로 요리를 연구하는 모임이 매우 많이 있는데 이를 '연구회'라고 한다. 보통 방과 후에 모두가 모여서 신메뉴를 개발한다거나 학교 내외의 축제, 요리 콘테스트에도 참여하는 등 보통 학교의 부활동과 같은 느낌의 모임. 다만 실적이 부진한 연구회나, 나키리 에리나의 표적이 되어 폐지되는 연구회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이름이 나온 연구회는 아래와 같다.
- 창코나베 연구회 - 유서 깊은 연구회였지만 최근 몇 년간 이렇다 할 실적이 없었다는 말이 있고. 결국 나키리 에리나와의 식극에서 패배하여 연구회실을 빼앗기고 만다. 이후 동호회로 강등되었으나, 고우다바야시 키요시가 잊혀질 만하면 재건을 노리는 장면이 나왔고, 결국 아자미 정권 즈음에는 연구회로 다시 승격되었다. 여담으로 멤버들은 생김새를 봐서 전부 스모선수인듯 하다.
- 덮밥 연구회 - 미토 이쿠미와의 식극에 의해 멸망 위기에 놓였지만 유키히라 소마의 난입으로 오히려 부비와 설비, 그리고 부원이 증강된 연구회.
- 향토요리 연구회 - 타도코로 메구미가 소속된 연구회
- 중화요리 연구회 - 10걸 중 8석인 쿠가 테루노리가 이끄는 연구회. 부장인 쿠가가 호조 미요코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나 정작 호조는 거부하고 있다.[8]
4. 각 기수별 주요 인물
개별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식극의 소마/등장인물 항목에서 진행하고. 여기에는 각 기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주요 인물의 이름만을 서술한다.
4.1. 69기
주인공 소마의 아버지인 유키히라 조이치로와 도지마 긴이 있었던 기수. 쿄쿠세이의 황금시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굉장한 위세를 떨쳤던 기수로 현재 쿄쿠세이의 독립기관적 성격은 이때 확립되었다. 도지마 긴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수석졸업을 했다. 118화까지는 유키히라 조이치로와 도지마 긴만 작중 등장. 만 나이는 대략 38세 정도.
주요 인물
- 도지마 긴
- 사이바 죠이치로(유키히라 조이치로)
4.2. 70기
4.3. 71기
- 나카무라 아자미(나키리 아자미)[12]
4.4. 73기
주요 인물
- 시오미 준[13]
4.5. 78기
주요인물
- 세키모리 히토시[14]
4.6. 79기
주요 인물
- 시노미야 코지로
- 미즈하라 후유미
4.7. 80기
주요 인물
- 이누이 히나코
- 도나토 고토다
4.8. 88기
주요 인물
- 츠노자키 타키
4.9. 89기
주요 인물
- 키쿠치 소노카
4.10. 90기
작품 시작 시점에서 3학년. 십걸 중 1~5위가 90기며 또한 다른 이들도 십걸에 못미친다일뿐 밑기수완 꽤 실력차이가 나는 엘리트. 워낙 쩔은 퇴학제도 때문에 총 인원이 10여명 정도 밖에 없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졸업.
주요 인물
4.11. 91기
작품 시작 시점에서 2학년. 고등부 1학년에서 2학년까지 올라갈 때 812명 중 76명만이 살아남은 기수. 초반에는 1학년들에게도 식극에서 패하거나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며 체면을 구겼지만 적어도 1학년 때의 수많은 시련을 넘어온 이들이라는 게 공개되면서 나름대로 재평가가 되었지만 이후 소마가 2학년 선배를 연이여 이기면서 역시 1학년 최상위층과 비교하면 좀 손색이 있는걸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역시 십걸이 4명이나 배출되었으며 각 연구회의 대표격 인물이나 연구실에 소속되는 것도 보통 2학년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약간 떨어질 뿐 카부토야마 테츠지처럼 저마다의 주특기 요리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1학년(92기) 최상위권 멤버들[15] 과 식극해서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심지어 2학년 십걸들 중 한명인 에이잔도 소마한테 퍼펙트로 발렸다. 전력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조작해놓은 식극에서 말이다.
주요 인물
- 십걸 제 6석 키노쿠니 네네
- 십걸 제 7석 잇시키 사토시
- 십걸 제 8석 쿠가 테루노리
- 십걸 제 9석 에이잔 에츠야
- 코니시 칸이치 - 덮밥 연구회 부장
- 고다바야시 키요시 - 창코나베 연구회 부장
- - 통칭 꼬챙이의 테츠. 꼬치구이 요리의 달인. 에이잔과의 식극에서 패배, 퇴학. 다만 에츠야가 소마한테 지고 난 이후로 다시 복학시키자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어서 재기할 가능성이 있다.
4.12. 92기
작품 시작 시점에서 1학년. 유키히라 소마와 나키리 에리나 등이 소속된 학년. 스타지에르까지 980명 중 무려(...) 294명이 생존했고 가을 선발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이 많아 센자에몽이 입학식 때 했던 '1%의 옥을 닦아내기위한 99%의 버리는 돌'이라는 말에서 옥이 좀 많다는 의미로 '옥의 세대'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최연소 십걸 나키리 에리나, 편입생으로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유키히라 소마가 가장 대표적이며 그외 조연급 인물들조차 자기의 분야에서 다 한가닥씩 하는 실력자들이다. 아자미의 떡밥성 대사로 센자에몽이 돌아다녀 인재를 스카우트했기에 이렇게 수준이 높은거다라는 말이 있다.
주요 인물
- 십걸 제 10석 나키리 에리나(신 총수)
- 유키히라 소마(신 십걸 제 1석)
- 타도코로 메구미(신 십걸 제 10석)
- 미토 이쿠미
- 하야마 아키라(신 십걸 제 4석)
- 쿠로키바 료우(신 십걸 제 5석)
- 나키리 아리스(신 십걸 제 6석)
- 아라토 히사코
- 미마사카 스바루
- 타쿠미 알디니
- 이사미 알디니
- 이부사키 슌
- 마루이 젠지
- 요시노 유키
- 사카키 료코
- 호조 미요코
- 사다츠카 나오
- 아오키 다이고
- 사토 쇼지
- 카와시마 우라라
4.13. 93기
- 소츠다 미츠루
4.14. 기수 / 나이가 정확히 나와 있지 않은 인물
5. 교육제도에 대한 평가
토오츠키 학원 91기의 1학년 → 2학년 진급률은 812명 중 76명으로 전체의 9.3%밖에 되지 않으며 92기도 스타지에르 종료 이후에는 980명에서 딱 70%가 퇴학당하고 294명밖에 남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이렇게 한 학년의 70%에서 많게는 90%까지 가차없이 날려버리는데다가 그 중에 아예 자신이 가려던 길을 접어야 하는 학생까지 생기는 고등학교가 실제 존재한다면, 사립재단이라 해도 대한민국의 법규상으로 교육 인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16] 더불어 인가 취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면 소송으로 재단이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줘야 할 수도 있다.[17]教育基本法4条(教育の機会均等)
人種、信条、性別、社会的身分、経済的地位又は門地によって、教育上差別されない。
일본 교육기본법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
인종, 신조, 성별,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출신에 따라 교육상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애시당초 교내 행정/회계/인사/산업 업무와 그에 맞는 과도한 권한과 혜택을 관련 전문가이나 교내 정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생들이 선거로 뽑은 학생회도 아닌 그냥 요리 실력만 갖고 뽑은 십걸이 다루고 있는 점에서 이미 비정상이다.
다만 토오츠키 사료는 엘리트 학교이고, 토오츠키의 교육체계는 1권에서도 총수가 언급했던 바와 같이 기초적인 교육은 이미 중등부에서 완료된 상황이었다. 일반 고등학교는 퇴학당했을 경우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결격사유가 되지만 토오츠키사료 고등부는 졸업 여부에 상관없이 중퇴자들 조차도 요식업계에서 뛰어난 경력으로 인정해주고 재학생 조차도 일선 요식업 종사자가 사인을 받으려고 할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18]
하지만 이게 교육제도 문제점에 대한 반박은 될 수 없다. 게다가 요리 실력만으로 뽑아놓은 학생들에게 학원의 지배자나 다름없는 권한을 주고 학교의 업무 전반을 맡기는 것부터가 만화적 과장 염두+작중 세계관 기준으로 봐도 막장이고, 아자미가 말한 요리인마다 성격의 차이도 있고, 성장하는 속도도 다르다는 점을 완전히 무시했다는 말은 속셈이 다른 곳에 있긴 했지만 명백한 사실이다. 그리고 중퇴자들도 경력을 인정해 준다고는 하지만 역시 졸업생들에게 비견 될 수는 없고[19] , 애시당초 퇴학당한 사람에게 브랜드를 인정한다는 말은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소리다. 아니, 중퇴생이 요리사로서 성공하면 그게 토오츠키 학원의 퇴학생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어서 성공한 거라는 말인가? 또, 그 사람은 자기가 비록 퇴학당했지만 토오츠카 학원에 잠시라도 다녔기 때문에 자기가 성공했다고 토오츠카 학원에 고마워해야 한다는 건가?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리고 퇴학을 당하게 되면 대우와는 별개로 사람을 멘붕으로 몰아넣기 딱 좋으며, 무엇보다 교육의 기회를 완전히 박탈해 버린다는 점에서 악질이다.
이런 식의 경쟁제도는 선순환보다는 악순환을 가져 올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데 이렇게 식극 한번만으로 퇴학 여부가 걸려 있다면 당연히 부정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20] 실력으로 승산 100%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부정행위를 하는 편이 훨씬 더 이득이며 라이벌을 완전히 밟아서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리고 한번 밟아 놓으면 상대는 퇴학이므로 부정행위가 걸려도 되돌릴 수 없게 되므로 완전범죄가 성립된다. 그리고 맛이란 건 매우 주관적이므로 아무리 부정행위를 저질러도 그걸 완전히 입증하는 건 대단히 힘들다. 계량화할 수 있는 객관식 시험도 부정행위가 생기는데 하물며 주관적이라 계량화가 불가능한 맛이라는 기준만으로 평가해야 하는 식극은 더 심각할 수 밖에 없다. 왜 도박에 속임수가 그렇게 많이 횡행하겠는가? 한번 승리하면 엄청난 보상이 오는데 그걸 100% 확률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과도한 경쟁 교육제도를 심할 정도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묘사가 거의 없다. 같은 소년점프의 다른 만화들의 교육기관과 비교해봐도, 암살교실의 쿠누기가오카 중학교는 애초에 토오츠키와는 성향이 다르고 처음부터 제도 자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했으며, 결국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제도 자체가 폐지된다.[2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유에이고등학교는 자유방임이라는 점과 성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토오츠키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전문인들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아이자와 쇼타를 제외하면 퇴학이나 제적을 무자비하게 시킨다는 묘사가 없다. 그리고 그 아이자와 쇼타가 제적시킨 인원수도 154명이고 이마저도 1년 만에 제적시킨게 아니다. 목숨을 거는 직업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토오츠키보다 한참 관대하다. 결론적으로, 암살교실은 만화 속 학교인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특징이였던 낙오자들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기계처럼 다룬다는 점을 비판해서 그 제도를 바꿔냈다는 점에서 평가가 올랐지만 식극의 소마의 토오츠키 학원은 학생들이 기계처럼 요리하고 실력이 없으면 퇴출해야 하는 것을 너무 당연한 것처럼 표현했기에 이는 식극의 소마의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6. 기타
부지가 더럽게 넓다. 학생들 대부분은 바이크나 자전거 등 별로의 이동수단을 쓰고있는 듯. 이 부지 내에 나키리 가문의 저택이 있고, 아라토 가문의 집도 있다.
124화에서 처음으로 교가가 등장했다. 유키히라 소마는 교가 같은것도 있었나며 타도코로 메구미를 쳐다보지만 덤덤하게 교가를 부르는 메구미 및 다른 쿄쿠세이 기숙사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시즌 3에서 사운드까지 더해져 그 실체가 확실히 드러났다.
분명 엘리트들이 모이는 학교인데 에이잔 휘하엔 양아치나 건달로 보이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1] 참고로 이 분은 역대 최고 졸업 성적을 기록한 69기 수석 졸업생이다.[2] 뭔가 안 그런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알디니 형제의 본가도 이탈리아의 서민식당이다.[스포일러] 이렇게 된 이유는 소마의 아버지 세대와 관련 있다. 과거 리즈시절이 바로 소마의 아버지 세대를 말하는 것.[3] 토오츠키 리조트의 최저 요금은 1박에 8만엔으로 시작하며, 작중에서 묘사되는 시설 및 서비스의 퀄리티는 5성급 호텔을 능가하는 수준. 이런 토오츠키 리조트가 숙박연수 기간 동안은 시험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4] 말이 조촐한 저녁식사지, 토오츠키 리조트의 일류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토오츠키 학원 졸업생 셰프들의 풀코스다. 돈 주고 먹으려고 하면 최소 백단위 이상의 현금을 지불해야 할 수준의 요리.[5] 60분이 경과하면 즉시 퇴학.[6] 50점만 해도 대단한 요리이며, 어느 때는 최고점이 70~80점대였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번 92기 때는 각 조당 50점이 아니라 80점을 넘는 고퀄리티 요리가 8개씩 출현했다. 즉 각조 5~8위는 절대적인 평가론 정말 매우 뛰어난 요리를 만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 잘해서 밀린 것(...). 특히 통합 점수 1위인 아리스의 요리는 무려 95점으로 미식가인 그들조차 뭐라 표현할 수 없지만 매우 맛있다!가 소감평이었을 지경[7] 린도가 단골이며 사실상 유일한 손님격인 만큼 지출 자체를 줄이고 린도에게 최대한 돈을 뜯어내는 식일 듯[8] 호죠 미요코가 중화요리 연구회 가입을 거부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쿠가 테루노리가 부장으로 있기 전까지만 해도 광동 요리, 상해 요리, 북경 요리 등등 포함한 중화요리 전반이 연구 대상이었으나, 쿠가 테루노리가 부장이 되고 나서 사천 요리만 연구하는 연구회로 바뀌어버렸기 때문이다.[9] 과거 회상으로 나오기전까지는 나키리 아자미처럼 이름으로 등장하였다.[10] 195화에서 잠시 도지마에게 수고했다며 차를 주는 장면에서 첫등장한다. 다만 거기에서 도지마를 "선배"라고 부르었스므로 70기 이후 인것으로 추측된다.197화에서 고2라고 나옴에 따라 70기가 확정 되었으며 도지마 긴, 사이바 죠이치로, 나카무라 아자미, 에비사와 리코 순으로 1,2,3,4석을 차지함이 드러났다.[11] 따지고 보면 톱3에 가려서 묻혀졌다뿐이지 2학년 때 4석을 차지한 괴물이다. 저 셋이 토오츠키 역대급 최고 재능임을 감안하면 다른 기수였으면 1석을 노려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황금세대.[12] 작중에서 이름만 나왔다가 132화에 나키리 에리나의 아버지인 '나키리 아자미'가 나오면서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유력해졌으며, 136화에서 확정. 136화에서는 1학년 때에 69기 도지마 긴과 사이바 죠이치로 다음으로 제 3석을 차지했다는 언급이 나왔다,[13] 도지마 긴과 사이바 조이치로가 고등부 2학년 때 중등부 1학년으로 기숙사에 들어왔고, 나이가 34세인 점으로 볼 때 기수는 69기와 4기수 차이.[14] 시노미야 코지로의 외전코믹스에서 시노미야가 졸업 바로전에 프랑스에 가기로 결정했던때에 졸업한지 짧은시간만에 가게를 개업을 하는 세키모리를 히나코와 코지로등 79기와 80기생 멤버들이 몰려가 축하해주었다.[15] 현 10석인 에리나와 가을 선발 예선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애들.[16] 그리고 교육법적으로 봤을 때 일본은 물론, 전세계 어느 곳이라 해도 이는 별 차이가 없다.[17] 현실에서는 입학생의 퇴학 처분은 민사소송 및 행정쟁송의 주요한 대상이다.[18] 간단히 이야기해서 한국에서 SKY 중퇴자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을지 생각해보자. 즉 SKY급의 브랜드를 가진 교육기관조차도 중퇴자를 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중퇴자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토오츠기는 교육기관으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이야기. 이쯤되면 현실적인 교육기관이라기 보다는 무협지의 소림사나 무당파 급에 한없이 가깝다.[19] 십걸 1석 졸업인 시노미야조차 경영 문제 때문에 식당 문 닫을 뻔했다.[20] 특히 식극의 기준은 '''맛'''인데 이건 계량화가 불가능하므로 얼마든지 부정이 끼어들 여지가 있다.[21] 아이들을 제멋대로인 기준으로 낙오자라 부르는 망할 학교라 어차피 오십보백보긴 해도 최소한 암살교실에서는 이런 제도를 절대 긍정적으로 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