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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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에서 가운데 인물이 제이, 왼쪽 큰 사람이 유도영, 오른쪽이 서가윤, 왼쪽 작은 넷이 로즈 멤버.
이소록(블로그 트위터) 작품. 코믹GT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연예계와 학교를 섞은 로맨스 웹툰.
일본 코미코(トランスホライゾン)와 중국 카이콴(憧憬!闪耀的世界:빛나는세계를동경!)에서도 연재.
학교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주인공 신재민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최고인기의 아이돌그룹 ROSE의 맴버 유도영, 최연희가 신입생으로 들어오고 그중 한명인 남장여자 유도영과 같은 반이 되며 이후 여러 접점과 사건등으로 신재민이 '''여성 아이돌 J(제이)'''로서 활동하는 이야기와 그로 인한 주변과의 갈등과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TS, 드라마장르를 겸한 로맨스물.
NL, GL, BL 골고루 섞여있다.
내용 자체는 호평이지만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짧은 분량[1] 에 무수한 오타가 문제.
2부 종료 무렵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작가의 건강이 악화되어 3부가 12월에 게시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카카오는 이 공지를 옛날 휴재공지에 덮어쓰기한 바람에 공지가 올라온 날짜가 '''2부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4월 24일에 관련공지가 오른 꼴이 되어버렸다.
3부 재개를 앞두고 유료 전환(그것도 400캐시 소장권만 판매...)을 선언, 카카오의 기무 독자들은 '어째서죠'를 연발. 11월 30일에 3부 1화로 컴백.
현존 최고, 최강의 아이돌 가수그룹. 전원이 고등학생인데,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이기로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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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멤버들(왼쪽부터) 최연희, 이다온, 유도영, 제이, 지요한, 우현우
로즈의 새로운 멤버
주인공인 신재민(제이)보다 먼저 독립문서가 만들어졌다.
崔妍熙[2]
어린 나이(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으로 있다가 간신히 기회를 잡아 ROSE의 핵심으로 들어왔다. 도영에겐 우정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으나, '굴러온 돌' 재민에겐 쌀쌀맞게 대한다.
'재민'이나 그를 끌어들인 도영에겐 개인적으로 섭섭해한다던가 열등감/ 질투등을 품고 있지만[3] 공/사는 구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제이'에겐 여러모로 선배로서 충고를 많이 해주는 편.
재열의 등장 이후 재민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해주고, 도영이 재민에게 "동생 말이 맞아. 로즈를 탈퇴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라면서 상처를 줬을 때 "도영이 네가 잘못했다."라고 하는 등 1부와 달리 재민과의 관계 계선을 해나간다.[4]
재민의 스토커를 만났을 때는 "정체 안 들키려는 애한테 오면 어떡해요?"라고 화내거나 합숙에서 서로 서먹한 도영과 재민의 관계를 회복시키려 노력하는 등 재민을 많이 신경써주며 비호감 이미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런데!!! 재민의 연적(?)임이 밝혀졌다! 재민이 얼떨결에 한 고백 이야기를 듣고 재민에게 '나도 "좋은 친구"로 남아있으려고 노력중이니, 너도 네 감정을 숨기라'고 경고한다. 이 떡밥이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관건.
ROSE의 리더. 단순한 리더가 아니라 회사 내에서 사실상 팀 담당자를 맡고 있다[5] . 상당히 냉철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안 들키게 주의하라'고 사장이 말할 정도이며, 재민을 끌어들인 것도 팀에 '제이'가 들어오면 팀의 '상업적 요소'에 도움이 된다는 지극히 계산적인 생각 때문이었다.
조연중에선 상당한 비중과 어쨋든 멋진 외모, 시원시원한 성격때문에 팬층이 있지만 제이를 이용하기만 하려는 등 지나치게 차가운 면모 탓에 안티가 많은 편.[6]
그런데 이후 분량이 현우 급으로 줄어드는 통에...[7]
서가윤과의 남매 떡밥이 있다.
생긴 게 비슷하고[8] 비즈니스를 신경쓰는 점도. 서가윤이 배틀 신청을 하면서 "나도 시간이 없으니까."라고 하는 장면 다음에 '시간이라...'고 독백하는 단신컷과 함께 작가의 말로 '요한의 침묵! 그 의미는?'이라는 말이 떠서 '''남매'''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카카오스토리 베댓이 되며 뜬 적이 있다.
사이가 안 좋아서 서가윤이 로즈를 싫어한다거나, 성이 다른 건 이부남매거나 지요한이 예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9] 일단 지금까지 나온 장면들로 봐서는 남매가 아니더라도 지요한과 서가윤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3부에서는 시작부터 욕을 먹을 짓을 한다. 서가윤이 '유도영은 살인자다'라고 하자 나중에 연희를 몰아붙여 알고 있는 걸 말하는 게 팀에게 이득이니 말하라 한다. 이후 연희가 '도영이가 자신이 살인자라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라 하자 차갑게 "본인 스스로 그랬으면 맞나 보네."라고 하며, 그걸 들은 현우는 또 화낸다....
알고보니 게이. 몇 년째 현우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관심받기 위해서 악역 역할을 맡았던 것이었다.
개그 담당으로 재민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가 재민이 울먹이자 여자애 울린 것 같다며 눈물을 닦아주고, 재민을 도구로 생각하는 지요한과 대판 싸우고 화해하지 않는 등 츤데레이자 개그 캐릭터.
제일 웃긴 부분은 제이의 프로필 사진으로 인해 로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때.[10]
1부 마지막의 대결에서는 도영과 재민이 대결을 끝냈을 때, 나머지 네 명의 멤버중 혼자서 둘에게 와서 잘끝내서 다행이라며 뭐좀 먹고 돌아가자고 한다.[11]
합숙 에피소드에서 개그, 감동의 절정을 찍는다. [12]
첫날부터 요한이 재민을 도구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내고[13] 다온이 공포체험하러 가자 하자 싫다면서 마귀할멈이라 부르다가 얻어맞고 뻗는다...
재민과 같은 조가 되어 흉가로 가다가 엉뚱한 길로 들어가면서 재민과 도영이 관계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의가 아니라 무서워서 정신줄 놓고 돌아다닌 거였다... 다온과 연희가 잡아세우자 눈물 흘리며 기절.)
이튿날, 아침밥 미션에서 도영과 재민이 서로에게 쪽지를 가지라 할때 순식간에 튀어나와 낚아채며 '승부에는 양보가 없다'며 기뻐하지만... 결과는 꽝이었다.
저녁에 불꽃놀이를 할때, 재민이 소원으로 "내년 이맘때에도 여러분이랑 이렇게 불꽃놀이를 하고 싶어요....랄까나?"라고 말해서 분위기가 엄숙해지자[14] 현우가 나서서 항상 그런 것처럼 "그런 당연한 걸 뭘 소원이라 빌고 있냐?! 내년 이맘때도 그대로 하자! 아니, 바다로 갈까?"라며 분위기를 띄운다.
비중은 조연 넷중에[15] 다온과 함께 바닥을 치고 있지만 나오는 장면 대부분이 재민을 위하는, 드러나지 않는 재민의 기둥.
팀의 맏언니. 외모가 상당한데도 제이와 도영, 가윤 등에게 밀려 거의 엑스트라 취급. 되려 사장이 더 많이 나온다. 그래도 현우처럼만큼은 아니지만 재민을 많이 챙겨주는 좋은 누나 역할. 요한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데도 현우 편을 들지 않고 현우에게 '촬영 중엔 가만히 있으라'고 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꿀밤을 먹이지만, 요한에게는 별다른 지적도 하지 않는다.
요한과 현우가 제이 문제로 싸우고 화해하지 않자 걱정하는 연희에게 "저 나이 때는 다 싸우면서 크는 거야."라고 한다.[16]
https://dn-img-page.kakao.com/download/resource?kid=bokMWl/hycupy7JcG/CynOrGmIi9tkN9NUIgJnQ1&filename=th1
ROSE가 속한 회사의 대표.
재민의 갑작스러운 합류를 꺼리긴커녕 오히려 당장 불러들이자는 파. 물론 여장남자라는 사실에는 우려하긴 했지만. 본인을 직접 만나고서는 결국 어디의 위선적인 녀석 같은 대사를 친다. "아이돌이 되어주지 않을래?"
옷입히기 덕후. 산전수전 겪었을 것 같은 외모가 아니라 그 본인이 연예인으로 활동해야 할 미모를 자랑한다.
과거엔 선머슴이 따로 없었다는데… 그래서 친동생이 '형'이라 부르는 판.[17]
등장 때부터 계속 허당이어서 로즈 멤버들은 이 사장이 뭘 하려하면 태클부터 건다... 오죽하면 사무실에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 로즈를 놀라게 한 장면(합숙편)에서도 '인기척 좀 내라'느니 하는 말을 듣는다.
15화에서 재민이 제이를 하겠다 할 때 "넌 로즈의 구원자야! 빛과 소금!"이라 하는 걸 보니 천주교나 기독교 신자인 듯.
https://dn-img-page.kakao.com/download/resource?kid=cncrUt/hybOKKR6q3/xeKi5ASEjQmZn11bpqk8gK&filename=th1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일정 관리 및 일행의 이동 등을 책임진다. 도영에겐 형이라 불린다. 하지만 팀 책임자는 요한이나 다름없고, 매니저의 일은 사실상 운전기사 겸 현장 가이드.
[18]
위 두번째 그림의 연회색 머리. 항목 참조
재민의 쌍둥이 동생(한자는 申在烈). 따로 살고 있으며 제이의 공연 영상을 본 뒤 한참만에 재민네 학교로 찾아온다.
'제이 닮은 남자애'라는 소문에 시달린 끝에 짜증이 나서 형 재민을 찾아와 도영과 연희 앞에서 '제이는 로즈를 탈퇴한다' 고 선언한다. 참고로, 형이 형답지 못하다며 동생 대하듯 반말을 넘어서 하대하는데...
이후로 그 자신이 병약하던 형을 대신해 아버지와 같이 살며[19] 여장을 즐겼--다가아빠에게호되게맞았--던 과거를 밝히며 재민의 제이 생활을 돕게 된다. 제이의 몸짓이나 걸음걸이가 무척이나 어색했다면서 스파르타를 외친다.
재민보다 키가 크다. 재민과 똑같이 생겼지만 머리카락으로 구별 가능. 재민은 갈색, 재열은 검은색.
10년 뒤 머리를 기르고 꽁지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남편과 이혼한 뒤 재민을 홀로 키우며 주말에도 출근하는 억척 아주머니인 줄 알았더니, 가윤네 회사의 부장님이셨다.
재민의 제이 활동을 막기는커녕 '아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응원하는 중. 잡지 표지에 나온 제이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부하 앞에서 '사실 내 아들'이라고 말할 뻔 했으나 곧바로 '내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라고 수습에 성공했다. 직후에 곱상해진 서가윤과 부딪혔는데, 가윤을 혹평하는 부하들과 달리 '못된 애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낯선 아이돌인 도영이 놀러왔을 때 딸 같다며 재민의 어릴 적 사진을 막 보여주신다[20] . 뿐만 아니라 재열을 몇 년만에 봤을 때 재열이 "학교 왜 안가고 왔는지 안물어봐?"라고 묻자 "아들이 엄마 보러 오는데 이유가 어딨니? '''그리고 네 나이 때 학교 좀 빠져봐야지.'''"라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답지 않은 말씀을 하신다....
재민네와 달리 분량이 적지만, 외모가...
독자들은 '대체 이분의 어디를 보면 엄마란 건지' 하는 반응뿐이다.
https://dn-img-page.kakao.com/download/resource?kid=5JAUo/hyfMWUPszp/8dkm8QSdNMEzFvFIxHSUDk&filename=th1
제이의 스토커 겸 팬인 고2 선배. 제이의 정체를 알아내고는 교실에 들어가서 재민의 책상에 제이 사진들을 넣어두며 재민 일행의 공포감을 유발하더니, 급기야 재민네 교실에 볼일이 있다며 나타나기까지 한다. 평범한 2학년생이 굳이 1학년 교실에 찾아올 리가 없다보니 재민이 무슨 일이냐며 추궁하자 달아나다 도영한테 부딪혀 기절.
이성애자라고 밝히면서도 정작 여자가 바로 옆에 있으면 거품을 물고 쓰러지거나 기겁한다. 그래서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는 말에 연희가 '그것 참 믿을 만하네요'라고 응수. 재민의 뒤를 밟아 도영의 혼란(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을 가중시키는 등 앞으로 그 감초(?) 역할이 드러날 듯.
사장과 함께 살던 지방의 아파트에 머물고 있다. 누나의 방을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도영이 첫 데이트 때(가윤 덕분(?)에 생긴) 여성스러워보이는 차림을 하고 돌아다닐 수가 있었다.
누나 일을 도와 촬영 보좌를 하는 듯.
유도영의 친오빠로 3년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로즈 멤버들도 존재를 모르고 도영의 인터넷 프로필에도 올라와 있지 않다. 도영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떡밥이 뿌려지다가 3부 시작 96화에서 사진으로 첫등장.
가윤의 남자친구였으며 가윤은 그의 취미(여장)를 이해해 주었다. 가윤의 말에 따르면 누구보다 완벽하고 싶었기 때문에 도영이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고 자신과 닮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혹시라도 자기 탓에 악영향을 끼칠 까봐 부담감에 짓눌려 있었다고 한다.
머리 색만 도영과 같고 성격은 재민과 거의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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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에서 가운데 인물이 제이, 왼쪽 큰 사람이 유도영, 오른쪽이 서가윤, 왼쪽 작은 넷이 로즈 멤버.
1. 소개
이소록(블로그 트위터) 작품. 코믹GT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연예계와 학교를 섞은 로맨스 웹툰.
일본 코미코(トランスホライゾン)와 중국 카이콴(憧憬!闪耀的世界:빛나는세계를동경!)에서도 연재.
학교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주인공 신재민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최고인기의 아이돌그룹 ROSE의 맴버 유도영, 최연희가 신입생으로 들어오고 그중 한명인 남장여자 유도영과 같은 반이 되며 이후 여러 접점과 사건등으로 신재민이 '''여성 아이돌 J(제이)'''로서 활동하는 이야기와 그로 인한 주변과의 갈등과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TS, 드라마장르를 겸한 로맨스물.
NL, GL, BL 골고루 섞여있다.
내용 자체는 호평이지만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짧은 분량[1] 에 무수한 오타가 문제.
2부 종료 무렵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작가의 건강이 악화되어 3부가 12월에 게시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카카오는 이 공지를 옛날 휴재공지에 덮어쓰기한 바람에 공지가 올라온 날짜가 '''2부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4월 24일에 관련공지가 오른 꼴이 되어버렸다.
3부 재개를 앞두고 유료 전환(그것도 400캐시 소장권만 판매...)을 선언, 카카오의 기무 독자들은 '어째서죠'를 연발. 11월 30일에 3부 1화로 컴백.
2. 등장인물
2.1. ROSE 측
현존 최고, 최강의 아이돌 가수그룹. 전원이 고등학생인데,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이기로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
[image]
ROSE 멤버들(왼쪽부터) 최연희, 이다온, 유도영, 제이, 지요한, 우현우
2.1.1. 제이
로즈의 새로운 멤버
2.1.2. 유도영
주인공인 신재민(제이)보다 먼저 독립문서가 만들어졌다.
2.1.3. 최연희
崔妍熙[2]
어린 나이(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으로 있다가 간신히 기회를 잡아 ROSE의 핵심으로 들어왔다. 도영에겐 우정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으나, '굴러온 돌' 재민에겐 쌀쌀맞게 대한다.
'재민'이나 그를 끌어들인 도영에겐 개인적으로 섭섭해한다던가 열등감/ 질투등을 품고 있지만[3] 공/사는 구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제이'에겐 여러모로 선배로서 충고를 많이 해주는 편.
재열의 등장 이후 재민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해주고, 도영이 재민에게 "동생 말이 맞아. 로즈를 탈퇴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라면서 상처를 줬을 때 "도영이 네가 잘못했다."라고 하는 등 1부와 달리 재민과의 관계 계선을 해나간다.[4]
재민의 스토커를 만났을 때는 "정체 안 들키려는 애한테 오면 어떡해요?"라고 화내거나 합숙에서 서로 서먹한 도영과 재민의 관계를 회복시키려 노력하는 등 재민을 많이 신경써주며 비호감 이미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런데!!! 재민의 연적(?)임이 밝혀졌다! 재민이 얼떨결에 한 고백 이야기를 듣고 재민에게 '나도 "좋은 친구"로 남아있으려고 노력중이니, 너도 네 감정을 숨기라'고 경고한다. 이 떡밥이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관건.
2.1.4. 지요한
ROSE의 리더. 단순한 리더가 아니라 회사 내에서 사실상 팀 담당자를 맡고 있다[5] . 상당히 냉철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안 들키게 주의하라'고 사장이 말할 정도이며, 재민을 끌어들인 것도 팀에 '제이'가 들어오면 팀의 '상업적 요소'에 도움이 된다는 지극히 계산적인 생각 때문이었다.
조연중에선 상당한 비중과 어쨋든 멋진 외모, 시원시원한 성격때문에 팬층이 있지만 제이를 이용하기만 하려는 등 지나치게 차가운 면모 탓에 안티가 많은 편.[6]
그런데 이후 분량이 현우 급으로 줄어드는 통에...[7]
서가윤과의 남매 떡밥이 있다.
생긴 게 비슷하고[8] 비즈니스를 신경쓰는 점도. 서가윤이 배틀 신청을 하면서 "나도 시간이 없으니까."라고 하는 장면 다음에 '시간이라...'고 독백하는 단신컷과 함께 작가의 말로 '요한의 침묵! 그 의미는?'이라는 말이 떠서 '''남매'''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카카오스토리 베댓이 되며 뜬 적이 있다.
사이가 안 좋아서 서가윤이 로즈를 싫어한다거나, 성이 다른 건 이부남매거나 지요한이 예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9] 일단 지금까지 나온 장면들로 봐서는 남매가 아니더라도 지요한과 서가윤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3부에서는 시작부터 욕을 먹을 짓을 한다. 서가윤이 '유도영은 살인자다'라고 하자 나중에 연희를 몰아붙여 알고 있는 걸 말하는 게 팀에게 이득이니 말하라 한다. 이후 연희가 '도영이가 자신이 살인자라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라 하자 차갑게 "본인 스스로 그랬으면 맞나 보네."라고 하며, 그걸 들은 현우는 또 화낸다....
알고보니 게이. 몇 년째 현우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관심받기 위해서 악역 역할을 맡았던 것이었다.
2.1.5. 우현우
개그 담당으로 재민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가 재민이 울먹이자 여자애 울린 것 같다며 눈물을 닦아주고, 재민을 도구로 생각하는 지요한과 대판 싸우고 화해하지 않는 등 츤데레이자 개그 캐릭터.
제일 웃긴 부분은 제이의 프로필 사진으로 인해 로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때.[10]
1부 마지막의 대결에서는 도영과 재민이 대결을 끝냈을 때, 나머지 네 명의 멤버중 혼자서 둘에게 와서 잘끝내서 다행이라며 뭐좀 먹고 돌아가자고 한다.[11]
합숙 에피소드에서 개그, 감동의 절정을 찍는다. [12]
첫날부터 요한이 재민을 도구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내고[13] 다온이 공포체험하러 가자 하자 싫다면서 마귀할멈이라 부르다가 얻어맞고 뻗는다...
재민과 같은 조가 되어 흉가로 가다가 엉뚱한 길로 들어가면서 재민과 도영이 관계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의가 아니라 무서워서 정신줄 놓고 돌아다닌 거였다... 다온과 연희가 잡아세우자 눈물 흘리며 기절.)
이튿날, 아침밥 미션에서 도영과 재민이 서로에게 쪽지를 가지라 할때 순식간에 튀어나와 낚아채며 '승부에는 양보가 없다'며 기뻐하지만... 결과는 꽝이었다.
저녁에 불꽃놀이를 할때, 재민이 소원으로 "내년 이맘때에도 여러분이랑 이렇게 불꽃놀이를 하고 싶어요....랄까나?"라고 말해서 분위기가 엄숙해지자[14] 현우가 나서서 항상 그런 것처럼 "그런 당연한 걸 뭘 소원이라 빌고 있냐?! 내년 이맘때도 그대로 하자! 아니, 바다로 갈까?"라며 분위기를 띄운다.
비중은 조연 넷중에[15] 다온과 함께 바닥을 치고 있지만 나오는 장면 대부분이 재민을 위하는, 드러나지 않는 재민의 기둥.
2.1.6. 이다온
팀의 맏언니. 외모가 상당한데도 제이와 도영, 가윤 등에게 밀려 거의 엑스트라 취급. 되려 사장이 더 많이 나온다. 그래도 현우처럼만큼은 아니지만 재민을 많이 챙겨주는 좋은 누나 역할. 요한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데도 현우 편을 들지 않고 현우에게 '촬영 중엔 가만히 있으라'고 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꿀밤을 먹이지만, 요한에게는 별다른 지적도 하지 않는다.
요한과 현우가 제이 문제로 싸우고 화해하지 않자 걱정하는 연희에게 "저 나이 때는 다 싸우면서 크는 거야."라고 한다.[16]
2.1.7. 사장
https://dn-img-page.kakao.com/download/resource?kid=bokMWl/hycupy7JcG/CynOrGmIi9tkN9NUIgJnQ1&filename=th1
ROSE가 속한 회사의 대표.
재민의 갑작스러운 합류를 꺼리긴커녕 오히려 당장 불러들이자는 파. 물론 여장남자라는 사실에는 우려하긴 했지만. 본인을 직접 만나고서는 결국 어디의 위선적인 녀석 같은 대사를 친다. "아이돌이 되어주지 않을래?"
옷입히기 덕후. 산전수전 겪었을 것 같은 외모가 아니라 그 본인이 연예인으로 활동해야 할 미모를 자랑한다.
과거엔 선머슴이 따로 없었다는데… 그래서 친동생이 '형'이라 부르는 판.[17]
등장 때부터 계속 허당이어서 로즈 멤버들은 이 사장이 뭘 하려하면 태클부터 건다... 오죽하면 사무실에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 로즈를 놀라게 한 장면(합숙편)에서도 '인기척 좀 내라'느니 하는 말을 듣는다.
15화에서 재민이 제이를 하겠다 할 때 "넌 로즈의 구원자야! 빛과 소금!"이라 하는 걸 보니 천주교나 기독교 신자인 듯.
2.1.8. 매니저
https://dn-img-page.kakao.com/download/resource?kid=cncrUt/hybOKKR6q3/xeKi5ASEjQmZn11bpqk8gK&filename=th1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일정 관리 및 일행의 이동 등을 책임진다. 도영에겐 형이라 불린다. 하지만 팀 책임자는 요한이나 다름없고, 매니저의 일은 사실상 운전기사 겸 현장 가이드.
[18]
2.2. 적대 세력(?)
2.2.1. 서가윤
위 두번째 그림의 연회색 머리. 항목 참조
2.2.2. 신재열
재민의 쌍둥이 동생(한자는 申在烈). 따로 살고 있으며 제이의 공연 영상을 본 뒤 한참만에 재민네 학교로 찾아온다.
'제이 닮은 남자애'라는 소문에 시달린 끝에 짜증이 나서 형 재민을 찾아와 도영과 연희 앞에서 '제이는 로즈를 탈퇴한다' 고 선언한다. 참고로, 형이 형답지 못하다며 동생 대하듯 반말을 넘어서 하대하는데...
이후로 그 자신이 병약하던 형을 대신해 아버지와 같이 살며[19] 여장을 즐겼--다가아빠에게호되게맞았--던 과거를 밝히며 재민의 제이 생활을 돕게 된다. 제이의 몸짓이나 걸음걸이가 무척이나 어색했다면서 스파르타를 외친다.
재민보다 키가 크다. 재민과 똑같이 생겼지만 머리카락으로 구별 가능. 재민은 갈색, 재열은 검은색.
10년 뒤 머리를 기르고 꽁지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2.3. 기타
2.3.1. 재민&재열 어머니
남편과 이혼한 뒤 재민을 홀로 키우며 주말에도 출근하는 억척 아주머니인 줄 알았더니, 가윤네 회사의 부장님이셨다.
재민의 제이 활동을 막기는커녕 '아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응원하는 중. 잡지 표지에 나온 제이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부하 앞에서 '사실 내 아들'이라고 말할 뻔 했으나 곧바로 '내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라고 수습에 성공했다. 직후에 곱상해진 서가윤과 부딪혔는데, 가윤을 혹평하는 부하들과 달리 '못된 애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낯선 아이돌인 도영이 놀러왔을 때 딸 같다며 재민의 어릴 적 사진을 막 보여주신다[20] . 뿐만 아니라 재열을 몇 년만에 봤을 때 재열이 "학교 왜 안가고 왔는지 안물어봐?"라고 묻자 "아들이 엄마 보러 오는데 이유가 어딨니? '''그리고 네 나이 때 학교 좀 빠져봐야지.'''"라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답지 않은 말씀을 하신다....
2.3.2. 도영 어머니
재민네와 달리 분량이 적지만, 외모가...
독자들은 '대체 이분의 어디를 보면 엄마란 건지' 하는 반응뿐이다.
2.3.3. 송남우
https://dn-img-page.kakao.com/download/resource?kid=5JAUo/hyfMWUPszp/8dkm8QSdNMEzFvFIxHSUDk&filename=th1
제이의 스토커 겸 팬인 고2 선배. 제이의 정체를 알아내고는 교실에 들어가서 재민의 책상에 제이 사진들을 넣어두며 재민 일행의 공포감을 유발하더니, 급기야 재민네 교실에 볼일이 있다며 나타나기까지 한다. 평범한 2학년생이 굳이 1학년 교실에 찾아올 리가 없다보니 재민이 무슨 일이냐며 추궁하자 달아나다 도영한테 부딪혀 기절.
이성애자라고 밝히면서도 정작 여자가 바로 옆에 있으면 거품을 물고 쓰러지거나 기겁한다. 그래서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는 말에 연희가 '그것 참 믿을 만하네요'라고 응수. 재민의 뒤를 밟아 도영의 혼란(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을 가중시키는 등 앞으로 그 감초(?) 역할이 드러날 듯.
2.3.4. 사장 동생
사장과 함께 살던 지방의 아파트에 머물고 있다. 누나의 방을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도영이 첫 데이트 때(가윤 덕분(?)에 생긴) 여성스러워보이는 차림을 하고 돌아다닐 수가 있었다.
누나 일을 도와 촬영 보좌를 하는 듯.
2.3.5. 유도현
유도영의 친오빠로 3년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로즈 멤버들도 존재를 모르고 도영의 인터넷 프로필에도 올라와 있지 않다. 도영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떡밥이 뿌려지다가 3부 시작 96화에서 사진으로 첫등장.
가윤의 남자친구였으며 가윤은 그의 취미(여장)를 이해해 주었다. 가윤의 말에 따르면 누구보다 완벽하고 싶었기 때문에 도영이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고 자신과 닮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혹시라도 자기 탓에 악영향을 끼칠 까봐 부담감에 짓눌려 있었다고 한다.
머리 색만 도영과 같고 성격은 재민과 거의 판박이다.
[1] 제이의 데뷔 무대 당시엔 무대에 오른다는 언급부터 실제로 오르기까지 '''7화'''나 걸릴 정도. 거기에 카카오 시스템상 분량을 안 따지고 무조건 편당 200원이기에 미리보기 팬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2] 이름의 熙(빛날 희)는 보통 남자가 쓰는 이름으로(이건희 회장의 희도 熙이다.) 보통 여성이름의 희는 姬(아가씨 희)를 쓰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최연희의 희는 熙인데 빛나는 무대에 서는 아이돌이란 점이 반영된것으로 추정. 중국판의 경우엔 더욱이 이름인 연희에서 연이 姸(고울 연)이 联(이을 련)으로 바뀌기도 했는데 이는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발음이 다른 한자다.[3] 자신은 연습생으로 수년간 지내다가 겨우 발탁되었지만 재민은 사건이 꼬여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곤 하지만 연습생생활도 없이 하루아침에 바로 데뷔했기 때문.[4] 1부 때는 신재민이라 부를 때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이고 '찌질이'라고 부르지만 2부 때는 신재민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꽤 있다.[5] 보통은 매니저나 '실장' 같은 회사 내부원이 맡을 텐데, 1위 아이돌이라는 ROSE에서는 요한이 팀을 대표해 사장과 독대할 정도. 사장이 외국에 출장간 사이에 제이를 데뷔시키기로 결정한 것도, 사장에게 제이의 정체(남자)를 밝힌 것도 이 사람. 그 당시 재민, 도영이 찬성, 연희가 반대, 다온&현우가 중립인 상황(찬 2: 반 1:중 2)이었는데 제이 영입을 결국 그대로 밀어붙인 게 요한이었다.[6] 이런 반작용으로 인해 현우는 조연중에서도 상당히 비중이 적으면서도 요한이 제이나 팀을 경시하는 것에 반발하는 입장이라며 요한의 안티가 대거 팬으로 유입되는 호사(...)를 누렸다.[7] 2부에서 지요한, 이다온, 우현우의 분량은 눈물겨운 수준이다. 어차피 작가가 학교 생활을 강조한다고 선언했지만. 거의 마지막의 합숙 부분만 등장하고 2부의 앞부분에는 도영과 재민의 관계 개선, 재민의 쌍둥이와의 갈등, 재민의 스토커 등의 이야기가 주이다. 최연희는 재민, 도영과 같은 학교여서 2부에도 꾸준히 처음부터 나온다.[8] 이전 문서에는 머리 색이 비슷한 게 아니냐는 내용이 있었는데, 머리색은 오히려 현우가 비슷하다.[9] 서가윤은 학교에서 서가윤이라 하며 진짜 이름이라는 게 밝혀졌지만 지요한은 학교를 다닌다는 설정은 있지만(현우, 다온과 같은 교복을 입는 장면이 자주 나옴) 학교 장면이나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는 장면이 없어서 본명이 지요한인지 알 수 없다. 한자명은 智晓翰.[10] 1,2위 J, 제이/ 4위 유도영, 6위 최연희, 7위 지요한, 9위 이다온. 그리고 우현우는 연희의 언급으로 30위쯤(...)이라는 게 밝혀졌다.[11] 제이가 로즈에서 나갈 수도 있게 되는 중요한 대결이었는데, '''혼자만''' 끝나고 나서 둘을 데리러 왔다! 잘 끝내서 잔치라도 열어야 하는 상황인데! 지요한은 이후 컷에서 같은 건물에 있었지만 둘을 데리러 오지 않았다는게 밝혀져서 비판받았고, 이다온과 최연희는 구경하러 오는 컷조차도 없었다....[12]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로즈의 연장자 세명은 합숙 외에는 2부에 출연한 적이 없다.[13] 다온은 사정(이전부터 요한의 태도에 현우가 화를 내는 중)을 몰라 '어린 애도 아니고 그만좀 하라'고 했다.[14] 재민은 17살. 언제 변성기가 올지, 키가 클는지 모른다. 제이 생활이 내일 끝날 수도 있는 상황.[15] 최연희, 이다온, 지요한, 우현우[16] 그리곤 연희에게 "언니 저 둘이랑 같은 나이잖아요..."라고 태클 먹는다.[17] 이전 문서에 친동생이나 촬영담당이라 써 있었는데 동생이 촬영담당이다. 즉 동일인물.[18] 좀 덜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현재 활동중이면 사람들이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부탁하고 그럴 텐데, 현존 최고의 아이돌에게 변변한 매니저도 없고, 코디나 경호원도 없다. 이 세계의 연예인은 노래하는 일반인 얼짱 수준인지도.[19] 이혼할 때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재민이 맡겨지면 형은 (맞거나 방치되어) 죽을 거란 생각에 자신이 아버지를 따라간다.[20] 여기엔 두 아들의 여장 사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