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엘루가 시리즈
1. 개요
파나소닉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
일본 본가에 플래그쉽 모델을 출시한 것을 비롯하여 해외 시장에도 중.보급형 시장을 노리고 발매하였다.
2. 소속 기기
- Eluga Power
- Eluga X
- Eluga P
- Eluga U
2.1. Eluga Power
2.1.1. 개요
파나소닉이 2012년 8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1.2. 사양
2.1.3. 상세
파나소닉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5인치급 스마트폰이다. 2012년 8월이라는 시기를 볼때 사양을 보면 무난한 수준이다.
파나소닉에서는 '''빠른 충전'''을 내세웠다고 한다. 다만, 배터리 용량이 1800 mAh이라 타 5인치 급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1]
다만, 파나소닉에서 '대화면 LTE 스마트폰 이기에 배터리 활용 편의를 최대한 올리겠다'고 한 만큼 배터리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모양.
특이하게도 원세그 TV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1] 5인치 급이 아닌 4.8인치 HD 720p 해상도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을 보면 이보다 용량이 크다.
2.2. Eluga X
2.2.1. 개요
파나소닉이 2013년 1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2.2. 사양
2.2.3. 상세
'''NTT 도코모의 겨울 시즌 출시 모델'''에 포함이 되었으며 급벽히 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적응한 회사가 소니 모바일 정도 뿐인 일본 시장에서 그나마 주목을 받았다.
사양은 대체로 무난한 편으로, 출시가 2013년 1월인 것을 감안하면 당시 최고 사양이다.[2]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를 탑재했으며 Full-HD 해상도의 TFT-LCD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 역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파나소닉 고유의 카메라 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 자체가 TV제작에 힘쓰는 업체이다 보니, 소니 모바일이 모 기업인 소니의 브라비아 엔진을 탑재하는 것 처럼 자사의 디스플레이 엔진을 모바일화 하여 탑재했다고 한다.
일본 내수용 대부분이 그러하듯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게다가 방수 방진 기능이 보편화된 일본 내수용 모델에서는 거의 없던 방오 기능까지도 탑재했다. 등급은 IP57으로, 이물질로부터 보호받고 15 cm ~ 1 m 까지 30분 정도 침수되어도 안전하다고 한다. '''수요가 없으니까 안 넣는거다'''.[3][4]
배터리 용량이 아쉬운 부분으로, 2320 mAh의 용량은 가진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경쟁한 동 사양 제품인 엑스페리아 Z와 옵티머스 G Pro[5] 와 비교 할 때 상당히 떨어지는 부분이다. 특히, 착탈형 배터리를 차용하다 보니 같은 두께에서 내장형 3100 mAh를 넣은 옵티머스 G Pro보다 메리트가 떨어지는 부분.
[2] 이 항목이 작성된 시기는 2013년 7월로 반 년의 차이가 있다. 지금 시점으로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00이 사용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니 떨어진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으나, 통상 스마트폰이 개발되는 기간은 짧아도 6개월이다.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X00 라인업은 '''2013년 1월 CES 2013에서 공개'''되었다. 이 녀석이 출시한 날은 '''2013년 1월 30일'''이다.[3] 한국 시장의 경우 러기드 폰에 대한 시장형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당장 디파이가 출시되었을 당시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고 그렇게 광고를 했지만, 성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러기드 폰에 대한 시장 형성이 되었다면 그 수요를 흡수 했었겠지만, '''전혀 그러지 못했다'''.[4] 생활 방수같은 기능은 FM 라디오 같이 누구나 다 지원하는 기능이 아닌 한국의 지상파 DMB, 일본의 원세그 TV처럼 한 지역 시장의 킬러 콘텐츠로 활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이런 류의 기능 중에서 그나마 보편적인 기능이라 취급되어 슬슬 메인 기기에 포함시키려 한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 소니 모바일이 현재 생활 방수 기능을 메인 기기에 추가하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러기드 변종 제품인 갤럭시 S4 Active를 갤럭시 S4와 별 차이 없는 사양으로 출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5] 일본 내수용으로 옵티머스 GK가 바로 그 것이다.
2.3. Eluga P
2.3.1. 개요
파나소닉이 2013년 6월에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3.2. 사양
2.3.3. 상세
엘루가 X의 후속작으로, NTT 도코모의 2013년 여름 시즌 출시 모델에 포함되었다.
사양은 전작처럼 시기에 맞는 사양으로 구성되어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를 탑재했으며 ONE과 같은 4.7인치에 Full-HD 해상도의 TFT-LCD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 역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역시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57. 이물질로부터 보호받고 15 cm ~ 1 m 까지 30분 정도 침수되어도 안전하다고 한다.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다. 2600 mAh로 갤럭시 S4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데, '''내장형''' 배터리다. 하지만, 해상도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4.7인치로 작은 편이고, 5.0인치의 엑스페리아 Z가 2330 mAh로 버티는 것을 보면 괜찮은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6]
[6] 엑스페리아 Z는 '''7.9 mm'''다. 또한 옵티머스 G Pro(일본 내수용)의 경우 '''3000 mAh''' 넣고 9.9 mm다.
2.4. Eluga U
2.4.1. 개요
파나소닉이 2014년 6월 인도와 일본 시장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4.2. 사양
2.4.3. 상세
인도 시장에 출시된 듀얼심을 지원하는 중급형 스마트폰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한 VAIO의 스마트폰으로 판매되고 있다. VAIO는 디자인 감수[8] 만 맡았다는 기사가 있는 만큼, 사업 파트너인 일본통신이 파나소닉 모바일 사업부와 협의하여 일본 내수로 출시한듯. 활성화되는 언락폰 시장을 겨냥해, 통신사를 경유하지 않고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5만엔 가량이라고 한다.
근데 이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본통신 한 회사를 거쳐서 실질적으로는 두 회사가 스마트폰을 발매하는 셈이다;; 내수 철수를 선언했던 파나소닉이 VAIO를 통해 복귀한 셈이다.
다만 완전히 그대로 들여온것은 아니라, OS를 5.0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하고, 스냅드래곤 410을 사용하는등, 세세한 부분의 변화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