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 드 레느
'''パレドゥレーヌ'''
Palais de Reine
2006년 11월 10일 코가도 스튜디오에서 발매한 게임. 여성향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1]
상당히 드문 장르지만 꽤 반응이 좋았는지 팬디스크 형식인 '파레 드 로얄', '파레 드 카나발' 도 발매되었다.
이후 2007년 10월 18일, InterChannel에 의해 PS2로 이식되었다.
2008년에는 이전에 발매했던 다른 코가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후지쯔에서 한글화 후 다운로드판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베타테스트만 하고 난 후 정작 정식판매는 되지 않았다. 이 게임 역시 심포닉 레인이나 푸른 하늘의 네오스피어처럼 한글화 상태가 영 좋지 않다고 한다. 한국 후지쯔는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게임 사업에 손을 대지 않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6가 나올 때 쯤이면 다시 움직일지도?
필리아 공주가 되어 각 지방의 영주의 신임을 얻든지 아니면 정복하든지 해서 디크토르보다 많은 지지를 얻어 1년 뒤 왕위를 계승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필리아 공주는 자신의 직령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으므로 주로 고용한 기사들은 이용해서 활동하게 된다.
단순히 영주들의 신임을 얻는 것 뿐만이 아니고 세금을 각종 사업(영화(문화 발전), 사회(치안), 경제, 협회(교회), 정보)에 투자한다든지 적지(디크토르의 영토와 그를 지지하는 영주)를 공격, 혹은 방어하고 훈련, 등장인물 암살 등 선택할 수 있는 활동들이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다.
난이도도 꽤 있는 편이어서 초반에 아무렇게나 진행하면 바로 옆 영주를 끌어들이는 데만 몇 달이 걸리거나 돈이 떨어져서 고용한 기사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기사들이 떠난다!'''
공략 캐릭터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멋진 훈남 캐릭터는 물론이고 마족, 마왕, 외국인, '''외계인'''(!), 늑대인간, '''유령'''(!), 동성 캐릭터(메이드, 영주), 어린애(영주 1명, 기사 1명), BDSM 변태, 소꿉친구, 병약 청년, 츤데레, 가정교사, 호위, 할아버지, 뚱보, 해적 출신, 유부남, 시스콘, 근육남, 나쁜 남자(?) 등 넣을 수 있는 요소는 거의 다 집어넣었다.
사실 코가도에서 만든 여성향 게임은 대부분 등장인물이 많다. 아야시노미야라든가...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당연히 이벤트 수도 많다. CG를 다 채우려면 저 캐릭터들과의 엔딩을 다 봐야 한다. 어느 세월에...
엔딩 수도 왕녀승리, 완전제패, 독살왕(영주 전원을 독살), 혈하왕(血河王, '''기사의 반 이상을 살해'''. 완전제패보다 이 엔딩이 훨~ 씬 어렵다), 협회의 함정, 구국의 여왕 등 다양해서 CG 컴플리트하기 힘든 게임이다.
왕녀의 방이라고 해서 상인으로부터 구입한 물품으로 방을 꾸미거나 필리아 공주의 의상, 악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등 비주얼적인 요소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이 보인다. 특정 물품을 구입해서 배치(구입만 해서는 안 된다!)하지 않으면 등장하지 않는 인물,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요소.
Palais de Reine
1. 개요
2006년 11월 10일 코가도 스튜디오에서 발매한 게임. 여성향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1]
상당히 드문 장르지만 꽤 반응이 좋았는지 팬디스크 형식인 '파레 드 로얄', '파레 드 카나발' 도 발매되었다.
이후 2007년 10월 18일, InterChannel에 의해 PS2로 이식되었다.
2008년에는 이전에 발매했던 다른 코가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후지쯔에서 한글화 후 다운로드판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베타테스트만 하고 난 후 정작 정식판매는 되지 않았다. 이 게임 역시 심포닉 레인이나 푸른 하늘의 네오스피어처럼 한글화 상태가 영 좋지 않다고 한다. 한국 후지쯔는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게임 사업에 손을 대지 않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6가 나올 때 쯤이면 다시 움직일지도?
2. 스토리
3. 시스템 및 목표
필리아 공주가 되어 각 지방의 영주의 신임을 얻든지 아니면 정복하든지 해서 디크토르보다 많은 지지를 얻어 1년 뒤 왕위를 계승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필리아 공주는 자신의 직령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으므로 주로 고용한 기사들은 이용해서 활동하게 된다.
단순히 영주들의 신임을 얻는 것 뿐만이 아니고 세금을 각종 사업(영화(문화 발전), 사회(치안), 경제, 협회(교회), 정보)에 투자한다든지 적지(디크토르의 영토와 그를 지지하는 영주)를 공격, 혹은 방어하고 훈련, 등장인물 암살 등 선택할 수 있는 활동들이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다.
난이도도 꽤 있는 편이어서 초반에 아무렇게나 진행하면 바로 옆 영주를 끌어들이는 데만 몇 달이 걸리거나 돈이 떨어져서 고용한 기사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기사들이 떠난다!'''
4. 게임의 특징
공략 캐릭터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멋진 훈남 캐릭터는 물론이고 마족, 마왕, 외국인, '''외계인'''(!), 늑대인간, '''유령'''(!), 동성 캐릭터(메이드, 영주), 어린애(영주 1명, 기사 1명), BDSM 변태, 소꿉친구, 병약 청년, 츤데레, 가정교사, 호위, 할아버지, 뚱보, 해적 출신, 유부남, 시스콘, 근육남, 나쁜 남자(?) 등 넣을 수 있는 요소는 거의 다 집어넣었다.
사실 코가도에서 만든 여성향 게임은 대부분 등장인물이 많다. 아야시노미야라든가...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당연히 이벤트 수도 많다. CG를 다 채우려면 저 캐릭터들과의 엔딩을 다 봐야 한다. 어느 세월에...
엔딩 수도 왕녀승리, 완전제패, 독살왕(영주 전원을 독살), 혈하왕(血河王, '''기사의 반 이상을 살해'''. 완전제패보다 이 엔딩이 훨~ 씬 어렵다), 협회의 함정, 구국의 여왕 등 다양해서 CG 컴플리트하기 힘든 게임이다.
왕녀의 방이라고 해서 상인으로부터 구입한 물품으로 방을 꾸미거나 필리아 공주의 의상, 악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등 비주얼적인 요소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이 보인다. 특정 물품을 구입해서 배치(구입만 해서는 안 된다!)하지 않으면 등장하지 않는 인물,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요소.
5. 등장인물
5.1. 왕녀와 그 측근
- 필리아 (디폴트 네임)
주인공. 성우는 없다. 성별과 연령과 종족의 차이를 무시하고 연애를 할 수 있는 전천후 미소녀.
- 에클레르 - CV : 토모나가 아카네
필리아 전속의 시녀. 사실은 엄연한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왕위계승권까지 포기하면서 시녀를 하고 있는 특이한 인물. 평소 언동을 보면 백합삘이 나지만 정작 필리아가 다른 여자(...)랑 야반도주하는 루트를 타면 앗사리 보내주는 등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이다.[2] 여담이지만 그녀의 관점에서 남자는 애 만드는 데 쓰는 도구인 듯. 흠좀무.
- 빈프리트 - CV : 스즈키 타츠히사
5.2. 7인의 기사
- 아스트랏드 - CV : 오카모토 히로시
- 디트릿슈 - CV : 키시오 다이스케
- 발터 - CV : 하타노 와타루
- 에반젤 - CV : 코야스 타케히토
- 엘리엇 - CV : 이나무라 유우나
- 이리야 - CV : 타니야마 키쇼
- 반 - CV : 오카자키 마사히로
5.3. 유력 후보자
- 딕토르 - CV : 코가 히로유키
- 흑기사 - CV : 스와베 쥰이치
- 위긴티 - CV : 우치노 하지메
5.4. 영주
- 시우베스트리 - CV : 오카자키 마사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