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폭스
1. 개요
Mausland에서 만든 플래시 게임. 대전 격투 게임이지만 특이하게도 플레이어 여우가 다양하고 기괴한 보스 몬스터들이랑 싸우는 게임이다.
조작키는 A키 공격 그리고 그외 화살표 이동 옆 위 아래 조작키로 이동.
1탄
2탄
3탄
4탄
2.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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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임에 불과했다... 보스도 1명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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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하면 파워폭스가 지구위에 올라와있는 그림이 나오면서, 말을 쓰러뜨려서 세계를 구했다는 내용만이 나온다.
엔딩 음악은 뉴그라운즈의 어떤 유저가 만든 음악이라 하나 현재는 삭제되어 원본 음원을 구할 수 없는걸로 추정된다.
3.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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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하고 2탄하고 햇갈린다. 일단 게임 시작 메뉴창은 똑같으며[1] 보스 1명이 더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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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하면 1탄 처럼 파워폭스가 지구위에 올라와있는 그림이 나오는데, 지구 세계를 구했다는 내용으로만 바꿔놨다. (...)
4.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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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몬스터를 쓰러뜨린다. 보스는 3명으로 스토리까지 있는데 각 나라에 몬스터들이 출현했다고. 그래서 이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출동한다. 이 때부터는 난이도도 설정할 수 있다.
여담으로 난이도를 높게 설정하면 보스의 공격 패턴이 달라지거나 하는 식이 아니고, 난이도가 높을 수록 보스의 체력이 더 많아지고 공격력이 상승한다. '''즉 난이도 HARD 기준으로 보스의 공격을 몇대만 맞아도 순식간에 체력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보스의 공격에 최대한 맞지 않게 플레이 해야한다.
그리고 신기한 점은 3편에서의 보스들은 부딪히거나 닿아도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로지 공격 패턴에 맞을 경우에만 데미지를 입는다. 이는 4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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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하면 엔딩을 보게 되는데, 킬러 본자이랑 싸운 일본 스테이지에서 갑자기 헬기를 타고 누군가가 내려와서 파워폭스한테 말을 거는데, 조지 워커 부시로 추정되는 미국 대통령이 세계를 구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으로 '''평생 정부가 재배한 대마와 매춘부를 지급해주겠다는 내용이 있다.(...)'''
3탄에서의 메뉴 음악은 림프 비즈킷의 Phenomenon이다.
5. 4탄
기차로 각 인도지방을 탐방하면서 '''간식을 안 바쳐서''' 분노한 인도의 신들과 싸운다...[2] 추가된 점으로는 지나가는 동물(소,닭)들을 죽여 회복아이템으로 만든다던지[3] 드릴로 돌을 깨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램프를 이용해서 지니에게 소원을 빌어 적을 역관광태우는 기능이 추가되었다.[5] 근데 이상한게 페덱스에서 마법의 램프가 나온다. 그리고 전작에 이용했던 무기 제한 시간이 게이지로 바뀌고 무기의 성능도 강해져 쓸모있게 되었다.
6.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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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로 닌자 호스
스피드가 빠르고 화면 이곳저곳 이동하여 수리검을 날린다. 첫 보스지만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녀석이 어려운 이유는 스피드가 빨라서 따라가다가 계속 수리검에 맞아 죽는 죽는 사태가 발생한다. 당연하지만 점프로 수리검을 피할 수 있다. 근데 희한한 점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 녀석을 처음 상대할때 십중팔구가 거의 다 점프를 안 쓰고 상대하는 초보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 결국 2에선 하향되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나오는 스테이지의 전용 BGM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그 원본 음악이 아직도 밝혀지지가 않았다.제작자가 직접 말하길,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뉴그라운즈 오디오 포털의 어떤 유저가 만든 음악을 사용한거라 하나 원본 음악은 현재 구할수가 없다.
파워폭스의 초반 시리즈 당시인 1에서는 나라의 설정이 잡혀있지가 않았지만, 추측을 해본다면 등장 국가는 멕시코 혹은 미국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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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 나온 새로운 보스. 최초로 보스가 2명이다.[7] 스테이지의 배경은 히말라야의 산맥을 연상시키게 한다. 하지만 심판은 어째 인도인처럼 생겼다. 승부중일때는 명상을 하는 고요한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 요소는 코끼리로 피통이 엄청나다. 하지만 공격 패턴은 단순하다. 공격은 안하고 그냥 앞에 있는 뿔에 부딪히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끝. 얼굴에 뿔이 달려있는 정면에서만 부딪히면 데미지를 입으니 뒤를 노리면 꽤 쉬운 편인데 때리면 코끼리가 자꾸 왔다갔다 거려서 은근 쉬운편이 아니다. 한니발은 화살을 쏘며 당연히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피통은 적다. 위에 있기 때문에 점프해서 때려야 한다. 이렇게 둘이 밸런스가 맞춰져 있어서 좀 어렵다. 멀리가면 화살을 맞고 피통 큰 코끼리도 짜증나니...
한니발이 먼저 죽으면 코끼리의 스피드가 더욱 빨라지고 움직이는 패턴도 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코끼리가 먼저 죽으면 한니발이 그자리에서 내려오거나 하진않고 그냥 그자리에서 화살을 계속 쏜다. 딱히 두명중에 누가 먼저 제일 쓰러진다고 해서 손해보는 점은 없다. 어느쪽을 먼저 쓰러뜨릴지는 당신의 선택. 다만 앞서 말했듯 코끼리를 먼저 쓰러뜨리면 한니발은 계속 화살을 쏘는데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즉 코끼리를 먼저 쓰러뜨리면 사각지대만 잘 찾아내면 그 이후에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원거리 무기로 싸우는 것보다 그냥 맨주먹인 펀치로 때려죽이는게 오히려 더 쉬운편이다. 멀리있으면 한니발의 화살에 맞기 때문이다.
파워폭스의 초반 시리즈 당시인 2에서는 나라의 설정이 잡혀있지가 않았지만, 추측을 해본다면 국가는 네팔이나 티베트로 추정. 하지만 한니발은 카르타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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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토드
- 혀 내밀기 : 두꺼비의 울음 소리가 나고 턱이 부풀어 오르는데 이게 혀를 확 내밀어서 공격한다는 예고이다. 혀가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엄청나게 빠르다. 점프해서 피할 수 있지만 타이밍 맞게 점프하는 게 좀 어렵고 그냥 화면 끝까지 가서 피하는 걸 추천.
- 방울 : 방울을 쏜다. 펀치로는 터지게 할 수 없으며 레이저 총이나 바주카 같은 무기로 막아야 한다.
- 작은 개구리(?): 작은 분홍 개구리들을 소환한다. 당연히 펀치나 총으로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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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서 등장. 당연히 등장 국가는 독일.[10] 스테이지의 배경은 독일의 게르마니아를 연상시키게 하며, 심판 역시 나치 군복을 입은 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자동차에 닿으면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껀 공격패턴이 사격을 하는건데 보통은 아래에 총을 쏘거나 중간 거리에서 총을 쏜다. 땅에 계속 있으면 아래 방향에다 총을 쏘고, 점프를 하면 중간 거리에다 사격을 한다. 헬리콥터를 탈 경우 위로 총을 쏠 때도 있다. 그런데 데미지는 전혀 입지 않는다.(...) 앞에서 히틀러의 시야에 안 보이게 드러내지말고, 계속 히틀러의 등뒤만을 노리면서 점프해서 쓰러뜨리는 것을 추천.
여담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플레이하면 하켄크로이츠가 X표로 그려져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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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 본자이[14]
미사일 날리는 패턴 범위를 안다면 쉽게 쓰러뜨릴수도 있는데 미사일은 항상 파워폭스가 있는 쪽에 날아온다. 그러나 '''오른쪽 끝으로 가면 안전지대다!''' 그러니 그 점을 잘 써서 이겨보자.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분재의 일본어 발음인 본자이인데, 또 다른 모티브 추측 설로는 반자이 어택과도 연관성이 있을수 있다.
7. 무기
7.1. 1~3편의 무기들
- 머신 건 : 연속으로 발사한다.
- 폭탄 : 공격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린다. 폭탄이 터지면 자신도 데미지 입으니 주의.
- 바주카 : 불을 발사한다.
- 화염 방사기 : 불을 매우 크게 연속으로 발사하지만 지속 시간이 짧은게 문제. 화력이 엄청나다.
- 레이저 : 지속시간이 매우 길다. 하지만 위력은 그럭저럭.
- 헬리콥터 : 타서 날 수 있다. 공격도 강력한 편이지만 많이 당하거나 연료가 떨어지면 자폭을 시전한다.
7.2. 4편의 무기들
- AK-47 : 4편에 나오는 무기중하나 성능은 전에나온 머신건의 강화판이다. 연사력도 쓸모있는데다가 적이 이용하는 장애물로 처리할수 있다.
- RPG-7 : 말그대로 RPG-7이다. 바주카의 상향버전이지만...명중률이 그리 좋진 않다. 여담으로 4의 배경은 인도이다.
- 집게발 : 지나가는 버스를 치거나 페덱스 배달차량을 치면 나오는 무기. 펀치에서 조금 보완된 버전이다. 폭탄의 심을 짤라 폭탄을 이용못하는게 함정이다. 대신 점수가 5000점씩이나 준다.
8. 기타
캐슬캣과 같이 그나마 잘 알려진 명실상부한 Mausland의 게임이기도 하다.
파워폭스가 보스에게 데미지를 입으면 OUCH!(아야!)라는 뜻의 소리를 내며 데미지를 입는다. 그런데 이 격투게임에선 잡기나 밀려나가거나 하는 넉백 요소도 없어서 그냥 데미지를 입어도 가만히 있는다. 물론 가만히 있을수록 체력이 더 깎여나갈수도 있으니 주의 할 것.
여담으로 시리즈 1편부터 심판들이 나오는 요소가 있는데 4편부터는 심판이 등장하는 요소가 사라졌다. 즉 심판이 아예 안나오고 그냥 글자와 음성만이 나온다. 그리고 2편까지의 심판들은 라운드 1, 라운드 2, KO 이런것만 말하는게 아닌, 보스와 싸우고 있을때 기타를 치거나 명상을 하는 등 행동을 하는데, 3편부터의 심판들은 보스와 싸우고 있을때 딴짓을 하지 않고 그냥 모습을 감춘다. 2편의 심판들과 다른 소소한 포인트.
1편과 2편의 보스는 부딪히기만 해도 데미지를 입는 특징이 있었지만 3편부턴 이 요소가 사라졌다. 그나마 한니발 코끼리도 앞에 뿔이 있는 정면에서만 부딪힐 경우에만 데미지를 입는거지, 코끼리의 모든 범위가 포함된게 아니며 등뒤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그리고 2편까지는 펀치로 때리면 보스들이 붉게 변하면서 (말과 코끼리) 큰소리를 내는 코믹 요소가 있었는데 3편부턴 보스를 때려도 저런 소리를 내는 요소가 사라졌다.(...) 물론 때리면 붉게 변하는 전통은 계속 있다.
[1] 1의 시작화면을 잘 보면 POWERFOX 큰 글자 아래에 & THE WRATH OF ZORRO" NINJA HORSE 라고 작은 검은 글자가 있다 2에선 사라졌다. 참고로 검은 작은 글자는 보스 조로 닌자 홀스.[2] 아랍식 샌드위치인 샤와르마를 안 줬다고 한다... [3] 물론 미미하게 회복된다. 고기인데도....[4] 이동할 수 없던 영역을 날아다니며 프리하게 공격한다.[5] 참고로 소원은 총 5가지로 한 보스당 각 소원을 한번씩 사용할 수 있는데 각각 마법 양탄자[4] , 다연장 로켓 발사기, 제트 폭격, 데스 스타, 폭스-고질라 가 있다(...)[6] 나오는 음악은 Benny Benassi의 Satisfaction.[7] 근데 이후 시리즈에서는 이 녀석처럼 2명의 보스가 동시에 등장하는 새로운 녀석이 등장하지 않았다.[8] 나오는 음악은 건즈 앤 로지스의 Welcome to the Jungle.[9] 나오는 음악은 바덴바일러 행진곡.[10] 참고로 이 게임회사도 독일 회사다.[11] 이 게임을 만든 독일에선 나치 상징물을 법적으로 금하기 때문이다. [12] 다만 기본적으로는 나치식 경례를 취하고 있지만 중간에 잠깐 팔을 내리는 모션을 보여주기는 한다.[13] 근데 3편의 엔딩에서 나오는 대통령이 조지 워커 부시인걸 보면 히틀러와 부시의 배경 시대 설정이 맞지가 않는다. 부시가 미국 대통령이 된 재임 시기는 2000년대 초반이다. 즉 이 게임 고증은 엉터리라는 것(...)[14] 나오는 음악은 X JAPAN의 오르가즘(オルガスム).[15] 여담으로 미사일을 날린다는 점에서 보아 일본의 자위대에서 따온 공격 패턴일수도 있다.